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ase, Touch The Artwork

예술작품을 만지면 어떻게 될까요? 젠 스타일 퍼즐, 서사 어드벤처로 구성된 150개가 넘는 퍼즐을 통해 상징적인 추상화 뒤에 숨겨진 비밀의 세계를 탐험해보세요. 현대 예술의 기원을 향한 심미적인 여정이 위로하는 듯한 재즈풍 사운드트랙을 배경으로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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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각 상징적인 예술 작품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3가지의 독특한 게임입니다.

첫 번째 게임은 순수 추상 미술의 기원을 이야기해줍니다. 캔버스 위에 색상과 선을 더해 그림을 재현하는 도전적인 퍼즐입니다.



두 번째 게임은 단지 함께 있고 싶지만 급속히 성장하는 세계 속에서 점점 더 만나기가 어려워지는 두 정사각형, 부기와 우기의 이야기입니다. 장애물이 우기의 진로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내, 우기가 부기를 만나도록 돕게 됩니다.



세 번째 게임에서는 대도시로 이동하여 복잡한 감정에 압도되고 맙니다. 기쁨과 흥분으로부터, 향수병에 걸려 가족과 친구를 그리워하기까지 말이죠. 글자를 모아 시를 쓰면서 발광하는 뉴욕을 헤쳐 나가게 됩니다.

특징


흥미진진함
13~99세 플레이 적합
시간 압박 없는 젠 스타일 퍼즐
편안한 음악
상징적인 세계 유명 미술
재미있는 미술 이야기
명언
가볍고, 달콤 씁쓸하며, 유머러스한 스토리
추상 미술의 선구자들 뒤에 숨겨진 이야기
차분하지만 흥미진진
막힐 때는 힌트를
3개의 독특한 게임이 하나에
160개 이상의 레벨
전체 게임 플레이 2~3시간 소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025+

예측 매출

21,26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네덜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러시아어*, 스페인어 - 중남미*,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튀르키예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studiowaterzooi.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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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27)

