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hokum

신기한 연 모양의 존재가 되어, 여러분을 기다리는 알록달록 신비한 세계로 떠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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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신기한 연 모양의 존재가 되어, 여러분을 기다리는 알록달록 신비한 세계로 떠나보세요. 각종 캐릭터나 환경과 상호작용하며 비밀을 밝혀내거나, 그저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돌아다니며 눈 앞에 펼쳐지는 놀라운 일들을 즐겨보세요. 마음에 담고 있는 목표와 활동은 있지만 Hohokum은 근본적으로 놀이터입니다. 정처 없이 배회하고 헤매도 되는 곳이지요.

- 광활하고 즐거운 이 세계는 상호작용할 수 있는 독특한 캐릭터와 장난감으로 가득해 마치 거대한 놀이터와 같습니다.
- 스타일 있는 게임플레이 인카운터 – 바다 생물과의 다이빙부터 연과 함께 날아오르는 것까지, 각 세계에는 고유한 목표, 활동, 상호작용이 있으며 밝혀야 할 비밀이 있습니다. 똑같은 장소는 하나도 없습니다!
- 매력적인 오리지널 아트워크 – 상상력 풍부한 아티스트 Richard Hogg가 창조한 Hohokum의 세계는 초현실적이고 젊은 감각에 다양한 색채와 재미로 가득합니다.
- 황홀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 Hohokum은 Ghostly International Records와 협업 관계인 다양한 실력파 아티스트가 만든 새로운 음악을 선보입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2,812,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 스페인, 덴마크어, 네덜란드어, 핀란드어, 일본어, 한국어, 노르웨이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 포르투갈,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스웨덴어, 중국어 번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어린이 감각놀이 같은 게임입니다. 가이드는 아무 것도 없이 꼬리 달린 머리통으로 이리 저리 부딪쳐보며 숨어 있는 친구를 열 다섯 마리 찾으면 됩니다. 한 절반 찾았다가 포기하고 마음을 가다듬은 후 재시도해서 세 마리 더 찾았지만 결국 때려쳤습니다. 포기한 이유는 두 가지인데, 하나는 조작감입니다. 빠르게 이동하는 키도 있고, 패드 기준으로 L1/R1을 번갈아 누르면 유영하듯 움직이며 가속할 수도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성 받아서 밀리는 느낌이 너무 불편했습니다. 천천히 돌아다니자니 답답하고 빠르게 이동하자니 봐야할 곳의 포인트를 놓치고 지나치기 일쑤이더라고요. 성격 급한 사람은 힘든 게임입니다. 두 번째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는 상황입니다. 뭘 해야하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어떤 식으로 풀어나가야 하는 건지 모든 걸 스스로 알아내야 합니다. 목적은 한 가지만 해 보면 눈치챌 수 있고, 풀이 방법도 때려박다보면 언젠가는 이해되긴 하더라고요. 퍼즐의 답을 알아낸다기보다는 상호작용을 다양하게 해봄으로써 발견하는 풀이 방식에 가깝습니다. 독특한 방식이며 창의적이지만, 그만큼 여유 없이 접근하면 답답한 시간이 많은 게임이라 제 성향에는 잘 안 맞았어요. 하지만 게임은 특색 있고 시청각적으로 퀄리티도 좋습니다. 찾아야 하는 걸 찾아냈을 때 아주 즐겁고요. 멋진 게임이지만 조바심을 내면 답답하고 쉽게 지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조급함을 버리고 느긋한 마음으로 플레이 하실 수 있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 차원 너머 눈뱀 숨바꼭질 눈 머리에 가늘고 긴 뱀처럼 생긴 생명체를 조종해 다양한 차원을 돌아다니며 꼭꼭 숨은 동료들을 찾아야 하는 캐주얼 퍼즐 어드벤처 게임이다. 