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yond Crimson St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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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Beyond Crimson Stars is a explorable narrative game that blends tragedy and comedy together in a Unique and strange story of fatherhood Civilizations and a lonely artificial intelligence that Aspire to be a great poet. The game is both satirical and heartfelt and will take the player on a spiritual journey to the very limits of what is possible in video games. With over an hour of original content varied environments and multiple endings Beyond Crimson Stars is the ultimate trip!

  • length 1Hr
  • first-person exploitable narrative
  • multiple endings

CREDITS


  • DESIGN - BEN LUNATO
  • WRITER AND ACTOR AS "FATHER" - THE MINUTE HOUR
  • SOUND DESIGN AND ORIGINAL SOUNDTRACK - TIM O'DONOGHUE
  • ACTING AS "SON" - TAXX PAYERMONEY
  • 2D ART - ​UNTER THE TUNNEL
  • 2D ART - ​EMMANUEL ZORZOS
  • MUSIC - ​ SS
  • LOGO AND PROMO ART - OLOF HANVARK
  • TRAILER MUSIC - BOYS AGE

ADDITIONAL 3D &​TESTING

  • QUATERNIUS
  • STEVEN FOWLER
  • KRIS MILES
  • CLINT BELLANGER
  • GORD GOODWI
  • PATRICK CHI
  • SPECIAL THANKS
  • DANNY
  • KUGEE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24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twitter.com/benlunato

업적 목록

    -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꿈결처럼 흘러가는 모호한 상념들 <비욘드 크림슨 스타즈>는 PS1 스타일의 저해상도 그래픽이 특징적인 워킹 시뮬레이터 게임으로, 자살한 아버지의 뇌 속에 담긴 흐트러진 기억과 생각들을 들여다 보는 과정을 다루고 있다. 플레이 방식은 매우 간단하다. 몽환적인 분위기의 맵을 따라 이동하면서 흘러나오는 대사를 듣는 게 사실상 게임의 전부이며, WASD와 마우스만 조작하다 보면 엔딩을 볼 수 있다. 세이브 기능이나 환경설정마저 존재하지 않고, ESC를 누르면 경고도 없이 바로 게임이 꺼진다. 플레이 타임 역시 1시간 정도로 짧은 편인데, 게임성이라고 부를 만한 요소는 선택지 하나뿐이어서 아무래도 게임보단 디지털 예술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게임 속 흐릿한 풍경과 개연성 없는 공간 이동은 꿈의 시각적 이미지를 연상케 하며, 현대적인 광원 효과 위로 덧씌워진 저해상도 필터는 초창기 3D 특유의 거친 질감을 자아낸다. 이 부분에서는 의 영향이 약간 돋보였다. 아버지의 뇌가 손상된 것을 표현한 건지 스토리는 추상적이면서도 비유적 표현으로 가득 차 있다. 전체적으로 두루뭉실하게 묘사되어서 명확한 해석을 내놓기는 어렵지만, 익살과 조소 사이를 오묘하게 오가는 독특한 연출 방식을 통해 냉소주의와 블랙 코미디를 표현한 것이 인상 깊었다. 개인적으로는 팝펑크 음악이 재생되면서 청춘물 클리셰를 비꼬는 부분이 제일 기억에 남았다. 대사가 꽤 많은데 자막조차 없어서 언어의 장벽이 조금 있긴 해도 이미지 그 자체로써 괜찮은 경험을 할 수 있는 데다가 무엇보다 가격이 크게 부담되지 않는 만큼 예술적인 게임에 관심을 두고 있다면 한 번쯤은 해 봄 직하다.

  • 9/10

  • 이 괴이한 세계의 끝은 어디인가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