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명절에 친척집에 갔을때 방에 있던 사촌형들이 해보라고 플스 듀얼쇼크를 건네줘서 잠깐 해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게임이란게 뭔지도 몰랐고 형들이 조이스틱 이리저리 움직이면 차가 움직인다는 설명밖에 안해줘서 게임이름도 몰랐다. 단지 기억나는건 주유소를 들어갔다 나오면 차 색깔이 근사하게 바뀐다는거 하나뿐이었다. 그렇게 10년 이상이 흘러서 현재, 뒤늦게나마 스팀에 가입했던 나는 레이싱 게임을 찾다가 이 게임을 발견했고, 그림체를 보자마자 옛날에 친척집에서 해봤던 주유소를 들어갔다 나오면 차 색깔이 멋있게 바뀌었던 자동차 게임이 이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어 바로 사서 해봤다. 근데 맞았다. 이 게임이었다. 이거다! 드디어 찾은것이다!! 지금까지 부모남의 기대를 한몸에 받느라 공부만 하고 살았던 난 이 게임을 해보곤 옛날의 추억이 새록새록 돋으며 재미있게 플레이해봤다. 그렇지만 환불을 해버렸다... 왜냐면 쭈욱 노트북으로 플레이를 했었는데, 컴퓨터게임이란걸 처음 해보다보니 컴퓨터가 성능이 받쳐줘야 제대로된 프레임이 나온다는걸 게임을 해보면서 알게된 사실이라;; 내 노트북은 7년된 팬티엄 cpu를 탑재한 구닥다리 노트북이라 평균 프레임이 13프레임이더라.. 나중에 좋은 게이밍 노트북 장만해서 다시 이 게임 사가지고 실컷 해봐야지!!

이거는 왜 다르죠? 옛날에 했던건 처음 M3 차량 뺏기고 흙수저 차부터 차근차근 올라가고 경찰박살내는 게임이었는데 게임이 다릅니다..

이 게임을 처음했던 때로 돌아가고 싶다.

크라이테리온 번아웃 시리즈를 좋아하는 입장에서 너무나도 실망한 니드포 모원 리메이크 작품입니다. 과거 니드포 핫퍼슈트 이후에 번아웃 & 니드포의 성공적인 콜라보가 완성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원작도 살리지 못하고 그렇다고 성공적인 리메이크도 살리지 못해서 너무나도 안타까운 게임성입니다. 물론 그래픽/사운드는 제작사 네임밸류에 걸맞게 수준급 이상이지만, 중간중간 템포가 너무 자주 끊어져서 도저히 게임에 집중하기 힘들다는게 가장 큰 단점. 후방에서 들이받아도 크래쉬가 나버리기때문에 기존의 시원시원한 게임성을 원하셨던 분들은 혀를 내두를 정도로 답답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강하게 비추천

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하지마

체포 칸 남았고 차 주변 공간도 많이 남았는데 체포되는 게 있음...

not as good as 2005 mw but decent enough to kill time.

레이싱 게임은 포르자 호라이즌~

이렇게 잘 만들 수 있는데, 대체 언바운드는 왜...

부가티가 아무 빠르다 맨이야 오옹

나 EA인데 개추눌렀다.

옛날 모스트원티드 맛이 안남

범퍼카 시뮬레이터

니드포 번아웃

니드포스피드 역사상 가장 과소평가 받은 게임

왜 이 게임의 이름이 모스트 원티드인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아는 모스트 원티드는 이쁜 누나가 안전벨트 꼭 해라고 말 걸어주고 블랙리스트들과 레이싱을 하며 경찰들에게 쫓기는 그런 게임인데 말이죠... 이건 모스트 원티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니드 포 스피드도 아닙니다. 이건 번아웃입니다.

경찰 AI는 퇴보했다. MOSTWANTED 2005년작에서는 경찰은 긴장감을 넣어주는 감초같은 역할이었다. 하지만 7년뒤 나온 이 게임은 경찰이랑 상대 AI랑 합심해서 나를 공격한다. 뒤로 가면 갈수록 더 심해진다. 1, 2 등이 상대 AI면 경찰은 1, 2 등 뒤에 붙어서 스파이크를 뿌린다. 경찰한데 촌지라도 줬나. 나도 주고 싶다. 그리고 트래픽은 상대 AI 가 1, 2등일 때는 방해하지 않는다. 오직 내가 1등일 때 고고한 브레이크등을 키고 길을 막는다. 이 게임 하려고 EA 아이디도 찾는 수고를 하였는데, EA는 이 게임 AI를 만드는데 내가 아이디 찾는 수고보다 노력을 덜 했다. 레벨 디자인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아니다. 게임이 가면 갈수록 짜증난다

경찰이 내가 어디있는지 다 알고 쫓아옴 미친놈들이 가는 곳마다 바리케이드 존나 처 깔아놓음 정면돌파하려고 처 박으면 크래쉬 때문에 답 없음 경찰이 나보다 빨라서 도망을 못 감 숨어서 존버하는데 그걸 어떻게 알았는지 찾아냄 좀 도망치나 싶으면 경찰이 반대쪽에서 오거나 갑자기 스폰되서 들킴 이런 최악의 조건들을 가지고 도망치라고 함 밸런스 좆같음

내 인생 처음이자 마지막 레이싱 게임 1.역주행 하면서 부스터를 모은다 2.경찰차를 찾는다 3. 박는다 테이크 다운 하는 맛이 타격감 개오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