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TrymenT—献给渴望改变的你—》是由日本美少女游戏品牌TrymenT所制作的一款全年龄向视觉小说作品。将会分别推出AlphA篇与OmegA篇。本作拥有令人一见倾心的顶级场景绘画,以及拥有余音绕梁般魔力的优秀配乐,并讲述了一个在社会遭遇挫折后的人们寻求重塑自我的故事。
本作是由2016年被誉为业界年度黑马,并荣获了萌系游戏大赏2016剧本金奖的作品《Re;LieF~献给亲爱的你~》的原班人马所打造的共享世界观与游戏角色,并以群像剧视角重新演绎的全新作品。
本作的制作团队非常看重中文版市场,中文版与日文版罕见的同步推出。
STEAM版本内含简体中文版、繁体中文版与日文版内容并支持在游戏中切换,并支持云存档等STEAM功能。
故事与角色介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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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리뷰가 거의 없어서 남깁니다 (엔딩 봐서 리뷰 수정함) 굳이 여기까지 오신 분들은 다 아시겠지만, 이 게임은 2016년에 RASK에서 나온 'Re:LieF ~친애하는 당신에게~' 라는 작품의 리부트격인 작품입니다. (스토리적으로 후속작은 아닙니다.) 뭐가 리부트되었냐 하면 우선 19금 야겜이었던 전작과 달리 전연령판으로 순화되었고, 주연인물을 늘려 작중 무대인 트라이먼트 계획 중의 학원생활을 다각도에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장점을 뽑으라면 여전한 원화 퀄리티와 디테일 있는 배경음인 것 같습니다. 정말 별의 별 사운드가 다 들어가있어서 의외로 현장감이 삽니다. (근데 이게 관찰자 시점이라... 차라리 1인칭이었던 전작에 이런 사운드 디테일이 들어갔으면 더 좋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감성 한트럭 들이부은 원화도 여전한 것 같습니다. 근데 캐릭터 일러스트는 왜인지 모르겠는데 전작보다 더 이상해져서 돌아왔네요. 빈말로라도 좋다고는 말 못하겠구요 왜 이 꼴이 되었는지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스토리는 2챕터까지밖에 제가 안봐서 좋다 나쁘다를 섣불리 말하진 못하겠지만, 일단 전작은 하고 오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는게 한 7시간쯤 했을떄의 감상이었는데... 전작은 무조건 하고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전작을 하고 와도 세세한 부분은 이해가 잘 안가요... 이게 떡밥뿌리는 편이고 다음에 나올 오메가편인가 거기서 스토리 매듭을 짓는다고 하던데 그래선지 뭔지 끝부분이 쫌 묘한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다고 스토리가 구린거냐 하면 그건 또 아니고, 미연시가 아닌 비쥬얼 노벨 측면에선 꽤 훌륭하다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걍 고정된 주인공이랄게 없이 여러 인물의 서사를 보여주는 느낌이라 미연시랑은 노선 자체가 다릅니다. 처음에는 웬 처음보는 캐릭터들이 우르르 나와서 맘에 안들었는데 꺠면 깰수록 입체적인 캐릭터 구성과 스토리 진행에 몰입하게 되었읍니다. 전작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놀랄만한 부분도 있습니다. 언어 같은 경우는 이게 일어랑 중국어만 지원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일본어 (아님 중국어)를 하실 줄 알아야 합니다. 그냥 하실거면 최소한 일본 소설이나 수필 원서를 무난히 읽을 수준은 되야할 것 같구요. Textractor 기반 후킹으로 실시간 번역문 출력이 되기는 하지만 과정이 좀 번거롭습니다. 번역 프로그램따라 오역도 군더더기 나오니 정말 일본어를 하나도 모르면 좀 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하다가 느낀건데 이거 투컨 후킹이 잘 안되는데 아마 스팀 무결성 검사땜인가 싶기도 합니다. 굳이 스팀으로 살 메리트도 없는 겜인데 걍 DLsite나 FANZA같은데서 살걸 그랬습니다. 후속편때는 거기서 사던가 할라구요. 어쨌든 전작을 재밌게 했고 레리프 세계관을 더 알고 싶다 하시면 이걸로 해도 무난히 즐길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아니면 그냥 하지 마세요... 상설했지만 미연시 생각하고 사려는 사람은 진짜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