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겜 소믈리에입니다. 도시의 사립 탐정이 되어서 한 남자의 의문스러운 죽음을 파헤치면서 그 남자의 아내, 그 아내의 친구, 같은 건물 사는 이웃 여성, 탐정 전처의 딸, 전처의 딸의 직장동료 등의 5명의 히로인을 메인으로 하고 추가로 여러 여성과 관계를 가지면서 수사하는 비주얼 노벨 게임입니다. 공략 대상 중에 '미도'라는 이름의 한국인 여성도 존재합니다. 남편 이름이 선우라길래 설마 했더니 한국인이더라고요. 각각의 여성과의 대화에서 분기를 통해 호감도 및 타락성을 높이거나 깎일 수 있고, 타락성의 높낮음에 따라서 서비스씬의 강도가 달라지는 등 매우 깊이 있고 다채로운 플레이를 보입니다. 같잖은 저가 양산형 비주얼 노벨과는 다르게 분기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 편입니다. 이제껏 제가 플레이해봤던 야겜 중에 탑 5 안에는 무조건 드는 작품입니다. 스토리 좋고 다양한 베드신에 한국인 히로인까지... 거를 타선이 없는 작품입니다. 여기 있는 히로인 중 한명이 후속작 City of Broken Dreamers에 카메오 출연까지 하니 후속작을 재밌게 즐기신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보1지 보여줌. 꼭1지 보여줌. 여자의 몸에대한 묘사가 매우 좋은 게임 스팀겨울할인(40%할인)해서 6300원에 구입함. 6300원이라는 돈값은 한다고 생각함. 일단 단점은 성우가 없다는것. H씬에서 신음소리가 났으면 이걸로 딸 칠수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성우가 전혀 없어서 "만족"할 정도로 꼴리지는 않습니다. 여자들의 표정이 좀 이상한게 있다. 아니 이상하다기 보다는 서양 야동에서 종종 보이는 그 표정... 전투교1미할때의 그 표정이 H씬에서 종종 보여서.... 이게 찡그리는건지 아니면 진짜 좋아서 이러는건지 모르겠음. 등장하는 남자들의 자세(특히 정면샷)가 똑같은게 눈에 보이는데.. 이는 여자들에게는 많이 신경쓰고 남자 자세에는 신경을 덜 쓴것으로 보인다. (하긴 이런 게임에서 누가 남자 자세를 보겠음) 그리고 장점은 6300원 기준으로 가성비는 꽤 괜찮다는것입니다. H씬이 짧은 편이지만 량이 많습니다. 좀 질린다 싶을 타이밍이 되기전에 H씬이 나옵니다. H씬이 총 44개이며 그중 일부는 동영상까지는 아니지만 움직이는 장면도 나옵니다. 또 일반적인 H씬만 있는것이 아니라 강1간, 준강1간, 여자가 딜도 빨기+기승위, 보1지 속에 맥주병 넣기, 3P... 나중에 가면 4P도 나옵니다.레즈 교1미하는것을 주인공이 지켜볼 때도 있어요. 여러가지 H씬을 볼수 있어서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안듭니다. (물론 정가주고 산다면 아까울겁니다. 성우가 없으니까요.) 딱 성우만 있었으면 This is Very Good이 되었을텐데.. 성우가 없는게 좀 크네요. 여자들의 보1지 묘사(특히 벌어지는 장면은 지금도 기억이 남)나 피부묘사, 그 외 H씬이 아닌 다른 장면들의 디테일이나 표정,광택처리 등은 매우 좋습니다. 다만 전투 교1미를 할때의 일부 표정은 서양사람들 꼴리라고 만든건지 저에게는 좀... 꼴리지 않았습니다. 그 외 공략은 어떤분께서 가이드에 올려놓아주셨습니다. (이 가이드대로 해도 100%해금은 안됬음..ㅠㅠ) 성우만 있었으면 매우 좋았을 게임. H씬의 량도 많고 CG도 상당히 잘 그렸다. 할인해서 6300원 이하라는 기준으로 누가 사겠다면 추천하겠습니다.

텍스트 읽기 귀찮아서 올스킵했는데 얘네 왜 섹스하는거임?

