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레서판다"가 귀여운거 사실이고 게임도 아기자기하고 귀여운건 사실이지만 불편한게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아직 버그 투성이에 개선해야 될 부분이 많기에 정가 주고 사기에 너무 애매하네요 불편 했던 요소는 중간에 체크포인트는 있지만 "저장 기능"이 없다는겁니다 그래서 어떤 일로 인해 게임을 껐다면 다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됩니다 앞에서 말한거와 같이 버그가 너무 많습니다 갑자기 공격이 안먹힌다던지 주인공이 허공에 삽질을 한다던지 적을 죽였는데도 안 없어지고 한동안 살아있는 등등 특히나 보스전때 버그가 너무 심각하네요;; 맵 다 둘러보고 그랬는데도 꽃이나 빛나는 몬스터(?) 하나가 안 보이는건 버그인가요? 매 스테이지 클리어마다 꽃이나 몬스터 둘 중 하나는 수집이 안된채로 클리어 하네요..? 맵 배경에도 똑같은 발판 같은게 있어 가끔씩 배경인지 아닌지 헷갈릴때가 있네요 여기로 가야하구나 하고 발판 밟으면 쑥 떨어지고 저건 배경이겠거니 하고 넘어가면 길이 없거나 같은 길만 지나고 있고.. 어떤 물체를 끌어다가 댕겨서 던질때 물속에 빠져버리면 거리조절이 되지도 않네요 어떻게든 빼야하는데 그냥 제자리 걸음..한번 뺄려니 애먹습니다..절때 물 같은데 빠뜨리지 마시기를 바래요..거리 조절 잘못해서 멀리 가버리면 다시 주워오거나 그 물체가 있었던곳에서 다시 스폰해서 가져와야 되군요 던질때의 포물선 형태도 뚜렷하지도 않고 곡선 형태로 애매모호합니다 내가 적들 근처로 가면 어떻게 알고 적들이 내 근처에만 서성거립니다..내가 움직이면 내가 움직이는 곳에 따라 같이 이동하거나 따라오고요 아에 다른데로 갈 생각을 하지 않고 나만 계속 지켜보고 따라오고 그럽니다 큰 덩치를 가진 적들이 너무 쎄네요..한 두대 맞으니 바로 뻗어버립니다 그에 비해 나는 4~5대 정도 때려야 죽고요 위에서 말한대로 내가 근처에 있으면 바로 달려와서 공격해버리기에 내가 피하고 공격할 틈도 없습니다 죽기살기로 때리거나 거리를 두고 장풍 날리는 수밖에.. 최악의 키 먹통 버그 적에게 한 대 맞아야지만 풀리는건 좀 그렇네요.. 이런 불편한 요소들만 빼면 꽤나 할만한 게임인거 같네요! 그래도 현재는 소규모 업데이트로 하나하나씩 고쳐나가고 있네요 다 고쳐지길 바라고 기다리면서 천천히 즐겨야겠습니다(?) (그런데 솔직히 말해서 지금은 추천하기에도 비추천하기에도 좀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