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ory: A Colorful Tale

생동감 넘친느 캐릭터로 가득한 색칠놀이 책에서 펼쳐지는 탑다운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색칠 능력을 사용해 세계를 탐험하고, 퍼즐을 풀고, 친구를 사귀고, 모든 것에 그림을 그려보세요! Wandersong의 제작자이자 Celeste 제작에 참여한 제작진의 신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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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https://blog.naver.com/tmffkdal/222431611226 (이제 공식 한글화 되어서 유저 패치를 안 해도 됩니다)

#2D퍼즐어드벤처 #직접색칠하기 #진지한이야기
Chicory: A Colorful Tale은 컬러링북에서 펼쳐지는 탑다운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어디에나 그림을 그릴 수 있죠. 색칠 능력을 사용해 새로운 장소를 탐험하고, 퍼즐을 풀고, 친구를 돕고, 세상을 바꾸세요!

끔찍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유명 화가 치커리가 실종되면서, 온 세상의 색깔도 전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치커리의 제일 가는 팬인 당신이 붓을 집어 들고 그녀의 자리를 대신해야 합니다. 막중한 임무이지만... 당신이라면 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요!

- 소풍 지방을 탐험하고 모든 표면에 색을 칠하세요!
- 퍼즐을 풀고 물감으로 환경을 조작하세요.
- 새로운 색칠 능력을 잠금 해제하면 새로운 장소에 갈 수 있습니다.
- 옷, 식물, 가구를 수집해서 원하는 대로 꾸며보세요.
- 100가지 이상의 동물 캐릭터로 가득한 세계를 탐험하세요.
- 10시간 이상의 게임 플레이를 체험하며 우편 배달, 미술 수업, 사진 찍기 등 수십 가지의 사이드 퀘스트를 즐기세요.
- 로컬 협동 모드에서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하며 함께 색칠하세요!
- Em Halberstadt와 A Shell in the Pit (Untitled Goose Game, Night in the Woods)이 제작한 오디오 디자인.
- Lena Raine (Celeste, Minecraft)이 제작한 OST까지!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6,075+

예측 매출

130,61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RPG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http://greg.style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4)

총 리뷰 수: 81 긍정 피드백 수: 79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예술가가 되고싶은 모든 평범한 사람들에게 바치는 찬사- 대학생 때 나는 "게임은 예술이 될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발표를 한 적이 있었다. 각각 다른 수업에서 2번 발표를 했는데 예시로 든 게임이 달라서 그랬던가 한 수업에서는 A+을 맞았고 한 수업에선 C를 맞았던 기억이 났다. 만약 지금 게임은 예술이 될 수 있느냐라고 다시 묻는다면 나는 주저없이 이 게임이 예술이라 답할 수 있을 것 같다. 게임의 동화적인 비현실 속에서 현실의 교훈과 감동을 느끼게 해주는 것. 게임 속에서 은유적으로 비유하는 현실의 모습들.. 나는 그 모습 안에서 예술을 느끼곤 한다. 치커리. 이 게임은 예술가가 되길 꿈꾸는 모든 평범한 사람들이 느끼는 현실의 좌절과 괴로움을 동화속에서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시나리오다. 이름만 들어도 맛있을 것 같은 npc들의 대사 하나하나들이 가슴에 와닿는 건 그런 이유에서일 것이다. npc들 대사를 하나하나 음미하면 시집이 될 것 같은 아름답고 사랑스런 단어들이 가득하다. 같은 이유에서 mother 시리즈를 좋아하는데, 딱 그런 느낌이다. 시나리오 하나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이 아름답고 사랑스런 느낌이 그래픽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어느 누가 컬러링 북과 액션 게임을 하나로 합치는 발상을 했을까! 이 게임은 모든 세상에 색을 잃어버려 내가 원하는 대로 칠해나가는 게임인데 그 모든 것이 정말 자유롭다. 빡빡 한 색갈로 밀어버려도 되고, 나만의 커스텀 색상을 만들어 아름답고 다채롭게 칠해 나가도 된다. 그야말로 살아 움직이는 컬러링북이다! npc들의 따스한 대사 하나하나를 음미하며 맵을 칠해나가고 있노라면 예술을 하나도 모르는 나도 어느새 고명한 '화백'이 되어 예술을 논하고 있는 것 같은 고상한 기분이 된다... 힐링이라면 힐링이라 할 수 있겠다. 게임의 느낌은 젤다의 전설-이상한 모자- + mother시리즈 + 약간의 언더테일? 같은 느낌을 받았다. (중간에 역전재판 패러디도 보인다!) 그래서 그 무엇보다도 "탐험"의 재미가 엄청나게 쏠쏠하다. 맵 구석구석을 그저 정처없이 돌다가 쓰레기도 줍고, 미아도 찾고 편지도 배달하는 얼렁뚱당 예술의 여행! 나만의 색으로 세상을 칠하는 그 모든 과정은 다 기록되고 있다. 마지막에 그것을 봤을때 정말 감동이었다. 다만, 불편한것들도 있다. "붓"과 "나"를 같이 조정하는 건 생각보다 엄청 힘들다. 나는 노트북에서 스타일러스펜으로 직접 칠해가면서 했는데 조작을 패드로 해서 한손은 터치펜, 한손은 패드를 가지고 이리저리 조정하면서 하다보니 일부 컬렉션 모을때 손이 모자라서 좀 힘들었다. 꽤 섬세한 컨트롤을 요한다. 왜 협동 플레이가 있는지 알수 있는 부분;; 그리고 그림을 그리다보면 내 붓이 생각보다 엄청 두꺼워서 좀 그리기 힘들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간략화 시킨것도 좋은데, 좀 더 그림판을 오에가키 수준 정도로 자세하게 그릴 수 있으면 좋겠다. 진짜 최선을 다해 그렸는데 진짜 잘그리기 불가능한 명화들을 볼 때마다 자괴감이 ....ㅠㅠ 모든 업적 클리어하기는 상당히 고생스런 편이지만 공략을 보고서라도 꼭 하길 추천한다! 그리고 개인적으론 정가에 사도 돈이 안 아까울 게임! 한글화도 정말 예쁘고 정성스럽게 되어있다. 본인이 그림을 조금이라도 그렸다거나 혹은 예술에 대한 꿈을 꿔본 적이 있다면 꼭! 꼭 한 번 플레이해보길 추천한다.

