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ght Reverie

Night Reverie는 한 소년이 변해버린 집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푸는 퍼즐/모험 게임입니다. 퍼즐로 가득한 환경을 탐험하고 집에 사는 독특한 생물들을 발견하면서 기괴한 악몽 뒤에 숨겨진 진실에 도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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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Night Reverie는 한 소년이 변해버린 집에 숨겨진 미스터리를 푸는 퍼즐/모험 게임입니다. 꿈을 꾸는 듯한 다양한 세계를 즐겁게 탐험하고, 변해버린 집에 어떤 진실이 숨겨져 있는지 알아내세요. 이 모든 일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고, 전부 정상으로 되돌릴 방법도 분명히 있을 겁니다.

  • 꿈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환경으로 가득 찬 집을 탐험하세요
  • 독특한 캐릭터들과 상호작용하고 대화하면서 이 세계에 대해 탐구하세요



  •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 조합, 사용하여 집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 보세요
  • 어렵지만 재미있고 직관적인 퍼즐을 풀며 진실에 한 발씩 다가가세요
  • 픽셀 단위로 디자인되어 섬세하고 다채로운 세계로 뛰어드세요
  • Night Reverie의 세계로 푹 빠지게 해주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들어 보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10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2,47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스페인어 - 중남미, 이탈리아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러시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중박의 게임플레이, 중박의 스토리텔링, 중박의 캐릭터들 - 결론적으로 망작도 그렇지만 수작도 아닌 게임 여동생을 재우고 난 뒤 잠에 든 오빠가, 일어난 뒤 자신이 살던 집이 군데군데 바뀐 것을 보고, 사라진 여동생을 찾기 위해 퍼즐들을 풀고 동물 친구들을 도와주면서,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가는 내용의 게임이다. 게임플레이 방식의 경우 많은 공포 쯔꾸르 게임의 진행방식과 비슷하게 "아이템을 줍고 적재적소의 장소에 사용하기 + 주변 캐릭터들을 도와서 스토리를 진행하고 새로운 아이템을 얻기 + 직관적이고 난이도가 그리 높지 않은 퍼즐들을 풀기" 3박자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 때문에 게임을 진행하며 퍼즐이나 퀘스트를 들어주는 부분에서 막힌 적은 없었고, 굳이 막힌 부분이 있다면 상호작용을 놓친 아이템이 있어서 - 즉 시야가 좁아서 생긴 문제밖에 없었다. 그래서 만약 이 게임에 난이도가 있는 구간을 원한다면 / 방대한 플레이타임을 원한다면 (약 3시간이면 넉넉하게 엔딩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실망할 수 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게임의 진행 방식을 허술하게 만든 것은 아니다. 인벤토리 내 아이템 장착, 조합 및 사용이 직관적으로 구현되어 있으며, 아이템을 괴랄한 방식으로 사용하는 몇몇 포인트 앤 클릭 게임들과는 다르게 게임 내 퍼즐들을 푸는 방식도 이해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있다. 물론, Night Reverie는 고난이도의 퍼즐들에 초점이 맞추어진 게임은 아니고, 스토리 전달에 중점이 맞추어진 게임에 더 가깝다. 일단, 이 게임의 스토리 자체는 적절히 잘 만들어진 수준이라 생각한다. 게임 시작에 나오는 유성 Sparky 와 주인공의 상호작용, 게임 내 나오는 동물들의 문제들을 들어주고 그들과 대화하며 이 세계와 동물들에 대해서 알아가는 과정, 그리고 후반부에 진상을 알아내는 과정은 나쁘지 않았다. 주변 인물들인 동물 친구들마다 개성이 잘 살아 있었고, 엔딩의 경우도 지나친 도약에 가까운 엔딩이 아니라, 개연성이 있으면서도 납득할 만한 결말이라 거부감이 들지 않았다. 다만, 이 게임 내 스토리가 중박으로 느껴진 이유는 그 스토리를 전달하는 과정이 심심하였기 때문이며, 이 과정을 매끄럽게 다듬었더라면 명작이 될 수 있었을 것 같기 때문이다. 이를 더 자세히 설명하자면 : 1. 게임 내 나오는 주변 인물들의 성격이 너무 일차원적이다. 즉, 대화 선택지가 나와도 무슨 말을 할지 다 예측이 될 정도로 주변 인물들과 대화를 몇 번 하다보면 그들의 특징이랑 대화 방식이 다 눈에 보인다. 물론 모든 게임의 모든 인물이 입체적인 성격을 지니지는 않다는 것을 알지만, 게임 내 과반수 이상의 인물들이 평면적인 성격을 지니게 되면 이러한 인물들과의 상호작용이 지루해지며, 스토리의 진행 또한 늘어지게 된다. 다행히 Night Reverie 내 주변 인물들은 약 5~6명 정도로 많지 않고, 플레이타임도 짧아서 지루해진다는 느낌이 들기 전에 게임이 먼저 끝나 버리지만, 만약 이보다 더 방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려 했으면 문제가 생겼을 것이라 생각한다. 2. 스토리의 결말 부분에 진상이 갑자기 치고 들어와서 플레이어가 당황하게 만드는데, 이 진상을 향한 빌드업이 거의 없고, 반전이라는 느낌이 드는 게 아니라 교통사고를 당한 느낌이 들어서 결말에 대한 감정이입을 낮춘다. 반전이라는 느낌이 드는 스토리는 "나는 차를 타고 A라는 휴양지로 가고 있는 줄 알았고, 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도 A에 관해 바람을 불어놓아서 기대감이 높았는데, 알고보니 B로 가는 중이었다" 라는 방식으로 주로 진행이 된다면 (즉, 결말로 가기 전에 인물들에 대한 감정 이입 및 플레이어에게 거짓 결말에 대한 헛된 예측을 하도록 함정을 파 놓는다면), 이 게임은 "나는 차를 타고 가고 있었는데 갑자기 버스에 차가 치여서 B로 갔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캐릭터들에게 감정이입이 충분이 되지 않은 상태 + 게임 내 결말 및 주인공들의 이면에 대한 충분한 시간을 주지 않은 상태라서 플레이어가 스토리에 몰입을 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 않는다. 게임플레이 시간을 늘려서 스토리를 더 깊게 썼다면 / 디테일을 더 붙여 넣었더라면 몰입도를 높일 수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게임플레이나 스토리 전달 면에서 이 게임만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부분이 두드러지지 않지만, 그렇다고 게임을 하면서 못 만들었다거나 문제점을 느꼈던 부분은 없어 일단은 추천한다. 하지만, 위에도 말했다시피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들었다" 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구간이나 특징이 딱히 없을 정도로 (즉, 좋은 쪽이나 안 좋은 쪽 - 모든 면에서 인상을 남길 만한 게임이 아닌) 무난한 평작이니, 만약 해 볼 것이라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하는 걸 권장한다. 여담) 처음에는 몰랐는데, 엔딩 부근에 선택지를 어떻게 고르냐에 따라 배드 엔딩이나 진엔딩을 볼 수 있다. (나보다 먼저 게임을 한 스팀 친구는 배드 엔딩을 1회차에 본 모양이다.) 눈치만 있으면 진엔딩을 보기 쉬울 테니 진엔딩을 보는 방법은 적지 않는다.

