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https://caswac1.tistory.com/entry/%EC%98%A4%EB%AA%A8%EB%A6%AC%EB%AF%B8%EA%B2%80%EC%88%98-%ED%85%8C%EC%8A%A4%ED%8A%B8%ED%8C%90 (이제 공식 한글화 되어서 유저 패치를 안 해도 됩니다)
다채로운 친구와 적으로 가득한 이상한 세계를 탐험하세요. 잊힌 과거를 밝히기 위해 활기차면서 일상적인 장소를 탐색하세요. 때가 되면 당신이 선택한 길이 당신의 운명과… 어쩌면 다른 사람들의 운명까지 결정할 것입니다.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https://caswac1.tistory.com/entry/%EC%98%A4%EB%AA%A8%EB%A6%AC%EB%AF%B8%EA%B2%80%EC%88%98-%ED%85%8C%EC%8A%A4%ED%8A%B8%ED%8C%90 (이제 공식 한글화 되어서 유저 패치를 안 해도 됩니다)
20500 원
121,275+
개
2,486,137,500+
원
예쁜 게임. 장시간의 플레이 타임, 귀찮은 전투를 제외하면...
해오라비난초, 꽃말은 꿈에서라도 만나고싶어
슬프고.. 재밌고.. 혼자 그냥 다 합니다 게임을 평소에 딥하게 하시는 분들은 스위치판 구매를 우선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게임 도중에 절대 검색하지 마세요 100% 스포당함
제발 제발 제발 스포일러 보지 마시고 플레이하세요. 이 게임은 떡밥을 하나하나 뿌려나가다가 후반부에 가서 몽땅 한번에 회수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스포일러를 보고 플레이하느냐 아니냐가 당신이 엔딩 파트를 플레이하면서 느낄 수 있는 벅찬 감정과 여운의 질을 결정합니다. 저도 스포일러를 플레이하던 중간에 약간 보긴 했지만 매우 단편적인 정보만 봐서 핵심적인 스토리를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후반부의 진실 파트에서는 진짜 엄청난 반전에 정신을 못 차리고 숨을 거칠게 몰아쉬면서 플레이했습니다. 와, 아니 어떻게 이래?? 진짜 미친거 아니야? 하는 소리가 육성으로 절로 새어나왔습니다. 진실이 밝혀지고 나서 과거 회상과 함께 '그 ost'가 나올때는 정말 안타까운 감정과 뭐라 형용할 수 없는 감정이 쉴새없이 밀려왔습니다. 후반부에 몰아치는 깊은 스토리, 반전 있는 전개를 선호하시는 분들, ost가 풍부한 게임을 선호하시는 분들, 사람의 심리와 마음의상처에 대해 깊이 고찰하는 게임을 선호하시는 분들, 색감이 예쁜 게임을 선호하시는 분들께 이 게임을 추천합니다. 다만 포켓몬의 배틀 같이 반복적인 전투 방식을 싫어하신다면 플레이 내내 스토리 파트 말고는 좀 지루하다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해오라비난초, 꽃말은 꿈에서라도 만나고싶어. 킥스타터 후원때부터 기다렸는데, 기다린 값어치를 넘어선 기대 그 이상이였습니다. [spoiler] 마냥 암울한 것이 아닌 의외로 용기를 주는 게임 현실에서 행복한 꿈으로 도망칠 것인가, 고통을 직면하고 나아갈 것인가. [/spoiler]
하...........................................................................................................................................
못나오게 덮어둔 트라우마는 반드시 언젠간 당신을 덮친다 트라우마로부터 벗어나는 유일한 방법은 그것을 직면하고 제대로 보는것이다 그러나 이는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다 그것을 직면하고 그것에 압도된다면 좋지 못한 결과를 가져올테니
해오라비난초
니가 내 삶을 망쳤어
우울,불안,트라우마를 겪는 사람들을 위한 최고의 게임. 다만 게임 설명란에 있는 트리거에 주의하시고,상태가 안좋다면 플레이하지 마세요. 플레이 하기로 결정한 모든 분들,안녕히 주무시길.
그림은 귀엽지만 이야기는 점점 무거워지고.. 귀엽고 아기자기한 모험같다가도 중간중간 나오는 연출 떄문에 많은 생각이 들면서도.. 엔딩에서 위로받는 느낌이 너무 좋았던 게임.. 생각보다 플레이 타임이 긴편이며 제가 느낀 유일한 단점이라면.. RPG적 요소 때문에.. 진행하다보면 전략적으로 머리를 써도 안되는 순간이 오다보니 처음부터 레벨업에도 관심을 가지며 차근차근 진행한다면 막힘없이 엔딩까지 순조롭게 플레이가능할겁니다!
턴제 전투, 도트형식의 쯔꾸르게임. 이스터 에그 및 세세한 디테일이 있어 여유롭게 맵을 모험하며 플레이하기 좋다. 공포스러우면서도 몰입적임. 캐릭터의 감정선과 스토리, 연출이 아주 매력적인 게임. 스포일러 없이 꼭 직접 플레이 해보길
처음봤을때 똥게이겜인줄알았는데 겜하고 울어본적은 첨이네..
도빅으로만 8시간 채운 나
내 인생 첫 공포게임... 무서운 건 둘째 치고 스토리 보고 대가리 깼음 갑툭튀에 내성이 없어서 미리 영상 보고 해서 들 하긴 했는데 그럼에도 직접하니까 진짜 머리 빠개고 싶ㅇㅓ요 하 얘들아.......................... 너희는 우울한 걸 극복했지만 아마도 그걸 내가 가져간 것 같다
게임 산지 2년 만에 엔딩 봤습니다 엌ㅋㅋ
별점 5점 만점의 5점 (★★★★★) 이 게임을 추천하는 유형 : 쯔꾸르(스토리게임) 매니아 / 퀘스트 하는 거 좋아하는 사람 / 턴제&퍼즐류 게임 좋아하는 사람 전투 시스템이 생각보다 턴제 / 스킬이 새로 생기는 부분도 많기때문에 턴제 게임 좋아하시는 분들은 분명 좋아하실 것... 저는 > 오모리 : 메인딜 / 오브리 : 어그로 탱커 / 켈 : 버프(감정) / 히로 : 힐러 느낌으로 사용해서 재밌게 했습니다! 또 퀘스트 진짜 뭐 많아요... 괜히 도전과제가 저런 게 아님... 이 게임을 비추천 하는 유형 : 유혈 및 그로테스크한 장르에 거부감이 있는 사람 / 자살 묘사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사람 / 거미 싫어하는사람 연출 자체가 초반부엔 아기자기한 것 같으면서도 중~후반부에는 그로테스크한 느낌이 강해서 거부감이 심하신 분들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 . . (+ 월드 내에서 돌아다니는 게 생각보다 많은 탓에 온/오프라인 길치... 는 저처럼 1시간씩 길 기억 안나서 헤맬수도 있음... ㅋㅋ 제가 그랬어요.. . . . .) - 어쩌다보니 써니루트 굿 엔딩을 처음으로 보고 다른 엔딩도 궁금해서 써니 이사 / 써니 찌르기 / 써니 베드엔딩까지 봤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후반부 전개에 놀라고 각각의 써니루트 엔딩을 깨면 엔딩 화면이 각자 맞이한 엔딩처럼 달라지는 것도 소름돋은,,, 도전과제도 하나둘씩 채워나가는 거 재밌네요... 사실 초반부보다 후반부가 정말 재밌어서 쯔꾸르 좋아하시면 한번쯤 해보셨으면 하는 게임 :D
1분 조금 넘는 트레일러 한편, 컨셉아트와 개발중인 인게임 스크린샷 몇장 7년 가까이 되는 시간동안 몇번이나 돌려봤는지 정확한 출시 날짜가 공개된 트레일러가 나왔을때는 정말 꿈만 같았고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이자 애착게임이 되었다 전투가 턴제RPG라 하면 할수록 지루해질 수 있는데 참신한 인터페이스와 분위기에 맞게 몰입감을 더해주는 배경음악 덕분에 엔딩까지 재밌게 플레이했다 출시 전 공개됐던 자료들을 보면서 기대했던 신비롭고 아름다우면서도 기괴하고 미지의 공포가 있는 분위기가 꿈 파트에서 기대 이상으로 매력적으로 표현되었다 기다린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을 정도로 탄탄하고 알찬 게임이였고 개발자분의 다음 작품 활동도 기대된다 켈, 오브리, 히로, 마리, 바질 정말 소중한 내 친구들 [spoiler] 현실 친누나 있어서 몰입감 깨지는게 너무 억울함 [/spoiler] ------스포일러 ㅍㅍㅌㅎㅌ를 마지막으로 업적작을 끝내고 광대한 숲 놀이터로 돌아와서 멍하니 있다가 트레일러 영상들과 주요 장면 bgm들을 한참 감상하면서 여운을 즐겼다 꽤 오래 남아있을 것 같다 초회 땐 낮에 문을 열어주는 선택지가 없었으면 어땠을까 싶다 꿈 파트의 요소들이 현실 파트에서 어떤 것을 기반으로 했나 찾아보는 재미나 진엔딩에서 써니 자신만의 세계를 힘겹게 지워나가는 연출이 조금더 와닿았을 것 같은데 쯔꾸르 게임 치고는 플레이타임이 길다보니 진엔딩까지 가는게 좀 지칠 수도 마음에 들었던 게임에 대해서 개인적으로 최대한 좋게 좋게 생각하려는 성향이라 이런 스토리깊은 게임을 플레이하고 평가나 커뮤니티에서 다른 유저들의 의견들을 읽어볼 때 호불호가 갈린다, 어느 한쪽이 잘못했다 라는 글을 보면 좀 눈살을 찌푸렸었는데 이 게임은 워낙 소재가 자극적이고 감성에 많이 치우친 전개다 보니 오모리나 바질을 비난하는 의견도 납득할 수 밖에 없었다 그래도 10대 초반인 어린 아이들이 겪었을 혼란과 두려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그것을 극복하려는 의지와 서먹해졌을 수도 있는 옛 친구의 노크에 문을 열어준 용기 그리고 많이 서툴지만 서로 이해하고 관계를 바로잡으려는 각자의 노력 이런 것들을 보면서 써니의 진실을 들은 후의 모두를 응원하고 싶고 생각할 여지를 너무 많이 주는 열린 결말이지만 꽃에 물을 주고 볼 수 있는 짧은 컷신 덕분에 마음이 정말 편안해졌다 3년 전 출시 직후에 처음 플레이 했을 땐 미번역 상태라 놓치는 것도 있었고, 진실 자체가 좀 충격적이라 '내가 뭘 느껴야 했지?' 하고 어영부영 끝난 감이 있었는데 번역 출시 후에 1회차 다음 업적작 2회차 써니 루트를 하니까 상황을 다 이해하고 나니 감정이입이 많이 되어서 눈물을 엄청 쏟았다 특히 먼지 쌓인 나무집에서 마지막으로 앨범을 돌아보는 장면 그 씁쓸한 배경음악은 이제 듣기만 해도 가슴이 찡해진다 OST 155 Treehouse - Here We Are, Together Again 3주 정도 되는 시간동안 정말 행복하게 플레이했다 한동안 다른 게임 좀 하면서 여운이 좀 빠지면 콘솔판으로 가서 추가 컨텐츠도 즐겨볼 예정이다 몇년을 묵히더라도 3년 전 처음 했을 때 그 설레는 감정은 다시 못느끼겠지 내 인생에 다시는 없을 게임 OMORI 최고의 경험에 감사합니다
첨엔 재미없었는데 할수록 재밋슴 엔딩까지봐야 이 게임의 진면목을 알수있음 첨플레이하시는분들 팁 몇개 드리자면 1. 맨처음에 흰색방에서 벗어나려면 뭐 떨궈진거 줍고 x 누르시면 돼요 2. 험프리까지 다 깻으면 알파벳 모아서 문장완성하시면 돼요 3. 1회차 플레이타임은 약 20시간 정도입니다 4. 잡몹들 안피해야 레벨이 적당하게 오릅니다
재밌는 파트도 있지만 지루한 파트가 더 많아요. 마더 시리즈에 영향을 많이 받은거 같은데 비슷한 류의 게임과 다르게 이 게임을 하면서 눈물이 나오진 않았어요 반전은 좋은데 충격적인게 더 커서 슬프다는 감정이 오지 않았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스토리에 이입이 잘 되지 않았어요 잘 만들었지만 정가에 사는건 비추. 지뢰가 있는 사람은 절대 하면 안되고 시간이 많아서 시간이 아깝지 않으면 하세요
여태 해본 게임중 가장 슬프고 감동적이였다... 게임하면서 진심으로 운건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일 것 같다. everything is going to be okay...