  • 센스와 재미와 난이도 조정과 여태껏 없던 요소 전부를 갖춘 갓겜 보통 스팀게임은 사놓고 안하는 사람이 많아(나도 그중 하나) 클리어 도전과제 달성율이 매우 낮다 이건 25%다 상당히 높은 편이고 그런 이유가 있다 일단 색을 칠한다는 게 아이들같은 원초적 재미가 있으며 퍼즐은 좋지만 길 찾는데 대가리 싸매는 거 너무 싫다! 그러다가 게임 재미 다 삭제된 적 있다! 하는 사람들을 위한 부모님 찬스까지 있다 주제와 스토리마저 마음에 든다 클리셰적인 스토리로 시작해 진부한 스토리를 비튼다 걍 결점이 없다 아주 조그마한 에러? 자본 때려넣은 aaa게임에서 치명적 오류를 많이 본지라 애교수준이다

  • ★★★★ 4/5

  • 진짜 재밌따...쯔꾸르게임류를 좋아하는데 딱 내취향이었다. 색칠하는게 좀 귀찮긴한데 브러쉬 모양을 바꾸고부터 그것도 재밌어졌다.스토리도 너무 좋고 사이드 퀘스트가 계속 나와서 영원히 할수 있을 것만 같다. 그리고 길치라서 맨날 헤매는데 이 게임도 헤매긴 했지만 중요한 건 전화로 부모님의 팁을 알 수 있어서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었다. 정말 막히는 거는 치커리 공략을 보면 되서 문제 없었다. 결론:꼭 사라. 세일 안해도 살 가치가 있다.

  • 색칠 놀이 + 간단한 액션으로 플레이하는 게임. 게임내의 캐릭터를 치유하는 게임인줄 알았더니 플레이어가 치유당하는 게임. 이 게임의 진가는 대화, 음악, 분위기, 예쁜 단어 등이 자아내는 따듯하고 아름다운 경험. 아름다운 노래를 들으며 화면의 오브젝트에 색칠만하고 있어도 영혼이 치유되는 경험을 할 수 있음. 달리 말하자면 느긋한 마음으로 게임을 즐길 줄 모르는 사람은 이 게임을 하는 것을 추천하지 않습니다. 현대인의 삶에서 오는 우울, 좌절, 불안을 겪어보신 분이라면 꼭 플레이해보시길 추천합니다. 팁 : 게임내에서나 현실에서나 엄마에게 자주 전화하새요

  • 정말 따뜻하고 귀여운 게임... 전해주는 메시지도 건강하고 감동적임. 음악도 좋고 그래픽도 아기자기 귀여워요. 초반엔 열심히 칠하다가 갈 수록 귀찮아져서 대충 채우기툴 씀 그림을 대충 그려도 된다는 점이 짱 좋았네요 ㅋㅋ 그리고 피지컬이 좀 필요함. 암튼 진짜 재밌게 했어요! 치커리도 카레(제 캐 이름)도 행복하길! 좋은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갓게에에에에엠 타블렛을 갖고계시면 플레이하기 더 쉽습니다. 그림을 좋아하지만 자신감이 항상 없었는데 이 게임으로 위로 받았네요 캐릭터들도 귀엽고 맵은 복잡하지만 섬세합니다. 숨겨진 요소들 다 찾고싶네요

  • 진짜 재밌음 플레이 할 당시엔 공략을 검색해도 잘 안나와서 후반에 좀 힘들었지만 그래도 마지막까지 어떻게 깨짐

  • 재밌게 잘 했습니당! 수집 좋아하시는 분들은 쓰레기랑 옷 수집하는 재미도 있어서 재밌게 하실 수 있을 거예요! 난이도는 정말 쉬워요. 보스전에서 아무리 맞아도 안 죽더라구요..? 제 캐릭터 닉네임은 김치찌개 였슴미다. 좋아하는 음식 적으래서 김치찌개 적었는데 닉네임이 돼서 당황했던,, 중간부터 NPC 이름이 다 음식 이름인 거 보고 아~ 싶었습니다 ㅋㅋ

  • 치커리는 토끼의 이름입니다... 어쩐지 슬퍼보이지요... 실제로 그에게는 남 모를 슬픔이 있답니다...