총 리뷰 수: 27 긍정 피드백 수: 18 부정 피드백 수: 9 전체 평가 : Mixed
  • 추상화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3종류의 퍼즐 어드벤처를 즐기면 되는 게임 미니멀리즘 + 추상화라고 하면 대표적인 화가들인 몬드리안이나 칸딘스키의 작품들 및 이들의 화풍에서 영향을 받은 게임으로, 총 3개의 "갤러리" 들로 이루어져 있다. 각각의 갤러리들은 다른 화풍 및 게임플레이 방식을 공유하는 여러 개의 퍼즐들로 이루어져 있고, 갤러리들의 스토리 및 컨텐츠는 서로 이어지지 않기 때문에 독자적으로 즐길 수 있다. 게임 제목이 "제발 그림을 만져주세요 !" 라고 도발하는 것과는 다르게, 퍼즐들의 규칙 및 짜임새는 의외로 잘 갖추어져 있어 난이도가 어느 정도 있는 퍼즐게임이다. 다행히, 가장 어렵다고 생각했던 갤러리는 퍼즐들에 대한 힌트를 충분히 제공해 주고, 나머지 갤러리들은 시행착오만 거친다면 풀 수 있기 때문에 퍼즐들의 난이도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각각의 갤러리들에 대한 간단한 평을 써보자면 : 1. The Style Gallery 몬드리안과 함께 추상화의 근본을 만들어 가면서, 정해진 횟수 안에 선과 면을 조작하여 특정 그림을 만들면 되는 방식의 퍼즐게임. 퍼즐들이 밑의 두 갤러리에 비해 어려웠지만, 그래도 퍼즐에 쓰이는 메커니즘은 취향에 적격하였다. 스토리의 경우는 몬드리안과 화자가 대화를 하며 추상화의 기본 및 다양한 요소들을 더해가는 이야기로, 깊은 스토리는 아니었지만 적당히 흥미를 이끎과 동시에 퍼즐들만 주구장창 풀어나가는 따분한 진행 방식보다는 더 생기가 있는 진행 방식을 플레이어에게 제공해주어서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퍼즐 마니아라면 제일 좋아할 갤러리라고 생각한다. 2. The Boogie Woogie Gallery 두 네모인 Boogie와 Woogie 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퍼즐게임. 퍼즐의 메커니즘은 그림 가장자리에 있는 네모들을 그림 안의 특정 위치로 보내주면 되는 방식으로, 마치 얼음 위 물체를 미는 것처럼 네모가 벽에 막히기 전까지 쭉 미끄러지는 방식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이런 종류의 퍼즐을 해 보았으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이다. 퍼즐을 푸는 데 쓰이는 메커니즘 자체는 그렇게 신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추상화를 보는 듯한 간략한 비주얼이 마음에 들었고, 빗소리가 정말 장관이라고 느껴질 정도로 음악이 제일 좋았던 갤러리였다. 위의 The Style Gallery보다는 별로였지만, 그래도 완성도가 떨어지는 갤러리는 아니여서 나쁘지 않았던 갤러리. 3. The New York City Gallery 위의 두 갤러리와는 다르게, 퍼즐보다는 미로풀기에 더 가까운 갤러리이며, 스토리가 다른 두 갤러리보다는 뼈대만 존재하기 때문에 하나의 이야기를 즐기기보다는 멍때리고 미로를 푸는 경험에 가깝다고 생각된 갤러리였다. 이 때문에 나처럼 또 하나의 퍼즐 경험을 기대하고 들어왔다면 실망을 할 갤러리이다. 미로를 푸는 게 그리 재미있는 경험은 아니었으며, 게임을 진행하며 시점을 왜곡한다던가 혹은 색반전을 시켜 미로를 더 풀기 어렵게 하는 바람에, 편안한 게임을 플레이하는 도중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들이 종종 나왔다. 개인적으로는 위의 두 갤러리보다 인상적이지는 않아서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으나, 비주얼적으로는 역시 추상화 느낌을 잘 살려서 그런가 아쉽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약 2시간 동안 추상화 + 퍼즐 + 캐주얼 3요소가 결합된 단편게임을 즐기고 싶다면 한 번 해보는 걸 추천한다. 또한, 배경음악 및 효과음들이 잘 다듬어졌으니 플레이를 할 거면 꼭 이어폰 / 헤드폰을 끼고 플레이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게임 내 언어지원에 한국어가 없기는 한데, 나오는 영어 단어들이 그리 어렵지 않기 때문에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있다면 내용을 이해하는 데 어렵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 유명한 추상예술을 베이스로 만들어서 콘셉트를 맞춘 건지, 서사도 퍼즐도 추상적입니다. 재즈풍 사운드는 좋은데 퍼즐 풀이가 너무 재미 없어서 집중이 안 되네요. 비슷비슷한 퍼즐을 무슨 뇌 훈련하는 것마냥 연달아 풀어야 하는데, 화면 구성의 변화도 적고 성취감을 느낄 구석도 부족합니다. 그나마 첫 번째 스테이지는 퍼즐이 좀 직관적이고, 두 번째 스테이지는 퍼즐은 복잡하지만 배경음악이 좋아서 살짝 더 견뎠네요. 세 번째 스테이지도 있던데 인내심의 한계에 부딪쳐서 포기합니다.