[spoiler]1회차에 히키코모리 루트 막아주세요[/spoiler]
아니 이거 스토리빨 게임이었나?? 평점만 보고 샀다가 실패한 게임인거 같은데. 대체 언제 재밌어지나 하면서 계속 했는데 안 재밌어짐...
극 초반부에는 살짝 지루했는데 진행 할수록 완성도 높은 세계를 모험하는 느낌이 들어 재밌었고 전투도 추가행동 과 감정이라는 요소 덕분에 신박해서 좋았음! 전반적으로 공포와 개그라는 전혀 다른 두 분위기가 적절하게 잘 녹아들어 너무 매력적이였담
해오비라난초
Psychological horror (X) Psychological torture ✔️✔️⭕️⭕️‼️
시바 이거보고 친구가 개씹덕새끼가 되었어요
오모리 굳굳
조금밖에 안해서 무슨 게임인지 아직 잘 모르겠네요 조금 더 해보겠습니다.
재미있고 스토리도 괜찮았습니다. 초반에 플레이하면서 게임좀 해봤다싶으면 살짝 감이오는데 반전부분은 예상하신분들이 많을지모르겠네요. 그리고 게임하면서 많이 몰입하시는분들은 피로감이 있을거라생각됩니다. 이게임의 큰단점은 스킵이안되는 기나긴 컷씬입니다. 전투할때마다 컷신이 하나하나나오고 이동수단으로 이동할떄도 컷씬이나오는데 문제는 한번보고나서 스킵이되는게아니라는점입니다 이게 진짜깁니다(플레이 타임을 잡아먹는이유). 특히나 게임특성상 전투를 해야하는부분이 있는데 무지막지하게 긴 전투씬은 사람을 꽤 피로하게만듭니다. 다회차를 하고싶어도 스토리 스킵이나 챕터 이동해서하는것도없어서 할 엄두가안납니다, 딴건몰라도 다시할떄 대화스킵이랑 전투컷씬 생략만있었어도 괜찮았을것같습니다. 다회차 하면서 봐야지 더 좋은 스토린데 긴 플레이타임때문에그런지 하나밖에 안보고 나머지부분을 영상으로본게 아쉬웠네요.
한 번 더 하고싶은데 PTSD와서 두 번은 못하겠다.
연출은 좋은데 레벨 디자인에 하자가 상당함... 보스전을 힐템 보충 없이 2번을 달리게 만들어져있고, 패배 후 힐템을 보충할려는데 상점이 존나게 먼 곳에 있고, 텔레포트도 없음. 메인퀘 받고 까먹으면 마리가 알려주는데 존나 애메모호하게 가르쳐줄 때 있고, 필드에 옛날 포켓몬스터처럼 잡몹이 흩뿌려져 있고 건드리면 도망치든지 전투로 잡든지 해야되는데 그냥 공격 4번 누르면 죽는 몹을 왜 뿌려놨는지 모르겠음,... 포켓몬은 몬스터볼로 잡을수라도 있지 이건 아님 하지만 이럼에도 추천하는 이유는... 색다른 연출과 각 캐릭터들간의 관계의 치밀함으로 나오는 몰입감, OST다.... 니어 시리즈(오토마타,레플리칸트)와 비슷합니다. 게임은 좇같지만, 연출, 스토리, 몰입감이 그걸 씹어먹어줍니다.
배틀이 노잼이신 분들은 치트엔진 키고 속도 5배 스피드핵 켜세요 배틀이 너무 느려서 답답해 죽는 것 빼곤 너무 좋은 게임
쌌다
정말... 아름다운 엔딩이였어...
어떤 새끼가 안무섭다 그랬냐 개씹ㅈ같이 행복하고 무섭고 괴롭고 슬프고 개운하다가 우울해짐 ㅅㅂ
m1 mac에서 오모리의 실행 확률은 메이플 확률템과 비슷함 (어쩌다 가끔 켜짐)
스토리나 연출은 좋았는데 스토리는 보기 위한 과정이 너무 길고 재미가 없음
굿엔딩 봤습니다. 흐음... 스팀 평가가 워낙 좋아서 나름 기대하고 플레이했습니다. 하지만 저하곤 안 맞더군요. 첫번째, 지루한 전투 다른 사람들 리뷰를 보니, 저는 상당히 애들이 강한 편이었습니다. 잡몹 애들을 웬만하면 도망치지 않고 전부 잡아서 레벨업을 해놨거든요. 그래서 딱히 보스들도 고전하지 않고 다 1트만에 깼습니다. 그나마 마녀들에서 살짝 고전했지만 그래도 1트만에 깼습니다. 즉, 저는 전투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텍스트 구간 사이의 텀이나 언제나 비슷한 전투 방식, 중간중간의 컷씬 등에서 할애하는 시간이 처음엔 적어보였는데, 쌓일수록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가장 크게는 마지막에 써니와 오모리가 하얀 공간에서 싸울 때 한번에 깼는데도... 아 좀 지루했습니다. 두번째, 꿈속 세계에서 느낀 허무감 저는 이 게임의 대략적 스토리마저 하나도 모르고 플레이했습니다. 그래서 플레이 도중에 '아, 지금 여기가 꿈속이고 이건 결국 현실 도피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래도 별 상관 않고 했습니다. 근데 험프티의 뱃속으로 들어가면서부터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결국 오모리는 현실 세계에서 발전을 해야하는데, 이 꿈속 행위가 무슨 의미가 있는거지?' 꿈 = 현실도피 라는 걸 알게된 후부터는 꿈속에서 하는 모든 것들이 허무한 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그래도 좀 더 희망을 가졌던 건 꿈속에서의 결과가 현실에서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을거라는 추측을 한 것이었습니다. 근데 전 그런 부분이 크게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있었다면 알려주시길... 세번째, 스토리 스토리는 좋습니다. 상상도 못한 충격적인 진실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고, 알아내는 과정에서 점점 실마리가 풀리는 것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근데, '너무 돌아 가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게임의 90% 부분은 떡밥을 풀기에 바쁘고 도무지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었습니다. -제 이해력이 부족한 것에서 기인했다면 제가 제일 아쉽습니다..- 그러다가 10% 부분에서 모든 진실을 한번에 푸는데 그럼에도 동선 면모나 중간에 보여주는 장면들, 이벤트 씬들이 질질 끄는 감이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가로등 밑에 일일이 다 들어가서 씬을 봐야하는 것, 사진을 주워 가면서 봐야하는 창살이 닫히는 씬 등이 있습니다. 오히려 그런 부분에선 빨리 진행하는 게 더 좋다고 생각하거든요. 이런 이유들로 전 오모리가 너무 아쉽습니다. 마무리가 좀 더 깔끔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생각도 많이 합니다. 그래도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게임 전체의 아이디어, 캐릭터들의 매력은 높이 삽니다. 총정리하겠습니다. 제게 있어 오모리란 게임은 '재료는 좋았지만, 조리가 아쉬웠던 음식' 입니다. 참 아쉽네요...많은 시간을 플레이해서 더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도전과제 다 꺨만큼 엄청 즐겼습니다 이거 한 기억 지우고 다시 하고싶네요
재밌게 했지만 객관적으로 보는건 몰라도 실제로 하는건 호불호가 많이 갈릴 게임인것 같음. 플탐 견딜 수 있으면 추천하는편 장점 1. 독특하고 뛰어난 연출 - 연출이 꽤나 독특함. 소개영상에도 보이지만 그로테스크하고 일반적이지 않은 연출이 많이 나옴 2. 다양한 일러스트 - 스토리 진행에 따라 사진첩 등 정말 다양한 일러스트가 나오고 특유의 그림체가 참 보기좋았음, 또 맵 배경 따라서 거울이나 리더변경 할때 일러스트 배경 변하는것도 좋았음 3. 방대한 맵과 상호작용 - 스토리 진행에 필요한 장소 외에도 여기저기 맵 구현을 잘하놓고 다양한 상호작용 요소들을 만들어놓음. 맵 여기저기 다 돌아다니는거 좋아해서 꽤 맘에 듦 4. 스토리 - 스토리 자체도 재밌고, 복선회수도 잘 하고, 일러스트가 적절히 잘 들어가서 스토리 몰입을 높여줘서 짱좋음 단점 1. 스토리 진행 - 스토리 진행이 너무 더딤. 진행하면서 다른 사건사고에 얽혀서 해결하는데, 이게 메인 스토리랑은 거의 연관이 없음. 근데 또 엄청많고 오래걸림. 거의 플탐 절반 정도. 필요한 요소긴 한데 이게 호불호 좀 많이 갈리는 요소인거같음 2.긴 플탐 - 위에 단점이랑 연관되서 플탐이 너무 길지 않나 싶음. 1회차에 내기준 17시간 정도 걸림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함) 3.뒤로 갈수록 단조로운 전투요소 - 초반에는 신박했는데 갈수록 단조롭고 똑같은 패턴으로 전투를 해서 좀 지루함
귀여운 그림체와 그렇지 못한 스토리 꿈세계는 판타지 느낌으로 현실세계는 현실 느낌으로 번갈아 가는게 재밌었고 캐릭터마다 성향이 다르고 같이 여행하는 기분이 들어 혼자하는데 심심하지 않았다
"꿈 속에서라도 만나고 싶어"
스토리, 연출, 음악, 분위기 모두 좋았던 힐링공포게임. JRPG 턴제전투도 재밌었고 이를 스토리에 잘 녹여낸 것도 훌륭했다.
공포게임인지라 점프스케어를 쓰지 않을 수는 없는데, 불쾌하게 쓰는게 아니라 적절하게 사용해서 점프스케어를 싫어하는 나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었다. 대신 공포를 줘야할 파트는 분위기로 압살하는 타입. 밝은 파트는 밝지만 긴장감이 유지가 되었다.
이 리뷰를 읽고 있다면 이어지는 스포 포함 리뷰는 읽지 말고 당장 구매버튼을 누르기 바람. 쯔꾸르 공포게임이 무슨 2만원이나 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충분히 2만원값 한다고 생각함. 물론 난 세일할때 샀지만 정가주고 샀어도 아깝진 않았을 것 같다.
<스포 포함 리뷰>
[spoiler]
나는 아직도 지금은 연락도 잘 되지 않는 초중고 시절 친구들에 대한 꿈을 가끔씩 꾼다.
내향적 성격과 공부때문에 교우관계에 아쉬움이 많이 남는 학창시절을 보내서일까? 어느 날은 어릴적 친구들과 범죄조직에 맞서기도 하고, 어느 날에는 싸우기도 하는 등 판타지적인 꿈을 꾸곤 하는데, 잠에서 일어나면 이러한 꿈들이 가장 여운이 많이 남는다.
현재 나는 거의 매일 독서실에 간다 뿐이지 따로 만나는 사람이 없는 반 히키코모리의 삶을 살고 있는데, 그래서인지 써니와 같은 사연은 없지만 써니의 상황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나보다. 해오라비난초의 꽃말처럼, 내 자신이 부끄러운 나는 옛 친구들을 만나고 싶었구나.
그래서인지 나에겐
전투만 빼면 모든것이 완벽한 갓겜
하지마세요
생애 최고의 게임...