  • 포켓몬스터 골드 이후로 처음 내 안의 탐험심이 깨어났습니다.

  • 겜잘알일수록 고평가

  • 갓겜입니다. 구원서사 맛집

  • 초갓겜, 재밌는 경험을 선사해준다.

  • 너무 재미있어요❤️❤️❤️

  • 쉽고 편안하고 무난한 게임. 붓으로 세상을 색칠하는 기믹도 나쁘지 않다. 나는 미술을 못해서 잘 못느꼈지만, 미술 좋아한다면... 게임 전체가 색칠공부책이다. 플레이어에게 그림을 그리라고 시키고, 가끔씩 그 그림을 게임에 사용한다.

  • 노트북으로 하기 좋은 게임은 아님.. 조작이 불편함 귀엽긴한데 지루함

  • 처음엔 어린아이처럼 막 칠하다가 점점 그림을 잘그리고 싶어졌어요... 분명 나도 화가가 될 수 있을꺼야

  • Good adventeur game

  • 닌텐도만큼이나 노력한 힐링게임

  • 색을 칠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퍼즐 게임. 워포 같은 분위기를 좋아하면 재밌게 할듯? 색이 사라져 세계의 색을 칠하며 스토리가 진행된다. 챕터가 넘어갈 때마다 새로운 능력을 얻는데, 약간 메트로배니아 맛도 나는 느낌? 전체적으로 아기자기하고 쁘띠한 분위기인데 그로테스크한 부분도 중간중간 나온다. 귀여운 것과 그로테스크는 떼어놓을 수 없는 사이인 건가… 나는 좋아한다만. 처음 시작했을 때나 교통카드 만들 때 성별 선택, 길을 다니다 보이는 NPC들의 서사 등을 보면 이 게임이 얼마나 소수자들에게 상냥한지 엿볼 수 있다. (셀레스트 OST 맡은 분이 OST를 맡았다던데 당연한 걸지도?) 무슨 게임이건 간에 길을 모르겠다든지, 길은 알겠는데 해결법을 모른다든지 하는 이유로 진행이 막히곤 하는데, 이 게임에서는 맵 곳곳에 있는 전화부스를 통해 부모님에게 조언을 듣는 것이 가능하다. 엄마는 간접적인 힌트, 아빠는 직접적인 정보를 주는데, 이 아버지의 설정이 '아는 거 못 말하고는 못 배김'이라 게임에 잘 녹아들었다. 지역마다 각기 다른 4종류의 색을 칠할 수 있다. (나는 조찬과 만찬 색이 마음에 든다.) 진행하다 보면 내가 마음대로 8색을 골라 칠할 수 있게도 되지만 맵마다 색이 다르다는 점을 이용하면 색조로 지역이 어떻게 나뉘어있는지 지도에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쓰레기, 선물이 어느 맵에 얼마나 있는지 알려주는 NPC가 있어 맵을 구별해두면 이 수집에 많이 도움이 된다. 수집요소가 꽤 많은 편이다. 그 때문에 처음 시작했을 땐 길어봤자 고작 6시간 정도 하겠거니 했거늘 플레이타임이 이렇게 됐다! 도전과제 올클리어를 노린다면 NPC 대화도 틈틈히 끝까지 해 두는 편이 좋다. 붓 스타일과 가구 관련은 알려주는 NPC가 없어서 영어권 사이트 도움을 많이 받았음. 아쉬운 게 의도된 점일지도 모르겠지만 일부 맵(스푼 섬이나 동굴 맵 등)은 지도가 없다! 지도가 없다 보니 수집요소 모은다고 돌아다니다 길 종종 잃은 적도 많다… 조작이 단순해서 얕봤는데 은근히 컨트롤 요소가 많다. 컨트롤러도 지원하나 키보드+마우스 조작이 훨씬 나은듯.

  • 색칠 공부하는 느낌으로 진행되는 어드벤처 게임. 정말 특이한 방식으로 특이한 게임을 만들었다. 다만 보스들의 생김새는 은근 그로테스크하다고 느낄 수도 있음.

  • 길치들에게 압도적으로 어려운 게임... 초 슈퍼 길치라 게임을 간헐적으로 하게 됨... 거진 13시간을 했는데 아직도 절반... 길치에게 너무 잔인함... 게임은 재밌는데 길치라 남들이 깬 시간의 3배는 걸릴것같음 네비 기능이나 미니맵이 있었으면 참 좋았을것같음 진짜 길치라서 너무 서럽다

  • 가숨이 따닷해지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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