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sing Light

'체이싱 라이트'는 게임의 물성을 탐구하는, 그리고 인간과 사회의 내면을 파헤치는 7일간의 여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기묘한 여행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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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독특한분위기 #스토리중심 #철학적
2021 IGF Nuovo Award Finalist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인디게임상, 굿게임상 최종후보
2020 BIC Awards Excellence In Experimental
2020 GIGDC 일반부 제작부문 동상
2020 서울특별시 G-RANK 챌린지 서울상
2020 소태산 영화제 공식 초청작
2020 IGN JAPAN INDIE GAME WEEK Official Selection
2020 BIGS Official Selection


"체이싱 라이트는 게임을 해체하고 혁명하려는 게임이며, 게임이 위대한 예술임을 증명하려는 작품입니다."

게임이란 무엇일까요? 게임은 무엇으로 구성되어야 하는 걸까요? 게임은 어떠해야 하는 걸까요? '체이싱 라이트'는 그 질문의 과정이자 게임의 물성을 탐구하는, 그리고 인간과 사회의 내면을 파헤치는 7일간의 여로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은 게임 제작진이 되어 ‘체이싱 라이트’라는 게임을 만들게 됩니다. 감독과 프로듀서를 조종하며 게임 제작 과정에서 내려야 할 여러 가지 결정들, 음악의 선택과 효과음의 선택, 적들의 수와 투입 속도, 공격 속도 등을 결정하게 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손들의 도움을 받으며 게임을 성공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될 것입니다. 사람들이 사랑해줄 게임을 만들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지에 대하여 고민해보세요. 당신만의 여정이 '체이싱 라이트'에서 그 탄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체이싱 라이트의 세계는, 그리고 우리의 삶은 목적지가 존재하지 않는 암초만이 가득한 망망대해와도 같습니다. 그곳에서 여러분은, 어디를 향해 나아가시겠습니까?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675+

예측 매출

195,93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어드벤처 인디 시뮬레이션
영어, 한국어*, 일본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블로그 포스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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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전 2시 34분 [파판14 스토리/공략] [글로벌] 효월의 종언 (6.0)...

    본 게시물은 95%의 스크립트, 5%의 공략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다른 던전과 토벌전의 공략을 찾으시려면 아래 링크에서 Ctrl + F를 누른 후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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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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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팀 리뷰 (17)

총 리뷰 수: 209 긍정 피드백 수: 180 부정 피드백 수: 29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빛을 쫓는다는건, 참 어려운 일이다. 우리는 우리가 쫓고 있는 빛의 정체도 모른채 하염없이 앞만 보며 걸어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이 게임은 그런 게임이다. 비단 게임개발에 국한되지 않고, 한 사람의 철학을 논하는 작품이다. 장점 - 독특한 연출. 특유의 영화적 기법과 생동감 넘치는 더빙은 이야기에 몰입하게 한다. - 진정성 있는 스토리. 위의 연출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바를 더욱 확고히 한다. - 리뷰의 기능. [spoiler]게임을 한번 클리어한 뒤 각 장면의 스크립트를 다시 확인할 수 있는 점이 좋았다.[/spoiler] 단점 - 불편한 미니게임. 개인 편차가 있다곤 하지만, 3번째 에셋 구매는 조금 클리어하기 어려웠다. - 간간히 남아있는 버그. 이미 품절한 에셋을 다시 구매할 수 있거나, 스팀덱 기준 영상이 버퍼링 걸린 듯 움직이는 자잘한 버그가 남아있다. - 느린 템포. 물론 게임 자체가 가지고 있는 박자가 있지만 일부 장면전환은 너무 오랜 시간뒤에 전환되서 몰입이 깨지기도 했다. 총평 출시한지 시간이 꽤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어느정도 공감할 수 있는 내용들로 구상됐다는 점이 놀라웠다. 그만큼 아직까지도 해결되지 않은, 아니 영원히 해결하지 못할 청춘들의 고민이라 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이야기를 몰입감 넘치는 더빙과 연출로 잘 풀어낸 멋진 게임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어느순간 길을 잃어버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게임을 권하고 싶다. 아니면 자신만의 줏대를 잃어버린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다. 다만 작품이 아닌 상품을 원한다면 다른 게임을 찾아가길 바란다. 생각 정리 [spoiler]아직 본격적으로 투자를 받고 개발해본 적 없지만, 아마 미래의 나는 다른 방식으로 소신의 충돌을 겪게 될지도 모르겠다. 게임개발자를 꿈꾸던 태고의 목표는 내가 원하는 게임을 만들어 소수의 유저들이라도 즐기길 원하는 것이었으니까. 물론 원하는걸 하면서 살면 너무나도 좋겠지만 이 사회는 너무 빨리 발전해버려서 이젠 돈없이는 살 수 없다. 작중 선배는 감독에게 있어서 감독의 태고의 목표를 헐뜯어버린 악인으로 묘사된다. 하지만 그런 선배의 행동도 아주 이해가 안되는건 아니다. 결국 사람들은 본인이 재미있다고 느끼는 것에 지갑을 열고, 그런 재미는 원초적인 본능에서 크게 끌어올릴 수 있다. 여기서 나는 고민을 하게 된다. 대중을 위한 게임을 만들 것인가, 아니면 나를 위한 게임을 만들 것인가? 나는 선배의 1000억 제안에 아니요를 택하고자 했다. 결국 망하더라도 나의 선택으로 망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소신을 잃어버린 사람에게 미래란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게임은, 나아가 현실은 그런 낭만의 선택지를 제공하지 않는다. 생존을 위해서는 결국 돈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게 생존을 좇다보면 우리의 소신은 어느새 사라져있게 된다. 우리는 빛을 왜 쫓는가? 왜 쫓는지조차 잊은채 빛을 쫓고 있는데 이에 대한 대답은 어디서 얻을 수 있을까? 답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한번 뒤돌아보면 된다. 잠시 멈춰 출발선으로 돌아가 우리가 왜 출발했는지를 보면 된다. 하지만 그렇게 멈출 수 있는 원동력을 찾는 것 자체가 쉽지는 않다. 그렇기에 우리는 종종 빛을 잃지 말아야 한다. 빛을 잃어버린다는건 소신을 잃는 것이다.[/spoiler]

