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여간 잠적했던 제작자가 돌아와서 공지를 올렸다. 거두절미 하고 Project Noveria라는 이름으로 게임을 싹 갈아엎는다고 한다. [strike] 오픈월드 업데이트 이후로 기존 평가를 엎어야 한다고 판단. - 구 평가 - [strike]잠깐해보고 빠르게 환불각이 잡혀서 짧은 소감을 적어보자.다 *이 게임은 을리윾쎾쓰다. 디아블로에다가 다크소울같은걸 뿌림. 3줄요약 1. 초큼 그럴듯 할뻔한 디아블로1식 '올드'분위기의 등각ARPG 2. 나쁘지않은 전투 시스템과 타격감. 외 전부 함량미달 3. 불합리함을 느끼게하는 개발도중 시스템과 버그의 40단 컴보 먼가 플레이중 기억에 남는 몇가지만 풀어보자. - 일단 직업! 직업을 보자!!....? 일단 처음 캐릭터 생성시 성별 선택만 있고 직업 선택은 없다. 게임내의 직업은 따로 정해진게 없으며 스킬은 무기군에 따라서 사용할수 있다. 그리고 오직 단하나의 소모자원 만을 사용하기에 무기 스왑하면서 전사 리프어택하고 적진중앙에 들어가서 마법으로 꽈광!!... 같은건 않된다. 이 게임은 전투모드(무기뽑기 ) 비전투모드(무기수납) 의 두가지 기본 스탠스가 있는데. 무기 스왑키도 따로 없고 장비는 비전투 모드에서만 변경이 가능하며 적들이 근처에 있으면 무기 수납도 자유롭게 하지 못 한다. 결국 연속 전투에 있어서는 어느 한쪽의 길을 강제하게 된다. - 디아블로 1의 그 음울함과 망자의 마을 같은 칙칙한 답답함을 두름 일단 개발초기라 그런지 맵위에 있는게 없다. 마을에도 별거없다. 그래서 더욱 디아느낌이 나는걸지도 모르겠네요.다 - 랜턴없이는 바로 한치 앞밖에 보이지 않는 딥 다크한 세상. 불빛이 없으면 시야에 구분되는게 없다. 중거리의 적은 붉은점으로 미니맵에 나오긴한다. 처음에 랜턴하나와 칼한자루 던저저 있으니 주워서 쓰면 됩니다. 랜턴은 사용시간의 제한이 없으며 허리춤 슬롯에 두개까지 찰수있으며 불빛색이 더 짙어질뿐 반경이 넓어지진 않는다. 빛을 이용한 추가 시스템이 계획되어 있다면 기대가 되는 기믹이겠지만 지금은 궂이 랜턴따위를 따로 들게했어야 했나 싶은 시스템. - 캠프파이어가 아니면 인정해주지 않는 그놈의 세이브 시스템. 이 게임은 닼솔계열 보다 넓은 맵과 더 넓은 던전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장소와 장소 사이의 이동만으로도 상당한 지루함과 조금의 시간이 걸립니다. 포탈은 없고 당신을 도와줄 동료도 없고 자동저장도 없어요. 결국 우리가 자기멘탈보존을 위해서 할수있는건 어디있는지 모를 그놈의 캠프파이어를 찾아서 쉬는것 뿐이죠!! 그러지 못하면 그저 마지막 세이브 파일을 읽어 드리는것 뿐이에요. *아시겠어요? 마지막 체크포인트가 아니라 마지막 세이브를 불러낸다구요!!! **확실한건 마을에 캠프가 하나 있다는 거에요! 마을 안, 그것도 정문 바로 앞 대장장이 옆에다가! 오 맙소사!!! - 뭐든간에 맞으면 아픈 적들과 다구리에 정신못차리는 주인공. 소울류를 끼얹어서 그런지 죽창게임 성향이 있다. 적이나 나나 몸뚱이가 약해 빠졌어. (아, 물론 덩치들은 피가 많아요 ^오^) 덕분에 이동과 회피시스템 앞구르기 뒷구르기 를 자주 쓰게 되는데 사용조건이 마나코스트 뿐이죠. 캐릭터 소모 자원이 HP와 마나 뿐이니 마나가 많으면 구르기는 원하는 만큼 구른다. 그런대 말입니다. 거기에는 심각한 문제가 있어요 ! 이동시스템이 평신이야~! 시야를 막는 벽이나 기둥 따위에 눌려도 캐릭터가 뭔가 반응을 하려한다는 거죠 그것도 원치 않는 방향으로... 시점 고정이기에 방구석 같은곳은 영원히 도달할수 없는 신비의 세계구요. 캐릭터 가까운곳을 클릭하면 천천히 먼곳을 클릭하면 빠르게 이동하는 시스템때문에 두배로 에로사항이 꽃핍니다. 좁은 던전내부에서 회피기동 중에 갑자기 캐릭터가 좌우로 춤을추고 반대 방향으로 구르며 지나온 길을 돌아보고 있는...등등 덤으로 바닥을 인식못하는 버그성 문제도 왕왕 나옴 *나는 처음 이겜 구입할때 이동은 WASD로도 될줄 알았어,.... ** 주인공 다리는 별도의 의지가 있는것으로 보임 이것저것 더 있습니다 몇일 전에 픽스 했다던 버그가 아직 버젓이 나온다던가. 하지만 크게는 미완게임의 앞의로의 숙제라고 넘어 갈 정도 라고 보며 앞의로의 피드백 처리 상황을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좋은 분위기와 나쁘지 않은 전투 시스템을 가지고 있지만 아직 해보기에는 너무 이른 그 게임 MALUS!! 잊고 있다가 언젠가 생각나면 돌아봐야 겠어... [/strike]