똥덩이들
최고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게임 사실상 주제가 트라우마라 무겁게 느껴지지만 이 무거운 주제를 가볍게 풀어냈다 가볍게 풀어 냈다고해서 게임이 단순하다는 느낌은 없었다 오히려 이렇게 잘풀어냈다고?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꽤나 괜찮게 느꼇다. 물론 현실성 운운하면 몇몇 부분은 살짝 개연성이 억지긴 하지만 약간의 방방봐로 본다면 굉장히 잘만들었다 또 다시한번 자신에 대해서 생각하고 과거 혹은 현재를 돌아볼수 있게끔 할수있다는 게임에서 상당히 만족한다 또 공포게임 이지만 공포요소가 그렇게 깊지않다 이 부분은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겠지만 공포요소가 다른게임은 강 강 강 강 으로 후려패서 사람을 기겁하게 만든다면 오모리는 강 중 약 약 중 약 약 이정도로 첫 현실파트 부분만 넘기면 그 이후부터는 무서운 부분이 거의 없다, 그렇기 때문에 공포겜을 잘 못하는데 스토리겜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더욱더 공포겜 입문겸 느낌으로 해볼만 한거같고 약간의 공포요소가 게임의 집중도를 높여줘서 오히려 더좋게 느껴졌다 적어도 세일 안할때사도 만족 할수있을 정도의 퀄리티니 한번쯤 해보길 꼭 바란다 난 이걸 왜 이제했지???????????????????????????????????????????????? 오 야스미~ 오~ 야스미~ 오~
스토리 다 알고 했음에도 20500원이 전혀 아깝지 않게 3일만에 다 깬게임 진짜 갓겜이다 당장사기를 기원한다 진엔딩 루트면 난이도도 그다지 높지 않고 돈도 부족할 일이 없는데다가 뻘짓만 안하면 플탐이 30시간 근처로 줄일 수 있어서 진입장벽도 높지도 않으니 당장 사라
해오라비난초 :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다. 트라우마라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지 보여주는 게임. 그것을 극복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 글쎄, 그렇더라도 실수였을 그 상황 속에서 그런 짓은 하진 않을 것 같다. 나라면 용서할 수 있을까? 용서 받을 수 있을까?
스토리 연출 브금 갓겜 맞는데 전투가 너무 지루해서 회차 계승 없이 2회차는 못돌겠음
오랜만에 정말 재밌게한 쯔꾸르겜이에요 엔딩까지 쭉밀면서 느꼈는데 스토리 감정을 이용한 전투 엔딩까지 모든게 완벽했습니다 사람들은 엔딩보고 후유증온다 눈물이 난다 하는 평가를 보고 "헉 얼마나 슬프고 반전있는 엔딩이길레!" 한 마음에 산것도 있었지만 아쉽게 그런건 없었습니다ㅜ 단지 스토리좋은 쯔꾸르겜 한편 한느낌이네요 재밌었습니다
오라 달콤한 정신병이여
정신병유발제
스토리 진짜 질질 끌면서 플탐 질질 늘어남 너무 루즈해서 도저히 못하겠음, 스토리 진행도 자체도 감이 안잡힘 스토리 게임인데 스토리 분량이 방대해서 플탐이 긴게 아니라 여러가지 시간 질질 끌리는 요소가 너무 많이 보임, 그리고 그걸 하면서 게임에 몰입도를 계속 떨어트림 평가 63000개? 97% 긍정적? 그게 극도의 지루함을 참으면서 까지 할 이유는 못되는듯 유튜브 실제 플레이 영상같은거 보고, 전투 시스템 난 괜찮은데? 싶으면 사는게 좋음
선요약: 스토리 중시하고 게임도 작품의 한 갈래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면 사도 후회 안 할 거임 솔직히 트레일러 보고 기대한 거랑은 좀 달랐음 살짝 유치한 면이 있는 느낌 컨텐츠도 좀 부족하고... 게임성이 출중하다고 보기는 어려움 그래도 스토리는 정말 큰 장점 스토리 자체의 퀄리티는 차치하고, 몰입시키는 능력이 대단함 연출에 공을 많이 들인 듯 아트웍도 개성있고 예쁨 엔딩 본 뒤에 뭉클해지고 여운에 젖는 거 좋아한다? 그거 하나 보려고 재미는 그냥저냥인 턴제 전투 견딜 수 있다? 하면 사세요
저한테 있어서 쯔꾸르류 게임중 원탑이라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 그림 너무 귀엽고 노래 너무 좋고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사람"
추천
전투가 너무 재미업서요... 이악물고 하는 중 스토리는 재밋는듯?
즐거운 플레이 경험,매력적인 스토리와 캐릭터들,그리고 그 모든 것을 완벽하게 망친 결말 정말 화가 날 정도다.
i omor 💀
숨이 안 쉬어진다 눈나 살려라 시팔
하면서 역겨움과 심리적 압박, 혐오감을 계속 느끼는 게임. 더불어 이게임을 할때 가장 문제되는 점은 바로 그지같은 전투신이라는 것이다. 정말 3분만 해도 질릴만한 단순한 패턴 형식, 플레이어가 조작하는 부분도 존재하지 않고 전투에 하나도 집중이 되지 않는다. 파라리 같은 스토리 인디게임인 언터테일의 전투방식을 그대로 가져왔으면 훨씬 더 나았을거 같았던 형편없는 전투방식이지만 문제는 스토리 진행을 하기위해서 전투를 계속 반복해 레벨을 올려야 하는 일종의 '노가다'를 계속 반복해야 한다. 심지어 보스전까지 똑같은 단순 패턴 전투가 계속되니 플레이어의 멘탈은 조각조각 가루난다. 거기다가 스토리를 진행하는동안 계속해서 나오는 갑툭튀와 심리적 압박은 더욱더 게임을 계속하는걸 힘들게 만드는데 억지로 꾸역꾸역 나아가서 엔딩을 봐도 찾아오는건 기괴함과 그로테스크함, 충격적인 내용의 엔딩과 내가 왜 이게임을 이렇게 힘들게 클리어 했나라는 엄청난 현타가 찾아온다. 본인이 심리적 찝찝함과 현타, 그지같은 전투를 보고싶은것이 아니라면 돈주고 살 이유가 전혀 없는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앤딩이너무슬퍼요눈물날것같음
가성비 레스토랑 코스요리인줄 알고 먹었는데 의외로 메뉴도 탄탄하고 맛있는데 중간 중간에 민트초코, 파인애플 피자가 끼워져있어서 좀 싫다가도 나머지 음식은 다 맛있어서 만족하고 일어났는데 먹다가 체하고 아파서 병원에 가게된 느낌의 게임이었다 정말 재밌지만 선뜻 추천하기는 어려운 게임 주제에 대한 내성이 있다면 충분히 재밌게 할 수 있다
그냥 유튜브나 나무위키에 검색해서 스토리 보세요 너무 복잡하고 지루해요
진짜 하면서 울억어요ㅠㅜㅜㅜㅜㅜ
도키도키혼토니넷타이!
제발 플레이 하세요 그냥 해보세요 2만원을 능가하는 가치를 가진 게임...
4살떄부터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날 울린 게임은 이게 처음이자 유일하다.
𝑒𝓋𝑒𝓇𝓎𝓉𝒽𝒾𝓃𝑔 𝒾𝓈 𝑔𝑜𝒾𝓃𝑔 𝓉𝑜 𝒷𝑒 𝑜𝓀𝒶𝓎... 재밌다 갓겜이다 > 맞말 이해가 안된다 지루하다 > 이것도 맞말 막막막판에 가서 진상 알려주는 식이라 한 20시간은 텅 빈 머리로 생판고생하셔야 합니다 그래도 버티고 스포당하지 마셔요
스토리 재밌고 아트좋고 음악 좋은데 전투는 너무 노잼임 그냥 스토리보려고 하는게임
도전과제 수집 난이도 : ★★★★☆ └ 최소 필요 회차 : 2회차 └ 보조 컨텐츠 필요 여부 : 있음 └ DLC 필요 여부 : 없음 └ 최소 플레이타임 : 24시간 이상 오모리라는 한 남자 아이의 발자취를 쫓아 꿈과 현실을 오가며 잃어버린 기억을 찾는다는 내용의 게임입니다. 쯔꾸르 게임인걸 감안해도 정말 어마무시한 텍스트양 때문에 플레이 타임이 긴 편이며, 스토리 사이사이에 공포/혐오 표현 같은 것이 나와 깜놀주의가 필요합니다. 도전과제는 어마무시한 개수와 난이도로 100% 달성은 꽤 고전하게 됩니다. [i]-- 오직 도전과제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 공략에 앞서 나무위키, 개인 공략 등 검색을 통해 미리 공략법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수집요소 및 이스터에그 공략은 검색의 힘을 빌렸다 가정하고, 아래 공략은 제가 게임하면서 제일 헷갈렸던 부분과 그에 대한 해결법에 대해 기술하고자 합니다. 1) 먼저 이 게임의 100%를 위해서는 2회차가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오모리(꿈)로 우주 남친까지 잡고 현실로 돌아오면 써니(현실)로 침대에서 일어나게 되는데, 이때 엄마 방에 가서 반드시 세이브를 해줍니다. 이제 현관으로 가면 친구 켈이 문을 두드리는데, 선택 여부에 따라 분기가 나뉘게 됩니다. 켈을 무시하면 꿈 세계 내용이 주가 되는 오모리 루트가 되고, 문을 열어주면 현실 탐험도 생기는 써니 루트가 됩니다. 2) 개인적으로 진엔딩이 발생하는 써니 루트보단, 오모리 루트를 먼저 플레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스토리 상으로도 그것이 깔끔하게 떨어지고, 무엇보다 써니 루트에서는 숨겨진 던전이 나오지 않아 도감 / 피크닉 / 거울 등을 100% 수집하는 도전과제를 달성할 수 없습니다. 오모리 루트로 꿈 속 세상의 퀘스트 및 수집요소를 100% 달성하고 엔딩을 본 후, 써니 루트에선 현실 퀘스트만 집중하고 꿈 속에서는 보스에게 바로 가는 단기 코스로 진행하며 효율적인 동선을 낼 수 있을 것입니다. 3) 그리고 여기선 작디 작은 팁을 드리고자 합니다. ▶ 꿈 속 세상에서 각 챕터의 보스를 잡았어도 다음 장으로 넘어가기 위한 트리거를 발동시키지 않으면 깨지 않았던 서브 퀘스트 등을 처리할 시간이 생깁니다. 따라서 보스 잡기 전에 다 진행하겠다고 땀 뺄 필요가 없습니다. ▶ 현실은 오전 / 오후 분기가 나눠져 있고 각각 할 수 있는 일이 다르므로 꽤나 구석구석 잘 살펴봐야 합니다. 하지만 역시 오브리, 바질 등의 주요 인물들이 트리거이므로 건드리지 않고 퀘스트부터 밀면 되겠습니다. ▶ 돈이 쓰이는 도전과제 때문에 노가다가 필요하시다면, 꿈 속 세상에서는 물 속으로 들어간 후 톨게이트 두 개 지나 아래에 있는 농장에서 오징어 잡는 퀘스트를 하시고, 현실에서는 알바 3개를 꾸준히 하고 이리저리 모이는 템들을 하비츠에서 파는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 꿈 속 세상에서 가장 전투에 승리하기 좋은 포지션은 개인적으로 다음과 같이 생각합니다. - 켈 속도를 최대로 올려, 전체공격 시 히로 토스 / 한 명 공격 시 오브리 토스로 하여 선빵 갈깁니다. - 오브리는 방어/체력 몰빵하고 스킬 반격만 켜줍니다. - 오모리는 적 디버퍼 및 치명 딜러로 활용합니다. - 히로는 오브리에게 힐만 계속 꼽아줍니다. 전체 공격은 오브리 반격이 걸러내지 못하므로, 이럴 땐 필살기를 이용해 힐을 꼽아주면 편합니다. ▶ 마지막으로 2회차를 진행할 때 잡았던 적을 또 공략하는 것이 귀찮으신 분들을 위한 팁입니다. 오모리 로컬 - 세이브 폴더에 있는 파일을 복사하여, 인터넷 검색 - save editor 로 열어 파티원들의 공격력 등을 조정한 후 저장, 기존 세이브 폴더에 덮어 씌웁니다. 모든 보스가 한 두 방으로 정리되므로 쉽게 쉽게 밀 수 있게 됩니다.