  • 예술 작품을 만져라. 그러면, 교감하리라. 세 개의 갤러리의 예술 작품을 직접 건드려 작품과 교감하고 작품 속에 담긴 스토리를 이해하게 되는 캐주얼 퍼즐 게임이다. 무례를 무릎쓰고 예술 작품을 만지라는 게임의 발칙한 발상이 꽤나 신선하게 다가온다. 흑백과 빨강/파랑/노랑만으로 구성된 게임 화면은 굉장히 간결하면서도 감각적이며, 조작 또한 화면을 터치하거나 방향키만 사용할 뿐이라 아주 단순하다. 여기에 게임 시작 시 대화를 걸어오는 경비원의 존재와 관람객들의 존재 등으로 미술관의 느낌을 살린 점도 인상적이다. 그 밖에 한국어 번역은 원문의 내용을 그대로 직역한 수준이라 내용 이해에 큰 무리는 없다. 첫번째 갤러리인 스타일 갤러리는 순수 추상 미술의 개론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정해진 규칙에 맞게 오른쪽의 그림을 터치해 왼쪽의 그림과 같은 형태로 만드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날짜가 지나고 활용해야 하는 선과 색깔이 많아지면서 퍼즐의 난이도가 점차 어려워지는데, 다시하기 버튼을 몇 번 누르면 순서를 알려주는 힌트를 볼 수 있어 어렵지 않게 퍼즐을 풀 수 있다. 퍼즐과 퍼즐 사이에 등장하는 문구를 잘 읽어보면 순수 추상 미술에 대한 이해에 큰 도움이 되기도 하고, 퍼즐 말미에는 몬드리안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도 있다. 두번째 갤러리인 부기 우기 갤러리는 어지러이 성장하는 도시 속에서 두 정사각형 부기와 우기의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작은 정사각형이 큰 정사각형에 도달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어야 한다. 화면 가장자리에 놓여있는 여러 정사각형 중 알맞은 것을 터치해야 하며, 좌회전/우회전, 반사/순간이동 같은 매커니즘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래봐야 화면 상에 존재하는 모든 정사각형을 하나하나 터치하다보면 자연스레 퍼즐이 풀리는 수준이라 이 역시 난이도가 크게 어렵진 않다. 이 와중에 부기와 우기의 사랑 이야기는 한 편의 짧은 로맨스 소설을 보는 것만 같다. 마지막 세번째 갤러리인 뉴욕 갤러리는 미로를 돌파하며 곳곳에 흩어진 조각들을 모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검은 선이 길을 따라 요리조리 움직이는 광경은 마치 작은 족제비나 페럿이 좁은 구역을 기민하게 움직이는 것 같으며, 흩어진 조각을 하나씩 획득하는 게임 플레이는 묘하게 팩맨(Pacman)이 떠오른다. 미로 자체는 난이도를 떠나 살짝 무미건조한 감이 없잖아 있지만, 퍼즐과 퍼즐 사이에 드러나는 문구는 마치 시를 보는 것 같아 드넓은 뉴욕에서 고독과 허망으로 인해 몸부림치는 화자의 고통을 몸소 느낄 수 있다. 재밌는 게임이라기보단 감각적인 게임에 좀 더 근접하고, 예술 작품을 감상한다는 마인드로 느긋하게 즐기기 좋은 게임이다. 혹은 도전과제 획득 난이도가 아주 쉬우니 그 쪽으로도 추천할 만하다. 잔잔한 배경 음악과 함께 편안하게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도 좋지만, 게임의 분위기와 스토리에 부합할 만한 음악을 따로 틀어놓고 게임을 플레이하면 더욱 좋다. 개인적으로는 Love Love Love나 Fly, The One, 우산 같은 에픽 하이의 노래들을 추천. https://blog.naver.com/kitpage/222638779022

  • 내가 말했다. "사라!" 그러자 당신이 말했다.

