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영웅 황성경이 드디어 등장했다. 황성경이 나왔던 예전 시리즈꺼하고 비교해보면 소울칼리버6 황성경이 더 멋지고 간지나면서 스토리도 흥미진진하면서 할수록 점점 빠져든다

한국 조선 시대의 역사에 대한 고증이 탄탄하고, 그것을 소울 칼리버 세계관의 스토리에 녹여 낸 제작진의 역사 조사 능력과 역량이 정말 훌륭했습니다. 하지만 철릭이나 쾌자, 갓, 전립 등과 같은 한국 전통 의상에 대한 고증이 미약하다는 게 큰 문제였는데, 차기 dlc에선 이 부분에 대한 보완을 해주심 좋겠습니다.

간지의 끝판왕 황성경... 소울엣지, 소울칼리버1 에서 등장하고, 이후 3에서는 콘솔판에서 고를 수 있긴 했지만 정식 캐릭터가 아니어서 기술도 적고, 그냥 서비스용 캐릭터 그 이상도 아니었습니다. 이전 시리즈때만 해도 그냥 샹화의 짝퉁이었습니다. 이후 솔칼2에 홍윤성이 대신 등장하는 대신 화랑처럼 윤성만의 발기술들이 추가되어 홍윤성이 샹화의 클론이라는 오명은 벗을 수 있었으나 리부트가 된 이번 솔칼6편에서는 과연 황성경이 등장을 할지, 등장하게 된다면 오히려 윤성의 클론이 될지 여러가지 해결해야할 문제가 많은 캐릭이었죠. 하지만 그 모든 우려를 종식시키듯 아예 전부 다 뜯어고쳐서 현 솔칼6의 모든 캐릭터들 중 가장 화려하고 간지가 휘몰아치는 캐릭터로 재등장 했습니다. 하지만 간지와, 화려한 기술들과는 별개로 성능은 애매합니다.. 일단 다루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제대로 성능을 끌어내려면 아이비, 마키시 급으로 어려운 최상급자용 캐릭터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어려운 만큼 성능이 좋으냐? 그건 아닙니다. 부적술의 독특함과 파생되는 기술들이 멋지긴 하지만 부적술의 성능대비 디메리트가 더무 강해서 다루기는 어려운 주제에 성능도 아쉬운 캐릭터 입니다.

황성경은 분명 남성이지만 여성도 입을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모자 말고 나머지는 전부 남성용입니다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