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Almost Gone

죽음, 상실,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상을 받은 퍼즐 게임에서 복잡한 디오라마와 삶의 연결 고리, 우리 모두가 일으키는 파문을 경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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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홀로 고립된 나는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가슴 아픈 진실을 파헤쳐야 합니다. 아름답게 연출된 파사드와 평범한 교외처럼 보이는 인테리어의 이면을 파헤치며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가 완성한 이 시대의 이야기를 확인해 보세요.



물체와 기억을 찾고 단서의 의미를 파악하며 더 많은 이야기와 비밀을 알아내 흥미진진한 이야기의 조각을 맞춰 보세요. 집과 아름다운 아파트 건물부터 사람 없는 으스스한 거리와 버려진 병원까지, 꼼꼼히 단서를 수색하며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합니다. 새로운 사실이 밝혀질 때마다 너무 짧았던 나의 삶, 그리고 나를 둘러싼 사람들과 장소의 진실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집니다.
나는 왜 여기 있을까요? 왜 혼자 갇혔을까요? 다른 곳으로 갈 수는 있을까요?



  • 수상 경력에 빛나는 작가 Joost Vandecasteele가 쓴 몰입감 높은 서정적인 이야기에 빠져들어 보세요
  • 아름답게 연출된 디오라마 구석구석을 탐색해 보세요
  • 흥미진진한 다섯 개의 막을 진행하며 더 많은 비밀과 반전을 알아내어 진실로 다가가세요
  • 소박한 거실과 나무에 걸린 경찰차부터 숲의 텐트와 버려진 병원까지,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다양한 교외 지역을 탐색해 보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775+

예측 매출

29,13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네덜란드어
https://www.thealmostgone.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8)

총 리뷰 수: 37 긍정 피드백 수: 16 부정 피드백 수: 21 전체 평가 : Mixed
  • 게임에 대한 재미가 거의 사라졌다는 점을 제목에서 암시하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 모든 방이 디오라마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조그마한 방을 360도 돌려보면서 아이템을 찾고, 퍼즐들을 풀고, 결국 문들을 열면서 다음 스테이지로 이등하면 되는 전형적인 방식의 포인트 앤 클릭류 게임이다. 사실 스크린샷만 보면 뭔가 느낌있고 재밌어 보이는 게임인데, 막상 해보면 가격 대비 재미값을 전혀 못하는 게임이다. 그 이유들은 : 1. 처음에는 디오라마 형식이 보기 좋지만, 막상 게임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힘이 빠진다. 이 게임이 배경을 감상만 하면 되는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이었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았겠지만, 안타깝게도 이 게임은 구석구석 뒤져서 단서나 아이템을 얻어야 진행이 가능한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다. 그리고 여기서 문제점이 생긴다 : 한쪽 면에서는 보이지 않는 아이템들이 있기 때문에 모든 방을 360도 돌려가면서 꼼꼼히 살펴야 제작진들이 숨겨놓은 단서들을 찾을 수 있으며, 이 과정이 정말 단조롭고 지루하다는 점이다. 여기에 짜증을 더해서, 게임의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한 비주얼 때문에 아이러니하게 막상 중요한 (게임 진행에 도움이 되는) 포인트가 전체적인 방에서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 새로운 방에 입장하면 좌우로 돌리면서 보이는 모든 오브젝트를 광클해봐야 하는, 1차원적인 노동을 강요한다. 예전에 해본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들의 경우를 예로 들자면, Rusty Lake 시리즈는 시점이 한쪽 방향으로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사각지대에 아이템이 숨겨져 있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없다. The Room 시리즈는 시점이 다방향으로 이동하는 역동적인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지만, 중요한 단서 혹은 작동 가능한 아이템들이 두드러지게 나타나 있어 아이템의 사용 및 퍼즐에서 진행이 막힌다. 반면에, 이 게임은 아이템이 도대체 어디 있는가를 아는 것부터 힘이 들게 만든다. 2. 퍼즐과 디오라마의 안티시너지 자세히 스포는 하지 않겠지만, 이 게임의 실제 퍼즐들을 풀면서 화가 난 적이 딱 2번 있었는데, 하나는 레이저와 관련된 퍼즐이었고 다른 하나는 튜브들과 관련된 퍼즐이었다. 레이저의 경우, 레이저의 활용 방식을 딱 기호 하나를 보기 힘든 곳에 그려놓고 대충 유추하라고 던져주는 제작진의 태도가 괘씸해서 화난 것이었지만, 아이템을 자세히 살펴보지 않은 나의 잘못이었기에 할 말이 없다. 그러나 튜브들과 관련된 퍼즐의 경우 튜브들의 경로를 조작해서 원하는 방향으로 발사하는 퍼즐이었는데, 위에서 말한 360도를 일일히 돌려가며 디오라마를 조작해야 하는 게임방식 때문에 디오라마를 그냥 2차원적으로 펼쳐놓은 비주얼이었다면 빨리 끝났을 퍼즐이 시간을 잡아먹게 된다. 즉, 디오라마는 게임의 아기자기한 비주얼을 위해 도입된 장치이지만, 실제로 게임을 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불편한 짐짝같은 특징밖에 안된다는 점이 이 게임의 가장 큰 단점이다. 더 나아가서, 막상 게임의 비주얼 자체가 아름답고 감명깊다고 하기에는 부족하기 때문에, 신박한 게임플레이와 눈이 힐링하는 감정을 둘 다 잡으려다 실패한 게임으로밖에 보이지 않는다. 3. 짧은 플레이타임, 그리고 스토리 The Almost Gone의 플레이타임은 약 3시간밖에 되지 않는다. 즉, 절대로 15500원 정가의 값을 하는 퍼즐 게임은 아니라는 점이다. 더 나아가서, 위에서 말한 게임플레이나 그래픽이 특출나지 않는다면 차라리 스토리라도 잘 잡아야 하는데, 퍼즐 게임에서 많이 보이는 "뭔가 있어 보이고 싶은데 막상 스토리 짜기는 귀찮아서 대충 있어 보이는 거 다 때려막은 이야기" 라는 점이다. 물론, 모든 퍼즐게임의 스토리가 감동스럽거나 인상적이지 않다는 점은 안다. 예전에 긍정적으로 평가했었던 Timelie나 화성 전력 회사 디럭스의 경우는 스토리가 부실했지만, 추천을 하였다. 그 이유는 퍼즐 게임의 근본인 퍼즐 그 자체가 재미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 게임은 게임플레이도 지루한 마당에, 이야기조차 명확하거나 감명깊게 만들려 하지 않고 결말에 대충 얼버무리려 하는 행태가 너무 괘씸하다. 더 역겨운 점은, 게임의 시작에 "트리거 요소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를 표합니다" 라고 하면서 스토리 내내 이혼, 정신질병, 건물 붕괴로 일어난 사고 등등 뭔가 자극적인 요소는 많이 넣었는데 막상 결말에서는 아무것도 잘 풀어나가지 않았다는 점이다. The Suicide of Rachel foster에서도 적었지만, 제발 민감한 요소들을 쓸 거면 적어도 이야기를 잘 풀어나간 뒤에 입을 털었으면 좋겠다... 결론적으로, 게임플레이, 비주얼, 그리고 스토리 하나 특출나지 않은, 그래서 더더욱 살 필요가 없는 포인트 앤 클릭 게임. 제발 나처럼 정가로 하는 흑우짓을 하지 말고, 굳이 하고 싶으면 세일을 기다리거나 모바일 버젼으로 (심지어 모바일은 할인 없이 사도 스팀 페이지 정가의 반값으로 살 수 있다 !) 즐기는 것을 권장한다. 여담) 한글 번역은 그래도 나름 잘 되어 있다. 띄어쓰기를 자주 빼먹는 문제점 말고는 텍스트를 읽는 데 지장이 없었다.

