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겨울 특유의 끝없는 재미가 있는 Snowtopia에 어서 오세요.
이상적인 스키 리조트를 건설해, 이용객들이 미소를 띠고 슬로프를 내려가게 하세요. 지형의 굴곡을 빠삭하게 파악하여 피스테를 계획하고, 리프트를 배치하고, 필수 시설을 건설하세요. 언제 가도 즐거운 리조트를 만드는 데 도전하세요!
피스테를 계획하세요
사용하기 쉬운 편집 도구로 단 몇 번의 클릭으로 산비탈에 피스테를 배치하세요. 지형을 파악하고 최적의 위치를 찾아서 다양한 이용객의 스키 실력에 맞는 코스를 배치하세요.

11종의 스키 리프트로 슬로프 위로 올라갈 수 있습니다. 12인승 곤돌라 리프트는 빠르지만 가파른 산비탈에는 건설하기가 어렵습니다. 이때는 2인승 의자식 리프트가 나은 선택일 수 있지만, 아래에 줄이 생기는 건 각오해야겠죠!!
다행히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스키 리프트 기술 덕분에, 언제나 새로운 옵션이 있습니다. 최신 모델을 설치하면 정상이 아무리 높아도 금방 올라갈 수 있죠.
꿈의 스키 구역을 완성할 때까지 계획하고 건설하고 개선하세요.

각양각색의 이용객을 맞이하세요
피스테만 완벽하면 이용객들이 만족할 거라 생각하셨나요? 그게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게임에는 12가지 이용객 유형이 있으며, 좋은 라클레트에 관심이 있는 이용객이 있는가 하면 자연과 교감하러 리조트를 찾는 이용객도 있습니다. 물론 최대한 긴 슬로프가 아니면 만족하지 않는 하드코어 스키광도 있고요.
Snowtopia에는 돈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대신 만족한 이용객이 자원봉사자가 되어 리조트 운영에 참여하죠. 리프트 운영 팀, 유지 보수 팀, 서비스 시설, 리조트 개선 팀에 인력을 나누어 배치하세요.
리조트의 평판이 높아지면 슬로프에 찾아오는 이용객도 많아집니다. 하지만 이용객이 많아지면 사고도 잦아지니 조심하세요! 정설 작업자와 스키 패트롤을 충분히 배치하여 늘 슬로프의 안전을 유지하세요.
망가진 의자식 리프트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만, 테라스에서 즐기는 일광욕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기억하세요!

느긋하게 앉아 산 풍경을 즐기세요
리조트가 완성되어 이용객들이 만족했다면, 조금 쉬는 것도 좋겠죠. 산에서 오붓하게 리조트 전경을 감상하기 좋은 곳을 찾아보세요. 그림 같은 벼랑 위에 자리 잡은 스키 리프트 옆의 숲 피스테 근처도 좋겠네요.
당신은 산지에 있습니다. 얼굴을 시리게 어루만지는 찬 공기를 즐기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쉬어 보세요.
그냥 쉬기만 해도 좋은 게임 Snowtopia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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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점 : 얼리엑세스(21-02-08)기준 3.5~4/5 현재로는 킬링타임 게임이나 향후 업데이트 방향에 따라 발전가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되는 게임. 장점 : 참신한 시뮬레이션 장르 게임(스키장 타이쿤), 보기 편한 그래픽, UI등 단점 : 얼리엑세스의 한계점(컨텐츠 부족, 약간의 버그등) 원하는 컨텐츠 방향 1. 연구 시스템 변화 - 예를 들면 나는 현재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건축 사무실?을 짓고 바로 연구소 10개정도 만든 뒤 연구부터 싹 다 끝내고 리프트를 만드는 등 게임을 시작함. 그래도 시간이 많이 지났다고 패널티등이 없어서 연구 시스템이 너무 단순하게 느껴진다. 일정 인원 수 이상이 되면 연구 가지가 열리던지 재화를 만들어 수익성이 발생하면 연구가 진행 될 수 있게 하는게 난이도는 올라가겠지만 몰입도를 올리는 요소가 될 듯 하다. 2. 재화의 필요성 - 위에서도 약간의 예시가 들어갔지만 이 게임은 재화(돈)가 존재하지 않아 건물을 마음대로 짓고 연구를 마음대로 하고 리프트, 슬로프를 마음대로 지을 수 있다. 나중에 샌드박스 모드를 따로 만들어서 지금처럼 하고 일반 게임은 재화가 있어야 더 재밌을 듯 하다. 3. 퀘스트나 이벤트 시스템 - 지금은 일반 타이쿤의 샌드박스 모드 느낌이다. 그냥 사람 수 늘리고 슬로프 코스 여러개 만드는게 끝인 게임. 앞에 말한 재화를 도입하면서 퀘스트나 이벤트 같이 무언가를 달성하게 만들어야 몰입도가 확 올라갈 듯. 4. 지형 편집 기능 - 일반 게임에서는 구현하기 힘들 듯 하고 샌드박스 모드로 낼 때 같이 내면 좋을 꺼 같다. 일반 게임에서는 맵을 조금 더 다양하게 만든다던지 크기 다양하게 하는 방식으로 하는게 좋을 듯 하다. 5. 건물의 역할 - 현재 건물은 리프트 등 스키장 관련 된 건물을 제외하면 허기, 온도 등을 맞추기 위한 식당같은 건물 밖에 없다. 조금 더 현실감을 주기 위해 렌탈샵이나 숙박시설 등도 만들어지면 재밌을 꺼 같다. 6. 스키장은 스키만 타는곳이 아니다 - 스노우보드도 같이 구현하면 현실감 더 들꺼같다. 실제로 나는 스키를 한번도 타본 적 없고 보드만 몇 번 타본 사람이라... 7. 날씨 구현 - 그래도 스키장 게임인데 눈 내리고 바람 불고 이런 날씨가 있으면 더 괜찮지 않을까? 뭔가 오랜만에 할만한 타이쿤류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개발자들이 힘내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