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GNALIS

인류에 의해 어두운 비밀이 밝혀진 디스토피아 세계를 배경으로,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를 경험하세요. 우주적인 미스터리를 풀어내고 끔찍한 생물체로부터 몸을 피하세요. 자신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는 기술관 레플리카, 엘스터가 되어 우주 외곽의 정부 시설을 샅샅이 수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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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악몽 속에서 꿈을 수색하다

긴 잠에서 깨어나, 자신의 잃어버린 꿈을 찾아 헤매는 기술관 레플리카 엘스터가 되어 레트로 테크놀로지 기반의 초현실적인 세계를 탐험하세요. 긴장감 넘치면서도 우수에 찬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 경험 속에서 끔찍한 비밀을 밝히고, 도전적인 퍼즐을 해결하고, 악몽 같은 생명체들과 상대하세요. 우주적인 공포와 심리적인 압박감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SIGNALIS는 인류가 태양계에 콜로니를 건설한 디스토피아 미래를 배경으로 합니다. "유산"으로 불리는 전체주의 당국은 공격적인 감시와 선전을 통해 체제를 철통같이 지켜가고 있습니다. "레플리카"라고 알려진 인간형 안드로이드는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며, 인간의 모습으로 인간들 속에서 노동자, 공무원, 그리고 프로테크토르의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엘스터라는 이름의 레플리카가 난파된 우주선에서 눈을 뜨며 SIGNALIS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혹한의 행성에 불시착한 채, 엘스터는 미지의 세계 깊숙이 탐험해 나가야 합니다.




기괴한 공포와 마주하여 두려움과 긴장감을 경험하고, 귀중한 자원을 신중히 사용하고, 도전적인 수수께끼의 해답을 찾아내세요.



버려진 우주선의 어두운 실내를 탐험하고, 최후를 맞이한 시설의 내부 인원이 어떤 운명에 처했는지 밝혀내고, 그 이면에는 어떤 비밀이 있는지 파헤치세요.



고전적인 코스믹 호러, 스탠리 큐브릭, 안노 히데아키, 데이비드 린치의 작품에서 영감을 얻은 독특한 분위기의 공상과학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정체성, 기억, 알 수 있는 공포와 알지 못하는 공포의 주제가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유기적인 3D 캐릭터 애니메이션, 다이내믹 조명 및 그림자, 섬세한 투명 효과가 시네마틱 공상과학 애니메이션 스토리와 결합된 잔혹한 악몽 속을 거닐어보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1,150+

예측 매출

433,5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인디
영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러시아어, 중국어 간체, 스페인어 - 중남미, 프랑스어
http://rose-engine.org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47)

총 리뷰 수: 282 긍정 피드백 수: 256 부정 피드백 수: 26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떨어지는 공포요소 -다소 맥빠지는 보스전 -적은 인벤토리로 인해 불필요한 플레이타임 발생 -들쭉날쭉한 퍼즐 난이도 -눈이 아픈 색채 +위 모든 단점을 덮을 수 있는 매력과 압도적인 분위기 SIGNALIS는 Jumpscare를 남발하는 공포 게임 장르에서 서서히 스며드는 분위기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하는 인디 공포 게임입니다 매력적인 세계관, 컨셉, 디자인 등 이 게임을 사랑할 수 있는 요소는 가득하며 PSX 스타일 3D와 도트 그래픽의 강렬한 비주얼에서 나오는 기괴함은 현 게임업계가 소위 "때깔"을 중시해 실사 및 반실사 그래픽 스타일만을 채택하면서 잃어버린 가장 매력적인 보석과도 같습니다 여러분도 시에르핀스키-23에서 각자의 잃어버린 신호를 찾길 바랍니다.

  • 우주 레즈비언들의 맹세를 기억해줘

  • 레즈비언들아

  • 지속되는 긴장감이 가져오는 공포 일단 나는 공포게임을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태그에 공포 붙어있는거 안 보고 그냥 냅다 사버린 다음에 플레이하다가 공포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됨 공포게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1시간이 지나있었고 게임하면서 바짝 긴장해서 지속적으로 정신이 깎여나가며 빨리 게임 끄고 싶다는 공포와 이 이야기의 끝이 궁금하니 끝까지 플레이해보자는 호기심이 서로 상충하면서 결국 계속 플레이해서 엔딩을 봤다. 일단 게임 내에 등장하는 모든 괴물은 죽일 수 있지만 총기의 탄약이 매우 제한되어있는데다가 한정된 방법으로만 확실히 죽일 수 있고 그냥 총기로는 기절시키는 정도인데 퍼즐을 풀기위해 왔던길 돌아가고 왔다갔다하느라 기절시켰던 괴물들이 다시 깨어나는걸 보게됨 그래서 탄약을 아끼면서 언제 어디서 괴물이 튀어나올지 모르는 긴장감을 처음부터 끝까지 유지하면서 게임을 플레이하게 되고 다행이 갑툭튀는 없었던 것 같다. 그나저나 엔딩 보고 검색해보니까 플레이 방식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고 적혀있네 ㅁㅊ 나 더는 못해 안해

  • 퍼즐이 제일 섬뜩하고 공포 그 잡채

  • 레즈백합순애 Let's go

  • 우편함에서 너무 헤매었다. 6층에 엘레베이터 앞에 우편함 열쇠를 직관적으로 표현했으면 그거 빼곤 전혀 문제가 없는 시스템이었습니다. 다른건 플레이에 문제가 없습니다. 결말은 열린 결말이고, 공략에 따라 총 6개 결말이 있습니다. 예술병일 수도 있지만, 에어리언이나 크툴루신화같은 코즈믹호러의 계보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바보도 알수있게'

  • 잠깐안했더니 다음에 어디가야할지 까먹음

  • 이 게임은 정말 일품입니다 보빔도 뻑뻑하고 배경도 꽤 많이 공들였어.

  • 고전 바하+사일런트 힐 시스템에 에반게리온+아키라+공각기동대를 섞어논건 못참음 심지어 여기에 백.합.까지?????? 와 혜자다 혜자

  • 압도당하는 연출 죽고싶은 BGM 열 좀 받는 게임성 사랑은 질병이다 사랑은 지옥이다 사랑은 모든 것이다

  • 악퉁 악퉁 악퉁 인생겜. 분위기가 맘에 드는 크툴루 신화+고전 풍 공포게임. 뭔가 이상하고 잘못된 듯한 분위기가 훌륭함. 크툴루 신화 같은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 단 스토리가 논리보단 분위기로 진행되니 '이 시키들이 뭔소릴 하는거야' 하는걸 못참는 사람은 추천하지 않음. 바이오하자드 구작 느낌이 강해서 인벤토리가 제한되거나 적이 계속 살아난다던가 하는 불편한 요소가 있음. 그래도 추가 패치로 인벤토리 칸 설정이 가능해짐. 확장으로 하면 그래도 할만 한 듯. 지도 안보여주고 길 일부러 막는 구간은 여전함... 그리고 추가 요소 몇개 추가됨 === (이전평가) 하지만 장비랑 스토리 아이템이 한칸씩 차지하면서 인벤토리가 6개 제한인 점이랑, 왔다갔다하는 큰 맵에서 지도를 안보여주는 구간이랑, 숏컷 뚫어뒀더니 막아버려서 빙빙 돌아가게 하는 구간은 용서안됨. 인벤 확장모드랑 지도를 검색해서 참고하도록

