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Space for the Unbound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두 고교생들이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여정에 동참하고, 세상의 종말을 마주하며 성년의 모험에 함께하세요. 90년대 인도네시아의 마을을 탐험하고, 비밀을 파헤치며, 초자연적인 힘을 이용해 사람들의 마음속으로 뛰어들고 고양이를 쓰다듬어 주세요.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고등학교를 졸업할 시기에 세상도 함께 끝나려 한다면


A Space For The Unbound (묶이지 않은 자들을 위한 우주)는 90년대 후반 인도네시아 시골 풍경을 픽셀 아트를 통해 한 폭의 아름다운 인생으로 담아낸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재기 발랄한 고교생인 아트마와 라야를 따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자기 자신에 대해 알아가는 여정에 동참하세요. 갑작스러운 미스터리한 초능력의 출현으로 그들의 존재가 위협받을 때, 아트마와 라야는 자신들이 살아 온 마을의 숨겨진 비밀을 파헤치고, 세상의 종말을 마주치며 서로에 대해 더 깊이 알아가게 됩니다.

90년대 후반 인도네시아 시골 풍경에서 영감을 받아 작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A Space for The Unbound(묶이지 않은 자들을 위한 우주)는 여러분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는 역동적인 요소들로 여러분께 감동적인 이야기 경험을 선사합니다.

주요 특징

  • 아아, 90년대의 그날이여! 여러분들을 90년대 후반 인도네시아로 데려갑니다.
  • 인도네시아 시골을 탐험하고 초현실적인 이벤트가 살짝 섞인 평화로운 분위기를 만끽하세요.
  • 시골 사람들과 대화하고 상호작용하며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 영화 인셉션의 스타일로 사람들의 마음 속으로 다이빙하세요.
  • Masdito "Ittou" Bachtiar이 작곡한 아름다운 음악들을 감상하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1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8,600+

예측 매출

399,90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영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러시아어, 튀르키예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43)

총 리뷰 수: 248 긍정 피드백 수: 229 부정 피드백 수: 19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스토리, OST, 귀여운 애옹이까지 모두 갓벽! 초반에는 지루하다 싶을 정도로 내용이 전개되서 조금 피로했지만 중후반에서는 그런 지루함을 순식간에 잊게 해주는 강력한 뒤통수를 맞은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또 다른 한편으로는 궁금증을 해소시켜주는 그런 몰입이 장난 아닌 스토리였네여 마지막 엔딩 때는 눈물을 안 흘릴 수가 없느 ㅠㅠ 😭 음악 관련 서브 퀘스트 중 참 어디서 많이 들어본 노래다 싶었는데 "When The Past Was Around" 게임에서 나온 OST랑 같아서 놀랐습니다 ㄷㄷ 오랜만에 다시 들어보니 힐링 되고 정말 좋았네요! 이것도 갓작이라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 단점으로는 도전과제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한 챕터마다 특정 과제가 대부분 다 달라서 1개라도 놓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깁니다 즉 버킷리스트 도전과제 다 깨려면 처음부터 초 빡집중해서 공략 찾아보면서 깨야 합니다 (1개 놓쳐서 2회차한 장본인 😣) 엔딩 후 자유모드 없는 게 조금 아쉽네요 그리고 아트마(주인공) 성격 진짜 좋더라.. 부처님도 울고 갈 수준의 그런 성격 이런 친구 현실에 있으면 정말 행복할 듯...! 애옹이에 도트 그래픽까지 내가 좋아하는 거 다 가졌네~ 인생 최고작 당.첨! 따봉 쾅쾅👍👍

  • 세기말 당시의 순수한 감성, 정교하고 아름다운 도트 그래픽, 다양한 수집 요소, 😸 귀여운 고양이들까지 빼놓을 것이 없는 게임. 단점이라면 초중반 전개가 무척 느려서 조금 지루했다. 하지만 후반부 라야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부터는 눈물을 멈출 수 없었다. 아트마와 라야의 서로에 대한 사랑이 너무나도 슬프고 감동적이었음. 특히나 아트마 정말 찐사 그 잡채... 내 평생 이런 사랑을 주고받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넓고 깊은 마음을 보여준다. 이게 바로 구원서사의 바이블...!🥹😭 내 마음 한편에 계속 남을 듯한 아름답고 슬픈 사랑 이야기. 감성적이고 풍부한 스토리의 게임을 찾는다면 꼭 플레이해보길! 참고로 아트마와 라야가 작성한 버킷 리스트를 모두 해내면 엔딩 이후 추가 쿠키 영상을 볼 수 있다. 버킷리스트를 모두 달성을 위해서는 여러 챕터에 걸쳐서 아이템을 수집하고 상호작용해야 하기 때문에, (중간에 하나라도 놓치면 끝임ㅠㅠ) 초중반은 저장을 자주 하고 맵의 모든 구간을 [i]샅샅이[/i] 훑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제일 놓치기 쉬운 목표에 대한 힌트: [spoiler] 챕터 1부터 3까지 인사해야 할 동물 친구의 수는 총 25마리이다! [/spoiler]

  • 꿈은 진통제가 될 수는 있어도 치료제는 아니기에, 앞으로 나아가려면 작으면서도 큰 용기가 필요하다. 알이라는 세계를 부수고 날아오르는 새처럼.

  • "모든 두려움은 언젠가 극복해야할 과제이다." : https://tns-gameworld.tistory.com/8 그래픽과 음악, 그리고 그에 맞는 스토리가 자아내는 환상적인 하모니. 처음에는 지루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게임을 진행 할 수록 점점 흥미로워진다. 감동적이고 흥미진진한 도트게임을 찾고 있다면 한 번쯤 해보도록 하자. 평점 ★ ★ ★ ★ ★ 스토리형 횡스크롤 도트게임을 찾고 있다면 반드시 해봐야할 게임. 필자는 이 게임을 매우 강추한다.

