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ZXT? 산다.

특징[olist] [*]깔끔하고 세련된 작업장. [*]불편한 작업대 동선. [*][strike]전등 끄고도 작업이 가능할 수준의 밝기.[/strike] [/olist] 실존하는 기업인 컴퓨터 케이스 및 쿨링 솔루션 전문 제조 회사, NZXT 테마의 작업실입니다.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작업실입니다. 다른 작업실 같은 화려함은 없지만 특유의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디자인이 강점입니다. 크게 눈에 띄는 장식이 없어 수수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오히려 그런 깔끔함이 다른 작업실과 대비되는 특징이죠. 아쉽게도, 말 그대로 디자인에만 신경을 쓴 탓인지 동선이 별로입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두 번째와 세 번째 작업대는 바로 본체를 조작할 수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첫 번째와 세 번째는 완전히 떨어져 있습니다. 3DMark를 돌리거나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중이라면 동선 낭비가 제법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괜히 태클을 하나 걸어보자면 사무실 PC 주변기기 중 헤드셋이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사무실 PC 옆 공간이 텅 비어보이는데, 사실 별로 눈에 띄진 않는 부분이긴 하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