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소몬: 멸종

Nexomon: Extinction은 길들일 수 있는 300종 이상의 유니크한 넥소몬과 독특한 캐릭터,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더욱 완벽해진, 클래식한 몬스터 캐칭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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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포켓몬스타일RPG #노가다필요 #빵빵한컨텐츠
Nexomon: Extinction은 길들일 수 있는 300종 이상의 유니크한 넥소몬과 독특한 캐릭터, 완전히 새로운 스토리로 더욱 완벽해진, 클래식한 몬스터 캐칭 게임입니다. 이 세계는 인간과 몬스터를 지배하고자 하는 강한 Tyrant 넥소몬으로 인해 멸망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테이머 길드에 합류해 세상의 희망이 사라지기 전에 균형을 돌려놓을 원대한 여정을 시작하세요...

여행을 시작하세요
고아원을 떠나 첫 넥소몬을 선택해 테이머로서의 삶을 시작하세요.



넥소몬이 가득한 세계를 탐험하세요
9가지 원소 유형과 300종 이상의 새로운 넥소몬을 붙잡아서 길들이세요. 각각 강력한 진화가 가능합니다.



전투에 합류하세요
Tyrant 넥소몬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테이머 길드는 한계를 넘기 위해 분투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전투의 흐름을 바꿀 수 있을까요?



트레이너, Tyrant와 전투하세요
한 발짝 더 나아가 아름다운 애니메이션의 턴제 전투에서 도전자 지망생, 위험한 적과 겨루세요.



다양한 지역을 발견하세요
건조한 사막부터 얼어붙을 듯한 툰드라까지, 혹독한 환경의 지역을 탐험하고 넥소몬에게 영향을 끼치는 환경을 통제하세요.



넥소몬 세계에 빠져보세요
비밀을 밝혀내고, 우연히 만나는 사이드 퀘스트를 해결하며, 다양하고 엉뚱한 캐릭터를 만나보세요.

최고가 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하세요
테이머로 발전하면서 점점 더 큰 도전을 마주하게 됩니다. 심지어 패배한 트레이너가 이전보다 더 강해진 채로 돌아와 다시 한 번 전투를 시작할 수도 있죠!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900+

예측 매출

19,350,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RPG 시뮬레이션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스페인어 - 중남미,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러시아어
http://www.nexomon.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3)