  • 인도네시아 인디게임계 최고의 최루탄 내 인생의 두번째 클라나드 내 인생에 다시 만나고픈 작품성 솔직히 중간에 빡치는 억까 기믹들 진짜 죽여버리고 싶은데 그걸 다 싸먹는 엔딩...그냥 압긍인 이유가 있습니다 10시간 참으세요

  • 트로피 수집 난이도 : ★★☆☆☆ 한 청춘남녀의 감정의 소용돌이를 따라가며 찬란한 청춘 로맨스를 느낄 수 있는 게임입니다. 클리어 난이도 자체는 낮으나 꽤나 이것저것 숨겨진 편이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체크하도록 합시다. [i]-- 오직 트로피 수집에만 초점을 맞춘 리뷰, 스포일러 주의 --[/i] 1) 각 챕터 별로 숨겨진 요소가 정해져 있습니다. 따라서 해당 챕터를 넘기기 전에 찾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찾아야 되며 이는 다음과 같습니다. 1_1) 병뚜껑 : 보통 바닥에서 반짝거리는 이펙트를 내뿜고 있으니 구석구석 잘 뒤지면 되는데, 하얀 바닥에서 하얀 이펙트를 내고 있으면 잘 안보이기도 하므로 물음표 마크가 뜨면 무조건 체크하고 가도록 합시다. 1_2) 알파벳 : 이건 NPC 이벤트 보상으로 줍니다. 작중 미니게임이나 '다이브'를 통해 해결해야 되는 건이 많으므로 역시나 최대한 전부를 즐기면서 뜯어내도록 합시다. 1_3) 동물 쓰다듬기 : 최초에는 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이름을 붙여주는 것으로 시작이지만 점차 강아지, 오리 등으로 늘어나므로 모든 동물을 쓰다듬는다는 각오로 숨겨진 아이들을 다 찾습니다. 2) 1번 항목을 제외한 나머지 이벤트들은 직접 겪으면서 찾아내면 되는데, 이상하게 '퓨처 파이트 고득점 기록'과 '축구공 트래핑'만 유독 게임에서 제시한 점수보다 1.5배는 더 해야되는 트로피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트래핑은 게임에서는 50개를 하라 하지만 트로피를 위해서 실제로는 70개를 튀겨야 하므로 그냥 넘어가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3) 탐방을 착실히 했다면 4챕터 중반부에 들어서는 순간에 챕터 클리어 트로피를 제외한 모든 것을 얻게 되므로, 이후에는 편하게 스토리를 미시면 되겠습니다.

  • 아무 정보 없이 접한 게임인데 정말 인상깊네요.... 제작자분의 경험이 담긴 내용일까요. 저도 최근 비슷한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어른이 된다는 건 힘든 일인 것 같아요. 살아있는 모든 것들이 행복하기를 바라요.

  • 힐링 게임이라곤 하지만 A를 하기 위해 B를 하고 B를 하기 위해 C를 해야 하는 식의 반복이라 지친다. 하루종일 사람들 고민만 해결하다 끝난다. 자연스럽게 너무 많아진 퍼즐 요소 힐링이란 느리고, 소박한 느낌으로 즐기는 것이라 생각하는데 판타지적 요소가 섞이면서 이런 점이 없어졌다. 도트 그래픽, 감성있고 좋지만 결국에는 그래픽의 한계성이 드러난다 호불호가 갈릴 만하다. 전체적으로 좋게 말하면 동심의 세계로 빠지는 느낌이지만 캐릭터들이 어려서 그런지 유치하게만 느껴진다.

  • 세상에는 여러 유치함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정말 초딩같은 유치함이 있고 청춘을 담은 유치함이 있다. 이 게임은 청춘을 담은 유치함이 있는 게임이다. 하다보면 피식하고 비웃게 되는 장면들이 있는데 때묻은 삶 때문에 웃게 되는 웃음이다. 하지만 하다보면 한번쯤은 해볼듯한 나의 상상속에서는 무엇이든 할수있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는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게임이다. 청춘의 아픔이 떠오르고 청춘의 후회가 생각나는 게임이다. 그렇기에 이 게임의 엔딩을 보았을때 나는 이 게임을 다시 킬수 없었다. 청춘은 다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 발매 전부터 기대했던 게임인데 매우 감동적으로 플레이했습니다 스토리가 정말 좋았고 퍼즐 난이도도 적절했고 도트그래픽과 음악 퀄리티도 훌륭했어요 투더문 류의 스토리텔링 어드벤처를 좋아하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단점 하나는 버킷리스트 하나의 조건 달성이 까다로워서 공략을 미리 보지 않는다면 2회차 플레이가 강제된다는 점입니다 버킷리스트를 전부 채워야만 진엔딩을 볼 수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부분이 너무 아쉽네요 1회차에 진엔딩 보고 싶으신 분들은 꼭 1장부터 도전과제 [spoiler]거리의 모든 동물들이 널 말하고 있어[/spoiler] 달성 조건 공략 찾아보시고 체크하면서 하세요 저처럼 피눈물 흘리지 말고...

  • 마주 보는 용기를 갖고, 그리고 묶이지 않은 나의 삶을 살아가기!

  • 솔직히 이게 압긍을 받을만한 게임인가? 의문임 1회차 엔딩 보는데 6시간정도 걸렸는데 엔딩까지 본 감상은 줄이면 2시간 분량도 안될 스토리를 뻉뻉이 돌리면서 늘려둔거 아닌가 싶음 재미 없고 감동 없는 미니게임은 계속 반복되고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 갔던곳 다시 돌아가서 아이템 줍고 다시 돌아가서 스토리 진행하고 스토리 자체에도 그렇게 큰 감동이 느껴지지 않았음... 초반에 플레이어가 알아먹지 못할 말만 떡밥처럼 던지고 나중에 이게 뭔 스토리일까? 기대하게 만들어 놓은거치곤 후반에 풀리는 스토리가 별로 흥미롭지도 않고 뻔함 엔딩 보면서 제작자가 감동적인 이야기였지? 그렇지? 라고 말하는거같음 난,, 아,,, 게임 괜히 샀네 싶었는데도,,, 이 스토리로 게임 분량이 2시간정도 나왔으면 그럭저럭 사서 한번 해볼만하다~ 인디게임이니까~ 싶었을텐데 6시간동안 뻉이치면서 본 스토리치고 너무 실망임... 난 주변 사람한테 사라고 추천 못 할듯,,

  • 나랑 이런 게임은 안 맞나보다,, 진짜 졸려서 꾸역꾸역 참아가며 했어요 재미없음 ㅠㅠ

  • 앞으로 나아가고자하는 청춘을 위한 이야기...... 훌륭한 스토리라인, 훌륭한 도트그래픽, 훌륭한 배경음악의 조합이 어울어지는 게임입니다. 시작부터 엔딩크래딧, 에필로그까지 한편의 깔끔한 이야기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게임이 종종 나오기에 우리가 새로운 게임을 매번 구입하는 것이 아닐가요. 이 게임을 만들어 주신 제작자 및 배급사 분들께 감사함을 남기며 평가를 마칩니다.

  • 사춘기를 방황하는 히치하이커들을 위한 훌륭한 인도네시아산 안내서

  • 정말 좋은 게임

  • 어둡고 칙칙한..생각보다 뻔한 이야기. 감동을 원하고 구매했지만 지루하기만 했다

  • 흑흑..흑흑흑........... 애들아 행복해야한다..흑흑.....