  • 호불호 요소 : 퍼즐, 적 부활 시스템 등 장점 1. 장르 분위기 잘 살렸음 2. 흥미로운 설정 3. 전체적으로 퍼즐이 재밌음 단점 1. 스토리가 좀 과하게 난해함 철저하게 제삼자의 입장에서 가생이 내용만 염탐하고 도청하고 정작 중요한 포인트는 다 놓쳐서 전체적인 내용이 아닌 자세한 이야기를 이해하려면 쪽지를 100등분하고 2피스 간격으로 불태운 걸 짜맞추는 느낌임 난해한 게 취향이면 냠냠굿인데 진짜 제대로 알려주는 게 단 한 개도 없음 2. 생각보다 중요한 얘기를 씨발 독일어로 함 도대체 왜 아시아 요소가 이렇게 많은지 모르겠는데 뭐만 하면 마법천자문마냥 한자 도배되고 독일어로 아주 편지를 처 쓰고 있는데 별 거 아닌 내용이거나 분위기 조성을 위한 미장센이면 몰라 스토리에서 이해하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외국어로 놓고 나몰라라하면 뭐 어쩌란 거임? ****약스포**** 스토리 관련은 아니고 중후반 스테이지 이야기 [spoiler] 병.신 같은 광산 -> 노웨어 광산 들어가는 순간부터 그냥 게임 전체적인 흐름이 삼천포로 빠지고 슬슬 얘네가 아예 궁금증 해소해줄 생각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됨 스타트 얘기도 안 풀어주는데 이때부턴 걍 다음 이야기를 생각할 겨를도 없음 노웨어에 들어갔다면 할 수 있는 거라곤 암네시아 분위기 호소하며 벽이고 바닥이고 피순대, 선지로 떡칠한 우주대왕고래 뱃속같은 노웨어에서 퍼즐 좆뺑이치면서 빨리 다음 챕터가 오길 기도하는 것밖에 없음 걍 스테이지 전체가 존나 짜치는 구석밖에 없고 스타트 텅 빈 펜로즈가 이 새끼보단 무서울 듯 진심 하나도 안 무섭고 기괴하지도 않고 우주 느낌은 어디가고 걍 똥간에 버려진 느낌임 [/spoiler] 그럼에도 불구하고 재밋긴 함 ㅋㅋ..

  • 진짜 재밌습니다. 간만에 명작 공포게임 한것 같네요 원래는 안할려고 그냥 스토리를 다 찾아봤습니다. 근데도 계속 생각나서 질렀는데 스토리를 다 알아도 몰입도 있게 게임 한 것 같네요 한편으로는 안보고 플레이 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과연 스토리 해설을 안보고 제가 이해를 할 수 있었을까 싶네요. 그러나 하실 분들은 엔딩 먼저 다보고 해설을 따로 찾아보시길.. 구매를 고민 하시는 분들은 무조거 사세요 전 할인가로 샀지만 정가여도 돈 전혀 아깝지 않습니다.

  • 뇌가 아파요

  • 정말 아방가르드같은스토리

  • 이 우주레즈들아 행복해라

  • 피와 살점을 뚫고. 맹세를 지키기 위해. 바이오하자드를 해보신 분은 익숙한 형태의 게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퍼즐로 막힌 길, 부족한 보급품, 끈질긴 적들. 하지만 자원을 최대한 아껴가며 적들을 피해 목적을 완수하고, 특유의 분위기에 취해 스토리를 따라가다 보면 본 작품을 애정하게 되는 자신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만 단점으로는 컷씬의 모든 텍스트가 번역되어 있지는 않고, 히든 엔딩을 보기 위해서는 공략이 거의 필수입니다. 또한 스토리와 배경 설정 등을 구구절절 설명해 주지 않는 불친절한 게임이므로 이야기를 곱씹어가며 하는 것을 즐기지 않는 분들께는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게임성이 너무 취향이신 분들이라면 신경쓰지 않겠지만요. 또한 저처럼 완벽주의 성향이 있으신 분들께서는 초회차가 조금 버거울 수 있습니다. 동선이 꼬인다거나 예정되지 않은 공격을 받았을 경우 다시 세이브를 불러오는 행동을 하게 될텐데 이 행동을 반복하다 보면 집중이 풀리고 지치게 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난이도는 호러생존을 좋아하는 분들 기준으로 적당한 편입니다만, 대중적으로 보자면 어려운 편에 속합니다. 시각적 효과가 뛰어난 작품이며, 분위기가 매우 훌룡하여 몰입감이 대단합니다. 다크소울처럼 파편적으로 나뉘어진 문서를 통하여 스토리를 유추하셔야 하므로 그런게 싫으시다면 나무위키를 활용하심이 좋겠습니다. 사운드 효과도 대단합니다. 특히 특유의 난수방송은 본 작품의 미스테리함을 증폭시켜 줍니다. 퍼즐의 난이도는 높지 않은 편이나, 힌트를 놓치시거나 어떤 퍼즐인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으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게임의 사양은 높지 않으니 최적화를 걱정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전체적으로 100점만점에 85점 정도를 줄 수 있겠습니다. 호불호가 상당히 갈리겠지만 액션호러를 좋아하시는 분들, 분위기 있는 게임을 원하는 분들께는 적극 추천드릴 수 있는 작품입니다.

  • ㅅㅌㅊ 은근 다양한 요소가 많음. 바하1 같은 퍼즐들, 레트로 아트스타일, 코즈믹호러겸 사이버펑크 장르 이런거 좋아하면 추천. 예전에 인벤 관리부분에서 단점 얘기가 좀 있었는데, 이 부분은 패치되서 이젠 충분히 할만한듯. 요즘 찾기 힘든 가성비 갓겜; 느슨해진 서바이벌 호러장르계의 숨겨진 보석

  • 우리의 맹세를 기억해줘.

  •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그러나 스토리 이해가 너무 안 되네요. 해석해주실 분 계신가요?

  • 무조건 설정에서 가방 크기를 최대한 늘리고 할 것 근데 그렇게 해도 인벤토리 개부족함

  • fd

  • 압도적 긍정적?? 이게? 예술병 걸린 개발자들이 자기들이 짜놓은 설정도 감당하지 못해서 게임안에 수많은 메모들을 뿌려 놓음 그 메모들 다 찾아보고 모든 엔딩을 봐도 게임안에선 절대로 전체 스토리 맥락을 파악할수가 없음 구바하 시리즈 몇개를 합친것보다도 더 많은 열쇠가 나오지만 인벤은 6칸이고 최근 패치에서 8칸 옵션이 추가되긴 했지만 여전히 부족함 거기다 적들이 계속 부활하고 죽여도 주는게 없고 완전히 죽이려면 잘 안나오는 특정 아이템이 필요함 게임 플레이 대부분의 시간은 창고를 왔다갔다 하는데 쓰임 딱히 무섭지도 않고 전투가 재밌지도 않고 스토리가 흥미롭지도 않음 거기다 수많은 열쇠를 얻기위한 개억지 퍼즐들 세일할때 샀지만 그래도 돈버렸단 느낌을 지울수가 없음 이걸 하느니 구바하 0, 1을 다시 플레이하는게 5만배는 나을듯

  • 반론의 여지가 없이 뛰어난 작품, 그러나 호불호가 극심하게 갈리는 매니악한 게임. 이 게임의 가장 강점은 스토리다. 스토리를 풀어주는 방식이나, 모든 이야기의 끝에 다다르는 엔딩은,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든다. 다만, 일반적인 게임이나 창작물과 비교하면, 난해한 방식을 사용했기 때문에, 이는 호불호 요소로써 크게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게임 플레이 역시, 고전적인 방식을 사용한다. 좋게 말하면, 과거의 향수를 자극하며, 나쁘게 말하면, 철 지난 느낌이다. 조작이나, 레벨 디자인, 그리고 인게임 그래픽 모두, 잘 만들어졌지만, 요즘 게임이 지향하는 방향과는 다소 떨어져 있다. 따라서 게임 플레이에서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다른 평가에서 걸러야 하는 이야기는 사랑에 대한 키워드이다. 실제로 게임 내에는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의 관계와, 각 레플리카(작 중에 나오는 주인공과 같은 인조인간 모델)들에 대한 보고서 내의 일부 묘사는 동성애로 해석할 여지가 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그런 묘사일 뿐이라, 그런 걸 좋아하기에 이 게임을 사는 것은, 절대 해서는 안 된다. 개인적으로는 이 게임이 받는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에 대한 이견은 없다. 그만한 찬사를 받을만한 게임이므로. 하지만, 누군가에게 추천할 만한가를 물어본다면, 망설임 없이 아니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추천해줄만한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문학에 크게 관심이 있어, 자신만의 해석을 도출해낼 수 있다고 자부하며, 동시에 요즘 게임에는 정서가 맞지 않아, 마이너한 장르의 게임을 주로 즐기는 사람 정도다.

