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ast Show of Mr. Chardish

수십 년의 세월이 지난 어느 날, 극장에 돌아온 배우 엘라는 특별한 공연 컬렉션이 보존된 것을 발견합니다. 과거의 잃어버린 조각을 수집하고, 다양한 마법의 손으로 그리는 세계를 탐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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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과거회상시뮬레이션 #걷기위주 #잔잔한힐링

특별한 경험


"The Last Show of Mr. Chardish"은 로베르트 차디쉬 감독이 탄생시킨 다양한여행과 모험이 담긴 게임입니다. 주인공 배우 엘라와 함께 오래된 극장을 탐험하며 채디쉬 극장에 숨겨진 비범하고 신비한 비밀을 밝혀보세요.


과거로 떠나는 향수 여행


배우 엘라와 차디쉬 감독의 어린 시절은 꿈가 야망으로 가득했습니다. 수십 년 후, 엘라는 다시 극장으로 돌아와 배우, 청중, 뮤즈의 삶을 삽니다.
공연, 편지, 라디오 인터뷰 - 의미가 있는 활동 속에서 과연 엘라는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까요? 예술가 인생의 결정적인 순간과 그 삶 속 여러분의 역할이 반영되는 마지막 쇼에 참가해 보세요.


다양한 예술 스타일과 게임 플레이


매 플레이 시마다 VR 플레이가 가능한 새롭고 놀라운 장면을 탐험할 수 있습니다. 싱글 게임 플레이 기술과 독특한 접근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 이야기를 만날 수 있습니다. 공장을 탈출하는 로봇에서 자신감 넘치는 사격수까지 - 감독의 감정 경험을 위한 매개체가 되어보세요.


VR 기술로 만든 그래픽


현실 세계와 분리된 공연의 실현과 예술적 특징을 강조하기 위해 새롭고 창의적인 그래픽 디자인을 반영했습니다. 게임의 각 부분에는 VR 기술이 함께합니다. 전통적인 3D 모델링을 그림과도 같은 획과 스플래터로 구현해 감독의 예술적 감성을 더욱 자유롭게 표현했습니다.

The Last Show of Mr. Chardish 게임과 함께 즐거운 플레이를 해보세요:


  • 영국 시골 마을에 극장을 설립한 두 예술가 사이의 관계에 대한 깊고도 흥미로운 이야기
  • 다양한 플레이 기술이 담긴 여러가지 챕터, 메인 플롯에 연결된 개별 스토리
  • VR 기술이 적용된 독특한 그래픽 스타일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2,4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폴란드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중국어 간체,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튀르키예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잔잔한 걷기 시뮬레이터