  • 엔딩을 보고 다시 작성하는 후기 일단 디오라마 모형을 일일이 조종하고 퍼즐을 풀어헤쳐나가는 과정은 좋다 하지만 이 과정이 너무 단조롭고 간단해서 빠르게 풀어헤쳐나가기 때문에 퍼즐보다는 내러티브 성향이 매우 강한 게임이였다 처음 퍼즐 부분은 크게 헤메지만 점점 가면 갈수록 퍼즐 방식만 어느정도 잘 캐치하면 너무나도 쉽게 깰 수 있어 빠르게 엔딩을 볼 수 있다. 근데 물론 마지막 끄트머리쯤 암호 문제는 꽤 헷갈려서 암호를 돌려가며 풀었다지만 이 외로는 전반적으로 쉬운 퍼즐들이 줄곧 이뤄져있었다 근데 스토리마저도 플롯 자체가 별로 흥미롭지도 않고 결말 부분은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부분 중 하나였다. 그저 신선한 게임 플레이 방식만 돋보이는 작품

  • 전혀 정리되지 않은 중구난방 디오라마 화면 가운데 놓인 디오라마를 이리저리 돌리며 아이템을 찾고 퍼즐을 풀어 이야기를 전개해나가는 포인트 앤 클릭 어드벤처 게임이다. 디오라마를 매개로 삼았다는 점이 이색적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가정집과 도로, 병원 등을 바탕으로 한 디오라마의 디자인은 아기자기하면서도 정교한 구석이 있어 눈요기감으로 아주 좋다. 하지만 흘러나오는 음악의 볼륨이 상당히 작은 데다가 음악 자체도 상당히 단조로워 배경음악이 없는 것만 못한 모습을 보여준다. 디오라마를 구석구석 조사하는 방식이 제법 신선하긴 하다만, 실질적인 게임플레이는 온갖 불편함으로 가득 차있다. 디오라마의 크기가 작고 확대/축소가 안 되는 데다가 전반적으로 게임 진행에 대한 지시나 암시가 부족해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어렵다. 게다가 디오라마를 이리저리 돌려야 한다는 점으로 인해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기가 너무 어렵다. 이동할 곳이 아주 많진 않다만 미니맵이라도 갖춰뒀으면 불편함이 훨씬 덜했을 것이다. 그렇다고 스토리의 완성도가 좋냐고 한다면, 불행히도 이 쪽 또한 전혀 좋지 못하다. 주인공의 정신분열이라던가 가족의 과거를 담고 있는 듯 하지만 각 오브젝트나 챕터마다 전혀 다른 소리를 늘어놓고 있어 이야기가 전혀 일관되게 흘러가질 못한다. 그렇다고 게임이 주도적으로 이야기를 끌고 나가는 것도 아니다보니 플레이어의 입장에서는 게임이 담고있는 내용이 전혀 전달이 안 된다. 도전과제 때문에 엔딩을 두 번 봤지만, 여전히 스토리는 조금도 파악이 안 된다. 디오라마라는 독특한 컨셉만 내세웠을 뿐, 실질적인 게임플레이의 편의성을 전혀 고려하지 않아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가 한참 부족한 한심한 게임이다. 일반적인 게이머들에게는 가뿐히 외면당하고 리뷰어나 비평가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라 할 만한 게임인 것이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657638&memberNo=40601392