  • 요즘 난무하는 자극적인 컨텐츠의 폭풍우 속에서 마음을 따스하게 비춰주는 태양 같은 게임

  • 하세요. 우세요. 훌훌털고 일어나세요. 업적을 모두 깨고 진엔딩을 보시기 바랍니다

  • 아 진짜 오열함

  • 라야 피트리 니르말라의 가슴아픈 성장 스토리 게임 초반부의 지루함, 반복되는 맵 뛰어다니기를 넘기면 중반 이후로 수작급 스토리게임으로 넘어가게된다 그리고 이어지는 이 게임의 클라이막스 떡밥회수 최종장 이 모든건 아트마의 헌신에 있지 않나 싶다 스토리를 유추하고 있어도 진실이 밝혀지면서 내 눈물샘도 터져나왔다. 간만에 질질짜서 기분이 너무 좋다. 픽셀아트의 연출, 스토리 지향 게임을 좋아시는 분이라면 적극추천합니다!

  • 2d 횡스크롤 어드벤처 게임이며 주로 qte와 퍼즐풀기를 통해 진행해 나간다. qte나 퍼즐이나 난이도는 거의 없다고 봐야하고 사실상 스토리 감상게임으로 봐도 무방하다. 배경이 90년대 인도네시아라 인도네시아 사람이라면 뭔가 공감가는 부분이 많을 듯한데 나는 한국 사람이라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스토리는 다소 뻔하고 전형적이지만 풀어나가는 방식에 약간의 참신함이 있긴 하다. 솔직히 말하면 세간의 격찬에 비해 그렇게 빼어난 게임이라는 느낌이 들지는 않았다. 초중반은 상당한 호기심 유발과 함께 흥미진진하게 플레이하였으나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다소 실망스러운 부분들이 눈에 띄었다. 진부한 스토리도 스토리지만 마지막장은 지나침을 넘어 엄청나게 과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그만하고 결말을 보여주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을 끊임없이 할 정도로 지루했으며 고통스러웠다. 별로 대단할 것도 없는 qte가 뭐가 그렇게 자랑스럽다고 삭아 없어질때까지 우려먹는지 본인들은 이걸 엄청나게 혁신적인 시스템이라고 생각하나? 의아할 지경이었다. 그렇게 온갖 뇌절을 해대니 감동을 받아야 할 엔딩에서 감동보다 심드렁해져서 네네 잘 알았으니 이제 그만 끝냅시다 하는 생각이 든다. 추천이냐 아니냐 굳이 따지면 추천에 가깝긴 하지만 퀄리티에 비해 너무 칭찬만 받는 듯하여 비추를 주겠다.

  • 그래픽부터가 인도네시아의 레트로한 시대를 보여준다. 도트를 좋아하긴 하지만 이런 형식의 도트는 내 취향이 아닐거라 생각했는데 새 취향을 알아간 게임이 아닌가 싶다. 퍼즐 요소도 후반부를 제외하면 적당한 난이도를 보여주고 스토리 중간중간 등장하는 미니게임 요소도 다양해서 게임을 즐기게 한 동기가 되지 않았나 싶다. ost도 몽글몽글한 시대 갬성, 시리어스한 갬성이 가득해서 귀도 즐거웠다. 작중에서는 주인공 아트마가 사람들의 마음 속에 들어가 그들의 잊혀진 기억을 되살려 내거나, 생각을 전향시키는 데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인 "심층 다이빙"이라는걸 이용할 수 있는데 이러한 컨셉도 참신하였고 무엇보다 심층 다이빙을 이용하며 전개되는게 매력적이었다. 개인적으로 "고마워, 음악가 여러분!"이라는 도전과제와 연관된 심층 다이빙 서브 퀘스트가 있는데 거기에 등장하는 음악가들이 연주하는 음악과 그들이 전해주는 메세지가 제일 인상 깊었던것 같다. 사운드트랙에는 없어 보였으며 추후 추가해주었음 하는 바램이다. 스토리가 뻔한 편에 속하지만 뻔하기에 더욱 가치가 있던 게임이 아니었나 싶다. 단점은 초반 스토리가 조금 지루하다는 점, 달리기가 없어서 불편한 점, 맵 이동이 불편하다는 점이다.(지도를 통해 맵 사이를 이동하게 했음 좋겠다.)

  • 고양이가 귀여워요.

  • 결국 남는건 고양이더라..

  • 좋은 스토리 게임인 건 알겠고 1990년대의 청춘에 관한 이야기니 어느정도 유치한 느낌이 드는 것도 어쩔 수 없겠지만............. 그냥 게임 자체가 재미없고 지루하다. 진짜 템포가 너무 느림 그래도 하다보면 재밌어 지겠지 하면서 꾸역꾸역 버텼는데 2시간동안 퍼즐 뺑뻉이만 쳐 돎;; 이 게임의 하이라이트가 중후반부에 몰려있는 건 알겠는데 그거 감안하더라도 버티질 못하겠다. 게임이란 자고로 재미가 가장 우선순위는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보장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이 게임은 후반 스토리 서사, 그리고 지루하기만 한 뻉뻉이식 퍼즐과 도트스러운 마을 청춘 힐링의 감성을 느끼게 해준답시고 재미를 필요 이상으로 포기한 느낌이 크다. 이건 단순 '도파민이 뇌에 절여져서 그럼 ㅉㅉ' 같은 문제가 아니라 인문학 혹은 철학 책 읽는 게 더 재밌게 느꺼질 정도 솔직히 이게 압긍 받을 정도의 게임이라고는 도저히 동의하지 못하겠다. 초반이 지루하긴 하지만 잘 버티고 후반까지 가보니 스토리가 여운이 남아요 ㅠㅠ << 대부분의 리뷰가 이런식이다. 이렇게 초반 루즈한 씹노잼 진행과 뻉뻉이식 퍼즐을 버티고 후반까지 도달할 자신이 있다면 추천한다.

  • 제작사의 장점이 살아나는 좋은 스토리가 담겨 있는 게임. 짧고 굵은 작품 위주로 내다가 처음으로 길게 플레이할 수 있는 작품을 내주어서 기쁘다. 낯선 현지(인도네시아)를 배경으로 한 점과 도트 감성이 살아나는 작화도 마음에 들었다.