  • 개꿀잼

  • 스토리를 이해하는데 약간 어려움이 있지만 그래도 도트 감성으로 재미있음

  • 우리의 맹세를 기억해줘. 위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url=https://youtu.be/igc5ul4_0Pg?t=89] 쇼팽 prelude op. 28 no.15 raindrop [/url]을 우연히 듣는 경험을 해보세요 피아노 소리가 커짐에 따라 팔부터 머리까지 쭉 소름돋음과 가슴이 찡해지는 감동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아 진짜 갓겜이다...

  • 쫄보새끼는 구매시 주의 하시오 라고 적어놨어야지ㅠ

  • 에반게리온의 중2병에서 졸업할때 되지 않았냐. 27년된 낡은 기법을 언제까지 물고늘어질건데. 아, 그래픽도 27년정도 된 기분임. 1997년에 나왔으면 수작소리를 들을만하지만, 그때 에반게리온을 향유하던 세대는 지금 4-50 틀딱 아재가 되버렸다.

  • i just wanted my sesbians to be happy

  • 개새끼들 지들만 당하기 싫어서 압긍줬냐?

  • 고전 바이오하자드 플레이 스타일과 사일런트힐과 같은 꿈도 희망도 없는 코즈믹 호러의 만남인 시그널리스 스토리는 문서를 꼼꼼히 보아야 그나마 이해가는 수준이고 엔딩을 본 후에도 의문점이 많이 남을 것이다. 하지만 진짜 꿈도 희망도 없어보이는 코즈믹 호러라는 느낌은 잘 살렸다. 게임 플레이도 고전 바이오 하자드 느낌이 나며 적은 인벤토리 제한때문에 세이브 방을 미친듯이 들락날락 해야 할 것이다. 사실 이 부분은 구매전 사람들이 어느정도 정보를 취득할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이 게임 가장 큰 문제가 두 가지 있다. 1.적이 너무 많음 물론 클래식 호러 생존 게임이란건 알겠는데 주는 총알에 비해 적은 상당히 많다. 그래서 굉장히 피로도가 올라간다. 2. 조준 시스템이 개 같다. 조준을 하고 있으면 네모가 모이면서 정밀 조준이 가능한데 이게 패드로 플레이 할 땐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조준도 어렵고 뿐만 아니라 조준이 안되는 경우도 있다. 조작감이 진짜 거지 같다고 느꼈다. 다만 마우스 키보드는 해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다. 이 큰 두가지의 문제점을 극복한다면 괜찮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진짜 연출이 독특해서 좀 소름끼치는 느낌도 많이 받았다. 게임 자체는 추천.

  • 진짜 개쫄리고 개재밌다 데드스페이스를 해보진 않았지만 그거의 탑뷰 슈팅 버전이 있다면 이런느낌일듯 없는 총알 긁어모아서 길 뚫고 맵 돌아다니는 게 재밌음 SF / 슈팅 / 퍼즐 좋아하고 점프스케어 싫어하는 사람에게 추천

  • 게임 진행 방식 자체는 탑뷰로 진행되는 바이오하자드다. 적이 좀비와 비슷하게 생겨먹은 것은 물론이고 쓰러뜨리고 불태우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벌떡 일어나는 것 하며, 6개의 아이템만 들고 다닐 수 있는 것까지 구현되어있다. 생존도 하고 퍼즐도 풀어야하는데 아이템 6개로는 속이 답답할 수밖에 없다. 바이오하자드식 게임 방식은 확실히 나한테 잘 맞지는 않았다. 탄약을 최대한 아끼면서도 체력 유지를 잘 하는 게 이 게임의 전략이기는 한데, 어느 구간은 다소 불편하더라도 반복해서 왔다갔다 할 일이 없으니 피하기만 하고, 어느 구간은 자주 지나다녀야 하니까 적들을 좀 눕혀놓는다던가 이런 판단을 잘 해야된다. 게임을 처음 해보는 입장에서는 이게 어렵다. 그래서 보이는대로 눕히고 다니다가 후반부에 탄약 부족에 시달렸다. 거기에 아이템을 맘대로 못 들고 다니는 것까지 더해져 탄약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가 어려우니 곱절은 힘들었다. 또, 게임 방식이 나랑 안 맞는 것과는 별개로 후반부에 접어들면 지도 기능이 거의 없는 수준이라서 이리저리 헤매게 되는데 이건 좀 많이 열 받았다. 다만 세계관이 흥미로워 계속 붙잡고 플레이할 수는 있었던 것 같다. 거기에 기묘한 분위기가 있어서 독특한 매력이 있다. 그래도 서사적인 면에서 호불호가 갈릴 면이 없는 것은 아닌데, 서사가 전반적으로 유저에게 여러 해석을 할 여지를 많이 준다는 점에 있다. 게임 자체를 다 한 이후에도 게임을 더 즐길 수 있게 하는 장점도 있지만, 답답하다는 단점도 있는 거 같다. 이 게임이 퍼즐이나 길 찾고 아이템 파밍하는 게 좀 답답할 수 있는데, 막혔을 때 찾아볼 한국어 공략이 마땅치 않다. signalis walkthrough로 검색하면 4~5시간짜리 유튜브 영상이 하나 있는데, 그게 제일 나은 거 같다. 퍼즐 공략이나 길찾기 외에는 별다른 정보를 접하지 말고 느낌 가는대로 게임을 즐겨보기를 권한다. 쓰는 시점에 9시간이나 했는데도 아직 제대로 된 엔딩도 못 봤다.

  • 도대체 뭐라는 건지 이해가 안됨 가만보면 좀 심오한 게임들이 압긍이던데 스팀게이머 수준이 심히 높음 인스크립션도 압긍이더니.. 압긍이랑 나랑은 안맞는 듯함 스토리 난해 가뜩이나 창작세계관인데 바닥서류처럼 바하식으로 전달하니 이거 원 전투시스템은 바하랑 비슷해서 재밌게 했으나 마무리할때 몹비명은 있는데 발로 밟는 소리 밀치는 소리도 없고 아쉬운점이 없지않음 유탄 이펙트는 왜그래 도대체 그래픽은 꽤나 독특해서 신선한 편 근데 왜 저장할땐 쓸데없는 눈뽕효과를 개인적으론 압긍에 속은 느낌 추천 예 / 아니오 말고 보통이 있다면 보통주겠으나 아니오에 가까움

  • 그래픽과 사운드, ui 모두 취향에 맞아 재밋게 즐겼습니다. 20년전에 했던 고전 느낌을 적당히 불편하게 현재에 하는 느낌이라 추억이 생각나 좋았습니다. 어렸을 때처럼 정신없이 즐겼네요.

  • 조작감과 인벤토리의 불편함, 난해한 스토리라는 단점들은 게임이 주는 분위기에 압살되어 오히려 장점으로 승화하고 있었습니다. 도트를 표방한 것 같은 로우폴리곤 그래픽에 더해 플레이에서까지 느껴지는 고전 호러 게임의 향취가 매력적이네요. 퍼즐도 해결하지 않은 문제들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면 어렵거나 하지 않고 합리적이라고 느꼈습니다. 엔딩이 여러 개 있는 것 같지만 첫 플레이 시의 숙련도로 자연스럽게 볼 수 있는 엔딩이 정사라고 해도 될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새로운 경험이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인상적인 게임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니 추천하겠습니다.