  • 저는 빡대가리지만 퍼즐게임이나 포인트앤 클릭 게임을 좋아합니다. 근데 포인트 앤 클릭게임들이나 퍼즐 게임들을 해보면 제 기준으로 터무니 없이 어려운 난이도의 게임들이 많아서 할때마다 포기했는데 NIght Reverie 게임은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로 끝까지 게임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합니다. 게다가 한글화가 되어 있어서 아주 좋아요. 스토리는 평범한 치유물인줄 알았는데 마지막 부분에서 반전 연출도 나오고 꽤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게임을 하는 동안 어린시절의 나를 떠올렸습니다. 귀여운 픽셀그래픽도 내 취향입니다. 이 게임은 저에게 많이 사랑스럽습니다. 추천합니다.

  • 이쁜 도트와 함께하는 탐색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장점으로는 도트가 이쁘고, 예상할 수 있는 반전이 있으나 무난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그런데 스토리가 좀 무난해서 후반에 잠좀 잠). 아이템 조합할때마다 특정 실패 트리는 다른 설명이 들어가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어요. [spoiler] 배터리랑 불꽃을 조합한다던지... 양동이랑 흙을 조합한다던지.. [/spoiler] 단점으로는 맵 구성인데, 극 초반에 갈 수 있는데가 많은데 힌트가 없어서 어디로 가야 할지 어려운 반면, [spoiler] 고양이를 [/spoiler] 만난 이후로부터난이도가 쉬워집니다. 후반부는 아이템을 어디에 써야할지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될 수준. 분기도 애매한건 덤. 저는 영어 읽다가 힘들어서 유니티 자동 번역 프로그램으로 했는데, 글씨 크게 나오고 짤린거 빼고는 괜찮았던것 같아요. ReiPatcher기반으로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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