총 리뷰 수: 12 긍정 피드백 수: 11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Positive
  • 전작 Nexomon과 마찬가지로 단순화된 포켓몬류의 게임이지만, 그래도 전작보다 시스템적 & 비주얼적으로 발전하려고 노력한 모습이 보이는 게임. 단순하게 이 게임을 요약하자면 세계 곳곳에 돌아다니는 넥소몬들을 잡고, 트레이너들과 배틀하고, 스토리를 진행시키며 (포션과 금전빨로 버티면서) 결국 세계를 구하면 되는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 게임이다. 사실 게임의 큰 구조는 변하지 않았지만, 시스템적으로 많은 점들이 바뀌었고 그에 따라 다양한 기능들이 추가되어 전작의 2배값이지만 그 값을 충분히 한다고 생각하는 게임이다. 변한 점들의 비교와 그에 따른 느낌을 간단히 서술하자면 : 1. 속성이 Ghost와 Physic 두 종류가 추가되었고, 이에 따라 속성 상성표가 좀 복잡해졌다. (Nexomon 공식 트위터에 속성표가 나와 있으니 그걸 참고하는 게 빠르다.) 또한 속성이 유리하면 1.25배의 데미지밖에 안 주지만, 역속성이면 0.65배의 데미지밖에 못 가하기 때문에 전작에서 대부분 공격 한 방 맞고 죽던 시시한 전투보다는 약간 방어적인 전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더 나아가, 상대편 넥소몬을 죽이면 새로운 놈이 나와서 바로 선빵을 때리는 야비한 짓을 안 하기 때문에 전작에서는 노말 속성이 갓갓이었지만, 이번작에서는 그냥 노말 빼고 마음에 드는 6속성을 키우는 게 좋다. (개인적으로는 불, 물, 식물, 전기, 미네랄, 고스트 이렇게 6속성으로 엔딩을 봤다.) 2. 전작은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차츰차츰 탐방 가능한 범위를 늘려가는 진행 방식이었다면, 이번작은 게임을 시작하면 거의 월드맵 대부분을 탐방할 수 있는 구조여서 탐험하는 맛이 있다. 특히, 세계 곳곳에 아이템 상자들이 존재하는데, 여기에는 각종 아이템, XP 획득량 증가, 돈 획득량 증가, 상점 아이템 할인 등등 도움이 되는 아이템들이 꽤 많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세계 곳곳을 쑤시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 또한,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주인공이 능력을 얻게 되는데 이 능력들을 얻어야 진행할 수 있는 구간이 있어서 한 번 들리고 간 곳도 나중에 다시 들려서 숨겨진 아이템들을 찾아내는 재미도 있다. 3. 이 게임 비추천 대부분의 원인이자 가장 뜨거운 감자인 부분 : 스토리를 진행하고 내 넥소몬 부대의 레벨이 높아질수록 야생 넥소몬, 트레이너의 넥소몬, 그리고 스토리 진행 시 나오는 넥소몬들의 레벨이 모두 올라간다. 사람들이 이 시스템을 싫어하는 이유는, 계속 주위 넥소몬들의 레벨이 높아지기 때문에 전작처럼 딜로 찍어 누르려면 생각보다 많은 노가다를 해야 하고, 하나의 레벨 높은 넥소몬으로는 스토리 진행에 막히기 때문에 결국 전체적으로 레벨이 고루고루 균등한 파티를 지녀야 한다는 점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내 주위 넥소몬들의 레벨이 높아지기 때문에 의외로 경험치 노가다는 그렇게 어렵지 않다. 오히려,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XP 공유 아이템 및 XP 증폭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어 넥소몬 도감 채우면서 겸사겸사 레벨업하면 레벨이 균등한 파티 및 스토리 진행에 적절한 파티를 만들기 전혀 어렵지 않았다. 또한, 스토리를 한번에 쭉 밀 생각을 하지 않고 스토리 - 탐험 - 스토리 - 탐험 처럼 적절히 스토리를 진행시킨 후 탐험을 하다 보면 과도하게 스토리를 따라잡지 못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다.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스토리 후반부 가면 돈을 많이 벌기 때문에 극후반부 연속으로 싸워야 하는 구간은 물약 10개씩 마지면서 꾸역꾸역 뚫을 수도 있다.... 4. 위에서 XP 공유/증폭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맵 곳곳에 보이는 크리스탈을 채광한 뒤 조합해 코어를 만들 수 있다. 코어는 넥소몬 당 4개까지 장착할 수 있으며, 공격력 증가, 스테미너 최대치 증가, 전투시 버는 돈 증가 등등 다양하다. 