  • 한편의 영화를 본 듯 감동적이였다. 상처받지 않으려 나아가지 않는 건 결국 나를 병들게 할 뿐, 상처와 아픔을 잊을 것도, 지울 것도 없이 보듬고 소화해 한걸음 한걸음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

  •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청춘의 꿈 누구나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소재로 훌륭한 스토리라인을 이끌어 낸 게임 컷씬의 도트그래픽도 매력적이고 BGM도 좋지만 부족한 게임적 기믹과 질질 끌리는 듯한 후반부는 아쉬운 부분 그러나 엔딩 이후에 이 게임이 인상적인 여운을 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꽤나 좋은 게임이다.

  • 인생 게임입니다. 도트 그래픽도, 애니메이션도 멋지고 스토리도 어떻게 보면 뻔할 수도 있는 내용을 잘 풀어내서 막바지에는 오열하면서 플레이 했습니다. 웬만하면 스포 없이 시작하는 걸 추천드려요!

  • 우울증으로 한 번이라도 힘들었던 적 있는 사람은 공감될 만한 스토리. 마지막 파트에선 눈물이 멈추질 않아 계속 울면서 플레이 했다. 위로와 다시 앞으로 나아갈 용기, 인간과 인간 사이의 유대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게임 난이도는 스토리에 집중할 수 있는 정도라 적당 했다고 느껴졌음. 진짜 최고의 게임이었다. 도전 과제 깨러 2회차 들어갑니다.

  • 그래픽이 이쁘고 미니게임들도 재밌어요. 그렇게 헤메야하는 구성도없었고. 진엔딩은 1회차에도 가능하지만 공략없이는 거의 힘들어보이네요 의도적으로 시간을 질질끄는 부분이있는데 후반부에는 좀 지치네요 전반적으로 할만하지만 대추천이냐 하면 모르겠어요

  • 등장인물의 심정을 고등학생떄에 생활을 했던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공감이 될거고 배경마다 좋은음색덕분에 힐링을 원하신다면 충분히 힐링되면서 스토리에 내용도 추리해보는 좋은게임이었네요

  • Life-changing. If you have a steam account and money play this game. The gameplay might have some flaws - some may feel that the fight sequences (yes, they do exist in here) are too long, the puzzles have a bit too much legwork, but the art, the plot, the music, and the core message all come together to craft what may be the most beautiful, the most inspiring game of my life. Huge kudos to the team. 11.5/10

  • 목표를 쫓아가며 그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해결하는게 재밌었다, 하지만, 4챕터부터는 질질 끌리는 느낌이 들더니 솔직하게 불쾌감이 들기까지 했다(너무 몰입해서 그런듯). 그러나 그런 생각들은 엔딩을 보면서 사르르 사라졌고, 전율이 흘렀다. 공감능력이 뛰어난 사람이라면 4챕터부터는 답답하고 힘들듯 한다(내가 그랬으니), 진엔딩이 있다하니 진엔딩을 보러 가야겠다. 에릭 TlqtoRl. 진엔딩 후기) 나는 진엔딩 이라길래 분량이 어느정도 있을줄 알았는데 이정도 일줄은 몰랐다. 그래도 모든 업적을 클리어 했으니, 진엔딩을 봤으니 만족한다. 에릭 Tlqkfsha.

  • OST, 스토리, 도트감성까지 정말 완벽하다 아! 아트마가 그중 제일로 완벽한 친구다 다만 도전괴제 때문에 2회차를 한 입장에서 말해보자면 저장을 해야 할 것 같은 뉘양스를 줄 때 저장을 해두는 것을 추천한다 그때 안하면 다음 챕터로 넘어가버리고 중요한 것을 놓쳤다면 처음부터 해야할 수도 있다

  • 동화 감성 도트 게임 스토리 게임 하고 싶을때 하면 좋은 게임 인도네시아에서 만든 게임이라 낯선 인도네시아의 문화를 체험 해볼 수 있는점도 좋았다.

  • 도전과제 다 깰려했으나 빠르게 진행하고싶은 마음에 다 깨보지 못하였다 이게임의 스토리를 내가 제대로 이해하진 못하였으나 어린시절의 중요성을 뜻하는 느낌인 것 같았다. 아무튼 재밌는 게임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아트마와 라야가 자신들의 초능력을 사용해서 유저 평가를 조작한 게임이 틀림없다 그냥저냥인 스토리에 지루한 게임성이 합쳐졌고 상당히 고평가가 되었다 (반박 시 라야한테 조종 당하는 중~)

  • 모든 도전과제를 달성해야 하는 게임에서 미니게임을 너무 어렵게 만들어 놨다. 스토리가 중심인 게임에서 도전과제에 너무 큰 난이도를 부여한거 같으며, 이 때문에 리듬게임을 잘하지 못 하는 사람은 게임을 완전히 즐기기 어렵다....

  • 난 이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딱 한 순간을 집중을 하지 않아 병뚜껑을 모두 모으지 못한 죄로 인해, 결국 강제로 2회차를 돌 수밖에 없었다. 이 게임은 챕터 기능 같은게 없기 때문에, 게임을 다 깼는데 도전과제를 모두 달성하지 못했다면, 게다가 세이브도 제대로 해 놓지 않았다면 처음부터 다시 하는 수밖에 없다. 게다가 심지어, 엔딩 이후 에필로그를 보고 최종 도전과제를 달성하기 위해선 모든 수집품을 다 먹고 동화책의 모든 페이지를 다 모으는게 필수적이다. 따라서, 강제로 2회차를 하기 싫다면 게임을 플레이할 때 눈을 크게 뜨고 집중해서 모든 걸 다 모으려고 해야 한다. 퓨처파이터 1700점 관련 도전과제 달성시에, 혹시 나처럼 스팀덱으로 플레이하는 사람이 있다면 스팀덱을 내려놓고 PC를 켜서 키보드로 플레이하는 걸 강하게 추천한다. 키보드의 방향키로 조작하면 동시에 세 손가락을 올려놓고 바로바로 누를 수 있는데, 스팀덱이나 기타 컨트롤러로 조작하게 되면 한번에 한 방향씩만 누를 수 있으므로 굉장히 빡세다. 찾아보니 이 부분의 난이도 때문에 비판하는 글도 있던데, 잔잔한 힐링게임에 맞지 않는 상당한 피지컬을 요구하는 부분이므로 컨트롤러가 아닌 키보드 플레이를 강력하게 추천한다. 참고로 본인은 스팀덱으로 한시간 넘게 도전하다가 PC를 켜서 키보드로 플레이하니 2트만에 성공했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좋은 게임이다. 스토리는 무슨 엄청난 서스펜스나 대반전이나 장엄한 내용 따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충분히 몰입할 수 있고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보여주고, 아트웍이나 음악도 훌륭하며 캐릭터도 NPC 하나하나까지 매력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비록 2회차를 할 만한 게임은 아니긴 하지만, 어쨌든 상당한 수작이라고 생각한다. 게임을 플레이하고 나면 상당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우리에게는 다소 생소한 90년대 후반 인도네시아가 배경인 게임인데, 게임의 주제와 스토리 자체는 국가/인종/문화를 초월하여 공감 가능한 소재를 삼고 있기 때문에 플레이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고, 우리가 몰랐던 인도네시아의 여러 모습들을 단편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게임이다. 본 게임의 스팀 가이드를 살펴보면, 이 게임이 모티브를 삼은 각종 인도네시아 문화와 게임에 등장한 배경의 실제 장소로 추정되는 곳들에 대한 정리글이 올라와 있으므로, 게임을 플레이한 사람들은 한번쯤 보는 것도 좋다.