게임이 되게 창의적이고 스토리도 좋고 상당히 재미있었다. 그래픽들이 참 매력적이였다. 어떻게 이렇게 디자인을 했을까 싶은 느낌? 게임 자체는 언더테일과 포켓몬을 합쳐놓은 것 같았다. 꽤 신박한 게임으로 느껴져서 정말 집중해서 했다. 도전과제 다 깨는게 좀 귀찮은데 어쨋든. 힐링하다가 공포를 느끼다가 슬픔까지 다 느껴볼 수 있는 게임이다... 무서운 부분은 정말 무서운데 슬픈 부분은 또 무척 슬프다. 오랜만에 게임 때문에 또르륵... 매우 추천 :P
압도적인 긍정적이라고 해서 구매를 했으나 나한테는 안 맞는 게임. 물론 디자인이랑 소재는 엄청 마음에 듦. 단지 루즈한 편이 있고, 전투 부분은 삭제해도 되지 않았을까 싶다. 귀찮음. 그냥.
[spoiler] 꿈 속과 현실에서 진실을 찾기위한 여행을 하고 진실을 마주한 후에는 죄책감을 극복하고 현실을 마주하는 연출이 인상깊은 게임이었습니다. 가끔 마리의 영혼이 찾아와 주인공을 격려할때 가슴 따뜻한 그리움이 느껴졌던 것은 쉽게 잊지 못할 것 같네요. [/spoiler] 딱 한가지 아쉬웠던건 잡몹과의 전투가 너무 귀찮았습니다.
2만원이 아깝지 않은 게임이었습니다. 먼저 깬 친구가 길찾는걸 도와줘서 빠르게 엔딩을 볼 수 있었지만 혼자 했더라면 아마 30시간은 족히 걸렸을 것 같았습니다. 스토리와 작화는 흠잡을 곳이 없습니다 하지만 전투 방식과 텍스트 넘어가는 속도, 보스전을 클리어하지 못했을 때 긴 대화를 스킵 없이 다시 보아야 한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게임 중간중간 플레이타임 늘리려는 의도가 뻔히 보이는 부분이 있어서 그것또한 아쉬웠지만 이런 요소들 또한 이 게임의 묘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정신나갈것같아
스토리 맛집이라길래 함 턴제를 딱히 이해 못해도 시간들여 천천히 스펙빨로 해도 될듯 해피엔딩이랑 배드엔딩 둘다봤음 해피엔딩은 감동느끼려고 봤고 배드엔딩은 음악이 유명해서 봤는데 만족스러웟음 진실이 밝혀지는 부분의 연출은 좋은듯
정말 너무 감동적인 힐링게임이에요 크리스마스때 여자친구랑 같이 게임하고 뛰어난 게임성에 충격먹고 이주일 뒤에 완결 봤네요 아직도 간간히 떠오르는 게임입니다.
게임 자체는 재밌는데 떡밥 밝혀지는 부분에서 취향 갈릴 것 같음 개인적으로 힘빠지고 몰입 안돼서 별로였음
몽환적이다라는 말이 정확히 부합되는 게임이다 꿈속을 노닐며 느끼는 풍경의 아련한 느낌과 이질적이지만 자연스레 어울린 섬뜩한 공포라는 감정이 함께 뒤엉켜 게임을 하는 내내 호접지몽이란 말처럼 내가 그인지 그가 나인지 이것 또한 꿈인지 아닌지가 떠오르게 돼, 심도 깊은 몰입을 경험하게 해준다. 자극적인 부분이 존재하여 정신적으로 피폐해질 우려 또한 있기는 하지만 과정이 고통스러운 것일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의지와 희망으로 진행한다면 결과론적으론 살아야 될 이유를 의연중에 느끼게 되기에 당신이 정신적으로 힘들거나 무기력하다 하여도 시도는 해볼만하다고 생각된다. 물론 완전히 포기한 마음가짐으로 한다면 게임은 더 이상 삶을 지탱하는데 도움이 되는 지팡이가 아니라 위험한 칼이 되겠지만 이 양면 또한 예술이란 이름으로 승화되며 그 칼이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여 포기를 제외한 또 다른 인생의 새 갈렛길을 알려줄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뭐가 되었던 이 게임은 존재 자체로 아름답다고 말해줄 수 있는 작품이다 바쁘디 바쁜 현대인들의 삶 속의 시간이 이 게임 속에서 흘러가며 투자되어도 응당 그럴만한 가치가 있으며 그정도의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니 이 게임을 시도할지 망설여지고 있다면 나는 당연 당신도 이 경험을 하여 삶을 나아간다는 행복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정가가 2만원인데 기본 플레이만 해도 20시간은 돼서 일단 볼륨은 아주 충분한 것 같습니다 막상 할 때는 와 존잼이다 이런 생각은 딱히 안 했는데 끝나고 곱씹어보면 은근 게임성으로도 괜찮았던 게임. 노가다가 조금 있긴 한데 빡세진 않고 특정 구간에서만 조금 해주면 나머지는 스토리 진행 따라만 가도 할 만해요 2회차는 아직 안 해봐서 모름 꿈세계 맵이 예뻐서 2회차 떄는 스토리 진행에 급급할 게 아니라 게임 속 세계를 즐기면서 좀 느긋하게 해보고 싶네요 스토리랑 진상은 그냥 무난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처음엔 감정적으로 납득이 잘 안 됐는데 이 게임의 주제가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못 나올 만한 엔딩도 아닌 것 같네요 ㅋㅋ
오모리.. 재밌네요. 네 뭐.. 볼륨도 크고 스토리도 재밌게 봤습니다. 게임 템포조절도 잘 한것 같구요.. 근데 전투 진행이 흠... 초반엔 감정으로 전략짜서 막 싸우는 재미도 있었는데 후반가서는 너무 루즈해집니다. 적들이 기믹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깡체력 깡딜이라... 좀 아쉬웠네요... 그래도 게임은 전체적으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예, 뭐. 그래요.
정말 매력적이고 흥미진진한 전투시스템, 미스테리한 분위기와 공포파트, 하지만 개그파트는 그렇게 귀엽고 재밌을 수가 없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흘러가는 스토리와 퍼즐, 미니게임 요소가 있습니다. 참고로 스토리는 스포없이 직접 플레이하는게 베스트. 옛 포켓몬식 전투조우 시스템이라 그런것이 싫으신분들은 피해다닌다고 좀 짜증날 수도 있음. 하지만 결국 나중 보스전을 위해서는 쪼렙몹 잡아서 레벨 업하고 스킬 얻어야 수월하게 깰 수 있기 때문에 쓸모없는 전투는 없었습니다. 난이도도 괜찮은 편. 오히려 저는 오모리 전투가 정말 재밌어서 일부러 쪼렙몹이랑 계속 놀았음 다만 아쉬운 점은 엔딩 이후, 해금못한 업적(돌멩이 도장깨기...)등을 그 시점에 해치우지 않으면 다회차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점. 하지만 한번 플레이할 때 느긋하게 플레이하면 이보다 멋진 게임이 없다! 정말 재밌게 플레이 한 게임입니다. 갓겜은 이유가있다
재밌고, 훌륭하고, 좋은 건 좋은데...불 필요한 것들은 빼는 게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어느정도 불필요한 전투 스킵도 되먹어야지...분위기는 좋은데 너무 쯔꾸르 스타일에 머물다 보니까 가능성의 한계가 뚜렷하지 않나 싶어요. 이 게임은 더 훌륭해 질 수 있었어요. 전투 스킵, 대화 스킵도 안되고 온갖곳에 배치된 수집요소 챙기는 것도 재밌다기 보다는 좀 번거롭단 느낌이였습니다. 뭘 해야 엔딩이 제대로 나올지 모르니까 온갖걸 다 하게 되서 너무 힘들었어요. 그리고 제 분기가 그런 분기인지 모르겠지만, 기껏 성장시킨 애들과 여지껏 쟁여놓은 아이템들 가지고 화려한 전투로 마무리 하지 못한것도 너무 아쉬워요. 성장형 고전 RPG 맛이 웅장한 전투 그건데...메세지를 생각하면 넣을 수 없다는 건 이해하지만 제가 모아놓은 것 들이 허공으로 다 날라가 버렸네요. 하지만 내러티브, 연출, 스토리. 메세지. 너무 좋았습니다. 반전은 뭐 대충 짐작은 해서 놀라진 않았습니다만은 다른 루트 엔딩을 보기 위해 다시 플레이 할 것 같지 않습니다. 좋았지만, 지치네요.
스토리 갓겜 ㅋㅋ 스토리 좋다던 다른 쯔꾸르 게임들도 많진 않지만 몇 개 해봤는데, 개인적으론 이게 제일 입맛에 잘 맞는 스토리였음. 일러스트랑 도트도 아기자기하니 귀여웠음 (물론 초반 얘기) 여운이 오래 가는 작품이고 개인적으로 다른 루트 공략도 봐가면서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했지만, 정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게임은 아님... 반전이 너무 충격적이기도 하고 간간히 나오는 연출이 정신 건강이 좋지 않은 사람들에게 충분히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음.
RPG가 들어간 스토리 공포게임 공포겜이긴 하나 RPG요소가 많아 플레이 타임이 긴편이다 하다보면 캐릭터에 점점 집중하게 되고 캐릭터와 같이 감정이입하게 된다 다만 아쉬운점은 스토리만 보고 하기에는 전투가 다소 지루할수 있다는점 요 최근에 한 게임중 가장 임팩트 있었고 슬펐던 게임이에요 마지막으로 갈수록 헉 소리나와서 말 못한적도 많았고 충격도 많이 받았던거 같네요 공포게임 좋아하고 또 이런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 좋아하면 정말 강추드려요 ㅠㅠ
정말 몽롱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먹먹했던 게임이었네요. 우울증과 불안, 트라우마, 두려움 등의 다양한 심리적 공포를 정말 수준급으로 표현했습니다.
[spoiler] 사실 이 게임을 처음 시작했을 때 환상적인 세계를 탐험해보고 싶어서인 이유가 가장 컸었는데, 어두운 내용의 게임이라는 것도 트레일러를 보고 짐작은 했었지만, 이 어두운 주제가 갑자기 심화되어 버려서 상당히 충격이 크긴 했었으나... 그 충격도 오히려 신선하고 뜻깊었었던 것 같네요. [/spoiler]
스토리뿐만 아니라 주인공이 두려움을 극복해내는 과정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연출에 가장 찬사를 보내고 싶습니다. 이런 훌륭한 연출이 담겨있는 게임을 찾기가 굉장히 어렵거든요...
엔딩도 이런 스토리에서는 가장 잘 마무리지은 엔딩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말을 통해 배울점이 아주 많았고, 여러분들도 그렇게 느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일반 몹들과의 전투가 조금 반복적인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맵을 이동하면 그 맵에서 쓰러뜨렸던 적들이 다시 스폰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맵을 계속 이동하다 보면 계속 전투를 치러야 해서 조금 지루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그래도 이 단점을 위의 압도적인 장점들이 잘 가려준 것 같네요.
혹시 이
I have no words after playing this game. This game has unique maps that catches players attention with normal thing we see in the world and some that is not, but still fascinating to taste. Also the battle system in this game is outstanding! its a turn based game like Pokemon. Another thing to add is that this game has unique art style that is drawn by hand, and that shows a lot of hard work they put in here. The best thing is the story, it takes you into a wonderful adventure with your friends finding new attraction and fighting enemies, and it does not only stay happy but changes tone when ever the game needs to proceed with its story.
오브젝트 하나하나마다 설명 붙어 있고 다양한 반응을 보는게 재밌다. 심지어 브금들도 좋다 이런 게임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여운이 남아서 여러번 해도 재밌어서 다른사람 플레이 영상도 찾아보게 된다.
