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2]Marco & The Galaxy Dragon 마르코와 은하룡[/H2][LIST] [*]키리키리 엔진으로 만든 비주얼 노벨 게임 [*]적당한 할인 가격(6,150) [*]스토리의 진행 속도가 굉장히 빠릅니다. 등장인물도 적은 편도 아닌데 전개가 브레이크 없이 악셀만 밟는 느낌? 스토리 전개도 뻔하고 뻔하지만 제 취향에 딱 맞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 가격 대비 높은 수준의 CG 퀄리티, 미국식 카툰 애니메이션, 소소한 미니 게임 탑재 [*]간이 한글패치는 2년전의 번역기에 손번역을 거의 거치지 않은 상태의 번역입니다. ※ 유튜브에 한글 패치 플레이 영상이 있으니 확인하고 구매하시길 바랍니다.[/list]

이게 이 가격에 되네

잘 만든 비주얼노벨. 선택지는 없다고 봐도 무방한 일자 진행.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보는 느낌. CG 양도 엄청 많고 중간중간 나오는 카툰풍 애니메이션도 상당히 퀄리티가 높다. 스토리는 좀 무거운 내용이지만 코믹하게 풀어낸다. 다만 분위기 반전이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후반에는 진지함 일관이다. 스토리 전개가 상당히 빠른데, 일부분은 너무 전개가 빨라서 약간 내용을 빼먹었나 싶기도 하다. 전개가 자연스럽도록 내용을 좀 더 채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CG 양이나 더빙(전체 인물의 모든 대사가 더빙되어 있다.) 등을 생각하면 제작비 대비 최선의 결과물이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이 갓겜을 왜 이제했을까..... 기승전결 확실해서 매우 마음에듬 세일 75%쯤에 구입함 마지막 매우큰 슬픔있음 + 반전 있음

아주 즐겁고 스펙타클한 시간

갓겜...감동했다 이쿠라니 나루카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대국밥을 찾는 여행" 본 기자는 여러 순대국밥을 먹었다. 그리고 오늘 이 집에서 순대국밥을 먹고 나오면서, 문득 밤하늘이 너무 아름답다고 생각했다. 별은 수 조 개 있다고 한다. 은하 또한 수 조 개 있다고 한다. 그렇지만 우리는 이 모든 은하에 유일무이한 찰나의 맛을 즐기고 있다. 그것을 찾아가는 여정은 보물이고 또한 염원하던 보물은 우리에게 늘 가까이 있던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관점에서 이 순대국밥은 너무나도 유니크하다. 정신없이 밀어붙이는 CG와 애니메이션 엉망진창으로 스토리를 이어붙였지만 정석적인 왕도 스토리 모든 캐릭터가 풀파워여서 모두 기억에 남는 탓에 집중 안 되는 캐릭터 밸런스 너무나도 단점이 많지만 너무나도 독특한 장점들이 넘치는 개성있는 작품이다. 그렇기에 본 기자는 이 댓글을 보는 모두가 이 작품을 희망을 담고 해보기를 희망한다. 특이하고, 비장하고, 해학적이고, 슬프고, 그리고 희망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순대국밥은 분명 삶과 우주를 담고 있다. 4.5/5점 (이 집의 순대국밥은 다른 어떤 곳에서도 먹을 수 없는 경험을 줌)

기본 플롯 대부분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가져온 비주얼노벨 삽입 애니메이션이라던가 풍부한 CG라던가 호평할만한 부분은 있지만 스토리의 기반이 거의 표절이면 애착이 생길 수가 없다. 플레이어의 호흡을 신경쓰지않는 개그의 연속도 호불호가 갈리는 부분

재밌었다.. ㅠㅠ

https://blog.naver.com/dkfvls1/223803071510 어떤 분이 한글패치 이번에 올리셔서 해봤네요. 스토리는 의식의 흐름에 따라 전개되는 거 같아서 뭔가 정신 없었는데 많은 CG들이랑 중간중간에 삽입된 미국 카툰식 애니들 떄문에 볼 만 했습니다.

하면서 4번정도 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