  • 초반에 매우 재미없다. 게임은 계속 뭘 찾아와라, 가져와라 하는 식인데 스토리가 메인 플롯도 애매하고 뭘 이야기하고 싶은 건지 전혀 알 수가 없어 잔심부름에 불과한 게임 컨텐츠에 동기부여가 전혀 되지 않는다. 하다못해 뒷이야기에 궁금증이라도 생긴다면 귀찮은 심부름꾼 짓도 성실하게 수행하겠지만 초반 스토리텔링이 엉성하니 조금도 의욕이 생기지 않는다.

  • 최고의 수면제. 최악의 게임성. 최악의 개연성. 최악의 재미없는 스토리.

  • 마지막 보스전이 정말로 아름다웠다 근데 저장하고 불러오면 저장한 위치가 아니라 저장시점 직전의 이벤트씬으로 불러와지는 것 같음. 혹시 모르니 챕터별로 켠왕하는게 좋을듯

  • 도전과제 100% 달성을 하려면 꽤 부지런하게 돌아다녀야 해요, 하지만 그 과정조차도 지루하다는 느낌 없이 잘 만들어져 있어요. 메인 스토리에 대해서는 직접 플레이해보는 편이 좋아요

  • 어드벤쳐겜? 스토리겜은 이런 건 처음 해보는데 몰입감이 장난이 아니네요. 이쉬운 점이라면 제가 길치인데 맵을 탭키로 누르면서 일일히 보고 해메면서 가니 노가다서이 되서 지도로 찾아가는건 지루한 감이 있지않았네요. 그리고 축구공은 20회로 줄여 주지않겠습니까? ㅠㅠ

  • 상처입은 소녀가 구원받는 이야기 노래랑 도트가 굉장히 이쁘게 좋음 스토리도 감성적으로 나름 괜찮음(울 정도는 아니지만 먼가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게 있음) 잔잔한 스토리를 보고싶을 때 한번쯤 해보면 좋은 게임

  • 긴 여운이 남을 이야기를 담아낸 게임 게임 자체는 일부 반복적이고 번거로운 부분이 있다. 연출 씬이 아닌 인게임에서의 주요 캐릭터들의 도트 디자인이 살짝 뭉게진 듯 보이는 것도 아쉽다. 그러나 끝으로 갈수록 스토리와 연출, 사운드는 몰입이 절정에 이르도록 잘 이끌어주고 마지막에는 깊은 여운도 남긴다. 비교적 어렵지 않은 난이도로, 포인트 앤 클릭 외의 다야한 방식을 시도한 게 엿보이는 그래픽 노벨. 어쭙잖게 여러가지 메시지를 담아내서 멋있는 척 하려는 게임과는 다른, 하나의 주제를 설득력있고 몰입감있게 잘 풀어낸 작품. 좋은 게임을 만들어준 제작진에게 감사한다

  • 감성적인 스토리. 한 소녀가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가감없이 보여줬다고 생각함.

  • 초반 플레이 할 때 요즘 나오는 게임 치곤 도트가 투박하다 느꼈는데 중요한 장면은 따로 컷신 만들어 표현해줘서 게임에 집중하기 좋았고 심층 다이브 때나 게임 후반부에는 배경 감상하는 재미도 있었다 브금도 좋았고 중반부터 심층에, 균열에 겹겹이 쌓일때 살짝 스트레스였다 맵이 조금만 더 컸으면 드랍할 뻔 처음부터 끝까지 커맨드입력, 타이밍맞추기 인것도 조금 아쉬웠다 여러가지 다른 점이 많긴 하지만 머릿 속의 친구로부터 위로받고 용기를 얻는 부분이 Finding Paradise가 연상되는 작품이였다

  • 소설책 한권 읽는 느낌으로 가볍게 접근하기 좋은작품입니다 업적을 신경쓰시는 분이라면 바로바로 이야기를 진행하는편보다는 곳곳에 숨어있는 요소들을위해 전부 조사해보는 편이 좋습니다, 안그러면 초반부터 다시해야되는데 스킵이 없어요 ㅠ 퍼즐은 어려운편이 아니지만 특정 국가와 관련된 퀴즈라던가, 공식같은 난해한 문제가 나옵니다 ㅋㅋ

  • 플탐은 10시간 정도인데... 미쳤네요. 처음 4시간 정도는 스토리도 난해하고 그저그랬는데 챕터 4 이후부터 떡밥들을 풀어나가면서 보니까 갓겜 그 자체입니다. 여운이 남는 게임이네요.

  • 스토리가 꽤 만족스럽고 조금은 슬프고.... 다만 그거와 별개로 퍼즐 난이도가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은 파트가 은근히 깔려있어서 집중력이 조금 필요함... 특히 마지막 챕터...

  • 어드벤처 태그가 달려있지만 게임의 난이도는 낮은 편 실상 비주얼 노벨과 거의 다를 것이 없는 수준 불행한 가정에서 태어난 소녀가 자기 정체성을 찾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게임이다 나름 익숙한 설정과 장치들이었고, 스토리도 중반부터는 대강 예측 가능하다 그리고 게임 전체적으로 전부 슴슴한 맛 흔한 소재로 평범한 재미를 줬다는 느낌 그래도 아예 재미가 없진 않았음

  • 레알 이게 갓겜이네 어딘가에서 리메이크 안해주려나? 도트라서 살짝 아쉽다. 도트라서 더 좋다고 느끼는 사람들도 있긴 하겠지만, 레알 워킹데드나 라이프 이즈 스트레인지 정도 비주얼만 됐어도 ㅈ지렸을 것 같다. 도트의 한계라고 해야하나 뭔가 더 웅장하고 지리게 표현될 수 있을만한 장면들이 많았는데 ㄹㅇ.. 근데 또 마을 돌아다니고 할때는 오히려 도트라서 좋은 것 도 있었음. 도트감성 ㄹㅇ 굿 레알 재밌음 이정도면 정가에도 구매할만함. ㄹㅇ;;

