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들과의 뽕이 ㅈ댐

할만하고 잼있어요!!! 한글패치가 아쉽네요.

지난 세일에 사서 한글화 덕분에 생각보다 너무 재밌게 하고 있다. 한글화 작업자 분들께 먼저 감사드린다. 다 알겠지만 기록용으로 링크를 남겨놓는다. (https://joonie86.github.io/generic.html) 원래 축구게임을 워낙 좋아하지만 사실 장르로 따지자면 축구의 탈을 쓴 액션 아크로바틱 게임에 가깝다. 예전 테크모 월드컵 98 계보를 잇는 게임이라고 봐야할 것이다. 물론 테크모 월드컵 자체가 캡틴 츠바사나 축구왕 슛돌이, 쥐라기 월드컵의 만화영화에서 가져온 소림축구식 게임이다보니 애초에 게임적 근원을 따져간다면 캡틴 츠바사의 정식 라이센스를 잇는 이쪽이어야 할 것이다. 다만 만화나 애니를 본 적은 없고 어릴적 NES의 캡틴 츠바사2만 플레이해봤을 뿐 구입 전에는 별기대가 높지 않았다. 헌데 이 게임의 진짜 재미 요소는 만화나 축구 보다도 <<오리지널 캐릭터를 만들어서 성장시키는 육성 요소>>에 있다. 경기를 반복하며 동료나 라이벌들과 친밀도를 높여가며 그들로부터 필살기들을 얻어내는 것이다. 여러 중학교 중 하나를 선택해 경기하며 일본 대표가 되고 세계대회에 나가선 기본적으론 같은 스토리를 써나가지만 어떻게 성장시키느냐에 따라서 세계 스타급 선수가 나올 수도 있고, 있으나 마나한 일본 전설의 3군의 될 수도 있다. 그래서 실황 파워풀의 석세스 모드와 비슷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이벤트 변수는 그쪽보다 훨씬 적긴 하지만, 최소한 스탯 증가가 경기에서 직접적으로 영향이 발휘된다는 점에서 무척 유사하다. 세계 스타급 선수를 만들기 위해선 게임 요령을 알아두는 게 조금 필요하다. 1. 어차피 게임은 이겨야만 진행되니 무승부까진 아무 의미가 없다. 겨우겨우 한골 승부로는 평가가 낮으니 진거나 마찬가지. 2. 우수한 평가를 위해선 2골이상. 가능한 자비없이 다득점으로 승리해야한다. 3. 그러려면 직접 골을 결정짓는 공격수가 가장 좋고, 아니면 어시스트라도 해줄 수 있는 미드필더가 좋다. 4. 초반엔 스탯이 낮기 때문에 동료가 우수한 팀을 선택하는 게 좋다. 5. 일반슛으로도 골이 될 때가 있지만 90%는 필살슛을 때려야 들어간다. 때문에 다른 캐릭터의 필살슛을 배워야 한다. 6. 일본편 최고의 필살슛은 타이거 슛. 때문에 휴가의 타이거슛을 최대한 빨리 배우면 게임이 쉬워진다. 7. 때문에 당연히 가장 좋은 중학교 팀은 타이거 슛의 휴가가 있는 토호. 8. 그 다음 츠바사의 난바, 히카루의 후라노까진 쉬운 편. 승리 팀 평가 난이도가 낮다. 팀 스탯도 그렇고 조건도 그렇고 나머지 팀들은 좀 빡세느낌이 있다. 도전한다면 그나마 공격수가 쉽다. 9. 약팀의 수비수? 최악의 난이도를 경험할 것이다. 진행은 가능해도 3류 선류나온다. 10. 토호가 아닌 팀을 고르더라도 친애 선수는 무조건 휴가를 넣어줘야 한다. 미스기 준의 무사시는 팀평가 난이도가 높은 편. 재도전 하다보면 우승이야 할 수 있지만 3류 선수 만들어진다. 11. 월드 유스 일본대표가 된 후에는 휴가로만 필살슛을 날려주면 팀은 이길 수가 있고 오리지널 캐릭까지 타이거슛을 익혀서 계속 타이거슛 날려주다보면 다득점이 쏟아질 수 밖에 없다. 12. 일본대표팀부터는 일본선수들을 제끼고 해외선수들, 특히 공격수들을 친애 선수로 선택해야 한다. 13. 상대 골키퍼들 체력이 많아지는데 이걸 깎으려면 더 좋은 필살슛이 필요하기 때문. 14. 육성아이템도 잘 쓰는 게 좋다. 메달을 사용하면 프렌드십 레벨을 쑥쑥 올려주기 때문에 초반에도 타이거슛을 얻을 수 있다. 15. 수비수들은 드리블로 뚫어야 하는데 츠바사가 전수해주는 남미식 드리블, 히카루의 저공 매 드리블이 좋다. 16. 월드 유스에서는 해외 선수들의 기상천외한 드리블도 멋진 게 많다. 코스트가 높을수록 성능이 대체로 좋으니 가능한 비싼 코스트로 등록해두자. 17. 얻은 필살기는 꼭 어빌리티로 등록을 해줘야 사용가능하다. 이정도다. 며칠 만에 20시간 이상 즐기며 즐거웠다. 다른 축구게임처럼 대전을 하게 되면 어떤 재미가 있을지 기대가 되긴 하는데 한글판으로는 매치도 안되고 에딧도 안되고 제약이 좀 걸리다보니 육성 모드 이상을 즐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 그래도 육성만으로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 만할 듯.