  • 퍼즐은 스토리를 연결시키는 수단으로서 존재한다. 직관적이진 않지만 납득은 되는 수준이다. 다만 그 스토리가 지나치게 열려 있어 출하하는 수준이다. 우리는 이야기를 보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관찰했을 뿐이다.

  • 일단 게임이 불편하다라는 평이 많이 보이는데 방탈출게임요소가 많이 담겨 집중해서 찾아 봐야한다는부분은 당연하다 생각하여 플레이하는데에 불편함은 없었으며, 또한 답을 찾았을때 기쁨이 이런 퍼즐류 게임의 장점이라고 생각하기에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한번의 플레이로 스토리적 부분들을 완전히 파악하지 못했을거라 스스로 생각하지만, 일단 게임을 한번 진행 한 후 느낀 스토리를 정리 해봅니다! 스토리 자체 해석 스포!! (전체 플레이 후 읽어주세요!) 먼저 챕터는 1~5 까지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간의 흐름과 상관없이 스토리가 진행되는데 1. 나 (주인공) 을 보여주고 있는 챕터 2. 가족 (엄마 아빠 그리고 나)의 상황을 보여주는 챕터 (이혼, 엄마의 알콜의존,아빠의 건축 등) 3. 외곽 (주인공 가족이 살았던 마을)을 보여주는 챕터 4. 아빠와 엄마의 챕터 (아빠의 어린시절, '나'를 잃은 엄마의 미래) 5. 트리 (나 혹은 아빠의 이상) 라고 나누어지며, 시간은 사실 뭐 몇시간전, 1년전, 등으로 표기됐지만 제가 생각하는 시간적 흐름은 4-1 아빠의어린시절(할아버지) -> 3 외곽 -> 1,2 아이의 상황 -> 5.아이의 이상(꿈) -> 4-2 엄마의 병원 라고 생각이듭니다. 1~2 챕터 -'나'가 아빠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자랐다는 점 (캠핑, 별, 건축(그림그리기) 그 외에도 지속적인 아빠를 좋아하는 아이의 태도 -엄마의 알콜 중독과 엄마와 아빠의 이혼 문제 -지나친 과보호 (평소 집밖으로 나가지 못 함) 3챕터 마을에서 4개의 집이 나옵니다. 첫번째집은 아들이 죽었다는 집, 두번째집은 1층엔 건축 2층엔 사진들이 있던 집 세번째집은 경찰관,임산부,개 네번째집은 그래비티를 그리는 청년의 집 여기서 마을은 사건현장의 모습을 띄고 있고 현장을 유추해봤을때 사고로 경찰관과 아이가 다쳤으며 (3번집 내 빈 아기침대) 그래비티를 그리는 청년 또한 현장에 있었다 (함께 사고를 당한듯 보임)를 알 수 있고 첫번째 집 아들은 더 먼저 죽은걸로 유추됩니다 ('나'가 설명할때 유일하게 죽었다고 설명됨) 그리고 저는 끝까지 2번의 사람모형을 찾지 못했는데 2번집에만 유일하게 (우체통제외) 집자체에 숫자2라고 적혀있었고 당연히 답이 2라고 생각하고 입력했지만 실은 답이 3이였죠 -> 대외적으로 2명만 살고있는줄 알았지만 실은 3명이 살고있었다 이 2번집이 주인공의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사고와 사건들, 그리고 부모들의 과거로 인해 '나'를 과보호 하기시작했다! 라고 생각이드네요 3번집은 어쨋든 아이를 잃었으며, 4번집에 살던 청년은 과거 교도소에 다녀온 이력이 있지만 이건 아마 첫번째집 아들과 관련이 있지않을까 싶어요 (하지만 1번집에 추모하는 그래비티가 있는것으로 보아 4번청년이 죽였다고 생각하지않음) 부모없이 넓은집에 혼자남겨진 청년에게도 속사정이 있을듯 싶습니다. 결국 3번 챕터는 이 아이가 왜이렇게 갇혀서 자기만의 이상만을 찾으며 살아가게 키워졌느냐를 대변하는 챕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4번챕터 아빠의 어린시절엔 '나'와 비슷한 모습이 보여집니다. 감금되어 갇혀살았던 기억들과 별자리, 건축 그림 등인데, 여기서 '나'와는 다른점은 방에서 발견되는 동물의 뼈들인데, 이 부분이 어린아빠가 감금당해야했던 이유가 아닐까 라는 추측을 해봅니다. 할아버지는 명망높은 건축가 였고, 죽을때까지도 자신의 실수를 사죄하지 못하는(건물붕괴사고) 자존심 강한 인물이였기에, 아들의 특이행동은 드러내기 싫은 흠이였기에 감추었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감금은 학대이지만, 어린아빠 역시 할아버지의 영향을 받아 건축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항상 할아버지가 없는 자신만의 이상을 꿈꿨습니다. 여기서 이상은 트리하우스 였구요 (과거인 아빠의 어린시절부터 트리하우스가 나오기 시작함' 아빠에게 트리하우스는 불안정한 자신을 지켜줄 곳이였습니다. 그리고 엄마의 병원 스토리를 진행하다보면 엄마의 병원 속 시간은 '나'를 잃고도 몇년 후 라는것을 알수있습니다 (510호 그림설명) 그렇다는건 전체 스토리중 가장 미래이고, '나'를 잃은 엄마는 정신병원에 갇혀 아이만을 그리워했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5챕터의 트리하우스는 결국 자기도 모르게 어릴때부터 아빠를 통해 학습됐던 꿈과 이상의 트리하우스에 온갖 외부적 자극 (부모님의 이혼, 감금 후 갑작스런 외부 환경의 유입 등) 잔뜩 불안정해져버린 '나'를 스스로 해방시키는 (가두는) 엔딩 이였다고 봅니다. 불쌍한 아이와 안쓰러운 가족의 엔딩 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게임이 열린 엔딩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그렇다고 우리가 바꿀수있는 엔딩도 결론이 있는 엔딩도 아닌 결국 우리에게 보여주는 한가정 혹은 여러 가정들의 비운이였다고 생각이듭니다. 물론 아직 한번의 플레이여서 중간 놓친 부분들도 있었고, 제글에 모순이 있을 수있지만, 제 개인적인 스토리 해석이였습니다! 아마 하나하나 읽어보면서 플레이 하다보니 전체적인 스토리 파악이 가능했던것 같습니다. 몰입감있게 진행할 수 있었고 오래 한곳에 막혀있으면, 스토리 이해또한 아마 힘들었을텐데 난이도도 크게 높지않고 이것저것 시도해보다보면 결국 풀 수 있는 퍼즐들이기에 큰 고비없이 스토리도 함께 풀린거 같습니다. 이왕이면 한번 진행할때 멈추지마시고 엔딩까지 진행하시길! 저의 해석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댓글 남겨주세요! 저도 좋은 참고가 될 거 같습니다!