플레이 했던 쯔꾸르 게임 중 탑티어에 드는 쯔꾸르라 볼 수 있습니다. 왜 다들 명작이라 했는지 알 정도로 떡밥들을 뿌려두다가 계속 터뜨려주는 매력이 미춌네요
거대한 트라우마에 맞서는 주인공의 이야기(상상 그 이상의 트라우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결말이 충격적입니다... 그래서 마음에 듭니다. 대신 평소에 좀 우울하신 분들은 우울이 심화되실수도 있을 것 같으니 조심하셔야 할것같습니다. 저는 우울증이나 트라우마도 없는데 너무 우울해질것 같아서 1회차 굿엔딩 보고 배드엔딩은 패스했어요.... 단점은 본격적인 스토리가 시작되기까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중간엔 좀 지루하고 간간히 뭘 해야할지 몰라 헤메는 부분이 생깁니다. 그래도 시작하셨다면 반드시 엔딩까지는 한번 보시길 바랍니다! 꼭이요!!
기억을 원하는 부분만 지울 수 있는 기술이 발명된 세상이 온다면 나는 가장 먼저 오모리에 대한 기억을 지우고 다시 플레이하고 싶다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몇 번이고... 예전에 유튜브로 플레이 봤다가 너무 감명깊어서 몇 년 뒤 스토리 좀 까먹었을 때쯤 사서 직접 했다. 전투가 지루하다는 얘기가 많아서 걱정됐는데 생각보다 전투, 그리고 [spoiler]헤드스페이스에서의 스토리[/spoiler]도 재미있었다. 그 부분만 따로 있는 게임이 있으면 해보고 싶은 정도.... 또... 스토리도 스토리인데 연출이 큰 몫을 한 것 같다. 이미 엔딩 스포일러를 알고 플레이했는데도 굉장히 몰입하면서 했다. 이걸 모르는 사람들이라면 기분이 어떨지... 참 마지막으로 너무 우울한 상태라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본인 우울증일때 처음 봤는데 거의 6개월동안 머릿속에서 오모리가 떠나가질 않았다 후유증이 크다...
아직 엔딩은 못 봤으나.. 정말 추천하는 게임 개인적으로 싫증을 잘 내는 편이라 한 게임을 길게 못하는 편인데 하루종일 앉아서 이 게임만 했어요 게임 소재가 민감할 수 있는 부분이 있으나 그런거에 내성?이 강한 분이라면 꼭 한 번 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같은 경우 겁이없는 편이라 내용이 딱히 무섭진 않았는데 겁쟁이라면 약간 무서우실수도... 갑툭튀 이런건 없습니다 계속되는 전투 방식이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긴한데 그걸 감수하고도 재밌게 플레이할만한 게임이었어요 초반에 조금 지루한가? 싶을수도 있겠지만 조금만 견디시면 스토리 부분, 인물 디테일 등이 정말 좋으니 한 번 해보세요 저도 이런거 후기 정말 안 남기는 사람인데 다들 보셨으면 해서.. 엔딩보면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진짜 띵작 절대 스포 당하지 말고 끝까지 해야만 한다 이건... (그리고 잡몹들 많이 잡아서 레벨 겁나 키워야 한다..)
30.7시간 플레이를 하면서 느낀 점은 엔딩 전까지의 중간 스토리가 너무 길고 지루함을 느낄 수 있다. 그외 나머진 깔게 없음, 브금이나 일러스트 모두 좋았다. 정가주고 사서 사골 육수마냥 배 터지게 먹은 듯. 분량 개깁니다. 개인적으로 굿엔딩보단 배드엔딩 더 여운이 남는 듯..
쯔꾸르게임 재밌지만 인생겜이다 싶은건 이브만큼 몰입한게 딱히 없었는데... 이게임 초반30분넘어가니까(이게진짜 힘들고졸렷음요) 나는 모두와 친구였어.. 얼마나재밋엇냐면 초반8시간이상동안 뛰는키도 모르고 걸어다녔는데도 재밋어서 모든걸 누르고다녔어요 ㅡㅡ; 행복해라 써머시기야...ㅠ
자살,우울,트라우마가 기본 베이스로 깔린 스토리. 컨텐츠를 얼마나 많이, 어떤 선택으로 진행하느냐에 따라 느껴지는 깊이가 다르고 여운도 빡시게 남는다. 긴 전투 시스템, 매우 다양한 컨텐츠이지만 그만큼 스토리가 재밌어서 엔딩 보고싶어서 꾹참고 했ㄸ ㅏ .. 쯔꾸르+우울스토리+포켓몬전투 좋아하면 꼭 하새오 ㅠ ㅠ 암튼 잼따 * 세이브파일 하나에만 덮어씌운 나 반성해라 다른 엔딩 볼ㄹ라면 태초마을부터 다시해야한다 으흑흑.. 도전과제도 다 깨고싶은데 다시 할 엄두가 안나ㄴㅔㅇ
충격이나 후유증이 좀 남을 수 있긴한데 스토리가 좋아요... 그리고 위로나 응원도 전해주고요. 전 좋았습니다 쯔꾸르게임 첨해보는데 컨텐츠가 알차다해야되나? 디테일이 잇고 노래가 진짜 좋아요
산지 오래됐는데 제발 하라고 해서 했는디 2일만에 끝냈어요. 첫부분은노잼인데 점점 ㅠ ㅠㅠ ㅠㅅㅠ 세일 안할때 사도 괜찮은듯
반전의 게임... 진짜 생각이 많은 사람에게 해로운 게임... 그래도 너무 재밌었다! 중간중간 레벨 올리기 중요.. 필살기 맞으면 좀 죽어라 애들ㄹ아
엔딩까지 스토리 스포당하고 플레이했지만 그럭저럭 재밌게 했음. 다소 호불호 갈릴 수 있고 플탐 끄는 듯한 느낌이 드는 지역이 몇 있으나 스토리가 본인한테 잘 맞으면 재밌음. 참고는 브금 좋다.
잘못을 숨기는 것보다 용서를 구하는 것이 쉽다 그리고 그 편이 나을 것이다
진짜 개갓겜 이거든요 25시간정도면 엔딩볼수있으니까 당장 사서 하라고요!!!!! This is really a great game!! Do it now!! You can see the ending in about 25 hours!!! これは本当にすごいゲームなので、今すぐ購入してください25時間でエンディング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キャラクターはとても美しいです
여운 한번 찐하게 남은 띵작.... 그리고 쫄보인데 생각보다 무섭진 않았음 그래도 갑툭튀 요소들은 많으니 주의!! 굿엔딩 본 이후로 다른 엔딩들은 보기 싫었다... 애드라 모두 행복해야햄 ㅜ3ㅜ
스토리랑 연출이랑 뭐랑 다 갓겜이고 정말 신경써서 만들었다 하는게 느껴지는데 절반이상의 컨텐츠인 전투가 진짜진짜 재미없다 전투연속으로 하게될때는 미칠거같고 전투노가다도 은근 필요한 게임 그래도 참고 할만큼 나머지가 좋아서 추천
턴제게임을 어느정도 해보거나 거부감이 없는사람은 즐길만함. 그 외에 할말은 스포당할 수 있으니까 커뮤니티 보지마셈
RPG류 겜을 좋아하신다면 반드시 추천합니다 다만 RPG를 싫어하시거나 한 게임에 시간을 오래 안 쓰시는 편이라면 그렇게 재밌게 하시진 않을거에요 스토리 요약본만 찾아보시는거도 추천합니다 올타임 레전드에요
끝까지 후유증으로 앓게하는 게임 공포적인 요소도 희망찬 요소도 모두 가슴에 끌어안게 되는 게임... 26시간동안 사랑을 배운 느낌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재밌어요. 아니 그냥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재밌어요. 전투 노가다 많아서 힘들긴 한데 그거빼곤 완벽하네오
이야기가 무르익을 때까지 정붙이기가 힘들었지만 한 번 빠지면 계속 파헤칠 수밖에 없는 흥미진진함이 강점인 게임. 거기에 더해 완급 조절도 완벽하다. 하지만 끝 부분에 짜게 식었음 (전투 지겨워서 세이브에디터로 공격력 부스트 적용하고 플레이함)
2022년에사서 2024년에 다깼네. 언더테일,마더2,유메닛키 3가지 게임을 합쳐놓은듯한 분위기와 전투방식, 반전있고 충격적인 스토리와 엔딩으로 재미있게 플레이하였지만 rpg게임답게 강해지려면 필요한 노가다요소, 다회차 플레이를 요구하는 도전과제가 게임을 지루하게 만들었지만 굉장히 만족스러운 게임
정말 오랜만에 끝까지 재미있게즐긴 최고의RPG 게임. 하지만 콘솔판 한정 컨텐츠가 있어서 너무너무너무 슬프다
스토리는 좋은데 힌트나 튜토리얼이 부족해서 좀 많이 어려움 원래 이게 rpg게임이긴한데 그래도 공략 없으면 좀 힘듬
생각보다 더 딥하고 충격적인 스토리.. 해왔던 게임 중에서 제일 집중해서 한 것 같음 재미도있었는데 조금 무섭다 느껴지는 장면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전투가 지루하진 않았음... 슬프고 안타까웠다 ㅠ.ㅠ ...
정말 몇 년을 기다렸는지 기억도 안난다. 첫 발표일이 내가 급식 시절이었는데 성인 되어서 오모리를 플레이 했다는 것만 앎. 오래 기다린 만큼 기대했던 심리적 공포, 사람의 불쾌감을 잘 찌른다. 단지 취향차 때문인지 공포 묘사 부분만 좋았고 일반적인 플레이나 꿈속 세상 이야기는 그닥.... 2회차까지는 조금 힘들듯.
스토리 덕에 재미는 있었습니다. 후반부에 포텐이 터져서 그런지 초반은 거의 졸면서 플레이했어요. 전투가 너무 지루해요... 마주칠 때마다 싸워야 하는데 전투가 너무 노잼이라 계속 도망가기만 연타하고... 그래도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정말 재미있고 좋았습니다.
너네 오모리 함부로 하지마라..겜친 죽음... 평소 마더시리즈도 완주하시고 쯔꾸르도 꾸준히 하시던 지인분...같이 겨울세일 구경하다가 상점에서 오모리 발견함...재밌겠다면서 하려고 하시길래 다들 말리는데 괜찮다면서 시작함... 그렇게 눈앞에서 탈수오셨다...순식간에 잡아채서 헤드스페이스로 꿀고감......외마디 비명 'OYASUMI'만 남긴 채 그렇게 꿈세계 깊은 곳으로 사라지셨다..아직도 안잊혀짐...
스위치로 30시간 플레이후 스팀으로 넘어왔어요. 연출적으로도 정말 훌륭한 작품이고 굿엔딩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그렇지만 스포내용이 조금..사람들마다 호불호가 갈릴만한 이야기인것 같습니다... 무슨말을 하려는지는 알겠는데 너무 불친절하달까..ㅠㅠ 비례해서 말하는게 너무많았어요 정확한 내용에서는 정확히 등장인물들이 얘기해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겜 때문에 쯔꾸르 금단 증상이 생겼습니다 내가 쯔꾸르 게임 하나에 이렇게 과몰입할줄은 몰랐는데 정신차리고 보니 도전과제 올클해놨음
하면서 유메닛키가 많이 생각났다. 스토리 완전 최고, 게임성도 좋음 사운드들도 하나하나 너무 좋고 일러스트 최고... 전투는 감정 시스템으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다. 갓겜
전투가 지루하고 자세히 생각해보면 개연성이 부족한 부분도 있는 것 같지만 그걸 감안해도 꼭 한번 해볼만한 게임
그래픽과 음향이 아름다워보였고 스토리가 좋다길래 구매했는데 지루해서 미칠거같아요 쓸모없는 상호작용은 왜 이렇게 많은거죠?
너무너무 재밌다 꿈 속의 세상이 너무 이쁘고 나도 그 속에 빠져있게 된다. 그 속이 너무 좋아서 그냥 돌아다니기만 해도 행복하다. 현실도피 인간으로서 너무 재밌게 플레이함 사실 아까워서 아직 엔딩 안봤다.. 끝내고 싶지 않아...