재밌는데 조작 때문에 개짜증남. 스토리 좀 답답하고 지겨움. 스토리 모드 위주로 플레이하려고 구매했는데 생각보다 스토리에 아무 매력이 없음. 스토리 진행할 때 쓸데없이 게임용 모델링으로 애니메이션도 아니고 뭣도 아닌 이상한거 자꾸 집어넣는데, 차라리 만화 그려넣는게 더 나았을 듯. 의외로 파울 없는 초능력 축구 느낌인게 재밌는데, 조작감이 개 씹망임. 컴퓨터가 공 몰고 갈 때는 내 태클 다 피하면서, 심지어 내 캐릭과 컴 캐릭의 동선이 겹쳐도 그냥 무시하고 지나감. 내가 공을 몰면 태클이 언제 오든 상관없이 일단 태클 모션 나타나면 태클 당한거니까 포기하시고, 태클 모션 나오기 전에 다 제쳐야함. 심지어 태클 사거리 개 길어요.ㅋㅋㅋㅋㅋㅋㅋ 골키퍼도 한번에 튀쳐나오는 거리 겁나 기니까 박스 들어가자마자 슛 쏘는게 나음. 그리고 이거 스탯이 반영은 되는건가.... 그냥 주인공급 캐릭터는 아무렇게나 조작해고 빠르고 다 제끼고 다 넣는데 내가 만든 캐릭터는 스탯 더 높아도 개 호구임. 재미는 있는데... 재밌어서 계속 하긴 할건데, 짜증나서 비추임. ai도 개똥망이고 내가 조작하는 선수 자동으로 바뀌는데 미니맵 주시하지 않으면 어디있는 새끼로 바뀐건지도 알기 힘듦. ai 개똥망인게 너무 크다.... 왜 다들 펄럭대고 있는거지... 피파 초심자 수준의 ai라도 장착해줘... 피파 같은 게임에 이런 초능력이나 골키퍼 패기 같은 것만 반영시켜서 새로 출시되면 좋겠음.... 왜fps 들은 하이퍼 붙여가며 초능력대전 하면서 축구,농구,테니스는 없지...

이것이 최강의 폭룡의 파워! 심장을 뜨겁게 만드는 [strike]심판없는[/strike]축구 게임

다리는 쓰면 쓸 수록 강해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일본의 자랑, 전설의 1군 등장 마 츠바사야 우야노 예까지 왔는데... 마 함 해보입시더!

내가 이 겜을 30년 젊을때 해봤으면, 지금쯤 축구선수를 했을거다.

이 게임이 왜 한국에서 안 유명한지 모르겠다 너무 재미있음

Ozorano Habatake! Neo Driiive Shoooottt!!!

중간에 겁나 튕겨서 환불함

하이! 파이어!!!!!!!!!!! 슈나이더 개조음 ^^

신죠 사사게오!!!!!!!!!!!!!!!!!!!!!!!!! 스스메!!!!!!!!!!!!!!!!!!!!!!!!!!!!!!!!!!!!!

ㅄ게임

GOOD

먼가가.. 먼가임.. 팬이면 살만한듯. 난 별로였어요

캡틴 츠바사는 필살기를 쓰는 축구만화(슛돌이, 썬더일레븐 등)의 원조격인 만화이다 정가로 사는 건 비추 할인할 때 산다면 말리지는 않겠다 정식 한글 패치는 없지만 유저 패치는 있다 (번역 퀄리티 좋음) 성우의 더빙 퀄리티, 게임 내 애니메이션 퀄리티는 좋은 편이다 초창기 버그 중 상당수는 패치로 해결되었는데, 해보고 이상하다 싶으면 환불하면 된다 현실적인 축구게임은 아니고 반칙으로 밀면서 공 빼앗고 필살기, 기술로 승부하는 게임이다 슛을 쏴서 골키퍼가 막을 때마다 골키퍼의 게이지가 깎이고 게이지를 다 깎은 뒤 슛을 쏘면 골이 들어가는 방식이다 온라인 매칭은 별로 기대 안 하는 게 좋다

한글패치 했는데 실행이 아예 안 되네요 ㅜ.ㅜ 2주 지났는데도, 한글 안된다고 했더니, 환불 바로 해주셔서 추천으로 바꿉니다. 여전히 한글로는 실행 안 되니, 사지는 마세요.

싱글 스토리 모드만 한 사람입니다.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 축구보다는 살인과 가까운 플레이. 단점이 있다면 주인공 말고는 필살기를 써도 골이 잘 안들어간다는 사실. 아쉽지만 재미는 있었다. 아 물론 영어라 대충 이상하게 번역했는데 오히려 더 재미있었다는 건 함정 ㅋㅋㅋ

내게 축구는 "ㅅㅇ" 이다.

옛날 생각나서 구매 했는데 만화 같은 느낌은 정말 좋음 근데 게임성은 페미컴 슈퍼 패미컴때보다 한참 떨어짐 구매한거 겁나후회됨 10점 만점에 2점

게임 자체는 잘 만들었지만 경기 할때마다 개빡침. 우리 팀원들은 그냥 동네 축구하는데 상대 팀은 슬라이딩 다 피하고 슛 때리는 미친놈들로 만들어놨음.

게임하다 개빡치네 진짜 ㅈ같은게임

드라이브슛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