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21000원 받고 팔어?

※ 요약 ※ 할인 80% 한다고 해도 걸러라 다른 좋은 게임 많이 있다. 할로우 나이트에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던데 앞으로 그 사람말은 공으로 메주를 쑨다 해도 듣지 마라. 그래픽 처음에는 스테인드 글라스와 같은 디자인이 눈에 띌 것이다. 또한 독특한 디자인을 제외하고는 가진 것이 없는 게임이다. 그 디자인마저도 잠깐일 뿐 인공 구조물 지역과 로봇들이 등장하며 단순히 거슬리는 폴리곤처럼 보일 뿐이다. 난이도 게임의 난이도는 너무 쉬워서 지루할 정도다. 적을 공격하여 체력을 회복할 수 있고 체력이 최솟값이 아니라면 무조건 한 대는 버텨준다. 공격키만 누르고 있다면 어지간하면 죽을일이 없다는 소리다. 말이 필요 없는 스토리? 스토리는 정말로 말이 없다. 그런데 무슨 내용인지도 이해할 수 없다. 100번 죽기 도전과제만 남은 시점에서 살펴봐도 "갑작스레 어디선가 나타난 주인공이 칼 뽑아 들고 붉은 수정박힌 고스트와 기계들을 쳐부수며 능력을 얻어 세상을 해방한다." 끝이다. 고스트와 기계가 왜 있는지, 중간에 나오는 검은 존재는 뭐 하는 녀석인지, 해방하는 아이들은 어째서 갇혀있는지 등등 건네주는 정보가 없다. 오류 다음 조종체 (Next Body) 도전과제의 클리어 조건이 모호하다. 설명에는 단순히 100번 죽는 것으로 기재되어 있으나 150번을 죽어도 도전과제가 완료되지 않는다. 클리어하는 사람들이 나오는 것을 보면 죽음을 카운트 하는 것에 별도의 조건이 있거나 단순 버그인 것 같다.

고딕풍적인 스테인드 글라스를 보는듯한 신비한 그래픽과 2D 어드벤쳐의 만남을 그리고 있는 그림라이트 약간 할로우 나이트 같다며 많은 유저들이 말을 이어나갔지만 그냥 일직선적인 어드벤쳐 게임이고 전투도 칼로 휙휙 썰어 적들을 죽여나가는 게임이다 이 게임에서 가장 독특한 점은 적을 죽여나가면서 자신의 체력을 회복하는것 만약 데미지를 너무 많이 입게 되면 점점 어두워져 유리마냥 깨지고 말아버린다 아무튼간에 데미지를 많이 입지 않도록 최대한 치고 빠지면서 적들을 죽이는것이 포인트인데 이런게 적들한테도 있다보니 정말 신중하게 전투를 치뤄야한다는것이 인상적이다 물론 그렇지 않은 적들도 있지만 점점 가다보면 밸런스가 어느정도 맞게 자신과 비슷한 방식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적들이 다수 등장하게 된다 이렇다고 전투가 어렵지는 않다 그냥 평범할 뿐이며 약간 컨트롤만 잘 한다면야 쉽게 적들을 죽일 수 있다 실수를 하게 될시에는 그냥 끝나는거고 독특한 그래픽이나 전투들은 인상적인데 설명이 너무 부실하다 무슨 처음에 조작 방법이나 공격키도 안알려주고 시작한다 설명만 좀 다양했으면 좋겠는데 뭔가 있어보일라고 일부러 간단한 설명조차 없이 시작하게 된다 야 이 시발 좀 더 하니까 존내 어렵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