  • 퍼즐은 그럭저럭 할만했으나 힐링 퍼즐게임인줄 알고 샀다가 우중충한 분위기일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네요.. 썸네일은 모뉴먼트벨리처럼 뽑아놓고 정신병동맵이 있다니 너무 한거 아닌가요? 솔직히 이건 사기라고해도 할말 없다.. 제작사 반성해라.. 스토리는 무언가 주는 키워드나 요소는 많은데 이어붙일 정보는 주지도 않아서 중구난방이라 엔딩을 몇번을 봐도 이해가 전혀 안되고 그냥 우울한 분위기와 불행포르노를 전시하는 느낌으로밖에 와닿지 않았어요.. 결국 무엇을 위한 내용이었는건지 교훈도 없고 뭐가 어떻게 된건지 말을하다 끊은것마냥.. 이 게임 혹시 후속작나오나요? 그게 아니라면 이런식의 스토리텔링은 좀... 그렇네요...

  • 개인적인 관찰력이슈, 길치의 기억력이슈가 있어 어려움을 겪었으나 재밌게 했습니다. 스토리는 심오하고 아쉬운부분이 있지만 훌륭한 디자인과스케일, 적당한 문제 레벨난이도를 가지고있네요.

  • 퍼즐은 엄청 쉽지도 않고 유추 가능할 정도라 좋았어요(속 답답하신분에겐 비추) 트리거 될 수 있는 소재이지만 이야기 서사는 글쎄요? 모바일 겜이라 그런지 조작이 불편한거 빼고는 나름 괜찮았습니다. 정보들을 다 알고 있어서 그런지 2회차는 1시간컷 가능하네요

  • 그래픽과 상반되는 스토리 ㄴㅇㄱ

  • 매력적인 아이소메트릭 시점의 아트디자인, 스토리는 불친절하고 굉장히 난해한데 이 부분은 호불호가 많이 갈릴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론 스토리의 이런 난해한 부분이 상상의 여지를 준다고 생각하기에 흥미롭고 괜찮은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퍼즐 자체는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긴 해서 2시간 정도면 깰거 같은데;; 도전과제 중에 5시간 플레이해야 하는 거는쫌.. 다 끝나고도 엔딩 두번 보기 도전과제를 하고도 시간이 한참 남아서 켜놓고 대기만 했네요;; 이부분을 제외하고는 크게 불만스러운 점은 없는 거 같습니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고요 하지만 분량이 매우 적기 때문에 구매계획이 있으시다면 세일할 때를 추천할 거 같습니다.

  • 걍 다 정신병 걸려있음

  • 최소한 진행은 되게 만들어야 하는 데 힌트가 너무 적어서 퍼즐을 못풀겠네요.