솔직히 스탯 관련 코어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얻은 것들만 장착해도 엔딩을 봤을 정도로 크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XP 증폭/공유 코어 및 전투 시 버는 돈 증가 코어들이 중요하다. 참고로 크리스탈을 상점에 팔 수도 있긴 한데, 크리스탈은 가격이 굉장히 싸고, 코어를 제작하다 보면 크리스탈이 생각보다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팔지 않는 걸 추천한다. 5. 전작은 넥소몬을 잡는 넥소트랩 가격이 굉장히 싸서 별 걱정을 할 필요가 없었는데, 이번작은 돈이 잘 안벌리는 게임 초반부에 사기 조금 부담스러운 가격이 되었다. 이를 상쇄하기 위해 미끼 시스템이 추가되었는데, 미끼를 먹이면 포획 확률이 올라가고, 최대 40%까지 쌓을 수 있기 때문에 꽤 도움이 되는 시스템이다. 또한 넥소몬이 잡히면 특정 커맨드를 입력하는 미니게임을 거쳐야 하는데, 난이도는 눈과 손만 있으면 시간제한이 끝나기 전까지 할 수 있는 수준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6. 스토리의 경우는 (스포를 하지 않고) 가끔 4의 벽 깨는 유머도 중간중간 등장해줘서 분위기를 깨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진지할 땐 진지하고 가벼울 땐 가벼워서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평가를 보면 전작을 굳이 할 필요는 없다고 적었는데,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 게임을 하면서 전작 스토리를 대충 알려주기 때문에 꼭 하라고 권유할 필요는 없지만, 전작을 하면 이해가 빨리 될 부분들이 있고, 특히 전작에서 나온 인물들이 대거 나오기 때문에 안 하고오면 재미가 반감될 수는 있다. 7. 특이하게 이번 게임에서 추가된 시스템 중 하나가 "Cosmic (Shiny)" 변종들인데, 원본과는 다르게 반짝이고 색 배합이 미묘하게 다른 종들이다. 등장 확률이 굉장히 작지만 (게임의 모든 컨텐츠를 다 깨도, 리뷰 작성 기준으로는 1/600의 확률로 등장한다. 나도 업적 100% 깨면서 5마리밖에 못 얻어봤다...) 다행히 색깔이 다르다고 능력치가 다르거나 그렇지는 않으니 모든 변종을 다 모아야겠다 ! 라는 미친 생각을 가지지 않은 이상 그냥 개발자가 할 짓 없는 사람들을 위해 넣은 컨텐츠라고 생각하면 된다. 결론적으로, 아직도 넥소몬 간 비주얼 말고는 명확하게 구별되는 특징이 없어서 심심하고, 넥소몬의 다양한 스킬이 없어서 아쉽지만 그래도 전작에 비해 명확히 발전한 몬스터 수집/배틀류 게임이라 추천한다. 플레이타임도 가격 대비 분량이 충분하고, 또한 개발진에 의하면 엔딩 후 컨텐츠를 더욱 준비 중 & 몇몇 편의성 업데이트가 진행 중이라고 하니 만약 이런 장르의 게임을 좋아한다면 한 번 해보는 걸 권장한다. 여담) 여기서부터는 게임을 하면서 느낀 팁 모음이다 : 0. 키보드 기준 L키를 누르면서 이동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1. 게임 시작 시 넥소몬 스타터를 속성별로 한 마리씩 보여주고 선택할 기회를 주는데, 포켓몬과는 다르게 스타터라고 해서 미친듯이 특별하지는 않고 야생에서 종종 만날 수 있기 때문에 너무 고민할 필요는 없다. 개인적으로는 전기 속성 스타터 Gekoko를 골랐는데, 이 놈이 정말 사기다. 스킬 중 3개가 힐, 스태미너 흡수, 그리고 절대방어 (2턴간 체력 1 밑으로 떨어지지 않음) 이기 때문에 이 3개의 스킬에다가 공격 스킬 하나만 고르면 혼자서 미친 듯한 어그로를 끌 수 있다. 안타깝게도 스태미너 흡수가 너프를 당해서 예전만큼의 위력을 보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아직은 쓸 만하다고 생각한다. 2. 위에서 맵 탐방을 적극적으로 하라고 했는데, 정확히 말하자면, 첫 번째 메인 퀘스트를 깨면 순간이동석을 해금하기 때문에 탐험하기 편해져서 첫 번째 퀘스트를 깰 만한 노가다를 하다가 순간이동석을 해금한 뒤 맵을 이곳저곳 돌아다니는 걸 권장한다. 이걸 모르고 퀘스트 안 깨고 돌아다녔다가 외딴 사막에서 시작 지점으로 걸어 돌아가느라 진이 다 빠졌다... 3. 넥소몬은 레벨업을 하면서 스킬을 배우는데, 만약 야생 넥소몬을 잡았는데 스킬셋이 구데기라면 맵 곳곳에 존재하는 NPC를 통해 안 좋은 스킬을 잊어버리고 새로운 스킬을 그 자리에 배울 수 있다. 4. 위에도 말했지만 이 게임은 딜로 찍어 누르려면 미친 듯한 노가다를 해야 하기 때문에, 그냥 편하게 비슷한 레벨끼리 싸울 생각을 하는 게 편하다. 그래서 상시 포션 몇개쯤은 챙기고 다니는 걸 추천한다. 특히 엔딩 직전 배틀 이벤트들은 진짜 힐러 NPC도 존재하지 않고 계속 싸워야 하기 때문에, 꼭 ! 포션들을 넉넉하게 사놓아야 한다.