  • 흥미가 가는 게임 분위기 +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압도적으로 긍정적임 이라서 구매해서 플레이했는데 나름 게임을 다양하게 해봤다고 생각함에도 불구하고 처음 느껴보는 되게 색다른 분위기라서 좋았습니다 게임에 공포 태그가 여러가지 달려있는데 생각보다 공포요소는 매우 없었고 갑툭튀또한 하나도 없었던 느낌이라 분위기가 공포스러운 게임 정도로 느껴지네요 이런 분위기를 좋아하고 플레이 방식또한 크게 신경쓰지 않는 사람이라면 추천해요

  • 클래식 어둠속에 나홀로, 바이오하자드 게임의 느낌을 잘 살린 서바이벌 호러게임 엑박패스로 했었고 이번에 인벤토리개선과 할인하는김에 구매해서 다시 함 이 장르가 그렇듯이 인벤토리 개선옵션이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너무 빡빡함 이것때문에 공략 모르는 상태에선 아이템 넣고 빼고 하느라 왔다갔다 해서 시간을 낭비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것 외에는 진행이 막힐정도로 어려운 퍼즐도 없었고 적당히 메모하면(스팀 메모기능 goat) 쉽게쉽게 풀수 있는 적당한 난이도의 퍼즐들도 괜찮았음 (내 기준 기억에 남는 억까, 뇌절 퍼즐이 있었긴함 집중력과 기능활용이슈긴 함) 아트도 게임분위기랑 잘 어울려서 좋았음 취향의 차이지만 개인적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게임분위기로 진행되는게 아닌 "여기선 시원하게 좀비들한테 총도 난사해보세요" 하는 액션파트도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장르가 장르인지라 그러려니 함

  • 오랜만에 처음부터 끝까지 게임에 몰입하면서 플레이한 웰메이드 게임 필자는 게임성보다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경향이라 정말 오랜만에 푹 빠져들어서 게임했습니다. 흥미로운 세계관과 세밀하게 한명한명 잘 짜여진 캐릭터들 그리고 시선 단단히 사로잡는 예술적인 연출씬들과 압도적인 OST 모든게 복합적으로 너무 잘맞아서 한번 맛보면 해어나올수가 없습니다. 반년이 지나도 이 여운이 사라지지않는 미친듯이 강렬한게임.. 이정도 퀄리티,게임성,플탐시간이 단돈 2만원? 묵직한 스토리 좋아하시는분들 추천드립니다!

  • 옛날 게임 같은 그래픽이지만 오히려 그 특유의 그래픽 스타일을 활용해 신선함을 준 게임입니다. 클래식함을 컨셉으로 이정도 결과물을 보여줬다는게 감탄스러웠어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처음에 느꼈던 감탄이 점점 희미해졌습니다. 짜증만 나는 전투, 좁은 인벤토리, 난해한 퍼즐, 난해한 스토리, 뻉뺑이 동선 등. 뒤로 갈수록 게임이 짜증나기 시작합니다. 다른 누군가에게 추천하고 싶냐고 물으면 전 아니라고 답할거 같네요.

  • 생각해보면 전투도 그리 재밌는 것도 아니고, 맵 뺑뺑이가 심한데다가 퍼즐도 잘짜여졌다고 보긴 힘든 것 같은데도 이 게임이 재미있게 느껴진 것은, 그 끝내주는 분위기 만으로 게임이 얼마나 재밌어 질 수 있었는지를 보여주는 것 같다. 게임 내내 연출과 맵 디자인 등을 통해 만든 몰입도가 정말 대단한 게임. 당연히 몰입을 잘 못하는 사람이면 재미없을 것이다. 인벤토리 6칸 고정과 부족한 아이템은 분명 의도적으로 엿을 맥이고, 게임의 난이도와 긴장감을 높여줄려는 의도였을 것이다. 실제로 게임의 맵에는 길과 목표, 가젯들이 잘 표시되어 있어서 그렇게까지 길을 해맬일은 거의 없다. 하지만 지도가 안 보이는 갱도는 정말 너무 해맸던 것 같다. 이 게임에 잘 몰입하지 못했었더라면 진작에 그만두었을 것.

  • 앞선 총평 : 이런 게임을 눈앞에 두고 망설이는 건 후회할 짓 입니다. 상세 평가장점 - 화려하지는 않지만 그렇기에 더 매력적인 그래픽(pixel 등) - 쉽게 몰입하게 만드는 적절한 사운드 - 꽤나 알찬 맵 디자인과 구성 - 그렇기에 자아내는 어두우면서도 빠져드는 분위기 ● 단점 - 뭔가 애매한 편의성(키 변경의 한계, 인벤토리 등) - 때문에 평소보다 조금 더 길어지는 퍼즐 타임(인벤토리 등)

  • 게임 시작하면 우선 가방 크기부터 넓히고 시작하세요! 8칸으로 늘려주는데 저는 불편함없이 잘 플레이했습니다. 게임은 갑툭튀 없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세이브 눈뽕 주의) 공포게임입니다 매력적인 캐릭터, 세계관, 강렬한 분위기로 거의 먹고 들어가는 게임입니다. 지금까지 해본 공겜 중에서 최고의 게임이였네요.

  • 3D 구간 갑툭튀 없고 쫄보들도 충분히 할 수 있는 게임라서 좋음 게임은 재미있는데 스토리를 이해하기엔 난해해서 걍 주인공 씹떡 망상 보고 있다고 생각하면 편함

  • 그래픽부터 게임플레이까지 고전 레트로 호러 어드벤쳐 그 자체를 보여주는 수작 게임이지만 필요 이상으로 과도한 클래식함으로 인한 게임플레이에 있어서의 난점으로 후반부 진행중 하차하고 스토리 요약 해석본 보고 평가를 남김, 장점으로는 독특한 아트스타일과 세계관, 연출로 분위기에 있어서는 압도적인 호평을 주고싶다 게임플레이도 클래식한 고전 바이오하자드식 퍼즐 어드벤쳐로 검증된 재미를 느끼게 해주지만 본인은 인벤토리 개선 패치인 8칸으로 플레이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과도한 인벤토리 소지제한으로 불필요한 백트랙킹을 하게되고 난해한 스토리에 따라오는 불친절한 스토리텔링, 보람없는 전투 보상, 중반까지는 흥미롭게 풀어나간 퍼즐들이지만 후반부까지 피곤한 퍼즐에 인벤토리 압박, 미니맵 제한까지 시켜서 고전게임 플레이하는데 빠삭한 플레이어가 아니면 게임플레이에 많은 피곤함을 느낄 것이라 생각됨 따라서 잘 만든 게임은 맞지만, 자신이 평범한 게이머라면 게임플레이의 '재미'에 있어서는 많은 호불호가 갈릴것 같기에 구매전 다시한번 고민해보길 권함

  • 게임의 스타일과 분위기는 매우 휼륭함. 게임플레이는 옛날 사일런트 힐을 생각나게 하고 SF 호러 퍼즐 게임으로서의 완성도도 좋음. 본인은 갑툭튀에 의존하는 호러게임을 싫어하는 편인데. 호러 게임들은 공포라는 감정이 주된 만큼 갑툭튀는 가끔씩 넣어서 긴장감을 유지시키고 스릴감을 높이는데 이용되야지. 남용되면 기분만 나쁘기만 하고, 무서워서가 아니라 놀라기만 하게되는 병신이 되버림. 이 게임은 갑툭튀가 없고 분위기로만 잡다보니 하는사람에 따라 공포감이 약할수도 있음. 게임플레이는 괜찮은데 플레이타임이 많이 짧고 엔딩을 포함한 스토리가 직관적이지 못해 스토리 또한 받아들이는 사람에 따라 해석이 다르고 호불호가 갈릴수 있음. 본인이 주제에 관해 깊이 생각해보고 그것에 관한 추론을 통해 대답을 얻는걸 좋아한다면 스토리가 입맛에 맞을수도 있지만, 직관적인 스토리를 원한다면 마음에 들지 않을것임. 1회차 엔딩 보고 게임 꺼버린 사람들은 아래 글 참고 [spoiler]1회차 엔딩은 이후 크레딧이 끝난뒤 주인공이 피를 흘리는 메인 매뉴로 돌아가고 [계속]이 [시작]으로 바뀌어 있어 세이브 자체가 삭제되었고 [시작]을 누르면 같은 게임을 처음부터 다시 할 것 같지만, 엔딩과 메인 매뉴조차 페이크로. 매뉴에서 게임을 꺼버리고 시작할 경우 엔딩 전 세이브부터 다시해야함. 즉 엔딩과 페이크 메뉴조차 아직 게임플레이가 진행되고 있다는것. '2회차'를 진행해야 제대로된 게임의 스토리와 엔딩을 볼수있으니 다시 가보길 추천함.[/spoiler]

  • 연출이 훌룡해서 좋고, 길찾기도 점점 난이도가 높아지는게 좋긴한데, 같은지역을 왔다갔다하며 빙글빙글 도는 느낌은 호불호 갈릴듯. 거기에 패치해서 인벤토리 칸을 늘렸다곤 하지만 인벤토리 정리를 통해 플탐늘린 것같은 부분은 비추