  • 차가운 추상에 대한 미적지근한 감상 '피트 몬드리안(1872 ~ 1944)'은 네덜란드의 화가로, 추상회화의 선구자로 불리는 인물입니다. 그는 수직과 수평을 이루는 직선으로 창조되는 '점, 선, 면'의 기하학적 구조만을 활용하고, 색은 오직 하양, 검정에 근원적인 삼원색(빨강, 파랑, 노랑)을 사용하여 작품을 그려냅니다. 이러한 그의 그림을 <차가운 추상>이라고 부릅니다. 이 게임에서는 그가 다른 추상화가들과 함께 주도했던 예술 운동 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의 대표 작품 3가지를 주요 테마로 삼은 퍼즐을 선보입니다. 게임은 몬드리안의 대표작 중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Ⅱ> /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 <뉴욕시티 Ⅰ>의 스타일을 차용하여 스타일>, <부기우기>, <뉴욕>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갤러리는 독특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타일 갤러리>에서는 "하나의 면을 클릭하면 그 인접한 면에 색이 덧입혀진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이용해 주어진 횟수 내에서 제시된 그림과 똑같은 작품을 완성해야 합니다. 단순해보이는 규칙이지만, 이후 직접 선을 그려야 하거나 아예 선이 보이지 않는 등의 변주를 통해 나름 난이도를 높여갑니다. 퍼즐의 직관성은 물론 재미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퍼즐이었습니다. 특히 몬드리안이 표현하고자 하는 작품세계와 그 변천사를 풀어내며 퍼즐의 구성 역시 그에 맞게 단조해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몬드리안의 가장 유명한 작품 스타일을 배경으로 했다는 상징성이 있고, 플레이어의 입력에 반응하여 도출되는 결과가 명확하다는 직관성이 뛰어나며, 무엇보다 제일 재미있었던 퍼즐입니다. <부기우기 갤러리>는 "작은 네모를 보내 구멍난 네모를 채워야 한다"는 규칙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은 네모는 노란 선을 따라 직진하며 교차로에 존재하는 플랫폼을 거치면 방향이 바뀝니다. 이 퍼즐 역시 나름 재미있었지만, 포탈 역할을 하는 검은 플랫폼의 랜덤성이 문제가 됩니다. 검은 플랫폼은 주로 4개 이상이 등장하는데, 각 포탈이 어느 포탈과 연결되어 있는지를 모르기에 반드시 시행착오를 거쳐야한다는 점입니다. 문제는 클릭횟수를 다 사용해서 퍼즐을 리셋하면 아예 구성이 뒤바뀌는 바람에 학습이 어렵습니다. 그래도 그것만 제외하면 위의 <스타일 갤러리>처럼 머리를 쓰면서 퍼즐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건 <뉴욕 갤러리>였습니다. 이 퍼즐은 풀이를 고민하게 만들기 보단 그냥 길을 찾기만 하면 끝나는 일종의 '미로찾기'입니다. 검은 선을 움직여 작은 점들을 먹어야 하죠. 그다지 재미를 느낄 부분도 없거니와 더욱이 이런 방식의 퍼즐에는 어떠한 변주를 주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퍼즐에서는 화면을 왜곡하거나 여러 쓸모없는 선들을 추가해 눈을 현혹시키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다만, 이것은 풀이에 그다지 영향을 주지도 못했고 그저 귀찮은 불편함 정도로 치부되었습니다. 나름의 스토리텔링을 풀어내려했지만, 그마저도 주의를 끌진 못했네요. 솔직히 이 작품에서 예술사조를 걷어내면 무엇이 남는가 고민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퍼즐은 상당히 몰입하면서 즐겼고, 또 그래픽적 특징도 게임의 일부이니 굳이 배척할 필요는 없겠죠. https://blog.naver.com/wlgusaud2000/222930706892

  • 처음 퍼즐은 색다르고 재미가있었지만 처음 퍼즐의 분량이 매우 적다. 두세번째 퍼즐들은 그저 분량채우기용일뿐. 비추천한다

  • 예술 작품을 탐험하는 느낌으로 쉽게 접하는 퍼즐 게임 게임 안에 배치된 퍼즐들이 비교적 쉽고 신선하지 않아서 퍼즐 게임으로서는 그렇게 높은 점수를 주기 곤란하지만 미술관에 가는 마음으로 와인 한 잔과 함께 플레이한다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독특하고 여운이 남는 게임

  • 출시하기 전부터 기대하고 찜해놓은 작품. 몬드리안 특유의 기하학적인 추상화 작품을 직접 만지며 체험하면서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시면 됩니다. 한글이 아니라서 스토리를 읽기 힘들었지만, 음악 감상하면서 멍하니 플레이하다보니 끝났습니다. 마지막 남은 도전과제를 푸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한국어가 추가되네요! 야호!