  • 이 게임 한국어 가능합니다. 속성에서 -language korean 시작옵션에 넣으시면 가능합니다 포켓몬 리멬을 기다리다 4세대가 망해서 여러가지를 플레이 해보고 있는데요 이 게임 번역시키면 굉장히 캐릭터들마다의 대사가 재밌구요 넥소몬도 보다보면 귀여운 아이들도 많고 멋진 아이들도 많아요 ! 개인적으로 템템보다 재밌는 것 같습니다 한번 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 저도 정말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특히 기술을 쓸떄마다 체력이라는 것이 줄어드는데요 (hp랑 다른거입니다.) 이래서 익숙하지 않으면 포켓몬 처럼 하나의 넥소몬으로는 밀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여러 넥소몬을 쓰는 맛이 있구요. 포켓몬의 지치신 분들 포켓몬 같은 게임을 찾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 스토리도 재밌어요 ㅎㅎ

  • Korean patch, please.

  • 넥소몬 1편 하고 2편 진행했습니다. 거의 6개월 만입니다. 타입 2개가 추가되었고, 전편이랑 다르게 테이머들이랑 여러번 싸우는게 가능합니다. 야생 넥소몬도 파티가 레벨업하는 것에 맞춰 같이 레벨이 올라가기 때문에 중간중간 레벨링안하면 피볼 수 있습니다. 근데 그만큼 새로 파티 꾸리기도 쉬워졌어요 중간중간에 보석을 채굴하면서 코어를 만들 수 있고 그 코어에 따라서 경험치도 나눠 가질 수 있고 넥소몬들 스테이터스도 올릴 수 있습니다. 파밍을 통해 강한 넥소몬을 만드는 재미도 있구요~ 이로치 시스템도 있어서 색이다른 넥소몬도 얻을 수 있습니다 한글 번역도 전작이랑은 비교도 안될 만큼 깔끔해졌고, 역시나 제4의벽을 넘는 발언들이 많아 중간중간에 피식피식하면서 또는 웃음 빵 터지면서 재밌게 했습니다. 넥소몬 익스팅션이 넥소몬 보다 훨씬 재밌었네요. 원작 안해도 넥소몬 익스팅션 충분히 이해가니 이거 그냥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ㅎㅎ 다음편 나오면 무조건 바로 살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거 제값주고 사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포켓몬시리즈 말고 새로운 생명체수집형 rpg를 원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 * 2020년 9월 18일에 Steam판으로 플레이했고, 2021년 8월 7일 닌텐도 스위치 할인 판매할 때 한 번 더 플레이했습니다. * 장점 1. 전작보다 퀄리티가 더 높아진 배경 그래픽. 몬스터와 싸울 때 뒷 배경의 나무, 풀, 꽃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걸 볼 수 있다. 2. 어떤 게임이든간에 속편(후속작) 게임이라면 전작 게임과 비교할 수 밖에 없다. 첫 작품 시도가 좋았지만 그 후속작이 부진한 경우가 많으니까. 그러나 '넥소몬 익스팅션'의 경우 넥소몬 세계관을 통한 스토리로 그런 케이스를 깬 게임이라 생각한다. 어찌보면 유명한 몬스터 캐칭 게임인 푸키먼보다 더 나은 스토리를 둔 것 같다. 넥소몬의 등장인물들이 자주 제 4의 벽을 깨뜨리는 발언을 하다만... 3. 'Cosmic Nexomon'이라 하는 색이 다른 몬스터 추가. 그냥 '이로치'라고 하겠음. 수집 욕구를 유도한 점 괜찮다본다. 몬스터들의 기본 색과는 완전히 다르거나 미묘하게 달라지기도 해서 호불호가 갈리겠다. 이로치 노가다하기 정말 피곤함... * 단점 1. 몬스터의 레벨 키우기가 어려울 수 있다. 메인 스토리를 깨다보면 스토리 내의 적의 레벨이 빠르게 높아지기에, 스토리를 깨다가 중간에 몬스터 레벨업 시키러 잠깐 스토리 진행을 멈춰야한다. 이전에 싸웠던 NPC와 다시 싸울 수 있어서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데다 게임이 루즈해지는 감이 있다. 맵에서 자라나는 바위를 캐서 원소 파편(Elemental shard)들을 모아, Parum(파룸) 시에 있는 연구소에서 경험치 코어를 만들고 장착하는 걸 추천. 2. 푸키먼에게 영감을 받아 만든 게임이라 그런지, 넥소몬 익스팅션에서 나오는 몬스터 디자인 몇 개는 푸키먼에 나오는 몬스터 디자인과 유사하다. 나쁘지 않은 디자인이지만 개인적으론 좀 더 차별화된 디자인이였음 좋겠단 생각이 든다. 3. Psychic과 Ghost 타입이 새롭게 추가되면서 무너진 상성 밸런스. 전작에서는 Normal 타입에겐 약점이 없었고 몇몇 나머지 원소도 배워서 사기 상성이였다. 하지만 '넥소몬 익스팅션'에 Psychic과 Ghost 타입이 추가됨으로서 Normal에게 약점이 2개 생겼다. 그리고 새로 생긴 두 타입에게 Normal 속성의 공격을 날리면 효과가 별로다. Wind, Mineral 타입으로 공격할시 굉장한 효과를 입힐 수 있는 타입이 2개 밖에 없다. Normal 타입 공격으로 공격할시 굉장한 공격을 줄 수 있는 타입이 없다. Fire, Water, Plant 타입은 효과만점이 3개인 걸 고려하면 Wind, Mineral, Normal 타입은 방어적인 면에서 좋지 않다. 글쓴이가 플레이할 때 요 타입 3개를 빼고 나머지 타입으로 골고루 팀에 넣었다. 스위치로 할 때는 이미 게임 클리어한 적이 있어서 바람 미네랄 타입을 넣고 다녔다. 4. 이해하기 어려운 상성 관계. Psychic에겐 약점이 3개 있으며(Ghost, Electric, Plant) 굉장한 공격을 줄 수 있는 건 타입 3개다(Ghost, Electric, Normal). Ghost에겐 약점이 3개 있고 (Psychic, Fire, Water) 굉장한 공격을 줄 수 있는 건 3타입 (Psychic, Normal, Wind). 왜 Psychic과 전기는 서로 굉장한 효과를 줄 수 있는지 모르겠다. Plant 타입이 왜 Psychic에게 효과 만점일까? Fire가 Ghost에게 불을 뿜어 화장시킨다는 의미로 효과만점이지 않나 싶은데 Water의 경우 왜 Ghost에게 효과만점인지 모르겠다. 물이 생명의 근원이고 Ghost는 죽음이라 그런가... 5. 몇몇 NPC 캐릭터의 걷기 애니메이션이 부자연스럽다. 걷기보다는 유령처럼 공중에 붕 떠서 앞으로 나아간다고나 할까. 6. 멸종된 넥소몬을 출현하게 만드는 미끼 아이템을 on/off 할 수 없음. 이로치 잡는 사람들한텐 안 좋을 수 있음. *호불호 1. 몬스터의 캐릭터 디자인. 전작에 비해 몬스터 디자이너들을 3명 정도 둬서 그런지 그림체 스타일이 다른 몬스터들이 있다. 실루엣은 재미있는 편이나 양산한 듯한 디자인이 몇 개 있고. 이건 취향 또는 호불호가 갈리지 않나 싶다. 2. 후속작인 만큼 전작과 스토리가 이어진다. 전작을 반드시 해야할 필요는 없다만, 전작의 스토리가 어떠한지 안다면 '넥소몬 익스팅션'의 스토리를 이해하기 쉬워진다. 그리고 전작에 등장한 적이 있는 캐릭터들이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편이라. 3. 한국어 지원은 한다만 오역이 있고 하니 감안해야한다. 푸키먼과 비슷한 게임을 원한다면 '넥소몬 익스팅션'을 해보는 게 나쁘지 않겠다. 개인적으로 이로치 잡기가 더 쉬워졌으면 좋겠다.

