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The Superweaks는 6곡을 녹음했습니다. Team Lazerbeam은 새로운 게임을 6개 만들었습니다. 이 모든 것을 밴드와 엉덩이와 부트레그 배틀토드가 모이는 이야기로 묶었죠.
무정형의 십대가 된 당신은 가장 좋아하는 밴드 공연을 보려고 합니다. 오늘 밤은 인생 최고의 밤이 되겠죠!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네요. 공연 전에 새로운 부츠를 사고 싶은데, 부츠를 사려면 일을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 독특한 음악/게임 하이브리드!
- 끝내주는 The Superweaks의 6곡 및 장르를 비트는 Team Lazerbeam 게임 6개!
- 데이팅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리듬 게임, 아케이드 고전 게임 요소를 다 넣었어요!
- 사랑과 틴에이지 펑크 록의 꿈을 담아 직접 손으로 만들었어요.

트랙 목록:
1 New Year: 녹은 채로 침대에서 나와 어떻게든 단단한 형태로 몸을 만들고 독특한 반항아의 모습을 만들어봐요! 부모님한테 말대꾸하는 아이가 되고 싶나요, 아니면 공손한 십대가 되고 싶나요?
2 Paperperson: 자전거를 타고 거리로 나와봐요. 맛있는 샌드위치를 배달해야 되니까요! 보스는 이웃 개한테 먹이를 주지 말라고 하지만, 개가 너무 귀엽잖아요!
3 Guitar Zero: 몰로 가서 엉뚱한 유니폼을 입고 기타를 팔아요! 리듬에 맞춰 록을 연주하고 당신을 놀리는 쿨한 몰 죽돌이 죽순이들은 무시하면 돼요.
4 Tony Dork: 개구리 옷을 입고 스케이트보드로 슈레딩할 준비를 하세요! 트릭을 연속으로 성공시키고, 널찍한 틈을 점프하여 건너뛰고, 바나나를 수집하고, 하이파이브의 힘으로 사람들을 격려할 수 있는 건 오직 당신뿐!
5 Ghoststep: 부츠를 사서 공연장에 왔군요! “두 번째로 현실감 넘치는 모싱 시뮬레이터”에서 크라우드 서핑을 즐겨봐요!
6 The Deepest Blues: 인생 최고의 밤을 보낸 후 집으로 돌아와 잠들고 꿈을 꿔요.

참고: 앨범처럼 이 게임은 약 30분 정도 걸리는 짧은 게임이지만, 좋은 음반처럼 또다시 즐길 수 있어요.
잠깐, 스플릿이란?
스플릿 앨범은 오랫동안 지속된 DIY 인디/펑크 전통으로, 둘 이상의 밴드가 협력하여 공동으로 릴리스하는 것입니다.
틴에이지 블롭을 구매하면, 플레이어는 게임 및 6곡의 고품질 오디오 파일을 완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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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반의 미니 게임 절반의 락 음악 흐느적거리는 백수 블롭과 강렬한 비트의 락 음악을 내세운 미니 게임 모음집으로, 정확히 여섯 종의 미니 게임과 여섯 종의 락 음악이 들어있다. 그래픽은 나름의 개성을 지니고 있으며 여섯 종의 미니 게임은 대부분 다른 익숙한 게임의 패러디라 꽤나 친숙하게 다가온다. 곡 하나가 2분 남짓이니 모든 미니 게임을 마치고 게임을 끝내는 데 15분이 채 안 걸린다. 약간의 병맛이 담긴 미니 게임은 그냥저냥 가볍게 즐길 수준이고 도전과제 또한 상당히 쉽게 획득할 수 있다. 그래도 여섯 종의 락음악이 흥겨워 게임의 분위기를 제대로 북돋아준다. (곡이 워낙 마음에 들어 나중에 게임 끝나고 밴드캠프 가서 따로 디지털 트랙을 구매하기까지 했다.) 미니 게임 절반에 락 음악 절반을 내세운 게임이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 게임의 핵심이자 강점은 역시 음악에 있지 않나 싶다. Superweaks라는 밴드의 한 음반을 Lazerbeam이라는 개발사가 게임이라는 매체로 담아낸 한 편의 뮤직비디오와도 같은 게임이다. 게임으로써 추천하긴 조금 그렇고 락 음악 좋아하거나 도전과제 쉽게 딸 게임 찾는 이들에게만 넌지시 추천할 만하다. https://blog.naver.com/kitpage/222096430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