개똥겜.... 망할 게임이 어~~~~~~~~~~쩌다 한 번씩 업데이트를 하긴 하는데 기본 베이스 자체가 글러 먹었음. 세이브를 캠프파이어에서 밖에 못 하는데 마을에서 한 번 세이브하고 밖에 나가서 어딘지도 모를 길을 싸돌아 다니며 온갖 고난을 겪으면서 아이템도 먹고 렙업도 하고 한참을 플레이하다가 다음 캠프파이어가 도대체 어디 쳐박혀 있는건지 찾지 못 하고 어느순간 갑자기 화면에 나타난 새로운 몹에 한 대 맞고 죽어버리기가 일상임. 근데 그러고 나면 다시 맨 처음 마을에서 시작할 때 세이브 했던 시점으로 모든 것이 롤백됨. 그 전까지 뭔 템을 먹었든 렙업을 했든 간에 캠프파이어 못 찾으면 몇 시간을 플레이 했건 그냥 다 리셋이라 뭐 이딴 겜이 있나 싶음 애초에 이따위로 게임 난이도를 설계할 거면 한 대 맞고 죽을 정도로 레벨 스케일을 만들어 놓질 말던가 위험 지역을 구분할 수 있도록 지역적 특징을 디자인 해놔야 하는데 어딜 가든 맵은 다 거기서 거기처럼 생겼는데 뜬금없이 뭔 이상한 몹이 바로 옆에서 달려옴 이딴 개똥겜 하지 말고 빨리 돔황챠 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난 똥이 좋다는 진성 똥국물맨만 도전해 보시길

게임 유기하기로 결정 했으면 스팀에서도 내려라 씹세끼들아

It is funny but not recommanded at all. I have encountered so many bug much more often than enemies and it is critical for playing it. I couldn't make myself go out the village in Act 1 cause I can't move a bit in combat stance and my skills bugged out for like 1/3 times for no reason. My character keep swing the sword sometimes while I am not pressing right button. and so on.. those bug are annoying to play further so I quit for 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