  • 1장까지 플레이해본 시점에서 내리는 평가이긴 하지만 서사에 깊이가 없고 유치합니다 평소에도 게임 스토리는 어디까지나 부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하긴 하는데 차치하고서라도 게임 자체가 재미있지도 않음.. 못 버티고 탈주합니다

  • 느긋하게 꼼꼼하고 샅샅이 플레이하기를 요구하는 약간은 올드한 구성, 조작에 재미를 느끼기에는 꽤나 부족한 인디스러움. 하지만 그런 느릿한 감성으로 풀어내는 스토리가 정말 감동적입니다. 알쏭달쏭한 초반의 전개를 깔끔하고 흡입력있게 마무리한 좋은 게임. 투더문 시리즈처럼 스토리 중심적인 게임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

  • 초중반엔 조금 혼란스럽다고도 느껴졌지만 나름 티가 나는 복선 요소들 계속해서 등장시켜 플레이 내내 스토리를 유추하는데 도움을 주어 몰입감이 좋습니다. 스토리 한정 좋은 의미로 담백하게 느껴졌는데 작품의 전개와 스토리텔링 방식이 조금 복잡하지만 주인공들의 이야기와 조연들에게 일어난 갈등, 사건 등이 전반적으로 흔하게 사용되었던 소재로 이루어져 있고 어느 정도 왕도적인 해답을 준 덕에 결말을 보고 게임을 끝낸 시점엔 큰 감동을 받았다기보단 마음이 편해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또한 조연들의 인물 서사가 튼튼하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비슷한 장르의 도트 그래픽 작품들도 그렇고 갈수록 연출이 상향 평준화되는 거 같아서 이런 장르를 즐길 때마다 감탄하게 되네요. 물론 단순 수집요소를 채워야하는 도전과제는 솔직히 너무 귀찮아서 2회차는 안 할거같네요. 병뚜껑 한 개 부족한건 너무하잖아ㅜㅜ

  • 와! 90년대 감성! 도트그래픽! 동남아 감성! 내 취향이야! 하고 사서 플레이하다 지금도 엔딩이 머릿속에 강렬하게 남아있을 정도로 후유증이 씨게온 게임입니다. * 이 게임은 버킷리스트라는걸 다 채워야 진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1회차에서 바로 진엔딩을 보고 싶은 사람들은 참고하세요.

  • 도전과제 다 깨고싶으면 한 챕터마다 저장하는걸 추천. 그 챕터에서만 깰수있는 도전과제들이 있음.

  • 네러티브를 잘 표현한 게임 동화같은 스토리를 흡입력있게 잘표현했고,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도 될만한 게임

  • 깬지 6개월만에 평가쓰러 왔는데 다른 평가 보고 진엔딩이 존재했단걸 이제 알아서 2회차하러 갑니다 ㅋㅋ 딱대

  • 스토리가 흥미로운데 속도감이 없으니 진행하기가 힘들다. 특히 허들에 부딛히면 더더욱 그만두고싶어진다. 나중에 시간이 남아돌면 다시 도전해보고싶은 인디의 감성은 갖고있다.

  • 나한테 이건 이미 게임이 아니다. 진짜로 내 이야기다. 게임을 클리어하니 제목의 의미를 확실히 알 수 있었다. 내가 바로 언바운드다. 도트 그래픽으로 보여줄 수 있는 최상급이다. 처음 시작했을 때 감탄의 연발이었다. 덕분에 90년대의 감성이 확실히 묻어나왔다. 처음 4장 후반~5장 초반 정도에 리뷰를 썼을땐 솔직히 빡친 상태였음. 뺑뺑이 돌리기 심각하고 핵노잼 가챠겜식 전투가 특유의 아름답고 풋풋한 향수를 자극하는 분위기를 죄다 망쳤으니까. 그런데 최후반부가..... 하아...... 이미 어떤 진실인지 예상이 가는데도 가슴이 아팠다. 각자의 아픔에 다가가는 방식이나 연출이나 굉장히 라이즈 이즈 스트레인지가 생각나는 게임이었다. 그리고 요새 나온 게임답게 주제의식도 발전했다. (이하 스포일러) 차라리 회피하고 도피하고싶은 라야의 마음을 백분 이해한다. 나 역시 학창 시절 쓰레기 새끼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했었다. 그 시절 내 친구란 '가상 캐릭터'였다. 덕질에 몰입했었다. 만화 속 가상 세계가 내 현실 세계보다도 중요했다. 왜냐하면 그렇게라도 도피하지 않는 이상 정신이 붕괴할 것 같으니까. 하지만 도피는 결국 임시방편이다. 아무리 잔혹하고 잔인해도 현실을 받아들여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라야처럼 말이다.

  • 빡센 빌드업으로 마지막에 감동을 몰빵시킨 지능형 서사 게임. 세계 스케일이 고무줄마냥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데 그 이유가 반전과 연결된다. 근데 스포라 말 안 함.

  • 진짜 간만에 느껴보는 도트게임에서의 감동, 울었습니다

  • This will save me from myself forever. Thank you for making this game. Everything in this game is absolutely amazing.

  • 한사람이 어떻게 슬픔과 좌절을 극복하는가, 그 극복의 과정에서 어떠한 도움을 받고 나아가는가

  • 스토리도 연출도 진짜 대박 좋다 근데 중간 중간 좀 악랄한 난이도의 미니게임이 열받음

  • 초등학생을 겨냥한 게임 같음 무거운 스토리라인 답게 난이도나 편의성을 조금 올려주었으면 함

  • 갓겜 일러스트 예쁘고 음악 좋고 스토리도 너무 이해가게 잘만들었음

  • 할 때는 그냥 그렇게 플레이 했는 데 여운이 정말 길게 남는 겜

  • 모든 아이들에게 모든 청춘들에게 기어코 도전과제 100%를 달성해낸 그대들에게 축하합니다

  • 늦여름 밤 선풍기 틀고 앉아 얼음 띄운 탄산 음료 한 잔 마시며 자기 자신을 마주해 보세요

  • 어쩌면 오랫동안 잃어버렸던 것을 다시 찾아가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몰라.

  • 아트마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 방금 엔딩 봤는데 스토리가 취향에 맞아서 정말 좋았고 즐겁게 했음. 감성적이거나 슬픈 게임 좋아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함. 진엔딩 있다길래 조만간 2회차 할 예정

  • 계속 생각이 날 것 같다. 깊은 여운이 남는 작품.