  • 애초에 스토리는 신경 안 쓰고 퍼즐로만 즐길 생각으로 구매했기 때문에 나쁘지 않았음. 나같이 퍼즐만 즐길 사람에게는 심심풀이로 괜찮은 게임. 퍼즐도 어렵지 않고 단순해서 짧으면 1시간 30분에서 2시간, 길다면 3 - 4시간 정도? 잡고 하면 딱 좋음. 근데 이 게임의 큰 흠이라면 스토리를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이해가 안 됨. 도전과제 다 클리어할 겸 몇 번 플레이하고 엔딩도 봤는데 알면 알 수록 모르겠고 주인공 주변인들이 다 쓰레기같은데다 교훈도 없고 뭘 말하고싶은지도 모르겠음. 한마디로 퍼즐과 그래픽만 즐길 사람에게 할인할 때 사는 것을 추천함. 정가로 즐기기엔 아쉬움.

  • 지루... 근데.. 마지막에 뭐 감동이라도 있을줄알았다만.. 지루... 이런거 만들지마.. 속았잖아..

  • 누더기 퍼즐과 재미없는 가족 사연

  • 복잡한 디오라마와 삶의 연결고리는 얼어죽을... 내용도 없고 퍼즐도 재미없고 화면 돌리다 눈만 아픔

  • 퍼즐이 복잡한 듯 하면서도 뚫을만하고 재밌음 근데 스토리가 잘 이해가 안 되긴 함

  • 스팀 클라우드 지원 o 자동 저장되며 세이브 슬롯 5개, 엔딩 1개 존재합니다. 시작할 때마다 전체/창모드, 해상도, 그래픽 품질, 모니터 설정합니다. 게임 설정에서 음량, 텍스트 크기, 언어 변경 가능합니다. 조작은 마우스(+드래그)로 가능합니다. 스토리 진행은 좋았는데 결말 부분에 문제가 있습니다. 열린 결말은 아니고 중간에 이야기가 끊긴 느낌입니다. 텍스트 버그 발생 시 메인 메뉴> 이어하기면 해결됩니다. 참고로 창모드에서 마우스를 창 밖으로 내놓을 수 없을 때가 있는데 Alt+Tab으로 창 전환 후 게임 화면을 다시 표시하면 마우스를 창 밖으로 내 놓을 수 있습니다.

  • 3D 포인트 앤 클릭 게임 (혹은 방탈출 게임) 우선 상점 페이지 스샷만 보고 힐링물이겠거니 하고 구입하면 피본다. 분위기고 음악이고 음침하다 스토리가 확실하게 나오지 않지만 가족간 불화, 정신병, 죽음 뭐 이런 주제를 다루는 듯해서 파고 들수록 더더욱 암울하다 그나마 한글화 해줘서 스토리 이해는 쉽더라. 한글 띄어쓰기는 좀 이상해도 내용 이해하는데 아무 문제 없다 스샷만 보고 모뉴먼트 벨리 느낌나서 잔잔한 힐링물인가 하고 샀다 뒤통수 맞은 사람이 나다 그래도 워낙 포인트 앤 클릭류 게임을 좋아해서 뭐 나름 괜찮았다 평소에 주로 하던건 평면이어서 입체로 된 포인트 앤 클릭 게임이란 것만으로 신선했다 단지 입체이다 보니 쓸데 없이 아이템 찾느라 클릭하는 횟수도 많아지고 길 헤매는 비율이 평면 보다 더 높아지니 피로도도 당연 높아진다 3D로 인한 탐색 시간이 늘었음에도 불구하고 클리어까지 2시간 남짓이니 가격 대비 볼륨은 많이 아쉽다 아쉬운건 또 도전과제인데, 5시간 플레이 하기, 2번 클리어하기 같은 의미도 없는 업적은 왜 넣었나 싶더라. 그것도 잘 깨지지도 않는다. 2번 클리어 같은 경우 한 번 클리어한 세이브 파일 '같은 곳'을 지우고 새로 시작해야 달성 되고(처음 클리어한 곳과 다른 칸에서 새로 시작했더니 업적이 안따지더라), 5시간 플레이하기는 세세한 조건이 뭔지 모르겠는데 거진 9시간 걸려서야 따지더라. 한번 지우고 새로 깔아서 새로 깐 뒤에 플레이 타임이 5시간이 좀 넘은 시점에서 땄는데 이것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요약하면, 포인트 앤 클릭 좋아하고 2D 포인트 앤 클릭은 질렸다 신선하게 3D로 된 게임이 땡긴다 싶으면 추천. 그것도 세일할 때만. 100점 만점에 65점 정도로 적극 추천하진 않지만 나름 좋았다