원래는 2014년 플레이스테이션 쪽으로 출시됐던 게임이고 안나푸르나 인터렉티브의 퍼블리싱을 통해 8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스팀에도 출시됐다. 선명한 색상의 감각적인 비주얼과 더불어 몽환적인 느낌의 사운드트랙이 꽤나 매력적이다. 여담으로 게임 제목이 되게 독특하다면 독특한데, 아무리 찾아봐도 게임 제목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걸 보면 딱히 특정한 의미를 가진 제목은 아닌 듯하다. 동그란 마법진 형태를 띈 차원문을 열어 해당 차원에 진입하고 차원 안의 다양한 사물과 상호작용을 하며 숨은 뱀눈 동료를 찾는다. 주인공 뱀눈의 경우 날아다니는 것도 아니고 기어다니는 것도 아닌 기묘한 조작감이라 적응이 좀 힘들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아예 못해먹을 정도는 아니라 조작감에 큰 문제는 없는 편이다. 주인공 눈뱀이 지나갈 때마다 차원의 거주민들이 뱀눈의 몸체에 탑승하기도 하고, 눈뱀이 빠르게 지나가면 사물이 흔들리거나 기울거나 넘어지는 등 상호작용이 은근히 다양하게 준비돼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특정한 목적을 갖고 게임을 플레이하기보단 시각적인 장난감을 갖고 노는 기분으로 이것저것 건드려보는 것에 좀 더 최적화된 게임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상호작용에 단서가 딱히 존재하지 않고 근거도 좀 빈약한 편이라 하나하나 전부 건드려보고 게임 진행 또한 스스로 짐작해야 하다보니 이것이 조금 번거로울 순 있다. 게임의 비주얼은 그야말로 감각적이고 예술적인 측면의 극치를 보여준다. 생김새가 미묘하게 다른 16종의 눈뱀들을 비롯해 동화 느낌으로 묘사된 각 차원의 풍경은 취향만 맞다면 굉장히 빠져들만하다. 숨은 동료를 찾을 때마다 삽화를 통해 간략히 묘사되는 동료의 이야기, 주인공 눈뱀이 지나갈 때마다 나타나는 크고 작은 상호작용, 그리고 모든 뱀눈 동료들이 만나 둥그렇게 펼쳐지는 시각 예술은 깨알 같은 즐거움을 선사한다. 그에 반해 생각보다 서사의 비중이 큰 게임은 아닌데, 서사보다는 시각적이고 청각적인 측면에 더 집중했다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할 것이다. 다만 2022년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직관성과 편의성이 좋은 게임이라고 말하긴 어렵다. 게임 상에 아무런 텍스트가 없는 건 물론이고 단서랄 것이 아무것도 없어 플레이어가 직접 이것저것 건드리고 부딪혀봐야 한다. 자유롭게 다양한 차원을 둘러본다 생각하면 괜찮겠지만, 반대로 동료들을 찾는 게임 플레이를 고려하면 확실히 직관성이 좀 부족하다. 여기에 컷씬 스킵이 불가능하고 게임 진행에 필요한 표시들이 빠져있어 편의성도 그다지 좋진 않다. 물론 이 게임의 경우 2014년에 처음 출시된 게임이란 걸 감안할 필요는 있을 것이다. 2014년 첫 출시 당시에는 꽤나 이질적이면서도 예술적인 시도를 한 점으로 돋보이는 게임이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미흡하거나 미숙한 점이 보이기도 하고 시청각적인 요소에 집중한 게임도 꽤 나왔다보니 뭔가 큰 장점이 있는 게임이라고 보긴 어렵다. 그래도 가격이 대체로 저렴하기도 하고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비주얼과 사운드는 여전히 훌륭한 게임이라고 볼 수 있다. 예술적인 게임을 찾는 이들에게 추천.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aver?volumeNo=34233274

  • 어쩌다 보니 엔딩까지 봐버린 게임,,,, 다양한 지렁이 친구들을 찾아서 다양한 맵에서 지렁이를 움직이며 퍼즐을 풀어나가며 각 맵의 스토리를 보는 게임입니다. 퍼즐이라기에 사실 힌트도 답도 없어서 이것저것 지나가보며 눈치로 풀어나가야합니다. 저는 나름 재밌게 했고 공략 같은거는 해외에 많으니 모르시면 찾아보시기를 추천 물론 나름 퍼즐요소를 찾아가는 것도 게임의 재미라 공략을 찾기 전에 한번 더 스스로 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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