  • 세계의 존속조차도 희망 조차도 불확실한 게임 ---- SIGNALIS ---- ▪ 가장 인상적인 점은 어둡고 빛이라곤 총구화염말고는 밝은게 거의 없는 공상과학 배경과, 구시대 사물(컴퓨터, 일부 퍼즐요소)이 적절히 섞여 분위기를 잘 섞어 냈으며, 음성과 일부 자막은 독일어, 한자를 넣어 가상의 국가를 매력적으로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마지막 배경인 로트 프론트는 아파트 층에 열차가 지나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디스토피아적 배경이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이더군요. ▪ 개발자의 취향을 조금은 알 수 있는 여성형 게슈탈트, 레플리카는 몸매가 드러나는 부분이지만, 적절한 디자인을 띄고 있어 세계관에 잘 어울려져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발이 없고 뾰족하게 있는 점이 뭔가 아쉽긴 하네요. ▪ 게임성 부분에선 6칸 아이템 칸은 불편한 점이 너무 많긴 했습니다. 특히 일부 맵은 아예 지도가 안보여서 가끔 위치 까먹고 다른 곳으로 왔다갔다 하는 일이 잦아 특정 엔딩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여러 엔딩을 볼려면 고생을 좀 해야 할 것입니다. ▪ 이 게임은 알다시피 심리적 공포만이 있기에 1인칭 퍼즐미션 구간에서는 절대로 무서울 부분이 없습니다. 엘스터 시점에서도 나오는 1인칭 시점 또한 갑툭튀가 없기 때문에 안심하고 플레이 하셔도 됩니다. ▪ 훌륭한 번역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조금만 머리를 굴린다면 금방 풀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 다만 그래도 어려운 문제들은 일부 존재하기에 2회차를 대비하여 스크린샷을 찍길 권합니다. ▪ 게임 엔딩은 다양합니다. 여러분들이 게임내에서 어떤 행동을 취하고, 피하는지에 따라 주인공의 행동은 달라집니다. [spoiler]----- 그리고 바뀌는 것 또한 없습니다. -----[/spoiler] ▪가장 아쉬운게 엔딩을 본 이후 [spoiler]결국은 무한의 루트를 겪는 듯하다는 점은[/spoiler] 좀 아쉽습니다. 차라리 과거의 장면을 넣어 각 행성에서 겪는 갈등이나 이야기를 글로만 말고 넣어줬으면 좀더 흥미를 가졌을 것 같은데, 어쨌든 이야기는 주인공의 흐름대로 흘러가야 하니까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 그래도 게임은 재밌었습니다. 충분히 제값 하기에, 정가 주고도 해볼만 하다고 생각해요. 도전과제는 대체로 레벨안을 다 돌아다니면 자연스럽게 깰 수 있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특정 엔딩에 대한 도전과제가 없고 하드모드 깨는 것만 있기 때문에, 쉽게 도전해서 깨 볼만 했습니다.

  • 우선 필자는 사일런트 힐이나 바이오하자드 시리즈를 해본 적이 없다는 점을 알아주길 바란다. 게임 플레이 자체는 사힐 바하 판박이라고들 하니 그 점에 대해서 서술하진 않겠다. 본인이 이 두 게임을 해보진 않았지만 시그널리스는 다른 게임들에서 얻을 수 없는 독특하고 여운 남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부한다. 주인공은 아무런 대사나 감정표현이 없다. 종이에 쓰여진 글귀를 읽거나 라디오에서 나오는 잡음을 듣고 방 구석의 핏물을 보는 것은 당신이다. 본인이 이 게임을 겨울쯤에 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겨울 행성 지하의 매캐함과 한기가 직접 와닿는 기분이었다. 몽환적인 음악과 환경, 정적인 연출 그리고 몸이 찢어져도 연인을 찾기 위해 앞으로, 지하로 내려가는 주인공의 모습은 플레이어에게 고독함과 애잔함, 쓸쓸함이라는 오묘한 경험을 안겨줄 것이다.

  • 너무나도 많은 상징들, 숨겨진 은유, 모호하고 모순되어 보이지만 스토리를 어떻게 해석해도 맞아 떨어질 만한 정합성. 플레이 하고 나서도 끝없이 생각하게 되는 게임입니다. 다른 분들도 각 등장인물의 운명과 함께 어느 것이 사실로 일어난 것인지 아니면 모든 것이 그저 꿈속의 일부인지 생각해 보면 재미를 더할수 있을겁니다.

  • 적당히 괜찮은 게임이면 리뷰를 왠만해서는 남기지 않는데 사기당한 기분이라 리뷰를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압긍을 받는 작품은 아닌것 같습니다. 코스믹 호러 분위기 연출까지는 나쁘지 않으나... 일단 게임성이 너무 끔찍한 수준입니다. 고전게임 감성을 느낄 수 있다는 얘기로 포장하지만, 아무 의미없는 동선낭비를 강제하여 어떻게든 플레이 타임을 늘리려는 개발자의 수작밖에 보이질 않습니다. 분위기에 몰입하고 싶어도 아이템 공간때문에 몇시간을 허비하다보면 짜증밖에 나질 않습니다. 퍼즐은 나쁘지 않지만 이것도 결국 필요한 물건을 찾아서 물건이 쓰이는곳을 찾아다니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낭비하게 되실겁니다. 스토리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제작진이 명확한 메세지의 의도를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는것인지... 아니면 그저 있어보이는 아무말이나 지껄이고있는걸까요? 게임으로 인한 스트레스 때문인지 거기까지 파악하지는 못했습니다. 에반게리온과 같은 작품에서 상징이나 의미를 찾거나 분위기를 느낀다던가 하는 분들께는 괜찮은 작품이 될 수 있지만 이것을 있어보이는척 하는 중2병 설정놀음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이게 무슨 개소리냐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는 하더라도 스토리와 연출, 분위기는 다른게임에서 느낄 수 없는 독창적인 느낌을 받으실 수 있는 작품이기에 한번쯤은 맛보시는것도 나쁘진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불필요한 게임요소는 굳이 경험하는것을 추천하지 않으며, 유튜브와 나무위키를 통해서 스트레스를 받지않고 천천히 작품을 음미하시는것을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바입니다.

  • 분위기가 좋지만 너무 작은 물건 저장 공간과 여러 장소를 왔다가 가야 하는 퍼즐들, 너무 부족한 총알 수와 죽여도 다시 살아나는 적, 이런 점들이 게임성을 최악으로 만든다 게임성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아주 좋다 좋은 게임성을 원하는 사람은 사면 안되는 게임

  • 난 도전과제는 웬만하면 다 깨는 편인데 (물론 비현실적인 도전과제들은 무시함), 이 게임은 너무 힘들고 스트레스 받을게 분명해서 그냥 포기하기로 했다. 엔딩 조건이 너무 빡센 거 아닌가? 도전을 할까말까 고민 엄청 했는데 그냥 포기하고 나머지 엔딩들은 유튜브로 보기로 했다. 특히, 구역을 탐험하다 보면 랜덤하게 다시 살아나는 적들을 또 다시 상대할 생각하니 차마 용기가 나지 않는다. (특히, 엔딩 조건을 맞추려면 적을 최대한 덜 죽여야 한다) 그 점만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상당히 기대 이상으로 재밌고 흥미진진한 게임이었다. 처음엔 대체 뭔 말을 하는건지 이해가 안 돼서 그냥 대충 플레이했었는데, 플레이를 하면 할수록 점점 더 빠져들고 모든 문서를 몇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가며 세계관과 스토리를 상상해가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게임의 액션성도 적당히 좋은 편이고, 난이도도 그렇게까지 어렵진 않고, 특정 엔딩을 볼 생각이 아니라면 플탐이 늘어지거나, 되살아나는 적을 계속 죽인다던지, 보스전에서 여러번 죽는것도 딱히 부담이 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편한 마음으로 플레이 가능하다 (총알이 모자란 것 같지만 제대로 플레이하면 딱히 모자라지는 않다) 엔딩을 보고 나서 상당히 후유증이 남는 게임 중 하나였다.