  • 게임은 신박함 근데 만든사람아니면 풀기 오래걸리는 부분이 좀 있고 플탐 늘릴려고 만든 도전과제는 너무한듯

  • 2시간만에 클리어했는데 5시간 채우라는 도전과제는 도대체

  • 한 번 해보기엔 나쁘지 않지만 도전과제가 아니었다면 2회차는 생각 안 했을 게임.. 게임의 디자인은 매력적이다. 맵 디자인이 3D의 입체 디오라마를 회전하고 이동하며 풀어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방의 구조와 배치에 따라 방을 회전했을 때 단서가 나타나기도 길이 생기기도 한다. 전반적인 디자인은 깔끔하고 상호작용도 나름 잘 되며 이벤트가 발생하는 연출도 나쁘지 않았지만... 단순 퍼즐류 게임으로 즐기기엔 퍼즐의 방식이 풀이 보다는 노가다인 편 주어지는 조금의 단서만으로도 퍼즐의 난이도는 어렵지 않으나 그 단서를 찾는 게 좀 난해한 구석이 있다. 괜히 이리저리 맵을 왔다갔다 해야하는 점도 그닥. 맵이 넓은 것도 아닌데 은근히 헤매게 된다. 그렇다고 스토리에 흥미가 끌리느냐고 하면... 이것도 그닥인 게 뭔가가 있다는 암시만 주구장창 늘어놓고 게임이 끝난다. 플레이어는 그저 이 게임 주인공의 행동에 함께하는 관찰자다. 모든 스크립트나 대사들은 화자인 주인공의 입을 빌린 독백의 형식으로 나온다. 결국 주인공이 말하지 않는 정보에 대해서 플레이어는 알 방법이 없다. 딱히 스토리를 정리해주는 부분도 없기에 이리저리 흩어진 정보들을 짜맞추어 추측 하는 건 플레이어의 몫이지만 구멍이 많다. 기억나는 스토리라고는 오, 아버지 오, 할머니 오, 할아버지 오, 어머니 이런 식의 화자의 독백을 통한 서술풀이는 좋아하는 편이지만 이 게임은 좀 불친절하다. 주인공의 주마등이다. 라고 하면 이해 못할 것도 없지만 글쎄... 정가를 주고 사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만 게임이 나온지 좀 되어서 그런지 할인폭이 굉장히 크다. 플레이 타임도 그냥저냥 공략없이 해도 3시간 안으로는 충분히 하기 때문에 할인 때 산다면 돈 아깝진 않은 정도 상호작용 가능한 디오라마 조작 시뮬레이션이라고 하면 나쁠 것도 없을 것 같다. 할인폭이 굉장히 크기에 그 점으로 추천. 여러모로 아트적인 게임. 근데 마지막 도전과제인 5시간 짜리, 왜 달성이 안 되는 걸까

  • 엔딩을 방금 봤는데... 제가 엔딩을 본 게 맞나요? 서사를 다 본 건지.. 이게 다가 맞는 건지.... 정확히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건지 모르겠어요. 단편, 단편 스토리가 풀리는가 싶었는데 뭔가 한번에 정리되는 느낌이 없고... 퍼즐은 단서를 찾아 마우스로 클릭하거나 드래그 하는 게 다지만 나름 고민을 해서 만든 느낌이 있었고 나쁘지 않았거든요. 근데 스토리가... 너무 당황스러워요 갑자기 끝나서...

  • 주인공 과거 정신적 트라우마를 방탈출로 보여준다 은근 획기적인것도 많다. 하지만 방을 빙빙 돌다보면 내가 지금 어딘지 길이 어디였는지 까먹기는 일수 왜 미니맵을 따로 켜야하는지... 동시에 켤수는 없는걸까? 화면을 힘주고 계속 돌리다보면 손목이 매우아프다> 이건 설정으로 방법을 바꾸면 해결 될 것 같음 돌리다보면 나도 빙빙 도는 기분 파니룸 도는 것도 아니고 진짜 ㅋㅋ 챕터가 총 5갠데 마지막 5번째는 뭔 퀴즈도 진짜 몇개없이 슉지나가서 총 4챕터라고 보면된다. 키고 자서 오래걸렸는데 빨리 붙잡고 했으면 플탑 3시간도 안나올 수도 있을 것 같다 하면서 되게 정신병느낌이 많았다 분위기에 많이 휩쓸리는 편이라면 추천x 할인을 안하면 절대 아까운 가격이고 평을 대충은 알고샀지만 역시...다들 솔직하게 쓰신듯...그냥그렇다

  • 방탈출게임을 많이 좋아하면 할인 많이 할 때 한번쯤은 해볼만함 그러나 스토리는 그저 모호함과 분위기에만 의존함 그래픽은 좋으나 게임성은 그저그렇고 스토리는 실망스러움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퍼즐 방탈출게임에선 스토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스토리가 진짜 모호하기만하고 크게 반전도없고.. 그렇다고 뭐 퍼즐이 아주 어려운것도아니여서 내가 방탈출이나 퍼즐겜 좋아한다는분들은 슥슥 풀리는수준 포인트엔 클릭게임이지만 조작이 직설적이지 못함. 디오라마가 방탈출형식의 퍼즐게임과는 정말 안맞는구나..라고 깨닫게 해줌 80프로 할인으로 사서 이정도면 괜찮다는 생각이 드는 수준이니 정가로 사기는 좀 아까운듯

  • 12/12 (100%)