  • 오랜만에 가슴을 벅차오르게 해준 게임 눈물 날 뻔했네

  • 처음부터 도전과제 100% 달성하실 분들은 세이브 덮어쓰기 주의해서 하세요

  • 눈물 안나오는데도 그냥 같이 울고 싶게 만드네

  • 하세요............... 아트마.. 넌 진짜 좋은 녀석이야...

  • 언제나 어디서나 널 응원해

  • 스토리 좋고 브금 좋고

  • 5/5 투더문, 원샷을 잇는 인생갓겜

  • 세상 모든 라야들이 이겨낼 수 있길

  • 군대 간 날 이후로 6년간 울지 않았던 나, 울다.

  • 성장한다는건 아름다운것

  • 좋은 이야기였습니다

  • 제발 행복해지라

  • A True Masterpiece.

  • 저스트 라야

  • 아깝지 않은 시간이었다

  • 웰메이드

  • 아름답다...

  • best

  • 울었습니다

  • 5/5

  • 굿

  • ㅠㅠㅠㅜㅠ

  • b

  • ^.^

  • 처음 나왔을 때 했는데 즐겁게 했던 기억이 있네요~

  • '므두셀라 증후군' 좋은 기억은 간직하되, 나쁜 기억은 흐려지고 왜곡되는 심리적 현상. '다소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음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 작품을 경험하는 동안, 나는 숨을 의식적으로 들이쉬고 내쉬어야만 했다. 그 세계 속으로 빨려 들어가, 일상의 감각조차 잊은 채 몰입하였기 때문이다. 사건이 일단락될 즈음에야, 비로소 나는 가슴을 쓸어내리며 고된 숨을 토해낼 수 있었다. 주인공 라야의 고뇌와 방황은, 나의 어린 시절과 비견될 정도로 깊은 공명을 일으켰다. 그가 겪는 우울과 불안, 그리고 왜곡된 기억 속에서의 방황은 실로 내가 겪었던, 그 아득한 과거의 그림자였다. 이 게임은 단순히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내면 깊숙이 자리한 상처와 두려움을 다루며, 자기 자신을 치유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변 인물들에 대한 편집적 기억과 피해 망상 세상으로부터 자신을 고립시키려는 본능 얽매인 관계로부터의 단절 그 모든 감정의 고리들, 나 역시 그 속에 잠겨 있음을 느끼게 되었다. 하지만 이제는, 과거의 좋고 나쁨을 가릴 수 없는 기억들을 뒤로 하고, 나는 나아가야 할 시점에 섰다. 이 게임은 단순한 오락 이상의 무엇이다. 그것은 심연 속에 감춰진 마음의 여행이며, 과거와 마주하여 다시금 미래를 향해 발걸음을 내딛게 하는 아름다운 여정이다.

  • 과거의 묶인 자들을 위한 기억 기억 속에 남아있는 것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이 때로는 힘든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렇기에, 과거에 묶여 새로운 오늘을 맞이할 수 없을지도 모르는 것이죠. 이 사실을 받아들이는 것은 다소 힘들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괜찮아요. 당신은 끝내 스스로 다시 일어설 수 있으니까요. 추천하는가? 혼자서 일어서는 일은 어려운 일이 아닙니다. 당신은 그 사실을 알고 있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있죠. 정말로 모른다해도 괜찮아요. 지금의 이 말이 당신에게 생각할 기회를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개인의 생각 고 일어나면 모든 것이 괜찮아질 것이라는 말은 현재의 오늘을 벗어나지 못할 뿐이에요. 그렇기에 새로운 오늘은 당신에 대해서 궁금증을 표출하고 있답니다. 가장 큰 것은 당신이 어떤 미래를 꿈꾸고 있는지 궁금해하고 있으며, 시간이 부족하다면 기다려주기도 한답니다. 꿈에 대해서 말해줄 준비가 되었다면, 언제든지 새로운 오늘로 발을 내디뎌 주시면 좋겠어요. [hr][/hr][spoiler]2408150023[/spoiler]

  • 이런 감성의 도트게임을 너무 사랑해

  • 게임 안에 정말 많은 이야기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맛있는 코스 요리를 먹는듯한 느낌임

  • 성숙해지는 과정?그런거 모르겠고 결말로서는 나쁘지않지 감성이 부족해서그런가 왜저러지 싶을 경우가 몇몇 있었음

  • 너무나도 아름다운 이야기였어.........

  • 도트그래픽이 이쁘고 인도네시아 배경 느낌 나는게 좋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평화롭고 좋은데... 뒤로 갈수록 스토리가 다크해지고 난잡해짐. 표현하고 싶은게 뭔지는 알겠는데 표현력이 좀 부족한 것 같음... 그래도 초반 분위기는 좋았어서 게임추천함 압긍을 받을 게임인지는 모르겠다 그리고 업적깨기용 미니게임 ㅈㄴ어려움

  • 처음에 데모판 하고나서 바로 이거다! 싶어서 질러서 한 게임. 엔딩까지 여운이 남고, 난해한 이야기지만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잘 실려있음. 부드러운 도트와 BGM 또한 게임에 한 몫하는 듯. 첨부터 끝까지 열심히 조사하고 다녔는데 음악가 하나 못깨서 도전과제 하나가 안깨짐..ㅜㅜ 나중에 시간이 다시된다면 2회차 진행해 볼 듯. 한번씩 잔잔한 여운을 갖고 싶은 분들께 추천함. tmi ) 복잡한 맵구조와 맵이동하는게 느려서 많이 답답했음. 특히나 세이브할때 딱 그부분이 세이브되는게 아니고, 긴 영상 보고나서 저장했는데 다시 불러오면 그 긴 영상을 또 봐야하는 그런 스킵안되는 불편한 세이브라 감안하고 해야됨..ㅠㅠㅠ

  • 엔딩까지는 짧고 도전과제는 깁니다... 도트박이로써 꽤 할만한 수작이었고, 많은 생각이 드는 게임이네요. 재밋게 했습니다. 나쁘지 않았음 세일할때 사면됨