  • 코즈믹 호러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굉장히 만족할 스토리 라인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이어지는 미지의 압박감으로 부터 오는 분위기가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튀어나올땐 말 좀 하고 튀어나오라고 이 몬스터들아

  • 재밌다. 근데, 이해는 잘 안간다. 무섭진 않다. 근데, 시작부터 끝까지 쫄보플레이. 무기는 나름 다양하다. 근데 총알이 거지꼴이다. 그래도 힐템은 꾸준히 줘서 개꿀쌉꿀마. 괴물 묘사는 사힐느낌이라 기괴해서 만족. 중간에 나오는 독일어(맞나?)나 한자 좀 무슨 뜻인지 알고싶다. 오랜만에 예술작품 하나 플레이한 느낌. 만족스럽게 해서 기분좋다. 깔끼.

  • 사일런트 힐을 플레이할 당시 게이머들의 기분을 간접체험하게 해주는 게임

  • 갑툭튀없이 소름돋는 공포게임, 길찾기, 아이템찾기, 힌트찾기, 불편한요소가 있지만, 이런것들이 모두 공포요소 하나하나를 만듭니다. 대신 참을성이 없다면, ,,,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그래도 갓겜이라고 하고싶어요~

  • both inventory and puzzles are so annoying, but soundtrack is well-made so much as well as pixel art

  • 데드 스페이스 + 사일런트 힐 느낌의 서바이벌 호러게임 스토리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신경 안쓰고 플레이한다면 할만한 게임이라고 생각이 됨. 좀 과한 퍼즐요소, 길 찾기가 싫거나 어렵다고 생각이 든다면 추천하지 않음.

  • 처음에는 유튜브로 본 게임이다, 보다보니 분위기와 점프스케어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사서 했다. 약 3일만에 3회차 엔딩을 보기 위해 도는 중이다. 2회차 엔딩때는 서른 먹고 혼자 눈물을 찔찔 흘렸다. 스토리가 난해한 편이나, 천천히 따라가면 조금씩이나 이해하는 자신을 볼 수 있다. 유튜브 뮤직에서 train ride하고 Die Toteninsel Emptiness 추천함. 운전할때 들으면 괜찮다. ROSE ENGINE의 다음 게임을 기대한다.

  • I have got myself a 'Promise' Ending, and it took some hours to clear (9 hours of active gameplay, according to the score stat at the end.) I personally prefer this over all other endings. Recommended. 7.5/10 Map is provided, I didn't feel any difficulties reading the map and navigate. I have nearly zero experience in any horror games nor played any Resident Evil titles so this was all new to me, but I have managed just fine. If there is an opportunity / room to ignore and bypass mobs, do so. CON: Thanks to the 'Rule of Six' they emphasize, the inventory management can cause some headache. It felt more like a tedious design philosophy to increase playtime. Puzzle items share inventory spaces with your resource.

  • 최고의 도트연출... 그리고 갑툭튀보다 무서운 6칸 인벤토리, 탄피라도 주워서 써야될거같은 매우 희소한 탄약배급..

  • 우주는 텅 빈 곳이다. 우주는 의도적으로 빈 곳으로 되어 있다. 이 빌어먹을 우주는 우리를 엿먹이려고 일부러 비워놓은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약속을 지켜야 한다.

  • 기대하고 플레이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없었습니다 인벤토리 부족에, 난해한 스토리, 부족한 전투 시스템 특색있는 분위기는 좋았지만 눈이아픈 그래픽에 별로였습니다

  • 심리적 공포 태그를 못보고 사버린 비운의 게임 도트나 이런거 괜찮은데 광과민성 경고가 오버워치 이런 수준이 아니라 멀쩡한 사람도 광과민성으로 헤까닥 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다. 게임시작한지 1시간도 안됐는데 광과민성 멀미랑 현기증 증세나서 게임에 집중이 안됨 평가보니 스토리나 이런건 괜찮아보이는데 기본적으로 심리적 공포에서 오는 그 장기적인 압박감 자체를 내가 좋아하지 않아 게임은 못할듯싶다. 다만 그와 별개로 게임 시스템적인 내용은 뭐랄까 상당히 불친절하다고 해야될지, 너무 불편하게 만들었음 일단 게임 자체가 너무 아날로그 그래픽이라 광과민성을 꺼놔도 글자나 이런게 잘 보이질 않거나 흐리게 보여 가독성이 심히 좋지 않음. 조작 방식 자체는 내가 느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이라 흥미는 있는데 게임 연출이 너무 답답함 연출적인 부분을 들어가면 느릿느릿한 시네마틱 연출이 사람을 답답하게 만든다. 게임 시작부터 어떠한 설정과 함께 시작하고 그 떡밥을 풀고 시작하는 데 말 그대로 심리적 공포를 위한 수단으로 보임 근데 문제는 설정 값에서 이걸 스포아닌 스포를 해버려서 설정만지다가 아 뭐가 있구나 이미 알고시작해버림 연출적인 면은 좋은것 같은데.. 내가 공포게임을 잘 안해서 그런건가? 아니 원래 심리적 공포 게임은 게임시작부터 계속 압박만 주고 쉴틈을 안주나?

  • 수작 바이오 하자드 고전을 하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던 시그널리스입니다. 스토리 자체가 난해한 편이라 몰입이 안 될 것 같으면서도 자꾸 하게 되는 묘한 느낌의 게임입니다. 클래식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딱 맞는 게임으로 너무 과하게 서바이벌 요소가 강하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인벤토리가 적은 것이 좀 거슬리지만 특유의 분위기와 게임성은 꽤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클래식 바이오 하자드 팬이라면 더 재밌게 할 수 있을 듯 하네요.

  • 바이오하자드 0,1을 재밌게 해보셨다면 진짜 강추함 그 느낌+홍콩풍 배경+퍼즐요소 등이 진짜 재밌음 어렵고

  • 데드스페이스에 에반게리온을 갈아서 쯔꾸르랑 섞은다음 목구멍에 쑤셔넣으면 이런맛이날것같은게임 공포생존게임이라기보다 이브나 유메닛키같은 퍼즐탈출게임이라 생각해야함

  • 맛으로 따지자면 고통스러운 매운맛이 아니라 맛있는 매운맛 결론:쌈@뽕하게 맛있다!

  • 너무 코스믹호러나 바이오하자드 느낌, 후반으로 갈수록 제작진이 갈피를 못 잡고 있다는게 느껴져서 아쉬운 게임... 오랜만에 재미있었다

  • 자동저장이 굳이 없어야 했을까. 서바이벌 호러 좋아하는 사람 아니면 비추

  • 공략 거의 안보고 했는데 상당히 재밌는 게임. 하지만 주인공이 갑자기 키스갈기고 동성애자인거 알고 게임 꺼버림. 물론 주인공이 안드로이드 같은 존재여서 동성애자라고 보기에도 좀 뭐하긴 한데 아무튼 이런 좀 역겨운 요소가 있으니까 주의하고 구매하길바람

  • #주의 - 본 게임은 호러물입니다! #본 게임은 기본적으로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SIGNALIS는 기본적으로 서바이벌 호러 장르와 코스믹 호러 장르를 적절히 배합하여 탄생시킨 명작입니다. 서바이벌 호러 장르 특유의 불합리함과 코스믹 호러 장르 특유의 불합리함이 더해져 초슈퍼완벽불합리함을 탄생시켰습니다. 폐쇄적인 공간에서 서서히 압박해오는 공포를 마주하고,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건너세요! 게임의 구성은 서바이벌 호러 장르로 구성되어 있지만, 외형과 마감은 깔끔한 SF 코스믹 호러 장르로 마감하여 SIGNALIS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다가오는 적들과의 전투는 머릿속을 마구 복잡하게 만들고 머리가 뜨거워지게 만듭니다! 맵 곳곳에 놓여있는 읽을거리들과 퍼즐은 머리가 차가워지게 만듭니다! 과연 당신은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과연 당신은 해석해낼 수 있을까요? 행운을 빌어요. 이하 항목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구매 및 플레이 전 충분한 고민을 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 너무나도 쫄보라서 큰 소리가 들리면 기절하는 사람 - 광과민성 발작 가능성이 있거나 강렬한 색채에 눈이 쉽게 아파오는 사람 - 너무나도 길치라서 맵을 분당 10회 이상 열어봐야 하는 사람 - 자원관리에 크나큰 어려움을 겪는 사람 - 심우주 공간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2!@3(75$^@