  • 처음 구매했을 당시에는 한 5분정도하고 바로 꺼버리고 지워버렸던 게임입니다. 튜토리얼이 부족했고 어떻게 진행해야 하는지도 몰라 쓰레기게임이다. 싶어서 그만뒀는데 거의 2년정도 지나고 나서야 엔딩을 봤네요. 퍼즐 난이도 자체는 꽤나 쉬운편입니다. 그냥 물건을 보고 화면을 몇번 돌려가며 어디에 어떻게 써야하는지 대충 감이 오거든요. 근데 플레이하면서 몇몇 구간에서는 애매하게 눌러버릴 경우에 대화창만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몇번이나 더 둘러보고 난뒤에야 방금전에도 여기를 눌렀는데 왜 진행이 안되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개의 퍼즐은 그냥 어거지식으로 떄려 맞춰서도 넘길수 있는 수준입니다.[실제로 플레이 하던중에 힌트 하나만찾고 다른 힌트를 찾지도 않은채로 넘겨버린 경우도 있었거든요.] 스토리는 솔직히 처음에 경고문이 나왔을때에는 으음 뭔가 충격적인 이야기가 나오는가 보구나 라고 생각하며 플레이했지만 엔딩 다보는 저 시간동안에 한번이라도 오... 좀 충격적인데? 싶은건 나오질 않았습니다. 오히려 가끔 뉴스를보다 나오는 이야기가 더 충격적이다보니 게임 플레이시에 스토리 생각하면서 하시기 보다는 퍼즐푼다는 마인드로 하시는게 나을거 같습니다. 브금은... 솔직히 말하면 처음에는 좀 들어보기도 했는데 나중가서는 그냥 제가 듣고싶은 노래 들으면서 플레이했습니다. 같은 노래가 도돌이표 마냥 나오고 뭔가 심오한 음악이다 같은 느낌이지 좋은 브금이라고는 말 못할거 같네요. 만원짜리 게임이냐... 라고 하면 차라리 그냥 나중에 세일할때 구매하시는게 나을거같습니다. 다른 엔딩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다 하고나니 여기서 더 있어봤자 확실하게 끝맺지 않은 이야기에 살만 더 붙일것만 같은 느낌이라 그냥 내가 이해한 이야기에 살을 조금 더 붙인게 엔딩이겠거니 하고 2회차는 진행하지 않았거든요. 결론은 구매하신다면 세일하실때 빨리 한다면 2시간도 채 안걸리고 클리어가 가능합니다. 구매하시고 저 시간안에 끝내고 도전과제에 욕심이 없으시다면 공짜로도 플레이 가능합니다. 근데 제값을 주고 구매하라 하기에는 게임의 플레이 방식을 제외하고는 브금, 스토리, 조작은 안타까운 수준입니다.

  • 이 게임의 가장 기분 나쁜 점은 눅진한 우울감을 적당히 예쁜 그래픽으로 포장해서 그냥 배치해두고 서사의 귀결 없이 디자인적 요소로만 써먹었다는 부분이다. 스토리를 기대하지 말라는 평을 보고 시작했음에도 엔딩 크레딧이 올라오는 순간 잠깐 어이가 없어질 정도였다. 죽음, 상실, 정신 건강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 상을 받았다고 써뒀지만 내용 어디에도 그에 대한 진솔함이나 고찰을 느낄 수 없었다. 그래픽은 나쁘지 않은 게임이지만, 컨텐츠가 지나치게 나이브해서, 속된 말로 '예쁜 쓰레기' 다. 기껏 시간을 썼는데 불쾌함을 느끼게 만드는 것도 용한 재주라고 생각은 한다. 또 난이도 조절에 있어서 아쉬운 점 하나 퍼즐 풀이에 있어서 일련의 순서대로 따라가지 않으면 굉장히 동선이 괴이해지는 부분이 있다 (힌트 없이 진행했다가 플레이타임만 왕창 길어짐) 아무튼.... 세일할 때 산다면 시간 축이기 정도는 되겠지만.. 메인 정서가 우울감인 만큼 추천하기도 애매하네요.

  • 방향감각이 좋지 않아 고생스러웠다. 여기가 거기같고 같은 곳을 도는것 같고,, 그리고 물건 선택이 굳이 무엇을 더 하지 않아도 될 것들도 겉에 잡혀있어서 얘도 뭘 해야하는건가 시도해보다가 시간이 좀 더 걸렸다. 줄거리도 뭔가 명확하지 않고, 특히 마지막 결말이 영 이해가 안되서 블로그도 찾아봤는데 남들도 같았다. 그래도 추천을 누른건 예뻐서다.ㅋㅋㅋ 아기자기한 미니어쳐를 하나하나 구경하는것 같았다. 그게 뭔가 알수없는 이야기는 원래 그런게임인가 보다 하고 그냥 구경하자 같은 생각을 심어주었다.