  • 극장이라는 공간과 연극이라는 소재를 이용해 한 배우가 과거를 돌아보는 이야기를 풀어가는 워킹 시뮬레이터류 게임 여러모로 "비주얼은 참 좋은데, 게임 내 크고 작은 문제점들 때문에 장점들이 가려지는 게임" 이라 생각한다. 게임의 진행은 과거에 차디쉬 감독의 극장에서 배우로 일했던 엘라 배우가 오랜 시간이 지난 뒤 지금은 버려진 극장에 다시 방문하면서, 오래 전 참여했거나 (카디쉬 감독이 주연으로 나온) 5개의 연극들을 상상으로 재현하는 방식을 통해 진행이 된다. 각 연극별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물 및 소재의 다양성 때문에 연극의 내용이 겹친다는 느낌은 안 들어서 마음에 들었지만, 다음과 같은 이유들 때문에 명작이라고 부를 수는 없는 게임이다 : 1. 가끔 시점이 이탈함 + 몇몇 사소한 버그 게임은 극장을 둘러볼 때는 1인칭, 연극을 재현할 때는 3인칭으로 진행되는데 가끔 3인칭인 상태에서 구석에 주인공이 박히게 되면 시점이 머리를 관통한 상태의 시점으로 보이는 버그가 발생한다. 이 외에도 4번째 연극에서 바닥으로 추락하는 버그, 5번째 연극에서도 바닥으로 추락하는 버그 등등 맵을 잘못 이탈하면 버그가 발생할 수 있다. 다행히 게임 내 마지막 체크포인트로 돌아가는 기능이 있어서 한 연극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일은 없었다. 2. 엔딩의 모호함 엔딩이 두 종류가 있기는 하지만, 엔딩 장면 후 후일담을 보여주지 않고 그냥 컷씬 하나만 약간 바뀔 정도로만 처리를 해 놓았기 때문에 어떤 분기를 선택해도 무엇이 이후에 달라질지는 플레이어의 상상에 맡겨두었다. 엔딩 이후 짧더라도 어떤 내적 또는 외적인 변화가 생겼는지는 보여주는 게 더 깔끔했을 것이다. 3. 한글 번역의 거지같음. 번역이 왈도체급으로 못 한 번역은 아니지만, 곳곳에 다음과 같은 문제점들이 보인다. - 몇몇 군데에서 보이는 오타 (집 > 잡 과 같은 사소한 오타들) - 2번째 연극에서는 두 명의 캐릭터가 번갈아서 대화하는데, 이 대화가 한 줄씩 밀려서 A가 얘기하는 데 B의 대사 번역이 화면에 뜨고, 그 반대도 뜬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싱크가 안 맞는 부분이 눈에 띄게 보인다. 아이러니하게도 다른 연극에서는 이런 싱크밀림 문제가 보이지 않았다. (다른 언어로도 이 문제가 생기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 연극 내 문어체의 어감을 살리지 못하고 딱딱하게 번역되었다. 5번째 연극에서 특히 이 문제가 두드러진다. - 아예 번역이 잘못 된 부분 (예시 : want to be heard를 "들어주었으면 했어요" 가 아니라 "듣고자 했어요" 로 번역한 문법적 오류) - 문장 내용을 생략하고 지 멋대로 번역한 부분 등등..... 차라리 비전문가인 내가 다시 번역해주고 싶을 정도로 한글번역이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많았다. 영어 원문 텍스트는 고전 연극에서 읽을 수 있는 문어체를 잘 살려서 분위기를 잡는데도 한글번역은 그 분위기를 깨는 번역이 종종 보여서 더욱 아쉬운 부분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역을 제외한 게임 자체는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워킹 시뮬레이터였고, 개인적으로는 비주얼이 마옴에 들어서 추천은 남기고 싶은 게임이다. 그러나 플레이타임이 넉넉하게 잡아도 2시간 정도이고, 이런 장르의 게임을 정가에 사서 하는 건 돈이 아까울 것이니 세일을 할 때 사서 하는 걸 추천한다. 여담) 게임 설정에 인터페이스 글자 크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이걸 조절하면 게임 내 자막의 크기도 조절된다. 기본 설정으로 자막을 보면 더럽게 작아서 잘 안보이기 때문에 적절히 키워서 눈건강을 보존하는 걸 권장한다.

  • 소재와 몽환적인 그래픽에 홀려서 샀고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번역 구린 건 참을만 한데 중간에 자막 밀림이 좀 심각해서 밀릴 때는 자막 안보고 거의 청해했음 그래픽은 뒤로 갈 수록 점점 아름다워지는데 진짜 눈물날 뻔 했다. 차례대로 진행되는 연극은 등장인물들의 삶과 갈등을 담고있는데 간접적으로 얘기해주지만 개멍청한 내 머리로도 이해할 수 있었음 엔딩이 갑자기 뚝 끊기는 감이 있는데 난 그것도 여운이 남아서 좋았다. 그리고 마지막 연극에서 주인공 둘이 돗자리 타고 날아다닐 때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눈물나더라... 주인공 성우들 진짜 잘 뽑은 것 같다. 후회와 씁쓸함을 가득 담고있지만 희망을 말하는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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