  • 삶이라는 바다는 정말 거칠죠, 그렇지 않나요? 앞으로 나아가는 것.... 아니, 현실을 마주 보는 것조차 너무나도 버거워서, 마음 속 여린 아이의 모습을 감추고자, 다른 인격을 창조하고.... 가면을 쓰고 살아가곤 합니다. ... 의지했던 사람에게 배신당한 고통 기대하는 사람이 되지 못한 환멸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낸 아픔 그 괴로운 모든 것들을 가슴속 깊은 곳에 묻어두고 도망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영원히 깨지 않을 자각몽에서 행복을 만들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불가능하리란 것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덧없는 백일몽을 꾸고는 합니다. 계속해서.... 영원한 잠을 꿈꾸고는 합니다. 그러나 당신은 이미 알고 있죠. 언젠가는 깨어나야 한다는 가혹한 진실을. 당신 내면의 아이에게 세상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야 한다는 사실을. 중요한건.... 스스로의 아이를 보듬어 주고 같이 있어 달라는 겁니다. 마지막까지 당신을 위로해 줄 수 있는 건 당신밖에 없으니까. 저는 당신을 모르고, 당신도 저를 모를 겁니다. 하지만 어딘가에서, 당신의 여정을 응원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당신의 항해가 위대하든, 초라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시간은 계속해서 흘러가고, 당신은 지금까지 존재해 왔습니다. 당신은 대단한 사람입니다. 그저 이 말이 하고 싶었습니다. 준비가 됐다면, 꿈에서 깨어나 해야 할 일을 하러 가세요. 느리더라도 괜찮아요. 주저앉더라도 괜찮아요. 천천히 나아가요.

  • 챕터2에서 나에게 영화관에 가라고 조금 더 분명하게 어필하지 않음… 정도가 아쉬운 지점이지만 전체적으로 보면 흠집조차도 못 되는 수준. 중반이 조금 루즈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느린 템포를 즐기며 플레이하다보면 마지막 챕터는 확실히 이 게임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보여준다는 느낌. 힐링게임 할 거 없나 어슬렁거리게 될 때 사서 하기 좋음.

  • 여주인공을 구하기 위해 학교에 가기 위해 인파를 해산시키기 위해 공을 찾기 위해 사부님께 말을 걸기 위해 골목을 막은 자동차를 치우기 위해 전화를 걸기 위해 동전을 찾기 위해 리듬에 맞춰 화살표를 누르세요. 인셉션도 아니고 미션 안에 미션 안에 미션이 너무 많아서 지침.

  • 1. 충분히 예측 가능할만큼 뿌려대는 떡밥들과 나쁘지 않은 스토리. 2. 게임성은 크게 기대할 건 없고, 스토리 진행상 왔다갔다하는 동선이 너무 길다. 3. 상호작용이나 대사의 속도가 다소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음. 그렇지만 한 번쯤은 해볼만한 수작.

  • 뒷부분이 조금 지루하긴 했지만.. 아주 만족스러운 게임이였다. 말도 안되는 도전과제 덕분에 정신이 아찔합니다. 이거 어떻게 다시 밀지? 동물을 사랑하십시오.. ㅠㅠ 라야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하면서 조금이라도 눈물을 흘릴 때가 행복하다고 느꼈음 마음에 관심이 있다면 너무 재밌게 할 수 있는 게임 그렇지 않아도 어차피 이런 종류의 게임을 샀다는 것은 재밌게 플레이 할 거라는 것

  • 반쯤 졸면서 한 구간도 있고, 왜 이렇게까지 하는거지 싶을 정도로 반복적인 구간도 있고... 게임적으로는 솔직히 좋은 점수 못줄 것 같음. 스토리도 그걸 압살할 정도로 좋다는 느낌은 없음. 그냥 괜찮다 정도? 가격이 싸서 추천은 하는데 막 그렇게 감동적이진 않음

  •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감성적인 스토리가 매력적! 게임적으로도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썼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큰 틀은 반복이지만 그 안에서 다양한 연출로 변화를 주려는 아이디어가 돋보였어요. (진행상 맵을 돌아다녀야 하는 게 많은데 캐릭터의 이동 속도만 좀 빨랐으면 더 좋았을 거 같아요.)

  • 사랑해 그리고 널 기억할게

  • 스토리가 흥미롭네요.

  • 길고 긴 방황

  • r

  • 도트이뻐여 스토리 잘 모르겠어여.... 도트가 정말 이뻐염....

  • 여친과 고양이. 그리고 퓨처파이터!

  • 도트에 반해서 한 게임. 초반 연애가 좋았고 중반은 지루했고 후반부는 나름 괜찮았다. 스토리 면에서는 선형적인 구성과 조연의 네러티브가 단순한 점이 좀 아쉬웠다. 장점 - 수려한 도트! - 괜찮은 배경음악 - 연출의 아름다움과 스토리 단점 - 플탐을 늘리기 위한 마을 뺑뺑이 - 초반 연애 요소가 부족해서 생기는 공감 부족 - 심층 다이브의 너무 쉬우면서도 귀찮은 퍼즐 난이도

  • 귀여운 픽셀 부담스럽지 않은 플레이 진중한듯 소소한 스토리 일본틱한 애니 한편 본 느낌

  • 이 게임을 접한 1년 전 이후로 이만한 게임을 찾지 못하였다...

  • 선한 감성의 훌륭한 스토리. 추천합니다.

  • 엔딩까지 보니 감성있는 일본 애니 한 편을 본 느낌

  • 좋아요.

  • 너무졸린데스

  • 연출 좋다!

  • 라야, 너는 그렇게 한 걸음 더 나아갔구나. 나도 용기를 내서 한 걸음 내딛어볼게.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나아가야 하기에, 이 세상의 수 많은 라야들에게 바치는 위로.

  • 고양이 두 마리 어디서 놓친 거지 ㅜ

  • 예쁜 도트그래픽에 끌려 할인 때 큰 기대없이 구입했지만, 여운이 길다. 처음엔 아름다운 청춘일 것만 같던 이야기는 중반부터는 꽤 기괴해지고 더불어 조금 지루해졌다. 그러나 후반부 도전과제의 제목들이 어째서 모두 아트마에게 말을 걸고 있는지 알게 되었을 때 그 느낌이란. 어른도 아이도 외로움과 아픔을 견뎌내는 것에는 많은 것들이 필요하지 않다. 곁에 머물러주는 단 한 사람만 있어도 그 온기로 버텨낼 수 있다. 어린 날의 나에게도 아트마가 있었더라면, 그랬다면 참 좋았을텐데. 무엇보다 게임하는 내내 흐르던 음악들이 너무 좋아서 마음에 가장 많이 남는다. 스토리를 감상하는 게임들을 좋아한다면 추천!

  • 너무 아름다운 하나의 사랑 이야기 ... 나아가는 자와 그 등을 밀어주는 한 청춘의 페이지 같다... 제발 한번쯤은 꼭 해봤으면 하는 게임 중 하나 ㅠㅠ

  • 눈물 콧물 다 나왔다... 이 세상 모든 라야들아, 행복해라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