  • 1. 스토리는 초중반까지는 준수하나 뒤로 갈수록 힘이 빠지는 느낌이다. 후반부는 많이 아쉬웠다. 2. 초반 기술들은 성능이 별로 좋지 않다. 명중률이 75~85% 수준에 스피드도 느리다(포켓몬과는 다르게 넥소몬은 기술별로 스피드가 따로 있다). 그리고 초반엔 최대 스태미나가 그리 높지 않아서 기술을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스태미나가 금방 동난다. 명중률 90% 이상에 스피드도 빠른 안정적인 기술들은 대체로 중후반에 배운다. 포켓몬으로 치면 초반에 배우는 기술이 번개인데 후반에 배우는 기술이 10만볼트인 느낌이다. 때문에 초중반 레벨업은 정말 많이 짜증난다. 3. 기술에 상태이상이 딸려 있으면 위력/스태미나 소모량/속도/명중률이 상태이상이 없는 기술에 비해 심각하게 모자르다. 상태이상 걸리면 짜증나니까 너프한 거라고 하면 이해는 가지만 솔직히 그냥 상태이상을 포기하고 일반 기술 날리는 게 훨씬 쎄다. 상태이상 확률이 높은 것도 아니고... 4. 자기 타입이 아닌 기술은 별로 배우지 않는다. 배워 봤자 노말 타입 한 개 정도가 끝이라서 다타입 견제는 힘들다. 5. 넥소몬이 종류는 다양한데 개성이 부족하다. 생김새에 따라 배우는 기술이 다른 것도 아니고 성능도 다 비슷비슷하다. 포켓몬처럼 특성/성격/다중 타입 등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결국 넥소몬끼리의 차이점은 생김새밖에 없다. 그래서 넥소몬 종류가 필요 이상으로 과하게 많다고 느꼈다. 적당히 100~200마리 정도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단점이 많긴 하지만 그렇다고 똥겜 수준은 아니다. 그래도 남들한테 추천할 만한 게임까지는 아닌 것 같다.