  • 추천하는 사람 : 시간이 너무 많아서 쓰고싶은 사람 비추천하는 이유 : 게임성 매우 떨어짐 누군가를 대상으로 한 게임이 전혀 아니니까 많이 고민하고 살 것. <선 결론> 칭찬 : 정말 잘 봐줘서 제작자가 미술작품에 영감을 얻어 본인이 만들어낸 작품임 단점 : 게임 아님 구성과 평가 총 3가지 게임이 나누어 들어간 구성으로 보이는데 몬드리안의 그림을 사용하는 것이 퍼즐게임에 가장 가깝고. 길찾기 퍼즐은 중간부터 연출을 위한 수단으로 변화했고 뉴욕시티 별사탕 먹기는 고문이었다 그림 퍼즐의 난이도는 크게 어렵지 않고 ?가 힌트가 아닌 답을 제공하기 때문에 문제되진 않는다 길찾기 퍼즐은 초중반에 정해진 횟수만에 성공시켜야 하지만, 후반부에는 실패가 없어 다 눌러보다 깰 수 있을 것 같다 뉴욕시티는 시간 낭비였다 스스로 추상미술을 안다고 자신 할 순 없지만, 작품성이 있다기엔 미술작품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이 전부인데? 게임만 전부 진행하면 도전과제 다 얻을 수 있지만, 도전과제를 얻고 싶으면 1100원에 수백개 주는 게임도 많은데? 난 샀지만 꼭 리뷰보고 사지마

  • 뭐하자는 건지 전혀 알수가 없는 게임... 퍼즐이라기에는 너무 단순하고, 비주얼이라기에는 딱히 볼 게 없음.

  • 미술관에서 사람들이 왜 작품을 뚫어져라 쳐다보는지 드디어 깨달았습니다

  • 그림 건드려서 퍼즐 푸는 게임 색칠놀이 스타일과 서순게임 우기부기는 매우 풀 맛이 났습니다 뉴욕 미로찾기는 하다가 눈아퍼 죽는 줄 알았네요

  • 예술이랑 영 멀어서 그런가, 감성이 메말라서 그런가... 개인적으로 게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지만 정가를 주고 하기엔 정말 아니고, 60%이상 할인했을 때 사면 괜찮을 그런 게임이네요 게임 다 클리어하는 데 2시간 밖에 안 걸려서... 첫번째 퍼즐을 머리쓰다가 귀찮아져서 새로고침 3번하면 나오는 물음표로 힌트 보고 깨서 더 그렇겠지만 힌트를 안 봐도 3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뭔가 이 게임에서 감성을 느낀다, 좀 더 감상하고 싶다 하면 더 오래 걸리겠지만 일단 전 아닌 것 같아요 도전과제는 게임만 쭉 클리어하면 전부 얻을 수 있습니다