  • 이 게임은 현실과 가상을 오가며, 정체를 알수도 없는 꿈을 쫓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여러가지 이야기와 독특하고 특이한 연출을 강점으로 하되, 게임에서 조작이라고 할만한 그런건 없는 것이 특징이네요. 마치 일기장이나 수필처럼 현실에서 겪어봤을 법한 이야기와, 시적인 느낌, 그리고 현실에서의 풍자들이 들어가있어, 여타 게임들과는 느낌이 많이 달랐습니다. 사실 이게 게임이 맞나 싶은 느낌도 있기도 해요. 이 게임이 재밌었냐고 묻는다면 애매합니다. 현실과 애매모호한 상황들에 대해 답답함도 느끼고, 희망보다는 좌절감이 훨씬 크게 와닿으면서도 가끔은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이해가 어려운 부분도 많다고 느껴져서 도리어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했거든요. 현실의 어려움과, 뭔가뭔지 모를 빛을 쫓고 싶은 마음, 어려움으로부터 상처받게 만든 세상을 향한 풍자. 이 모든 것이 날것처럼 정갈하지 않은 상태로 들이부어진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걸으라고 말하는 후반부 하이라이트 씬이 정말 좋았습니다. 정말 넋놓고 감상하고, 이후로도 몇번이나 돌려봤어요. 여기서 말하는 사람은 제작자님이기도 하지만, 우리들이기도 했고... 내 자신이기도 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아쉬운 점을 하나 말하자면 게임 진행도중 군데군데 갑자기 멈추는 버그들이 있었습니다.

  • 클라이막스에서 휘몰아치는 그 감정이 상당히 인상깊었던 게임 마치 하나의 영화를 본 느낌입니다. 클라이막스에서 휘몰아치는 감정에 함께 눈물까지 흘렸었네요. '체이싱 라이트'는 자신이 지금까지 살아온 삶과 앞으로 살아갈 삶에 대해서 생각하게 만들어주는 게임이었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한지 4년이 지나가는 지금, 사실 자세한 내용들은 잘 기억나지 않고 제목 그대로의 "나의 빛을 쫓아라"라는 메시지만 머리속에 남아있습니다. 이 게임을 플레이할 당시에는 "역시 세상이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나는 따라가서는 안돼. 나도 나만의 빛을 따라 나서겠어!" 하고 생각을 했지만.. 4년이 지난 지금, 뒤를 돌아보면 내가 나의 빛을 따라갔는지, 과연 나만의 빛을 따라가는게 가능은 한지, 나만의 빛이라는 것이 진짜 존재하기는 하는지 여러 생각들이 듭니다. 뭐, 그래도 제 삶의 주인공은 '나'고 그 삶의 플레이어도 '나'이니까 제가 실로 행복할 수 있도록 살아간다면 살아가는 그 삶 자체가 빛이 아닐까요? 사실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걸로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미래에 대해서 고민해보고 싶은 분들께 한 번쯤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은 작품입니다.

  • 우린 무엇을 향해 가고 있었던 걸까

  • 이 게임은 " "야

  • 더빙의 신

  • 갓겜

  • .

  • 재밌음. 짧게하기 좋음

  • 게임이 다른 예술과 다른 점은 이용자가 작품에 '참여'하여 무언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령, 스토리의 분기를 결정한다든지, 이미 짜여져 있는 스토리 라인이라도 내가 퀘스트를 수행하고, 전투를 하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원인을 결정한다든지 하면서요. 그런 면에서 이 게임은 영화와 비슷합니다. 제작자가 만들어 놓은 플롯을 따라가기만 할 뿐, 실질적으로 플레이어가 게임에 영향을 주어 진행 방향을 결정한다든가, 스토리 안에서 내가 능동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게임'을 기대하고 플레이한다기 보다는 제작자의 어떤 메시지를 감상한다고 생각하면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페이싱 화이트 재밌어요 한판해요

  • 안녕하세요. 전 . 입니다

  • [code] ★★★★ / 4.0 모든 감정들이 파도가 되어 요동친다. [/code]

  • 재밌음. 정확히 말하면 흥미로움. 게임을 한다기보단 영화 보는 느낌. 하고자하는 메세지도 잘 전달되고 1인 더빙이라고 하는데 연기력도 훌륭함. 무엇보다 대사가 아주 몰입감 있고 좋음. 근데 이걸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흠.. 평점: 3.5/5

  •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구매하면 안되는 게임 철학 작품이라고 생각해야됨

  • 본인에 대해 고민을 하는 분이라면 꼭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제 이름은 양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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