갓겜 참 슬프고 여운남는... 오래간만에 겜하다 울컥한거 같음 공략, 스포 없이 해야 제일 재밌음 대신 어느정도 충공깽은 감안하셈 물론 무섭다고 안하기엔 너무나 아까운 게임
내가 해본 쯔꾸르 게임 중 제일 잘 만듬 사소한것까지 디테일이 쩔고 연출 하나하나가 너무 인상깊고 엔딩들이 하나같이 나에게 충격적이면서 감동있어서 모든것에 하나하나 정성껏 만든게 엄청 잘 느껴지는 게임 만약 오모리 한번도 안봤으면 엄청추천함 진짜
히키코모리, 배드 엔딩이 가장 후련한 게임 메인 두 명의 쓸데없는 자기연민, 비련한 감성은 후반 갈수록 이해불가 그래서 굿엔딩 보고 기분 나빠짐 (그나마 주인공이 나은 듯) 갈수록 비장해지는 만큼 진실 알고 마음이 아려야 하는데 그냥 와장창 됨 가장 불쌍한 사람은 말이 없다 스토리는 불호 대신 꿈속세상 맵 디자인이 전부 개성 있고 예쁨 캐릭터나 잡몹도 마찬가지 매력 있음(개인적으로 메인 두 명한테는 못 느낌) 이것저것 숨겨진 요소가 많고 서브 퀘 관련 도전과제도 깨는 재미가 있음 숨겨진 통로 찾고 숨겨진 보스 깨고 이것저것 상호작용하는 걸 좋아하면 스토리 좀 불호여도 수십 시간 즐길 수 있음 스토리는 정말 불호지만 히키코모리 루트 타면 재밌어서 추천합니다 굳이 진실 알 필요 없을 듯
드디어 엔딩을 보았다... 50시간 걸렸다... 그런데도 아직 모든 사건의 진상을 다 모르고 있는 기분이 든다... 흐름상 다른 엔딩을 먼저 보고 굿엔딩을 봤어야 하는 것 같은데 굿엔딩을 먼저 봐버려서 내안의 무언가가 어쩌고를 거부한것 같다. 다른 엔딩도 언젠가 시간을 써서 볼거다.. 진짜 유쾌하고 쁘띠말랑큐트한데 진짜 음침무거운게임... 굿엔딩 본 감상으로는 이걸 이렇게 넘어간다고? 였다 비주얼적인 내 이데아를 충족시켰지만 엔딩에서 어엇 주춤해버림
게임계의 오미자 같은느낌, 즐거움 슬픔 분노 우울 공포 등등 여러가지 감정을 이 게임에서 느낄 수 있음
전투가 너무 노잼이라 게임하기 싫어짐 전반적으로 너무 느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플레이했읍니다... 그래도 첫 엔딩에 굿엔딩이라 기분이 좋네요. 저는 게임의 매인 동선과는 다른 곳을 가보는 플레이를 즐기는데, 이 게임은 그런 걸 마치 이미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이 여러 숨겨진 요소들이 많이 있어서 보는 재미가 있었고, 이렇게 해도 아직 보지 못한 게 남아있단 사실에 두근거립니다. 다음에 또 여유가 생기면 2회차 하러 오겠습니다.
아름다운 힐링게임 당연하지만 힐링에는 왠지 모를 공포와 알 수 없는 은은한 슬픔이 필수적으로 포함
하..... 내용 좋고 게임 플레이 포켓몬 같고 좋은데 ㅅ.ㅂ 왜 화면창이 꺼지나요 2번 까지는 괜찮다 했느ㄴ데 햄프리인가 그거 1시간 동안 겨우 꺴는데 갑자기 멈추고 화면이 꺼졌습니다 지금 이도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환불 받고 싶네요 꺼짐 현상이 4~5번 있어서 시간만 2~3시간 날린거 같네요:: 험프리만 2번 꺠네요
전투가 조금 지루할 수도 있지만 스토리 보면 그 지루함이 없어지게 됨...ㅠㅠ
게임 2일만에 끝낸건 오모리가 처음이다 진짜 개재밌음
한 아이의 "심리적" 상태 변화를 게임으로 잘 섞은 게임, 거기다 포켓몬과 비슷한 전투씬도?? 어머~~ 이건 꼭 사야해!
충격적인 반전을 예상하면 꼭 한술 더뜸 아진짜재밌는데다시할엄두가안난다
아기자기해서 가볍게 플레이 하기 좋아요 어린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간단한 턴제 게임이고 캐락터들이 다 귀여워서 보기도 좋아요!스토리도 전체적으로 밝고요
이런 씨발 지랄말고 경찰불러 반전이 있는 스토리긴 한데 염병 눈물이 나기는 커녕 세탁기를 풀로 돌려대는 통에 어이가 없네 ※극한의 스포 포함※ [spoiler] 주인공이 지 누나 죽이고 목메달아서 자살로 위장한 A+급 특급 쓰레기 살인마 주제에 트라우마 극복은 무슨 놈의 극복 그래놓고 뇌내망상 돌려서 누나한테 용서받아놓고 정작 사과는 친구들한테 하고 자빠졌네 반전을 주면서 주인공의 트라우마 극복에 정당성을 부여할거였으면 적어도 누나를 죽인게 주인공이 아니라 바질로 설정했어야 했어 살인과 살인방조 간의 죄악의 크기는 하늘과 땅차이인데 살인방조는 그나마 정상참작의 여지라도 있지 살인을 한 당사자가 누굴 용서하고 구원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냐? [/spoiler] 스토리랑 현실파트는 좆까라지만 그래도 꿈파트의 어마어마한 볼륨과 훌륭한 아트워크, 브금 만큼은 인정이다
얄팍한 스토리에 거창한 은유, 마지막엔 비겁한 치트키 연출로 땜빵 이 가격에 더 재밌는 게임은 많음 고작 이 내용보자고 이 플레이타임은 너무 시간낭비란 생각만 든다 감춰진 비밀이 너무 삼류틱해서 할 말을 잃게 만듬 게임이 A지역을 해금하다보면 B지역에 키가 있어서 그걸 가지고 다시 돌아와야하는 구조를 많이 가지고 있음 근데 왜 이렇게 설정한 건지 모르겠음 특별한 스토리가 더 해금되는 것도 아니고 귀찮기만 함 아 이거였구나~ 근데 왜냐고? 그냥! 수준 제작자가 의미없는 연출에 너무 심취해서 레벨디자인이 전체적으로 짜증남 차라리 복선이나 몰입요소를 많이 깔아뒀으면 모를까 사실 복선을 깔 만한 스토리도 아니고 몰입이 될 만한 비밀도 아니긴 함..ㅎㅎ 제작자는 플레이어들에게 뭘 전달하고 싶었던 걸까? 내 생각엔 없는 듯 저는 이런 걸 예술병이라고 부르기로 했어요 두 번 다시는 쯔꾸르를 사고 싶지 않게 만드는 게임이었음
진짜 진심 플레이 한번 하고 나면 눈물 줄줄 나는 감동게임 ㅠㅠㅠ 갓겜이니 한번 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나'는 타인을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나'를 용서하는 것은 모두가 필요하다.
마지막까지 몰입감 있게 재밌게했는데 호불호는 갈릴거같음 전투 한판한판이 너무 오래걸리는게 아쉽다고 생각함 그래도 이 게임의 장점인 스토리가 너무 궁금해서 끝까지했네요
자기혐오와 정당화, 트라우마와 현실도피, 우울증과 완벽주의 페르소나, 이성과 감정.
당신이 느낄 수 있는 역겨움, 두려움, 한탄, 무력감은 『OMORI』 에서 느낄 수 있습니다.
게임을 열심히 해서 엔딩을 봤는데 그냥 스토리가 뭔지도 모르고 그냥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다른 엔딩들이 있다곤 하는데 다시 플레이를 해야 한다고 하니까 그냥 너무 별로입니다 플탐도 길고 전투는 왜 이렇게 긴 건지 모르겠고 그냥 시간 날린 기분입니다
What a worst game. This game ruined my life and had me have a depression! Also, the story was very boring. iwanaeatthestairs
떡밥 밝여져 나가는 과정이 재밌는데 스토리 비중이 안 맞아서 아쉬웠음
독보적인 플레이 경험과 분위기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트라우마와 도피 그리고 두려움과 극복의 묘사 후반 가서 보스전하면 짱구 굴리는게 나름 재밌는 전투 시스템 명작
흠 그정돈가 본인이 힙스터고 패션우울증이다 하면 추천드림
이 게임은 곰팡이 있는 것과 같이 꿉꿉한 냄새가 느껴지는 듯한 그런 분위기와 사운드로 나를 휘어잡은 게임인것 같다
진짜진짜진짜진짜 잘 만들었다 내가 본 쯔꾸르 중에 제일 잘 만들어진 게임이야
기다린 시간에 걸맞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문제가 꽤 깊고 캐릭터별로 여러 방면으로 생각해볼 수 있어서 스토리와 캐릭터 모두 입체적이라고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포 게임이라기엔 성장물이라는 느낌이 강하며, 생각보다 많이 무섭지도 않으니 한번 쯤 플레이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흥미없는 스토리에 전투는 너무 늘어지고 텍스트 속도도 너무 느림 취향 안맞으면 그냥 구매 비추천 유튜브 에디션으로 스토리나 봅시다
제 인생 게임입니다... 살면서 업적 전부 딴 것도 이 게임이 처음이구요. 평가 보니, 다회차 플레이가 힘들다고 하시던데 저한테는 여러회차 플레이할 만큼 갓겜이었습니다. 사실 놑북으로 플레이하다보니 플레이 도중(거의 10분에서 20분 간격) 갑자기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소리는 들리고 조작은 되지만 화면을 볼 수 없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냥 최대한 저장하면서 근성으로 버텼습니다. 검색해보니 저만 이러더군요. 제 놑북 문제인것 같아서 그냥 신경안쓰고 했습니다. 아 그리고 제발 스포 당하지 마세요. 클리어 아직 안했다면 검색하지 마시구요, 평가도 이제 그만보시구요, 그냥 하세요. 제발....!!!!! 지금은 게임이 질려서 당장은 안하고 있지만 나중에 이 게임이 다시 떠오른다면, 6회차를 하러 다시 올 것 같네요.
뭔가 한 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추억처럼 느껴지는 게임 꽤 잘 만들어진 게임이었음. 비주얼이나 OST가 특히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리는 거 같음 호불호가 갈리는 Jrpg식 게임 방식도 개인적으론 꽤 즐겁게 플레이했다 rating : 3.5 / 5.0
친구 새끼가 스포 안했으면 재밌게 했을꺼같은데..
몰입해서 결말까지 플레이 해볼만한 게임이다. 점점 실마리를 풀며 진실을 유추하게 한다. 비극이 일어난 과정을 알게될수록 가슴아프게 된다. 생각보다 무거운 게임이었지만 꿈속세계로 어느정도 가벼운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켈의 무한 긍정인 성격과 든든하고 어른스러운 형 히로도 무거움을 덜어준다. 이런 요소들 덕에 지치지 않고 재밌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거 같다. 지루한 부분은 첫날에 현실에서 오브리 패거리와 싸우게 되는데, 현실이라 스킬도 없이 일반 공격만 사용해 전투는 늘어진다. 이 부분에서 잠깐 흥미를 잃었다가 결말이 궁금해 다시 시작했다. 하지만, 절대 전투가 재미없는 게임이 아니다. 다양한 전투를 펼칠 수 있는 꿈속세계 전투들, 감정을 이용한 창의적인 전투방식, 특히 개성있는 보스전들은 꿀잼이었다. 다양하게 파먹을 요소들도 많고 탐험하면서 수박 캐먹는 맛도 꿀맛이다. 사이드 퀘스트 깨러 다니는 것도 재밌었다. 게임속 긍정적인 문장이 많이 나오는데, [i] "바람개비들이 자유로이 바람을 맞으며 돌아가고 있다" [/i] 개인적으로 이 문장이 마음에 든다. 마치 비극으로부터 해방되어 평화롭게 바람을 즐기고 있는 아이들같다. 스토리에 몰입하고 등장인물들의 다양한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끼는 것을 즐긴다면 추천합니다.
평점 좋은게 이해가 안됨. 엔딩이 아무리 좋다고 해도 전투 시스템이 너무 루즈해서 도저히 끝까지 할 수가 없네요. 전투 일부러 피해다녔더니 후반가니까 레벨이 부족해서 보스가 안깨짐... 스토리만 즐기려고 산 게임인데 전투 불편해서 더는 못하겠음 ㅠㅜ 중도 포기하고 엔딩은 그냥 유튜브로 보렵니다.