  • 세련된 그래픽의 방탈출 게임으로, 한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풀어낸다. 퍼즐보다는 이야기에 강점을 두려한 것 같으나, 결과적으로는 그 이야기가 실패였다고 생각한다. 퍼즐을 크게 어렵지 않으나, 주의 깊게 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운 곳이 몇 곳있다. 개발사에서 공식 공략 영상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 스토리는 게임을 켤 때 경고하는 것처럼 상당히 어두운 분위기이기는 하지만, 그다지 큰 인상을 주지는 못한다. 다소 열린 결말처럼 끝나는 결말이 실망스럽고, 무엇보다도 그래서 어쩌라는 건데?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것이 가장 큰 문제인 것 같다. 즉, 스토리는 어두우나, 이 스토리에 몰입할 동기가 주어지지 않는다. 할인하면 가격도 싸고, 게임 시간도 나쁘지 않고, 그래픽도 괜찮지만... 최소한 정가로 사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

  • 포인트 앤 클릭 형식의 퍼즐 게임. 총 5챕터로 이루어져 있고, 각 챕터는 주인공의 추억과 관계된 공간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장소는 주인공의 꿈인지 정신세계인지 정확히 알려주지 않는다. 마지막 챕터를 완료해도 정확한 스토리(주인공의 상태)를 알려주지 않는다. 도전과제 중에 'DejaVu' 라는 2회차를 클리어 하는 것이 있어 진엔딩이 따로 있을거라 기대했지만 아무것도 없다. 1회차 엔딩과 똑같이 끝난다. 게임 진행 방식이나 그래픽은 괜찮았지만 이야기 마무리는 아쉬웠다. 포인트 앤 클릭 만을 즐기고 싶다면 추천할 만 하나 스토리를 기대한다면 추천하기가 애매함.

  • 스토리기반 퍼즐 게임인데, 이야기에 관한 정보가 너무 파편적이고 얼개가 짜이지 않은 채 플레이어에게 전달된다. 또한 주인공의 감정선 역시 따라가기 어려운데, 정신분석학적 표현으로 주인공의 무의식을 표현하려고 한 것인지 무엇인지 의도를 이해하기 어렵다. 퍼즐 자체는 재미있는 편이고 그래픽도 심미성이 높다고 생각하나, 이야기 측면에서 몰입하기 너무 어려웠다.

  • 포인트 클릭도 재밌게 만들 수 있지만 이 게임은 그런 재미를 잘 못느끼겠음.. 이런 류 퍼즐게임 안해본게 거의 없는데 꾸역꾸역 끼워맞춘 느낌이라 아쉬움. 퍼즐 난이도는 엄청 어렵거나 하진않고 그냥 보통....정도.. 정가는 무조건 돈아깝고 반값할인할때는 뭐..못살 정도는 아닌것같음.

  • 난이도는 별로안어려워서 2시간내로 클리어가능 근데 스토리가 별로 그래도 퍼즐은 괜찮았다

  • 음 일단 그림채는 좋았다! 퍼즐도 뭐 나쁘진 않았는데 문제는 스토리랑 퍼즐을 푸는게 하나 하면 그다음이있고 그거하면 또 그다음이 있는 연결된? 그런거였는데 그래서 하나에서 막히면 그다음으로 진행이 안되서 너무 답답했다 엉엉 ( 퍼즐 쉽다던 리뷰 나와 누가 쉽다해써!!! 엉엉 ) 디코라이브하면서 다같이했는데도 어려웠다 핳.... 그리고 가장 큰문제는 스토리가 하나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하나하나는 이해가 되었는데 (대충 큰그림 부모님이 이혼을 했다거나 엄마가 죽었구나 등?) 연결시키면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이혼한거야... 할머니는 왜죽었어.. 할아버지는 그래서 어떻게 바뀐건데 엄마는 왜죽었고 나는 누구야 그래서 여긴 꿈이야 뭐야 ) 저게 가장 큰문제였던거같다 심지어 구글링하고 해도 스토리 해석도 없다!! (두둥) 정가가 15000원넘는걸로 아는데 진짜 아깝다고 생각한다 (빨리클리어하고 환불하는게...나는 사고나서 너무 뒤에 게임해서 환불을 못했따....또륵..) 그래서 하고나서도 너무 찜찜했던 게임이고 같이 본사람들도 그래서 결론이 뭐에요...? 했던 이상한 게임이었다

  • 괜찮네요

  • 15000원 주고 산 게임 스토리는 뭔가 말하는게 있는거 같은데 잘 모르겠고 엔딩에서 뭔가 설명할줄 알았는데 영 찜찜하게 끝나는 스토리 퍼즐은 뭔가 불편한데 난이도는 크게 높지는 않음... 전체적으로 한 5000원정도의 값은 하는것 같음 대폭 할인할때 구매 추천.

  • 굳이 디오라마였어야만 했는지는 의문. 마치 방탈출 게임의 공간을 조각조각 나눠놓은 느낌이라 하나하나 이동하고 돌려가면서 봐야하는 게 여간 귀찮은 게 아니었고, 화면 크기에 비해 맵이 너무 작아서 공간 활용이 매우 아쉬웠음. 그 외에도 힌트가 없어서 다소 헤맬 수 있는 부분도 있고, 스토리도 가족 중 누가 어쨌다 저쨌다 하지만 하나의 이야기로 완성된다는 느낌은 받기 힘들었음. 특히 엔딩은 아예 스토리를 던져버린 듯 수렁 속으로 빠진 기분. (물론 그냥 내가 이해 못한 것일 수도 있고.) 또한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다는 수많은 경고와는 달리, 공포 게임에 1도 면역이 없는 나조차 전혀 느낄 수 없어서 괜히 쫄게 만든 느낌이기도 하다. 굳이 추천하고 싶은 게임은 아니다. 정가라면 더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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