  • 그냥 게임 프로필 이미지부터가 우리가 익히 아는 화가 피트 몬드리안의 느낌을 풀풀 풍기는 게임입니다. 챕터는 크게 Style, Boogie-Woogie, New York City의 세 챕터로 나뉘는데, 먼저 style에서는 우리가 흔히 아는 몬드리안의 작품인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 낸 퍼즐을 풀 수 있고, boogie-woogie에서는 몬드리안의 또 다른 작품인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빅토리 부기우기에서 영감을 얻어 만든 퍼즐과 스토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마지막 New York City에서는 도시의 골목골목을 누비는 듯한 식의 플레이를 통해 글자를 얻어 문구를 완성하는 식의, 퍼즐을 푸는 것은 아닌 게임플레이를 경험하게 됩니다. 맨 처음 style 챕터를 시작했을 때는 굉장히 참신한 퍼즐 게임이라는 느낌을 받았고, boogie-woogie에서는 짤막한 스토리와 더불어 style 챕터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생각을 요구하는 퍼즐이 조합되어 주는 감성에 나름 만족했습니다. 미술관에서 앞서 얘기했던 몬드리안의 작품을 본 사람이 집에 돌아와 조용한 재즈를 틀어놓은 채로 잠에 빠져들어 꿈을 꾼다면 이런 느낌이 아닐까싶은 생각이 들더군요. [spoiler]실제로 2챕터 스토리는 악몽을 꾸는 내용이기도 하고요.[/spoiler] 마지막 챕터인 New York City 챕터는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먼저 갈림길이 쓰잘데 없이 많은데 그냥 옆으로 조금 뻗어있어서 한 눈에 다 보이는 골목 어귀어귀마다 강제로 멈춰서야하는 컨트롤이 문제였습니다. 길 끝을 파악하기 어려운 갈림길에서야 그럴만도한데, 갈림길이라고 무조건 멈춰서야하기보다는 키다운을 한 상태에서는 그냥 지나칠 수 있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는 했습니다. 이런 컨트롤적인 불편함에 길 구성이 불친절한 것도 3챕터의 감성과, 시간을 쪼개가며 바쁘게 살아가느라고 여유를 찾지 못하는 현대인들에게 여유에 대한 메시지를 주기 위함이었다라는 생각을 하며 퍼즐로 돌아가던 머리를 식히는 의미에서 느긋하게 멍때리는 느낌으로 마저 플레이를 하려 했습니다만.. 이렇게 단순하면서 불편하고 지긋지긋한 방식으로 짜놓은거 치고는 너무 챕터가 길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짜놓을거면 이렇게까지 스테이지가 많을 필요는 없었을 것도 같은데 말이죠. 게다가 막판에 가서는 찾아야하는 글자 수가 많아지면서 놓친 게 있거나 길을 헤멜 때 이 불편한 컨트롤로 되돌아가면서 짚어보다가 처음 시작 부분으로 돌아간 자신을 보며 자동차 안에 들어온 파리가 왜 맨날 창문을 열어줘도 못 나가는지를 이해하게 되는거 같기도 했고, 그러다가 진짜 막판에는 배경이랑 플레이어가 지나온 경로가 같은 색으로 겹치는걸 볼 때는 이게 뭐하는 짓거린가 싶기도 했습니다. 그냥 감성빨로 밀기에는 3챕터는 너무 지긋지긋하더군요. 추가적으로 3챕터는 3D 멀미를 겪으시는 분들에게는 연출상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도 있는 구간이 존재합니다. 이건 제가 3D 멀미가 없어서 확실하게는 모르겠지만 그럴 수도 있지 않을까 해서 적어뒀습니다. 그래도 이 게임에 긍정적인 평가를 주고 싶은 이유는 역시 소재의 참신함과 더불어 bgm과 감성이 좋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뇌절에는 정신이 약간 혼미해지긴 했지만 그래도 아깝지는 않은 세 시간이었던거 같네요.

  • 퍼즐게임 X 체험형 예술작품 O 그나마 퍼즐같은 건 첫챕터이고, 세번째 챕터는 미로찾기에 가까웠다. 퍼즐게임에 랜덤요소...가 있다. 그리고 비슷한 난이도를 몇개 뭉쳐서 던져주는 식이라 조금 지루하다. 세번째는 난이도가 없다시피해서 정말 많이 지루했고 퍼즐을 끝내는 방식도 마음에 들지 않았다. 두번째는 랜덤요소가 있어서 짜증이 났고 첫번째는 몇번 실패를 해가면서 퍼즐을 파악해야 하는 과정이 포함되어 있어 마음에 들지 않았다. 퍼즐게임인데 처음에 완벽하게 클리어를 하기 위한 설계가 불가능하고 시행착오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하지만 음악과 그림이 예쁘다. 스토리는 말하고 싶은 바가 있는 거 같지만 퍼즐이 짜증나서 집중을 잘 하지 못했다. 그래도 분명히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그림을 즐길 수 있는 점에서 이 게임은 매력이 있다. 플탐은 짧은 편이므로 할인할 때 구매하는 것을 추천