게임하다가 운 적은 처음이다. 굿 엔딩의 후반 1시간동안 이어지는 감동과 강렬함을 뛰어넘을 정도의 매체는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일 정도다.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살짝 지루해질 수 있으니 천천히 음미하는 느낌으로 즐겨줬으면 좋겠다. 특히 과거에 강렬히 후회하는 실수가 있는 사람 마음 속에 죄책감을 안으며 살아가는 사람 마음 속에 스트레스와 상처, 우울을 숨기며 살아가는 사람 바깥으로 나가기 두려운 사람. 그들 중 한명이라면 무조건 해봤으면 좋겠다.
엔딩이 해피가 아니라는 말도 있지만 나는 해피일거라 믿는다... 용서했고 용서받았을거다.... 다들 괜찮을거야... 연출에선 그날 무슨일이 있었는지 플레이어에게 알려주는 연출과 마지막 바이올린 애니메이션이 정말 좋았다
사람 감정을 이렇게 ㅠ 여운이 깊게 남네요. 정말 잘 만든 게임이에요. 다만 이런 여운을 이어가도록 다회차 플레이 하려해도 그 방면으로는 불편한게 너무 많아서 아쉬워요.(2회차 특전도 없구 세이브창이 6개라 모자란 감도 있고.. 대화 빨리 넘기는 건 가능하지만 스킵까진 아니고 영상 나오는건 봤던 거라도 다시 다 봐야하다보니..) 초기에 시작할 때 옵션에서 달리기 설정이나 대화 속도 설정 같은건 꼭 하고 시작하세요~
이상적인 형제상에 속아 넘어갈 뻔해 부모님에게 나는 왜 외동이냐고 원망할 뻔한 망할 게임. 또한 안구 건조증에 특화된 게임이기도 하여 하는 이들의 건조한 눈이 물먹은 스폰지처럼 되고, 주변에는 자신의 즙으로 이루어진 바다에서 홀로 외로이 떠다니는 휴지를 볼수 있음.
굿엔딩을 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지만, 나머지의 배드엔딩들은.. 뭐랄까 이보다 불쾌할수 없었습니다. 왠지 무의식적으로 베드엔딩들이 더욱 현실적으로 와닿았기 때문인지도 모릅니다. 정말 재밌고 디테일 또한 풍부한 명작이지만, 이 정도의 불쾌함을 두번이상 겪고 싶지는 않네요
(스포) 4.5/5 피아노와 바이올린의 협주곡은 둘 중 하나만 빠져도 협주곡이 아니게 된다. 인간에겐 극복 불가능한 트라우마가 존재할 수 있다고 말해주는 쯔꾸르 RPG의 형식을 빌려온 something. 게임의 결말을 보면서 맨체스터 바이 더 씨가 계속 생각났다. 인간은 생각보다 망가지기 쉬운 동물이다. 도트와 사소한 연출들로 사람의 마음을 얼마나 움직일 수 있는지 증명한 작품. 게임을 하며 여러 인물들의 감정이 닿아왔다. 완벽함을 추구해서 결혼조차 하지 못하는 스위트 하트,자신의 누나를 죽인 시점에서 모든 것이 멈춰 있는 써니,그런 친구와 같이 무너져 내려가는 바질,여자친구의 죽음을 수용한 것처럼 보였으나 결국 마리가 연주하던 피아노에서 무너져버린 히로,마리가 사망하자 반항아가 된 오브리 등... 사소한 인물 하나 하나의 감정이 현실적이었다, 나 스스로도 감정적으로 몰입을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닉네임을 숫자로 지었다. 결국 굿 엔딩에서도 이사를 가며 과거와 작별을 하고,배드 엔딩에서는 자살을 하는 것을 보면 오모리가 가지고 있는 "과거의 트라우마"는 절대로 극복을 할 수 없는 장애물이었다, 그것을 회피하고 떠나느냐,인간이길 포기하고 죽음을 택하느냐의 차이일 뿐, 인간에게는 극복할 수 없는 상처도 존재하며 그런 상처로 쉽게 망가져서 돌아오지 못하는 것도 인간이다. 결국 우리는 굿 엔딩에서 이사를 간 오모리가 과거로부터 회피하여 새로운 친구들과 희망찬 이야기를 써야한다고 상상해야만 한다.
진짜 쯔꾸르 게임 중에 단연 최고라 말할 수 있다 +모든 도전과제 완료는 하지 마세요
누구 맘대로 굿 엔딩이냐... 결과가 좋을지 나쁠지는 아무도 모른다. 정직해질 용기를 냈다는 점에서 트루 엔딩이라고 칭했으면 더 좋았을 거 같다 I'm not sure it really has a "good" ending. Nobody knows if it will work out well (or not)... think it would be better if they called it a "true" ending or an "honest" ending. There was just a little, but high-priced courage to be honest before everyone.
오모리 후유증을 처음 맛본다면 당신은 ㅈ같음을. 오모리 후유증을 극본한다면 당신은 재미를 느낄것입니다.
===================================스포방지============================ 다꺤 사람만 봐 [spoiler]해피엔딩에 마지막에 고백하는 장면에 용서받을수 있다고 생각하는건가... 사실 누나는 내가 죽였고 자살로 위장시키것도 나다 라고 말한다면 같이 고통을 겪던 친구에서 고통의 원인 바뀌는 순간이라 용서는 커녕 영원히 원망하는 관계가 될게 뻔함 사실을 숨겨서 너무나도 많은 피해를 입었음.. 해피엔딩이 되려면 최소한의 조건이 누나의 죽음의 지분을 반을 넘기지 않는것 써니가 누나를 밀치고 가고 누나는 그걸 쫒아가다 부셔진 바이올린을 밟고 넘어졌다던가 써니가 누나의 죽음에 직접적인 원인인 이상 절대로 용서 받을수 있을거라 생각되지않음 [/spoiler]
플탐 20시간이라 들었는데 여러 부가요소들 하다보니까 30시간 가까이 플레이했네요. 어딘가 가슴에 애잔하게 남고.. 좋은 게임이었습니다. 다른 엔딩도 시간이 나면 보고싶어요. 이하 아쉬웠던 점:전투 배속, 전투 대사 건너뛰기가 없어서 답답함. 아이템을 얻을 때 그게 방어구인지 무기인지 장난감인지 힐템인지 안 띄워줘서 수고스러움. 광차 타고 갈때나 뭐 간단한 스프라이트 컷신 있을 때마다 하나하나 겁나 천천히 보여줘서 속터짐. 예. 한마디로 rpg에 있어서는 미친듯이 답답한 게임입니다. 적응되면 할 만하긴 한데 그래도 혹시 답답한거 힘드시면 사기전에 고민하세요.
가끔 지루하긴 한데 그래도 살면서 한번은 꼭 해봐야 하는 게임
Do you want to be traumatized? Well then, great choice! This game will take your smile faster than yo parents beat yo ars and instantly make you depressed! The game system represents as highest sad emotion as depress but why not? You can go further by playing this game till last and Boom! Welcome to black space and get TRAUMATIZED
정병 있는 사람들은 하지마셈 ㄹㅇ 자살 충동올듯 정신이 건강한 나는 매우 재밌게 플레이 했음 우땨땨
진실을 마주하면서 해소되는 궁금증과 동시에 따라오는 감정들이 매우 슬프다 정가를 주고 해도 안아까운 게임
일단 오모리 엔딩을 볼 계획이고 스토리와 분위기 전부 좋습니다 다만 후반으로 갈수록 게임이 조금 루즈해지고 레벨작, 길 뻉뻉이같은 요소가 생겨납니다 물론 rpg게임 양식을 따라가기 떄문에 레벨요소는 있을수 있지만 레벨업을 하는데까지의 소요시간이 길어질수록 몰입감이 점점 깨집니다 게임의 분량이 짧아서 환불을 못하게 하려고 한거라면 모를까 이미 분량이 아무리 빨라도 2시간은 훨 넘는 플레이타임이 나오는데도 끄는점이 아쉽게 느껴집니다
공포+기여운 그림체 좋아하시면 무조건 보세요.. 아 스토리 있는겜 좋아하시는 분들은 더더욱..
진짜 사상 최악의 게임 전투가 재밌냐하면 그냥 전형적인 jrpg에서 크게 안벗어났고 스토리가 재밌냐하면 그것도 아님 주인공이 제일 씨발새끼 필드는 잔잔한 브금때매 존나 졸리고 그냥 좆노잼게임인데 대체 왜 평가가 압긍인지 모르겠음
귀여운 그림체에 그렇지 못한 스토리, 힐링물인 척 하는 게임, 정신병 올 것 같은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 한테 추천드립니다. 솔직히 이 게임은 스토리랑 연출 때문에 한ㄴ다고 해도 과언이 아님. 물론 게임 내에서 재미있는 컨텐츠도 많고 루트도 몇개 있어서 그것도 재밌지만 역시 스토리를 이길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소재 자체도 재미있음. 인생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RPG 요소가 재미있어서 놀랐어요. 당연히 스토리에 힘 주고 거기는 조금 재미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은근 재밌어요. 여러모로 재밌으니 게임 좋아하면 한번쯤은 해봐야 하는 게임.
이 게임만 하면 화면이 자꾸 꺼져요 ;; ;; ; ; ;; ;;;;;;;;;;;;;;;;;;;;;;;;;;;;;;;;;;
오모리의 분위기 색체 OST 등 전부 너무 이쁘고 좋은거같다. 캐릭터들도 너무 귀엽고 매력있다. 잔혹동화스러운거 좋아하면 강추! 아이들이 너무 이쁘다. 스토리 위주로 즐기는 입장에서 전투가 취향에따라 지루할 수 있으니 치트로 공격력 최대로 하고 진행하는것도 좋을듯 하다.
세일해서 샀는데 와 이걸진짜 만원에 산게 안믿겨요 5만원이여도 기꺼이 살거에요 닌텐도판도 바로 사러가려고요
개쳐울면서함 노래만들어도이젠울어
스토리도 길었음에도 재밌었고 마지막 진엔딩까지 완벽했었다..특히 심리적 묘사가 정말 좋았음
비주얼 및 브금, 분량까지 생각하면 수작인 건 맞지만 기대 이하 스토리만 보고 살 거면 마음 편하게 유튜브 에디션 하십시오 절대 압도적으로 긍정적 받을 만한 게임은 아님 대체 몇 번째 속는 건지 스토리 또한 호불호 갈릴 법한 내용이라, 어디에 초점을 두냐에 따라 극명하게 나뉠 듯
스토리도 좋고 다 좋은데 왜 자꾸 하다가 검은화면되면서 멈추는데
분위기랑 세계관이 압도함 정말 수많은 캐릭터와 상호작용 가능 아쉬운점:전투지루함 이것만 참으면 재밌고요 걸작이죠 이건
친구 추천으로 플레이 스팀덱 기준 잘 돌아가긴 하는데 어떤 구간에서 두 번 정도 멈췄었다. 쯔꾸르 게임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어려움이 좀 있었다. 길도 많이 헤매서 공략을 많이 찾아봤고 어떤 스테이지는 너무 어두워 결국 노트북을 켜서 클리어하기도 했다. 전투는 턴제/ 감정 상성, 여러 스킬들이 있고 포인트를 소모해 추가 행동을 할 수 있다. 턴제 rpg를 좋아하기 때문에 기대를 잔뜩 했지만 처음에나 재밌지 뒤로 갈 수록 지루하다. 나중엔 도망만 치게 된다 그림체가 이뻐서 관심 가진 게임이었는데 역시나 그림이 다 한 것 같다. 점프 스케어나 연출은 좋은데 솔직히 스토리의 여운은 없었다. 질질 끄는데 줄거리가 대충 예상이 된다. 캐릭터는... 아무것도 모르는 친구들이 그냥 불쌍하다. 2회차 중반에 평가를 수정함 스토리 볼 거면 그냥 유튜브로 보는 걸 추천
내 인생게임. 플탐이 긴 편인데도 전혀 지루하지 않음. 스토리, 연출, 대사 모두 취향이었음.