  • 퍼즐 너무 귀찮고 왕복 노가다 심하고 걍 어렵다 보다 ㅈ같다가 좀더 어울리는 듯 분위기 압도 ㄷㄷ 한다고 하지만 차라리 블본이 훨씬 나음 분위기 공포 할꺼면 걍 블본 하셈

  • 바이오하자드 사일런트힐 데드스페이스 에반게리온을 섞으면 나올 거 같은 결과물

  • 바이오 하자드 초창기 시리즈와 사일런트 힐 시리즈에 대한 추억이 있다면 해 볼 만한 서바이벌 호러 게임으로 두 게임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한 느낌을 주는데 보통 요즘 게임들이 고전 게임들의 특징을 살리면서 단점을 보완해서 나오는 것과 달리 이 게임은 그때보다 더 퇴화한듯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 시절보다 더한 인벤토리 제한에 쓸데없이 많은 아이템 가짓수가 시종일관 게임 디자인에 의문을 들게 하고 애매한 호러 분위기와 불편한 맵 동선이 맞물려 전투는 적당한 스트레스를 주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게 아니라 귀찮고 짜증나기만 하며 스토리에 독일어나 한자가 많이 쓰이며 인게임 내에서 확실하게 설명할 생각이 없어 보일정도로 난해한 부분이 많고 멀티 엔딩 분기조차 직관적이지 않다 그럼에도 이 게임을 추천하는 이유는 서바이벌 호러 장르에 이런 불합리한 게임적 요소는 예전에도 존재해 왔기 때문에 익숙한 사람들도 있을 것이고 이런 요소들을 게임 장르적인 요소로 넘길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 시절 감성을 계승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의 비쥬얼과 언밸런스하게 잘 녹아드는 캐릭터 디자인, 코즈믹 호러 분위기를 잘 살리는 컷신과 연출 구도, BGM 등이 워낙 독특하고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추천할만 하다고 생각한다

  • [spoiler]"저는 드디어 다시 제가 되었는데... 당신은 더 이상 당신이 아니네요... 아마도 이곳이 지옥이겠죠..."[/spoiler]

  • 올드한 호러를 느낄수 있는 게임. 그렇지만 그렇게 무섭진 않음. 스토리가 너무 어려워서, 게임 중에는 알기 힘들고 스토리 해석한 것들 봐야 이해가 되는점은 아쉬움.

  • 이해할 수 없는 재앙이 닥쳤지만, 그래도 너를 사랑하기에 내가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

  • 아직도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재밌었습니다

  • 그냥 소중한 사람, 그 단 한 사람을 만나고 싶을 뿐이야

  • 재밌다 머리좀 굴려야한다 사소한거 신경써야한다

  • 재미있었다. 레플리카들이 이뻤음. 세계관이 꽤 괜찮은데, 차기작이 나와줘도 좋을듯.

  • 1인칭 아닌 쿼터뷰라서 정말 좋네요 심지어 도트라서 더좋음

  • 무겁고 어두운 분위기에 어울리는 클래식하고 불편한 게임성.

  • 머임 이거 어드벤쳐 게임인줄 알앗는데 전투 왤케 많음

  • 좋은 음악과 강렬한 연출, 좀 많이 난해한 스토리 클래식한 서바이벌 호러를 원한다면 추천합니다

  • 엔딩 몇개 보면 후유증 크게 남는 게임

  • 인벤토리...6칸...께꼬닥

  • 분위기 하나만큼은 좋은 게임

  • 공포게임 X 창고 정리게임 O

  • 고전 생존 공포 느낌 잘 살림

  • Who wants to have some [[[[EXTREMELY STRESSED]]]] time? SIGNALIS is the best way to have some!

  • GOOD MORNING, LESBIANS ;)

  • 누가 공략조 ㅁ해주라 ㅅㅂ

  • 바이오하자드 + 에반게리온

  • 환상적인 똥 덩이

  • 재밌는디 쫄보는 넘 무서워잉

  • sesbian lex nothing more to add.

  • 분위기랑 세계관이 ㄹㅈㄷ인 게임

  • 재밌음

  • 북극 녹이기 게임

  • 사랑은 전투야. 나는 오랫동안 싸울거야, 끝까지.

  • 정말 재밌게한 클래식 호러 게임 바이오하자드마냥 한정적인 자원과 매애애애우 한정적인 인벤토리로 인한 공포 어느정도 게임 내 글로 대충 이해는 되는 세계관과 스토리 엔딩도 여러개라니까 다회차도 해봐야겠다

  • 정말 아름다운 게임이야...

  • 패드로 하면 조준이 3배 어려워지는 경험을 할 수 있음 공포게임 매니아면 찍먹할만함 세련되고 잘만듦

  • 난해한 스토리 속에 들어있는 잘 짜여진 퍼즐과 백합이 게임을 즐겁게 즐길수 있는 요소로 다가와 흥미로운 체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 폐녀자 봇박이 밀스퍼거 보빔충 모두가 빨아주니 이 게임은 정치적으로 올바른 게임이라 볼 수 있다

  • 바이오 하자드 같은 클래식한 게임. 좀비 같은 적이 나오고 잠긴 문 열고 퍼즐 풀어서 나아가고 클래식한 게임이다보니 불편한 점이 많긴 하지만 감성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드립니다 그리고 시X X같은 게임 같으니라고 아무리 클래식인거하고 배려가 없는건 다른거야 시X 1회차 엔딩직후과 연계되서 나오는 데스크톱에서 새게임을 시작해야 2회차가 시작된다는 건 좀 경고좀 해놔 X발 세이브 경고는 X같이도 하더니 덕분에 잠자고 2회차 하려고 보니까 X발 1회차를 두번한게 됐잖아 X같은 아이템칸도 6개라 쓸데없이 돌아다니게 하고

  • 이 가격에 이정도면 적당한 호러 TPS 게임임 특히 PS5 패드로 했는데 피격되서 거의 죽을때 심장 박동에 따른 진동 세기, 진동 차이랑 총 쏠때 햅틱 피드백 적용되서 쏘는 맛이 있었음 퍼즐은 옛날 쯔꾸르 감성처럼 주변에 흩뿌려진 부품 챙겨서 맞추고 하는데 이건 맵도 좀 크고 주인공이 느려서 그런지 좀 오래 걸렸음 소지칸도 6개로 제한한게 바이오하자드 인벤 관리처럼 빡빡하게 해야하는게 긴장감을 높이고 쫄깃했음 다만 스토리는 직관적이지 않고 1회차 클리어 시점으로는 이게 뭔 소리인지 제대로 이해 못했음, 엔딩이 또 있다는데 그건 둘째치고 스토리를 한번에 이해를 못하겠음 정리하면 개인적으로 스토리는 직관적이지 않아서 아쉬운데 게임 플레이는 정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함

  • 이게임이 잘못만든 게임이라거나 그런건 아니지많 정말 취향 타는 게임이라서 구매하기 전에 생각 여러번 해보는게 좋음

  • 다른 죄 때문이 아니라 다만 이탓으로 우리는 버림을 받고 오직 이 흠집 까닭에 가망도 없이 우리는 뜬 소망 속에 사느니라 - 단테의 신곡 지옥 제4곡 40행

  • 부모님이 틀어놓은 구십삼쩜일 메가헤르츠. 케이비에스 클래식 에프엠 라디오에서 슈베르트의 세레나데가 흘러나온 순간 깨달았다... 나는 영원히 이 게임을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어디까지가 진짜고, 어디부터가 환상인지 모를 기이한 세계관 속 유일하고도 확실하게 '관측된' 단 하나의 진실. 엘스터와 아리안느가 외소행성의 영구동토 빙하가 녹고 지하 속 무언가가 깨어날때까지 비볐다는 것.... 공포겜 하나도 못 하는데 오로지 백합 하나만 보고 도전해본 결과: 공포겜 초보자(?) 기준에서도 나름 할만한 게임 점프스케어 없이 오직 분위기만으로 긴장감 유지시키는 실력이 좋다 다만 템창까지 오리지널 난이도로 할거 아니면 전투 난이도도 굳이 오리지널 난이도로 할 필요는 없을듯 [spoiler] 레벨디자인도 보스 하나가 드럽게 빡센거랑 챕터 하나가 길찾기 드럽던거만 빼면 다 좋았음 [/spoiler]

  • 에이리언, 블레이드 러너 시리즈같은 카세트 퓨처리즘을 좋아하는 사람이면 무조건 해야할 게임. 게임의 공포/생존 요소는 바이오하자드 시리즈와 유사한 느낌이고 퍼즐 요소는 너무 쉽지도 어렵지도 않고 직관적으로 잘 만들었음. 주파수를 맞춰가며 퍼즐을 풀어나가는 시스템은 굉장히 신선했지만, 아쉽게도 그렇게까지 잘 활용되지는 못한 것 같음. 또한 스토리의 전개가 매우 난해해서 게임 내내 상황 파악이 잘 안됨;;

  • 최고로 우울한 스토리와 최고의 명작..정가로 사도 하나도 아깝지않은 게임성

  • 퍼즐 고봉밥을 좋아하시면 구매하세요!