  • 퍼즐 자체는 종이에 그림을 그려가며 할 정도로 재미있었다. 아트웤도 딱 직관적으로 느껴지는 그 톤을 유지해서 기대하는 바를 충족시켜줄 가능성이 높다. 다만 초기 추상주의에 기대하는 철학적 메세지는 아예 없고, 이야기를 끌어가는 감성이 안 맞아서 퍼즐이 없는 뉴욕파트는 의리로 꾸역꾸역 했다.

  • 퀄리티가 매우 좋고 디자인이 아름답습니다. 퍼즐게임임에도 불구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덕에 몰입감 있습니다. 다만 저같은 멍충이가 플레이하기에는 조금 어렵습니다.

  • 난 현대 미술관에 가면 느끼는 기분이 있다. "이게... 왜 대단하다는거지?" 딱 그 기분이 들게 하는 게임

  • 퍼즐게임 조아요

  • 현대 예술성 최고!

  • 피트 몬드리안의 작품을 '이해' 할 수 있게 해주는, 약간 지루한 게임 게임 점수 : 6 / 10 스팀 도전과제 점수 : 7 / 10 (게임을 하기만하면 줌) Please, Touch The Artwork 2 가 무료여서 재밌게 즐기고 1편 유입 유저면 개추 ㅋㅋ 다들 중고등학교 나왔으면 피트 몬드리안의 그림을 무조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누구나 그 그림을 보고 '내가 더잘그리겠는데 600억?' 이란 소리를 해봤기 때문 당연히 본인도 그 중 하나 그래서 그런 그림이 어떻게 탄생했나에 대한 퍼즐 게임이다 게임은 그냥 3파트로 나눠져 있는 퍼즐이고, De Stijl --> 우기부기 --> 뉴욕 순으로 난이도가 하락하는 듯 하다 본인은 De Stijl 파트가 너무 어려워서 자주 게임을 껐는데... 사실상 욕심안내고 힌트보면 그만이긴 하다 [strike] 근데 힌트보면 패배자 맞잖아... [/strike] 어쨌든 퍼즐겜 좋아해서 하게 되었지만, 해당 작가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도 겜 끝나고 찾아볼만큼 재밌게 게임으로 잘 풀어냈다고 본다. 암튼 겜하고 나면 알게되있다는 소리임 다만 조금씩 난이도가 상승하는 반면에 너무 비슷한 퍼즐의 반복인지라 물려서 겜끄는 경우도 있다 볼륨과 가격을 둘다 줄였다면 더 나았을지도..?

  • 솔직히 첫 번째 퍼즐 말고는 재밌지도 않고, 내러티브도 영...

  • 역시 현대 예술은 이해하기 힘들다

  • 완죤 루즈하고 재미없어요 ㅜㅜ 퍼즐은 너무 반복적이고 쓸데없이 어렵게 만들어놨구 짧은 분량인데 이게 맞나..? 싶을 정도로 반복적이고 단순한 스테이지가 많아요 (억지로 분량 늘린 느낌) 게다가 브금도 수면 유발하는 멜로디여서 약간 졸면서 했네요 😪💤 80% 세일해서 샀는데 완전 날벼락 맞은 느낌이 들어서 정말 아쉽습니당 TT

  • 좀 지루하고 반복이 많음... 2편은 재밌게 했는데 1편 사려는 사람들에게는 비추

  • 몬드리안 - 갓겜 부기우기 - 애매 뉴욕 - 똥

  • 적당히 그럴듯한 철학과 아트를 버무려서 재미없음을 감추려는듯한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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