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개재밌음
개안적으로 스토리나 전개에서 오는 충격은 언더태일보다 좋았다고 생각함 언더태일은 설계와 연출을 잘한 게임 오모리는 스토리와 몰입감을 잘 뽑은 게임
게임 하는 내내 질질 짰는데 솔직히 엔딩 한번 보면 게임이 너무 길고 지루해서 두번은 안하고싶어짐
스토리 푸는 방식도 평범하고 전투도 개노잼, 그저 분위기 원툴 게임. 개추 준다.
최근에 림버스 컴퍼니, 언더테일, 피어앤헝거 등등 많은 싱글 스토리 겜을 찾아서 하는게 삶의 낙이었음 그렇게 또 싱글 스토리겜을 찾다가 발견한게 오모리임 가격도 얼마 안하길래 바로 사서 플레이하는데 나는 기믹이나 아이템같은거 하나하나 다 찾아봐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일주일 내내 시간날때마다 오모리만 했음 보스가 꽤 강해서 1시간동안 싸우기도 했음 그렇게 첫번째엔딩을 히키엔딩을 보고 이후엔 진엔딩, 배드엔딩 순으로 봄. 히키엔딩을 먼저 본게 후회되더라 진엔딩보고 하면 이해될 내용이 꽤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건지 뭔가 히키엔딩 진행할때 이거 먼저 보는 엔딩이 아닌거 같은데 라고 생각이 들긴 했음 ㅇㅇ 어쨌든 결론을 말하자면 명작 of the 명작임. 개인적으로 인생게임이라 할만큼에 띵작임 진짜 감정이입이 너무 잘되고 bgm이나 분위기, 일러스트, 스토리가 내 취향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음 그리고 엔딩 다보고 나무위키로 하나하나 tmi보는 맛도 일품임. 꼭 한번쯤은 해보는 걸 강추함!
스토리 9점 음악 9점 일러 10점 전투 7점 분량이 진짜 엄청나서 지금은 루트 하나만 보긴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시간날때 도전과제까지 다 해보고싶어요 언더테일 느낌으로 유쾌하게 진행하다가 분위기 확확 바뀌는게 너무 취향이라 재밌었습니다. 다양한 등장인물들 다 너무 좋았지만 특히 주연들이 매력이 완전 넘쳐서 계속 생각날듯,,, 너무 정들었다 EVERYTHING IS GOING TO BE OKAY
정신병이 정신병에 걸려 낫는 게임 서사와 재미 전투방식 모두 완벽하다 다만 정신병에 걸릴 뿐
도망쳐온 꿈 속 세상에서 트라우마를 직면하는 게임! 분위기와 스토리는 물론이고 이런 류의 RPG는 해 본 적이 없어서 전투도 엄청나게 재밌게 했다~ 이 게임을 내가 영어도 잘 못하던 시절 2020년에 오픈런 했는데 그럴 가치가 있었고, 엔딩을 보고 다회차 플레이를 하면서, 이곳저곳에 숨겨진 트라우마와 비밀들을 파헤치는 재미가 있었다!
지금까지 한 게임 중에 제일 재미있었음. 특히 스토리 부분이 정말 재미있어서 플레이를 이끌어 나갔던 것 같음.
너무 훌륭한 게임이었습니다. 일단은 연출, 스토리 몰입력이 아주 훌륭합니다. 내가 게임을 하는 제 3자의 입장에서가 아닌, 직접 주인공이 된 것처럼 몰입이 되었습니다. 스토리 진행에 맞는 영상과 연출은 너무 찰떡이었고, 사람의 내면을 너무 훌륭하게 묘사해서, 감정은 추상적인데도 불구하고, 너무 직관적으로 와닿아서 몰입하기가 쉬웠습니다. 호러요소가 약간은 들어간 작품입니다. 무섭고 소름돋는 곳이 있었으나, 호러게임을 거의 하지 못하는 본인이 해도 크게 지장이 없을 정도로 많지 않았고, 오히려 적절하게 들어갔다고 생각됩니다. 그 다음은 음악, 적재적소에 맞는 음악은 개인적으로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좋았고, 화면과 맵의 분위기, 그리고 인물의 상태를 맛깔나게 살려주는 음악이 정말 좋았습니다. 솔직히 그냥 OST만 들어도 퀄리티가 놓은게 티가납니다. 마지막으로 스토리, 누구나 한 번 쯤을 겪었을 법한 '내면의 죄책감'을 가지고 극단적인 소재를 활용해서 주인공의 입장에서 충분히 공감이 가고, 고민이 가는 진행은 스토리 몰입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대놓고 악역을 만들어서 누가 나쁘고, 누가 착하다는 결론이 아닌, '이 친구는 그런 고민이 들만 했구나, 저 친구는 되게 힘들었겠구나'라는 생각이 게임을 진행하면서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 게임이 주는 메세지를 보면서 생각난 곡이 1곡 있는데, Aoba Ichiko - いきのこり ぼくら (살아남은 우리들) 이라는 곡인데, 동일본 대지진 직후에 나온 곡으로 어쩌면 이 게임이 하고싶은 말과 비슷하다고 생각되어 진엔딩을 보시고나서 가사와 함께 노래도 듣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RPG 요소만 재밌었다면 충분히 명작이라 불릴만한 게임인 것 같았다. 개인적으로 수작과 명작 그 사이에서 있는 느낌이랄까 완성도는 높으나 그래서 그만큼 더 아쉬운 느낌이 강하다...
쒸,,,이,,팔,,,~!~!!~@@@어린,,,노무,,,자식이'''마'음,고생,,,심해서,,,우짜노,,,!!!
독특한 시스템과 익숙한 헌사가 묻어나는 플레이 만연한 암시와 신뢰할 갈래 정하기 힘든 반전과 의미 https://store.steampowered.com/app/1150690/OMORI/
진짜 개명작이다 절대로 스포 금지임 재밌는 만큼 클리어 하고나서 일주일정도 우울증에 걸림...
리틀라이프보다 더 슬픔 (결말 안봄)
절대, 절대, 절대 스포당하면 안 됩니다. 최대한 아무것도 검색하지 마시고, 정 막혔을 때도 정확히 궁금하신 것만 설명하는 글이 아니라 애매한 것들은 절대로 누르시면 안 됩니다. 조심하세요. 절대로 스포당하면 안 됩니다. 리뷰도 더 보지 마세요. + 게임 시작에도 나오지만 각종 트리거 요소들이 매우매우매우 많습니다. 업적작이 아니라 일반적인 엔딩까지 달리는 플레이타임 약 20~21시간. 스토리, BGM, 진행방식, 공포 요소들 등등 다 마음에 듭니다. 전투가 좀 지루한게 옥의 티...? 2회차부터는 전투 스킵 넣어주면 좋았을텐데 그런것도 없다는 것 같고... 하지만 스팀에는 추천과 비추천밖에 없잖아요? 그러면 추천을 누를 수밖에 없습니다. 최근에 심리적 공포 태그가 붙은 것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이 게임은 다른 것들에 비해서 무서워서 힘든 건 딱히 아닌데, 스토리가... 이 게임 하고 며칠동안 멘탈 나가 있었다는 이야기가 이해가 가네요. 어우...
겁나 아름다운 명작겜. 게임 플레이도 괜찮은 편이고 스토리가 개인적으로 취향에 매우 맞아서 흥미롭게 한 게임임. 공포요소가 있긴 한데 진짜 개빡칠 정도의 점프스케어는 없고 옆에 애착인형 하나 데리고 하면 나같은 씹쫄보도 괜찮은 수준임. 근데 스토리 소재가 좀 어둡고 기분나쁠 수도 있는 내용이라 취향 안맞으면 힘들 수도
게임은 재밌음 난 쫄보라서 무서웠음 다만 맥 노트북 (M1, Sonoma / Sequoia 기준) 에서는 실행 과정에서 크래시나서 키는데 한세월걸림 그래도 켜는데 성공해서 게임 화면 뜨면 그 이후부터는 잘 돌아감
스스로에게 도망치지말고 극복만 할수있으면 해결된다는걸 알려주는 심오하고 이쁘고 무서운 게임
꿈에서라도 만나고 싶은, 트라우마와 죄책감, 잃지 않고 싶은 사랑하는 친구들. 괴로워하고 몸부림치는 감정의 소용돌이를 아름답고 귀엽게, 즐겁게 표현했다. 친구들이 있어 더욱 즐겁고 더욱 괴롭고 더욱 사랑했으며 더욱 고통스러웠다. 그럼에도 본인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고백하려는 용기를 얻은 것 또한 친구들 덕분이고 또한 사랑하는 가족 덕분이다.
처음부터 리뷰 시청 후 플레이를 했기 때문에 이미 엔딩까지 스포당한 상태였습니다. 그게 한 2~3년쯤 된 것 같네요. 그리고 이번 작년 12월 달에 할인을 하고 있길래 충동 구매 후 최근에 굿엔딩을 보았습니다. 와... 이미 엔딩을 알고 있던 상태였는데도 멘탈이 바사삭 갈리네요.. 아예 아무것도 모르고 플레이하신 분들은 저보다 얼마나 더 멘탈이 갈리셨을지 상상조차 안됩니다... 가능하다면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다시 게임 플레이하고 싶을 정도예요.
정신병 걸릴 거 같은 게임... 그치만 스토리가 맛있는,,
오랜만에 참 갓 겜이었습니다 힐링과 절망이 번갈아 뒤통수를 때리면서 굿엔딩 원트만에 봤으니 다회차는 안 하려 합니다 좋았다
T발 너 C야? 개인적으로 F들을 위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드는 스토리 안타깝다는 느낌이 들다가 불쾌해지는, 꼭 이런 진실이어야 했을까?
아 젠장 굿엔딩 이후 어케 살아가는지 dlc로라도 보여주셈!!!!!!!!!!!!!!! 써니랑 친구들 근황 준내 궁금함 ㄹㅇ로 연락은 하고 사는지 만나긴하는지 진실을 말한뒤여도 계속 친구를하면서 만나주는지 개궁금함 아 제발 짧아도 좋으니까 근황 일상물 오모리 현실파트처럼 좀 만들어줘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절 대 오 모 리 제 작 자 실 물 을 검 색 하 지 마
하..... 시바 후회없는 선택이었다 휴유증 책임져라 디지게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였다
바질같은애가 진짜 무서움. 순수한척 착한척 자기가 다하면서 은근 오모리한테 자기가 하자고 한 행동의 모든 책임과 죄책감을 넘기는... 오모리 이사간다고 할때 바질이 너가 이사가면 난 어떡하냐면서 갑자기 피해자코스프레함.(자신만 죄책감에 시달리기 싫었던 모양임) 오모리에게 바질이 사진기로 직접 찍었던, 어렸을적 앨범을 건네줌. 이건 너가 가지고있는게 맞는거같다면서, 이 행동의 뜻은 오모리한테 죄책감을 넘겨주는것이 됨. 추억앨범이지만 한편으로는 그리운 사람을 계속 봄으로써 엄청난 죄책감과 트라우마를 계속 느끼기에 자신의 마음의 짐과 모든 죄책감을 바질이 오모리에게 넘겨주는 것으로 볼 수 있음. (그냥 단순히 추억 간직용으로 준것일수도 있지만) 오모리 꿈에서도 보면 오모리도 바질 엄청 싫어함.. 갑자기 꿈에서 실종되게 하고 바질을 발견해도 끊임없이 여러 방식으로 꿈 세계의 바질을 반복적으로 계속 죽이거나 고통을 줌. 꿈세계는 말그대로 오모리의 꿈이기 때문에 오모리의 심리상태가 그대로 반영된것이라고 보면 됨. 바질을 굉장히 싫어하고 멀리하고싶은 심리상태를 볼수 있음.
엄청나게 잘만든 갓겜입니다 출중한 OST 그리고 공포게임입니다 네 공포게임이에요
브금들이 너무 좋음 스토리도 좋음 캐릭터들도 귀엽다 재밌게 잘 플레이 하였읍니다. 여러번 플레이 하고 싶은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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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개 ㅈ같은 게임 마지막 파트 내내 존나 울어서 두통이 올 지경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