  • 압긍에 속음 재미없음

  • 사랑이란 정말 아름다운 거구나...

  • SESBIAN LEX

  • 명작

  • Let her do Sesbian Lex

  • 순애보빔추

  • 내 인생작

  • 순애 레스고

  • 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맹세

  • 굿

  • 험블 번들에서 7일 무료일때 엔딩 보고 그 여운을 잊지못해 스팀으로 사버렸습니다 이젠 키 아이템이 인벤 먹지 않아서 더 할만하네요

  • “우리의 맹세를 기억해줘" 어떤 한 행성에 불시착한 안드로이드가 사라진 자신의 파일럿을 찾기 위해 미스테리한 시설을 탐험하는 이야기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감성이 강하게 느껴지는 게임 디자인. 기본적으로 불사인 적들을 반복되는 동선에서 최대한 효율적으로 피하거나 처리하고. 적은 인벤토리와 한정된 탄약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호러 어드벤처 게임입니다. 인디게임치고는 꽤 괜찮은 레벨 디자인, 숏컷 활용으로 의도적으로 지나왔던 길들을 다시 가도록 만드는 시스템임에도 죽지 않는 적을 활용한 방법이 인상적입니다. 로우폴리 모델링을 씹어먹는 매력적인 세계관, 압도적인 분위기를 형성하는 그래픽은 단순히 세세한 모델링, 높은 사양이 그래픽 퀄리티에 중요하진 않다는 점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공각기동대,블레이드 러너같은 레트로 사이버펑크나 디스토피아 취향인 사람은 매혹될수밖에 없는 세계관. 예술적인 도트+ 3d 그래픽취향인 사람은 참을 수 없는 게임. 부족한 기술에 따른 고전 게임들의 유산이자 호불호가 많이 갈리던 방식은 *탱크 컨트롤의 불편함은 완화하면서도 사격에 대한 긴장감은 유지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단점은 난해하고 스토리를 싫어하는데 이런 면이 조금 있습니다. 엔딩을 본 뒤에도 의문이 해결되지 않는.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해석하도록 하는, 인스크립션같은 스토리의 게임입니다. (ARG 요소는 없지만..) 코즈믹 호러, 황색의 왕이 등장하는것으로 보아 크툴루 신화같은 상징들이 숨겨져 있는 탐구형 스토리텔링 장르의 경향성으로도 보이고 '취향적'으로 안 맞는 부분이었으니 좋다 나쁘다보다는 선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에반게리온 같은 느낌? ) 하지만 호러 서바이벌 장르로서 생각하면 굉장히 잘 만든 게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클래식 바이오하자드 느낌을 잘 살리면서도 새로운 세계관, 특기 레트로 사이버펑크, 세계에 대한 탐험과 그 속에서의 인간적인 이야기와 세계를 엿볼 수 있는 ‘로어’들을 일고 유추하는 경험은 흥미로웠습니다. 스토리는 불호였지만 전체적인 게임에 대한 평가는 약 4점. 아쉬운 점이 있는 ‘호’ 였습니다.

  • d

  • 어드벤처 게임의 핵심은 '추론'에 있고, 호러 게임의 핵심은 '분위기'에 있다 그렇다면 SIGNALIS는 정말 잘 만든 어드벤처 호러 게임이다 과제의 설계부터 지극히 깔끔하여 그 맥락이나 논리성 면에서 부자연스러운 점이 없고 여러 명작 호러 게임(그리고 만화·애니메이션)들의 고전적 미의식을 되살려 낸 연출의 참신성이 탁월하다 곰곰히 생각하되 막힘은 없고 긴장 속에 한 걸음씩 나아가되 매 순간을 즐길 수 있다 다만 결말부에 이르러서는 이야기가 'BLAME!'의 장엄함보다는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같은 다소 막연하고 상투적인 스타일에 의존하고 있기에 관점에 따라서는 조금 실망스러울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든저렇든, 지불한 금액이 아까울 작품은 아니다 9/10

  • 인벤토리 용량, 체력 회복에서 억까느낌이 들긴하지만 그리 심하진 않음. 12시간동안 안쉬고 계속 할 정도로 흡입력을 느낌. 맹세라는 엔딩을 봤지만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인거 같음. "오랜만에 명작을 했다"라고 느낄 정도로 이 게임이 좋았음.

  • 고전 호러게임 팬들이 좋아 할만한 요소가 많은 게임입니다. 고정된 카메라, 소지 아이템 수 제한, 자원 관리, 아이템 조합, 다양한 퍼즐요소, 지정된 세이브 전용 공간. 스토리는 설명 없이는 처음에는 이해하기 힘들지만 알고 나면 여운이 남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실에 등장하는 명화나 클래식 음악들이 게임 안에 등장 하는 점이 인상적이여서 더 기억에 남는 게임이었습니다.

  • 플레이타임 8시간정도 연출이 돋보이는 공포게임 게임플레이는 바이오 하자드나 사일런트힐 같은 호러게임처럼 보이지만 아이템칸에 제한이 있어서 보이는 괴물들을 전부 잡으면서 진행하는것은 포기하는게 좋다. 처음에는 짜증나는데 적응만 한다면 할만하지만 퀘스트 아이템까지 아이템칸을 먹는건 지친다 불편한조작 작은 아이템칸 공포스런 분위기 때문에 금방 피로해지고 특히 맵을 볼 수 없게 만든 구간은 공략을 찾아봐야했다 이런류 공포게임이 다들 그렇듯이 퍼즐이 많다. 사일런트 힐에서는 퍼즐들이 대부분 스토리 텔링의 소품 처럼 느껴졌는데 이런 세계관이라면 있을 법한 퍼즐들이 많아서 맘에든다 특히 라디오 퍼즐은 매우 참신하게 느껴졌다. 퍼즐 난이도 조절은 약간 실패한거 같은데 퍼즐들을 노트에 적어가며 풀어야 한다 몇몇개는 불합리 하게 느껴지기도 했는데 게임이 끝나고 나니 기억에 남는 참신한 퍼즐이었다. 스토리는 잘 모르겠는데 했다 접었다 를 많이 해서 초반에 있던 스토리 떡밥들을 많이 까먹었다 결국에 엔딩부분에서 스토리의 여운을 즐기기보다는 빨리 나무위키나 보고싶었다 스토리가 많이 흩어져 있고 어려우니까 처음부터 각잡고 봐야 간신히 이해할 수 있을꺼 같다. 요약: 피로도 높은 취향에 맞으면 재미있음 난 매우재미있게함

  • 평가에 속지 마세요. 이런 장르에 몰입하는 사람에게만 재밌습니다. 눈 아프고, 이동은 느린데, 뺑뺑이 돌립니다.

  • 맵이 어지럽고 퍼즐이 많음 인벤토리 적어서 넣을 공간 없고 총알도 상당히 모자람 그러나 그걸 띄어넘을 연출과 분위기 맥력적인 요소가 많아서 바이오하자드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 난해하지만 여운이 남는 영화 한 편을 본 기분

  • Eyes blinded by hope only to realize we were circling hell.

  • this art hit real hard

  • 압긍인 이유가 있음 꼭 해보길

  • 악퉁 악퉁

  • 에휴

  • 명작 인벤토리는 늘려주삼

  • 재미는 약하지만 스토링에 흡입력이 엄청난 작품 덕분에 10시간 켠왕을 해버림 공포는 아니고 절망감이 주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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