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런 게임에서 도전 욕구를 자극 하는 요소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게임의 퀄리티 (편의성, 그림의 완성도 등)도 중요하겠지만 게임을 하면서 적어도 이 게임을 함으로써 얻는 성취감 같은게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요. 이 게임에서는 그냥 각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업적이 끝입니다. 피스 숫자나 난이도에 따른 별도의 과제도 없고요. 이 회사 게임을 여러개 구매해서 플레이중인데 다크 판타지 시리즈에서 제일 X 같다고 생각한 클릭시 뒤에 숨어 있던 피스가 클릭되는 문제는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CF)업적부터 깨보려고 가장 낮은 난이도로 해서 제가 혼동이 된것 같습니다. 뒤쪽 피스 클릭되는 문제는 여전합니다. 간단한건데 왜이렇게 못고치는지 모르겠네요. 그림 퀄리티야 뭐 항상 일정 수준이상은 해주니까요. 결론은 업적 부분이나 별 숫자 등과 같이 뭔가 성취감을 줄 수 있는 요소만 있었으면 요근래 가장 완성도 높은 퍼즐 게임이 되었을 것 같네요. 웃기는 건 이 회사 게임은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이러한 요소를 줄이거나 빼버리고 있네요. 왜 개선이 아니라 개악을 택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기존 시리즈에서 부족한 부분은 내버려두고 업적 시스템은 퇴보하고 있으니 점점 나빠지고 있네요. 추천을 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추가. 이번 게임에서는 다크판타지2의 음성을 그대로 사용했네요. 이 중이병 넘치고 손발이 오그라드는 음성은 진짜 제 항마력을 극한까지 테스트하는 것 같습니다. 본인들은 저런 음성이 멋있다고 생각하나 봅니다. 유치해 죽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