케릭터가 이쁘다 추천. 탐정시스탬도 좋다.

이야기 구성, 몰입도, 야스신도 괜찮은 성인 게임이네요~ 생각보다 괜찮아서 번역기로 돌려가면서하니 시간도 많이 걸렸네요 ㅎ 추천합니다~!

확실히 오래된(?) 야겜이라 그래픽이 좋지 않다. 인물 표정이, 봐줄만 한 경우 10 %, 괴상하게 일그러지는 경우 40 %, 완전 못 봐줄 수준인 경우 50 %라 상황 몰입이 어렵다. 섻 컷씬 대부분이 영상처럼 부드럽게 움직이지 않고, 이미지 두세장을 이어붙힌 수준이라, 매우 어색하고 느낌이 안 온다(= 서양 야겜 특유의 장점이 없다). 야겜보다는 전체연령가 비주얼 노블 게임에 섻 컷씬만 중간 중간 억지로 끼워넣은 느낌이다(= 모든 섻 컷씬이 빠진다고 하더라도 대충 이야기가 전개될 정도로 섻 컷씬의 심리적 비중이 낮다).

lust theory 보다 이게 훨 나음

와....야겜소믈리에님 추천으로 구입해 해봤습니다.... 와....진짜 욕나오게 갓겜 같습니다....명작 인거 같습니다. 물론 최근나오는 겜들에 야스신 만큼 깔끔하진 않지만.... 여러 선택지 마다 다른 장면과 엔딩들... 하루 꼬박 몰입하여 하였습니다~ 저는 할인없이 구입했지만 후회 없습니다. 다른 선택지를 찾아서 또 다른 엔딩을 찾으러 다시 계속 도전할거에요. 타노스 개색.....

한편의 추리소설을 그대로 비주얼 노벨로 풀어나가는 게임임. 물론 야겜이다보니 그런(?) 장면이 대놓고 양념처럼 들어감. 양키센스 거의 안들어간 캐릭터들이 꽤나 매력적임. 치사하게 모자이크하고 이런 거 없이 화끈하게 다 보여줌. 스토리는 곁다리고 그 장면(...)에 올인하는 흔한 야겜과는 달리 스토리에 더 힘을 줬음. 나중에는 그 장면도 대충 넘기고 스토리에 몰입하는게 가능해질 정도. 후반부의 반전(?)과 엔딩이 다소 맘에 안들긴 하지만 전체적으로 꽤 괜찮음. 한국인 캐릭이 꽤 중요한 역할을 하는것도 특이하더군. 다만, 이런 게임 특성상 한글화가 되기를 바라는건 무리라 영어 실력이 좀 되야 함. 회차 엔딩보는데 몇시간 안걸리긴 하지만 스토리 분기가 꽤 다양해서 리플레이 가치는 충분함.

움직입니다 스팀에 나온 렌파이 게임중에서 제일 잘만든 성인 게임 다만 선택지에 대해 호감도가 갈리니까 공략을 보고 하는게 좋음 주연 여성 캐릭터 한명을 제외하고 다 각자 엔딩이 따로 따로 있다 볼륨도 훌륭하고 스토리도 좋고 갤러리도 있다 결론 9/10

좋아

아.. 이거 생각했던것보다 명작이군요. 스팀에서 구입은 했지만 한글패치는 따로 할 줄 몰라서 결국 한글패치된 버전을 따로 구해서 플레이 했습니다. 19년도 게임이라 애니메이션 퀄리티가 처참하지만.. 애초에 이 게임은 야스씬이 목적인 게임이 아닙니다. 야스씬이 곁다리가 된 게임은 빙어딕 이후 첨이로군요. 스토리가 더 재밌습니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분기가 나뉘어져서 2회차가 가능하고 가격이 그만큼 저렴하기 때문에 구입할 가치가 있었습니다. p.s. 빅 브라더의 주인공 맥스가 까메오로 등장했다가 죽습니다ㅋㅋ 아이 속 시원해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렌더링과 이름만 똑같은 캐릭터 겠지만 일단 이름뿐만 아니라 생긴게 완전 똑같고, 하는짓도 똑같으니 동일인물이라고 생각하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