  • NPC들이랑 재대결이 되고 야생이든 NPC든 아군 평균레벨에 맞춰서 나오는 덕에 레벨업이 쉽다. 근데 레벨업 게을리하면 약하던 몹들이 더 강해져있는 상황이 와서 꾸준히 노가다해야한다. 암튼 재밌따

  • 한줄씩 무지성으로 적어봅니다 재밌네요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한국어 자막이 조금 어설퍼서 구글링으로 루트 몇개 찾은 거 빼고는 괜찮게 플레이 했습니다 레벨링 시스템이 특이해서 내가 강해지면 적도 강해져 압살이 불가합니다.. 후반부는 물약 들이부으면서 클리어 했네요 브금이 너무 반복적이라 별로였어요.. 특히 마지막 크래딧은 스킵이 불가한거죠? 잠시 소리를 꺼뒀습니다 기술이 쓸모있는게 별로 없어요.. 몬스터는 다양한데 기술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쉽습니다 레어도가 낮은데도 멋있게 생긴 몬스터들이 많아 애정으로 갈지 고민을 했습니다 후반부 스토리 진행은 정말 루즈했습니다 후속작 나오면 다시 플레이 하겠습니다

  • 전작 넥소몬보다 난이도가 낮네요. 옴니크론 HP9999보다 할만했어요. 딴짓하느라 엔딩보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긴했는데 재밌었습니다. 이제 샤이니 잡으러 다니거나, 또다른 몬스터게임 찾으로 가보겠습니다.

  • 물약이 본체임

  • 포켓몬류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꽤 재미있게 할만한 게임이다. 개인적으로 1편보다 여러부문에서 발전된 점들이 보여서 흡족스럽지만 단지 그것뿐이다. 게임내 편의성, 가격대비 볼륨감, 플레이 자유도 저조 등의 이유로 포켓몬류 게임에 엄청난 흥미를 가진 유저가 아니라면 정가구매는 절대적으로 말리고 싶다.

  • 스케일이 조금 큰 짝퉁 포켓몬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겁니다. 거의 모든 게 닌텐도의 포켓몬 시리즈와 유사하기 때문에 포켓몬 해봤으면 어렵지 않게 적응할 수 있습니다. 엑소몬: 멸종도 상성 관계가 있어서 상성을 고려한 로스터를 짜면 당연히 좋겠지만 그냥 한가지 엑소몬을 끝판왕으로 키워도 게임 클리어에 문제는 없습니다. 제가 스타팅 엑소몬 하나로 끝까지 밀었거든요. 물론 서브퀘스트를 차근차근 밀었고 파밍도 했습니다. 그리고 한가지 엑소몬만 키우는 게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강력한 엑소몬은 중후반에나 볼 수 있는데 획득 후 레벨링에 시간 소요가 많다보니 그냥 초반 엑소몬을 키우는 게 속 편합니다. 초반 엑소몬도 궁극기 배우면 강해요. 자체 하드 모드 경험하고 싶은게 아니라면, 서브 퀘스트는 꼭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차곡차곡 쌓이는 유물 아이템들 덕분에 엑소몬 포획, 전투, 상점 등등 모든 곳에서 혜택을 받습니다. 특히 후반부로 넘어가면 대량의 물약을 들고 장기전을 치룰 일이 많기 때문에 돈 나갈 일이 많습니다. 무엇보다 꾸준히 서브 퀘스트를 밀어서 점수를 높여두지 않으면 메인 스토리 진행이 막힙니다. 엑소몬: 멸종의 차별점은 스토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스케일부터 세계의 운명을 결정하는 사건인만큼 크고 주인공의 비중도 매우 높습니다. 다소 느긋하게 진행되는 포켓몬과 달리 일정 시점부터 거대한 사건이 연속적으로 몰려들어 긴장감을 높여주기도 하고요. 반전과 화려한 클라이막스가 기다리고 있으니 게임에서 직접 확인해보세요.

  • 300종류 뷔폐에서 30가지 맛이난다 종류를 줄이고 개성을 늘렸으면 더 좋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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