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Another fun game!
게임 정보
BONUSES
- Original soundtrack (320 kbit/s)
- Wallpapers (4K/FullHD/png)
- Posters (A3/150dpi/tif)
All bonuses are in the game folder!
Story
Hello, my friends!Today Grandpa Octopus will tell you a very instructive story...
A long time ago, the magical Geese settled on a small island. They practiced magic, sang funny songs and made croutons. But one day, the evil Cthulhu rose from the depths of the ocean. He wanted to eat the sun and enslave the whole world! But the magical Geese did not let him do it...
Cthulhu was defeated by the Goose Brotherhood! And before he sank to the bottom of the ocean, he said he would be back in a thousand years... And eat the sun!
The Geese were glad to have won. They sang songs and ate croutons. The Geese stopped practicing magic, thinking that the evil Cthulhu was defeated forever.
A thousand years had passed since then. And I know Cthulhu, he keeps his word...
About the game
GEESE vs CTHULHU - a colorful and dynamic story about the magical Geese and the evil Cthulhu. Incredible heroes and unpredictable adventures await you! Play for the three-headed Super Drake! Fight against huge bosses while listening to drive music! Surprise the Mushroom Queen and pick all the mushrooms! Crush the jelly Ram and conquer the outer space! Remember that the Geese are watching you...
GEESE vs CTHULHU - a game in the avoid-em up genre with elements of a top-down shooter, clicker and side-scroller.
Intuitive interface, simple controls, colorful characters, a hot plot and great music!
A game for every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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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의 거위가 3개의 머리가 달린 슈퍼 거위로 합체해서 크툴루를 물리치는 게임 이 개발자의 예전 게임들인 Grottesco Absurdus나 Merry Glade를 해봤으면 알겠지만 또 아케이드식 게임성에 의식의 흐름 기법 스토리를 섞은 가벼운 게임이다. 다만, 플레이타임은 30분 정도로 비슷한데 가격은 거의 2배로 올랐다. 대신 게임 내적으로 전작들에 비해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었다. 대표적으로 비주얼이 깔끔해졌고, 음악 퀄리티가 많이 올라갔다. 또한 게임을 사면 월페이퍼랑 사운드트랙이 같이 딸려오니까 이 둘이 마음에 들었다면 바탕 화면이나 핸드폰에 저장해 둘 수 있다. 스토리의 경우는 전작들은 진짜 의식의 흐름 기법이었다면 이번에는 그나마 약간의 개연성이 생겼다. 그런데 중간에 후속작을 암시하다가 뚝 끊긴 느낌이 들어서 만약 업데이트나 후속작이 안 나오면 심심한 스토리일 것이다. 게임성의 경우는 예전 게임들과 비슷하게 마우스를 잘 움직이고 클릭을 잘 하면 된다. 그런데 예전 게임들보다는 난이도가 조금 올라갔다. 게임 내 마우스 컨트롤이 픽셀 단위 컨트롤을 요구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난이도가 있게 변했기 때문에 방심하다가는 죽을 수 있는 구간이 약간 있다. 또한 업적 중에 특정 챕터에서 거위를 한 마리도 죽이지 않고 살려야 하는 도전과제들이 있는데, 예상했겠지만 거위 3마리를 마우스로 일일히 컨트롤 해야 하는 도전과제라 손이 빠르지 않으면 고전할 수 있는 도전과제다. 결론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짧은 게임. 다만 정가에 사는 건 돈낭비이니, 나처럼 개발자의 예전 게임들을 좋아하거나 이미 어느 정도 흐름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큰 세일을 할 때 사는 걸 권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