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27 도전과제 100% 달성. ​ * 한글화 X, 유저 한글화 X * 맞춤법,오타, 문법이 이상한 부분 지적해주신다면 감사히 수정하겠습니다. (_ _) ​ [스토리] ​ ​플레이 해본 결과 딱히 스토리라고 칭할 정도의 거대한 서사가 있는 것도 아니며 작은 에피소드조차 없었다. "그래도 게임에는 스토리가 있어야지.."라는 생각을 지닌 게이머라고 한다면 절대절대 구매를 비추천한다. [게임성] ​ 장점. ​ 정말정말 놀랍게도 장점으로써 다가온 부분이 하나도 없었다. 하나도. ​ 단점. ​ 1. 방치형 게임으로써의 잘못된 기획. 본인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가장 큰 단점이라고 생각했던 부분이자 비추천을 주는 가장 큰 이유이다. 먼저 필자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해주고 있는 모바일 플랫폼의 방치형 게임을 2개를 하고 있다. 그 게임들을 하면서 느낀 방치형 게임을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한다. 1. 회사나 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집중해서 '직접 조작'하는 게임들은 못하니 방치만 해도 알아서 성장하고 재미를 볼 수 있는 게임을 원해서. 2. 내가 머리를 쓰지 않아도, 재화를 쏟지 않더라도 오로지 방치만을 통해 데미지의 단위가 억, 조, 경으로 뜰 만큼 강해지는 나만의 계정을 보며 뿌듯함을 느끼기 때문. 3. 위와 같은 이유로 한 게임에 정착을 했을 때 개발사의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다른 컨텐츠는 어떤 게 나올까 하는 기대감. 4. 게임 내 채팅으로의 다른 유저와의 게임 이야기, 혹은 친목. 결론 먼저 말하자면 위 4가지의 이유 중 이 게임에 해당하는 항목은 아무것도 없다. 2번은 사람마다의 성향차이로 볼 수도 있으니 넘기고 플랫폼이 스팀이고 싱글 게임이니 3번과 4번또한 제외한다고 쳐보자. 그렇다면 방치형 게임의 재미 요소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1번을 이 게임은 잘 충족 시키고 있을까? 1번의 경우는 정말 틀만 맞는 말이다. 하지만 속을 파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이 게임은 수 십, 수 백시간을 켜놓고 기다려야 겨우 4스테이지를 나아가는 구간이 있을 정도이며 게임 최후반부에 들어서는 보스들은 정말 인내의 시간이 필요하다. 즉, 들이는 시간에 비해 성장의 폭이 너무 미미하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잡는 검은 용의 Nightmare 난이도를 잡기 위해서 필자는 약 1000시간을 켜놓았다. 무려 1000시간을. 타 방치형 게임이었으면 이미 도전과제와 엔드컨텐츠까지 지지고 볶았을만한 플레이타임이다. 이처럼 유저가 성장이라고 느낄 수 있는 그 텀이 너무 길뿐만 아니라 그 과정이 정말정말정말! 지루하다. 게임이 아닌 숙제로 느껴졌을 정도. 2. 거의 없다싶은 게임의 정보들. 말 그대로 이 게임은 정보가 없다. 보다 효율적이고 데미지가 잘 들어가는 파티 조합이 뭘까, 이 캐릭터는 어떻게 얻는걸까.. 와 같은 기초적인 물음의 답을 찾기 위해 게이머들은 대표적으로 두 가지 자세를 취한다. 1. 게임을 플레이해보며 직접 찾는다. 2. 시간이 아까우니 우선 검색사이트에 검색을 해본다. 필자의 경우 2번째 유형이기에 검색을 자주 해봤는데 나오는 정보가 없다. 그나마 있는 적은 정보도 일단 한국의 게이머가 적은 게 아닌 해외 게이머들의 글이다보니 내용을 파악하는데도 힘들었기에 포기했으며 무엇보다 제목만 보더라도 내가 알고 싶은 정보가 아니었기에 어쩔 수 없이 강제로 1번째 유형으로 돌려져 스트레스를 게임을 하는 내내 받았던 것 같다. ​​ [가격] ​ 정가 10,500원이며 필자는 아마 50% 할인된 가격에 업어왔던 것 같다. 아무래도 장르가 방치형이다보니 플레이 타임을 땡기기에는 이만한 게임이 없다. 하지만 그 시간에 비해 받는 도전과지의 수라던지, 게임성자체가 너무 현저하게 떨어진다. 그렇다고 해서 추가적인 업데이트가 있었나? 그런것도 아니다. 차라리 이 게임으로 고통받지말고 다른 방치형 게임을 알아보던가, 아니면 맛있는 과자나 사먹자. ​ [도전과제] ​ 난이도 - 最上 ​ 피지컬적인면은 없다. 하지만 시간이 정말정말정말 오래걸린다. 필자의 플레이타임을 한번 보자. 절로 고개가 끄덕여질 것이다. ​ [총평] ​ 필자 게임 인생의 최악의 방치형 게임 중 하나. 이 게임은 작년 5월에 전역하고 바로 샀으니 거진 1년동안 컴퓨터를 킬 때마다 켜서 미운정이라도 들 줄 알았는데 개뿔 그런것도 없다. 스팀 인생을 살면서 게임을 구매해보고 후회한 적은 없었는데 이 게임은 정말 많이 후회한 것 같다. 절대 비추천한다. 사지말자.

딱히 한국어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자동 사냥 시스템으로 진행하는 롤플레잉 어드벤처 초반엔 할 게 많아 재미있게 진행. 하지만 후반가면 갈수록 정말 노가다의 극한. 심지어 노가다 만으로 못깨는 수준도 등장. 게임이 순식간에 가챠 + 노가다로... 영웅 레벨이 MAX 300인데 던전 레벨이 300이 넘는 곳이 등장 정말 극한의 노가다로도 거의 불가능... 노가다 텀도 굉장히 큼... (이것만 아니었으면 추천) 가면갈수록 질리게 만드는 전형적인 자동사냥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