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버펑크 인터랙티브 스토리
당신은 블록체인 보안 전문가이고 비트코인 초기에 현상금 미션을 수락습니다. 해킹 활동이 심화됨에 따라 암호화된 공간 전체가 위협을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른 게시판 사용자와의 의사 소통, 단말기 대화 및 소식판의 소식 읽기를 통해 점차 큰 음모가 드러났습니다. 동시에, 배후세력도 당신의 정체를 밝히려고 합니다.
암호화폐의 부상
Crypto: Against All Odds 는 블록체인 보안의 개념과 현대의 전략적 타워 디펜스 게임 체험을 결합했습니다. 취약점, 랜섬웨어 및 기타 치명적인 사이버 보안 공격에 저항하면서 함께 암호화폐의 세계에 대해 알아갑시다. 침착하고 확고한 태도 유지를 기억하세요.

보안 전문가로 플레이
사이버 보안 전문가가 되세요. 가상 게시판을 방문하고, 현상금 미션을 수행하며, 단말기 대화 메시지를 읽고, 암호화된 공간에 숨긴 엄청난 음모를 밝히세요.
서브 이벤트
미션 사이에 플레이어는 암호화 동료와 대화, 암호화폐 거래, 아케이드 게임 플레이, 낯선 사람으로부터 정보 입수, 재치있게 답장 결정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습니다. 당신의 선택은 모두 결과가 있습니다.
유닛 커스터마이징
플라즈마 빔을 사용하여 적의 속도를 늦추거나 폭파시키거나 암호화된 유닛을 주변으로 순간 이동시키든, 여기에는 모든 전술적 의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유닛이 있습니다. 암호화 유닛을 다양한 보조 역량과 결합하여 단일 취약점을 감전하는 것부터 공중 지원 요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협력 효과를 탐색하세요.

기지 건설
미션 사이에 중앙 허브를 방문하고 업그레이드하세요. 허버를 업그레이드할 때마다 장식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능을 추가하던가 심지어 새로운 게임모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른 기능들
- 아케이드 게임
- 게임 내 백과사전
- 무한 서바이벌 모드
- 커스텀 음악 목록
- 암호화 시뮬레이션
76561198042023224
암호화폐의 보안을 책임지는 인간 보안 기술자, 오아싯th! 사이버 보안 담당자가 되어 해커들의 침입을 막아내야 하는 타워 디펜스 게임으로, 다양한 암호화폐 기물을 적절히 배치해 적들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당장 기물 이름부터가 비트코인, 이더리움, 리플, 라이트코인 등 실존하는 암호화폐들이고, 스토리 상의 대화에도 암호화폐와 관련된 현실적인 부분이 많아 암호화폐라는 컨셉을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대충 비트코인 게임이라고 에둘러 표현해도 큰 무리가 없을 정도. 여기에 전반적인 게임플레이는 식물 vs 좀비(Plants vs Zombies)와 유사한 면이 많다. 게임 상의 모든 용어들이 암호화폐 용어로 도배돼있는 수준이라 게임 화면만 봐도 암호화폐 게임임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타워 디펜스 게임의 모든 요소를 암호화폐 용어로 치환하고 있는데, 이게 생각보다 자연스러워 위화감은 별로 안 든다. 다만 피아트나 해시레이트, 사토시 등 어려운 용어가 많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 또한 보안 의뢰를 하나씩 수행해나가는 스토리 역시 암호화폐 위주로 흘러가는데, 생소한 용어가 제법 많은 데다가 번역의 질이 썩 좋은 건 아니다보니 암호화폐에 대한 제반 지식이 없다면 스토리 이해가 상당히 어려울 것이다. 나름 다양한 목표의 스테이지가 준비돼있고 대체로 난이도가 어렵진 않은 편이다. 기물을 배치하는 바닥을 '채굴'하는 과정이 조금 귀찮긴 하지만, 각 스테이지마다 새로 획득한 코인을 적당히 활용하다보면 3별 클리어도 무난히 가능하다. 블록을 채굴해 암호화폐를 배치하다보면 기물들의 탄막이 휘날리고 여기저기 폭발이 발생하면서 꽤나 정신없어지는데, 그에 반해 타워 디펜스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손이 많이 갈 일이 없어 실제 게임플레이는 다소 심심한 감이 없잖아 있다. 그 밖에 가벼운 벽돌깨기 게임과 슈팅 게임이 미니 게임으로 준비돼있으며, 무한으로 몰려오는 적들을 상대로 최대한 오래 버티는 서바이벌 모드도 준비돼있다. 서바이벌 모드의 경우 레벨이 올라갈 수록 적들의 리젠이 급격히 늘어 난이도가 굉장히 빡세진다. 일단 도전과제를 획득하려면 20단계에 도달해야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아 집중을 좀 할 필요가 있다. 암호화폐라는 컨셉에 상당 부분 집중한 게임이고 타워 디펜스 형식의 게임플레이는 그럭저럭 무난하다. 대략 '코인 열풍에 따라 탄생한 인디 게임' 특집을 다룰 때 가볍게 언급될 만한 게임. 그렇다고 타워 디펜스로써의 재미도 썩 나쁜 건 아니니 가볍게 추천할 만하다.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208091&memberNo=406013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