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트라이곤: 스페이스 스토리에서는 레이저, 포탑, 플라즈마 대포, 우주 폭탄과 전투 항공기 등 최대 100가지의 다양한 무기를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전투의 열기로 인해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언제든지 게임을 일시 중지할 수 있습니다.
올바른 전술적 결정을 내리고 선원의 기술을 활용하는 것은 당신에게 달려 있습니다. 목숨은 한번 뿐이기 때문입니다! 다양한 전략을 시도해야만 선장으로서 맞이해야 할 어려운 전투 상황을 마스터할 수 있습니다.

고전적인 인간 우주선, 에너지 효율적인 에타리 함선, 생체 기계학 락키 함선 또는 최첨단의 타에르티콘 함선 중 어떤 것을 선택하시겠습니까? 선장으로서 무기 시스템과 함선 기술을 성능 향상시킬 책임이 있습니다. 획득한 모든 자원을 사용하여 함선의 무기를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선원들은 함선의 심장으로 남아 있습니다. 선원들을 능숙하게 배치하면, 전투에서 승리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선원에게 중요한 임무를 부여하고 항상 장단점을 염두에 두어 다음 만남에서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도록 하십시오. 도덕적 결정에 주저하지 마십시오. 우주에서는 실수를 용서치 않습니다!

은하계를 정복하러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우주 기지를 방문하고, 버려진 식민지를 탐험하고, 자원을 확보하십시오. 그 과정에서 각자의 특징, 기술, 철학을 가진 4가지 종족을 만나게 됩니다.
임무, 돌발 사건, 그리고 전술적 우주 전투를 통해 경험을 쌓고, 새로 습득한 기술을 사용하여 적과 맞서 싸우십시오.
절차적으로 생성된 우주와 역동적인 사건은 매번 신선하고 다른 모험을 보장합니다. 이것은 정교한 무한 게임 모드와 함께 트라이곤: 스페이스 스토리를 재생 가능하게 만듭니다.

