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소련의 불곰이 되어 빨간별에 낫과 망치가 박혀있는 우산카 모자와 AK소총을 들고 독일의 수도 베를린에서 나치 독일놈들을 쏘는게임이다. 끝이없고 체력은 보드카를 마시며 약간 채워진다. 게임시작전, 게임들어가서 들리는 소련 국가는 가슴을 웅장하게 만든다.

뭘 봐? 보드카 빨면서 총 갈기는 곰 처음 봐? 총 쏘는 곰이 이렇게 매력적일 줄은 몰랐네; 멀티 플레이 만들어 줄 의향이 있다면 동물들로 팀 꾸려서 인간 학살하고 다니는 컨셉의 게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는 김에 AI도 개선 좀 해 주고. 컨셉 샷 용의 맵이 아니라 제대로 된 구성을 갖춘 게임으로 발전하길 바람. 근데 한국어 지원도 안해주면서 한국어 지원한다고 개구라치는거 보니까 발전 가능성 없음. 환불함.

러시아 불곰이 독일군을 잘 잡는 게임 굳굳

우리시대 갓겜, 인민들을 위해 싸우는 러시아 불곰과 보드카에 처절한 사투를 담은 사회주의 최고에 명장이라 말할수있을 것이다. 이 작품은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인 2차세계대전에서 우리를 끝가진 지켜준 소련인민중 한명이 불곰에 시점으로 시작한다, 이 불곰이 있었기에 우린 사회주의로 하나되어 소비에트 연방을 계속 이어 갈수있을것이다! 우라!

[Intro] 보드카 + 곰 + 파파샤의 러시아 구성요소의 3위일체를 장식하는 게임. 소련제 소총인 AK-47쪽이 아니라 PPSh-41을 들고 싸우는 거 보니까 배경은 2차 대전때 같다. 왜 플레이어는 곰일까? 우리 나라에서 술 마시면 개가 된다는 말이 있듯 러시아에서는 술 마시면 곰이 되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니 보드카도 상시 소지하는 것이겠고. 적을 향해 돌진할 때 우라!!!하는 함성 정도 있었으면 보드카를 마신 곰이 파파샤를 들고 우라돌격하는 정말 환상적인 조합일 텐데, 그게 없어서 좀 아쉽다. 아, 곰이라서 쮸쀼쮸쀼라고 해야되나? [게임 개요] 캠페인은 1개밖에 없다. 거대화 인간 하나 잡으면 되는데, 피통이 많아서 짜증날 뿐 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신비한 보드카는 무한(?)이라 상관없다. 총 맞아 죽는 것보다 알콜 중독으로 죽는 게 더 빠를거 같아... 그리고 아케이드 모드는 적들을 계속 잡는 모드. 도전 과제는 미션 들어갔다 나갔다만 반복해도 다 깰 정도로 쉽다. [종합] 그냥 뭐 이런 병맛이 있나ㅋㅋㅋㅋ 라고 한 십몇분 즐기기 적당함. 도전과제 다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건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