- SF를 배경으로 한 로그라이크 인디 게임
- 액션으로 가득 찬 전술적 우주 전투
- 스릴 넘치는 1인 플레이어 스토리
- 절차적으로 생성된 우주를 통한 높은 재생 가능성
- 무한한 의사결정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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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 글들을 보면서 식량이나 난이도, 노가다 문제에 대한 언급이 많은데 내가 직접 플레이하고 생각해본 결과 갤조차 존재하지않아 거의 게임에 대한 정보가 없기에 벌어지는 일이라 생각하고 여기에라도 내가 얻어낸 정보를 적어볼까 한다. 1. 식량 식량으로 인한 난이도 증가가 극혐이라는 의견이 다소 많이 보였다. 필자도 첫판과 두,세번째 판에서는 식량관리에 어려움을 느끼고 접을까 고민했지만 생명 유지 모듈(산소발생기?)가 산소뿐 아니라 턴당 식량을 공급한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았다. 스토리를 밀때 첫 임무를 받으면 식량이 지급되기에 몇턴정도는 버틸수 있는데 그 식량으로 진행하다 첫 상점 방문에서 꼭 생명 유지 모듈을 한두개 업그레이드해주자. 이러면 분명 생명 유지 모듈에 할당할 전력이 어디있냐고 불평들 할텐데, 이 모듈의 작동방식은 연료소모와 같이 내가 다음 행성을 향해 출발할때 활성화된 모듈 에너지에 맞춰 식량을 공급하기 때문에 출발전 하이퍼 구동장치나 기타 남는 모듈에서 전력을 가져와 할당시킨 뒤 다음 행성에 도착하자마자 전력을 1개로 줄여버리면 추가적인 전력업글 없이 3전력 기준 6개의 식량 펌핑이 가능하다. 만약 락키 등 음식을 3개씩 쳐먹는 돼지들을 많이 데리고 있어 6식량 보급으로도 부족하다면 수리공 장인이라는 시스템 수치2가 증가하는 수리공 스킬을 이용해 추가 전력할당이 가능하다. (수리공 장인의 상위호완인 수치 4추가가 있는데 필자는 아직 해금을 못했다.) 2. 난이도 이 난이도는 상대적인거라 필자 뭐라하긴 애매하지만 필자는 쉬움 난이도 기준 쉬운게 맞다고 생각한다. 한판 평균 플레이타임 1시간 정도면 클리어 할 정도이며, 이는 다른 로그라이크 게임과 비교하면 비슷하거나 적은 시간이다. 그리고 이 게임이 로그라이크 게임으로 다회차 플레이를 권장하기에 함선과 무기, 승무원 스킬등을 여러번 플레이하면서 해금해야 난이도가 내려간다. 전투난이도에 관해서는 아직 이 게임을 FTL이라 생각하거나 익숙치 않아 어렵게 느껴진다 생각한다. 이 게임과 FTL의 가장 큰 차이점은 승무원에서 온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FTL의 승무원은 종족에 따른 스텟과 패시브 스킬이 존재하지만 이 게임의 승무원은 종족별 기본스텟 + 직업 + 직업 패시브 + 4레벨 달성시 획득 가능한 엑티브 스킬이 존재한다. 특히 이 엑티브 스킬이 중요한 부분인데 어떤 엑티브 스킬을 가지고 있고 어떤 타이밍에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난이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필자의 경험으로 가장 필수적이며 사기라고 생각되는 스킬을 말하자면 1. 무기 관지자의 명중 스킬 : 이 스킬은 10초동안 명중률을 100%로 올려주는 십사기 스킬인데 문지기급 함선이 아니라면 대체로 무기 첫 사이클에 갈아버리는 화력에 미친 스킬이다. 전투가 시작하자마자 사용과 동시에 발사하면 즉시 스텔스를 쓰더라도 100%다 박아넣기 때문에 걱정할게 없다. 단점으로는 120초의 긴 쿨타임인데 이건 전투 승리후 제자리에서 게임시간 1.5배 가속으로 채우고 이동하면 해결되는 문제다. 2. 조종사의 맞대결 스킬 : 이 스킬의 효과는 명줄율을 올리는게 아닌 상대와 자신의 회피율을 0으로 만들어 버리는 스킬인데 명중과 같다고 생각해도 상관없다. 단, 이건 이 다음에 이야기할 방어막 가동 스킬이나 탱킹이 가능할때 사용하지 않으면 역으로 갈려버릴수 있기에 조심해야한다. 3. 방어막 가동, 방어막 전문가 : 우선 방어막 전문가는 패시브 스킬로 단순하게 방어막 관리자일 경우 방어막 수치가 2배로 뻥튀기 되는 스킬이다. 이에 연계해서 방어막 가동을 사용하는데, 이는 연료 1개를 소모해서 방어막을 풀피로 만드는 사기적인 탱킹스킬이다. 추가적으로 1번에서 말한 수리공 장인과 같이 전기공이라는 스킬은 모듈 수치가 아닌 전력할당이기에 초중반 전력절약이 가능하다. 3. 노가다 다른 유저들이 노가다를 어떻게 하며 어느 행동을 노가다라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노가다라 생각되는 행위를 한적이 없고 필요도 없다. 만약 메인퀘 진행을 위해 하나의 구역(문지기 넘기전)을 전부 돌아 성장하는 행위를 노가다라 생각한다면 그 사람은 이 게임과 로그라이크 장르에 대한 이해가 적거나 없다고 본다. 필자는 첫 구역에서 상점에 들리기 전 가능한 많은 지역과 전투를 통해 자원을 모으고 이동한다. 이때 가능하면 크레딧을 소모하지 않고 2000크레딧 이상을 모아 상점에서 희귀등급 무기 1개정도는 구매하고 시작하면 매끄럽게 전투를 승리하며 클리어 할 수 있을 것이다. 추가적인 팁을 적어본다. 1. 전투원은 텔레포터 컨셉플레이가 아니라면 그냥 식량 3짜리 식충이니 냉동시켜 팔아버리자. 다른 직업을 가진 락키 한 마리면 방어전투가 가능하다. 2. 전투시 첫 타게팅을 적 함선의 스텟을 보고 결정하는데 중반부터는 대부분 무기나 회피에 올인이니 하이퍼 구동장치를 노리자 3. 로켓은 느린장전과 로켓에 소모되는 크레딧 때문에 효율이 좋지 않기에 컨셉이 아니라면 팔아버리자. 3줄요약 1. 음식모자르다 찡찡대지말고 생명 유지 모듈 올려라 2. 음식에서 오는 난이도 상승이 주요 원인이고 다른 어려움은 하다보면 쉬워진다. 3. 노가다는 개인차가 있으며 효율적인 루트짜기가 필수이고, 구역을 전부 도는 행위는 노가다가 아니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