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현재 게임 상태에 결론만 말하자면 도어 킥커스2 정발 기다리세요 [strike]이게 실패한 플랜에 대한 재시작이 없어요[/strike] [strike]이 게임 캠페인 특성이, 약간 다른 게임으로 따지면 철인 느낌으로 한번 그 맵을 실패했다하면 전체 다시해야해요 그 한 맵이 아니라 캠페인 한 라인, 예를들어 챕터 2 A B C D E F 중에 E를 실패하면 챕터 초기화하고 A부터 다시해야합니다[/strike] [strike]플랜을 다시 짜거나 다시 재도전이 불가능해요 거기에 일단 플랜 짜고 시작하면 플랜 실행 중간에 수정도 불가하고 아무것도 못해요[/strike] +4.17 기준 테스트 패치로 실패한 캠페인 플랜에 한정해 재시작 가능 옵션 추가 할만해요 근데 한 판 할때마다 피로도가 좀 많이 쌓이는 편 캠페인 맵은 똑같지않고 매번 플레이할때마다 구조가 바뀌는 형식 패치 피드백이 빠른 편인것 같아서 발전 하는 모습 기다려봐도 될듯

플레이어가 야전 지휘관이라기 보단 전략 시뮬레이션 돌리는 높으신 분들이 된 느낌 병사들은 딱 시킨대로 잘하는데 예상치 못한 전장의 흐름에 내 전략이 박살 나는걸 두눈 뜨고 지켜봐야 한다 교전이 일어나면 주변 방 너머에 있는 적들이 지원을 오거나 문 뒤에서 매복하는데 계획 단계에서 도어 브리칭으로 섬광탄을 선택했지만 적이 문 뒤에 매복 중일 경우 섬광탄을 던지기 위해 문을 여는 순간 공격 당하지만 우리 대원들은 꿋꿋이 시킨대로 섬광탄을 던지다 죽는다 대원이 사망하는 경우를 전제로 계획을 짜는 사람은 없을텐데 진행중 아군이 사망하면 계획은 수정 불가 그대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명이 사망하면 십중팔구 스테이지 재시작을 하게 될것이다 작전계획을 세우는 요소는 좋지만 병사들이 임기응변 같은걸 못하다보니 무인병기를 보는 느낌도 든다 이 작품의 뼈대인 타임라인은 다른 평가들 처럼 좋은 평가를 주고 싶다 처음엔 분명 복잡하지만 익숙해지면 익숙해질 수록 내가 머리속에 그려놓은 작전 진행을 짜넣을 수 있다

플랜보다는 그때그때 임기응변으로 이끌어나가는 도어킥커즈에 비해 이쪽은 시작할때 설정한 그 플랜 그대로 이어나가는게 특징입니다. 순발력 보다는 아주 작은 위험조차 대처할 전략 전술을 요구하는 게임이며, 뭐만 하면 수틀려서 찝찝한 마음으로 끝내는 도어킥커즈보다 성취감은 큰 편입니다. 클리어 할 시 플랜 실행중의 득실점을 따져 최종 랭크를 내리며 해당 랭크에 따라 보상을 줍니다. 문제는 랭크의 책정 조건중에 불합리한 부분이 몇가지 있다는 점 입니다. 우선 민간인 피해 입니다. 경찰특공대 게임에서 민간인 피해를 실점으로 설정한게 문제가 되는건 아닙니다만 섬광탄과 연막탄을 제외한 대부분의 투척물은 조금의 데미지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문에 민간인이 조금이라도 스칠경우 랭크가 미친듯이 깎여나갑니다. 방 안에 민간인이 있는게 확인 되더라도 플랜을 수정 할 수 없는 본 게임 특징상 던져질 투척물은 던져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 때문에 민간인이 죽어서 바로 게임오버가 되는 수류탄은 사실상 함정픽이며 섬광탄을 비롯한 무데미지 투척물만이 사용됩니다. 두번째는 대원들의 피해입니다. 마찬가지로 이런 류 게임에서 피해 없는 깔끔한 속전속결을 추구하는것이 이상한건 아닙니다. 불합리한 부분은 방패에 있습니다. 이 게임의 방패는 총알을 막는게 아니라 총알을 덜 아프게 맞는 구조입니다. 게임 진행 중 몇몇 투척물로도 해결이 안되는 구조의 실내가 있는데, 이런 경우 방패를 앞세워 몇발의 총알을 흘려내는 수 밖에 없게 됩니다. 이때 방패에 맞은 총알로 방패를 든 대원이 경감된 데미지를 받게 되는데, 또 이렇게 되면 랭크가 처참하게 깎여나가기 시작합니다. 결국 무실점 플레이를 위해서라면 방패를 사용해선 안되는게 실정이라는 소리입니다. 랭크 책정에 관한 문제는 아니지만 이와 별개로 설정한 플랜의 일부가 계획 단계에서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삭제 되는 경우를 겪었습니다. 플랜을 실행에 옮기기 전에 전체적으로 예행 연습을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해당 버그를 우려해 이 기능을 적극 이용할 것을 권장드립니다.

솔직히 가성비는 좋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약간 시간때우기 할때 좋을것 같아요~ 무슨 퍼즐 요소라고 해야하나 그런것도 있어서 말이에요!

재밌는데 재밌긴 한데 피로도가 너무 쌓인다 한 스테이지 계획 짜는데만 최소 10분? 은 기본으로 잡아먹는데 임무 실패하는건 5초 내로 판가름이 남. 공들여서 만든 작전이 실패하게 됐을 땐 너무 허무함 여기까진 게임의 동기부여와 재미를 위해 그럴 수 있다 하는데 문제는 임무 실패하면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는 캠페인 이게 매번 다른 임무가 나오니까 매번 새로운 공략을 생각해서 루트를 하나하나 새로 짜야함 막 스테이지 갔다가 실패하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하니 스트레스랑 피로감이 엄청나게 쌓임 이 게임의 메인인 계획 단계에 대해서 이야기해 볼까요 다른 리뷰에서 언급했듯이 버그가 꽤 많은데, 플랜을 다 짜고 버그를 발견하면 진짜 머리 쥐어 뜯습니다. 30초짜리 계획을 완성했는데 3초대에서 버그가 발생해 의도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다시 돌아가서 수정을 합니다. 수정을 하는데 그러면 3초 이후의 계획들을 다시 짜야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계획 짜는건 플레이타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데요, 이런 버그들도 한 몫 하고 있습니다. 베타 끝나고 정출 했으면 버그라도 잡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이 전엔 더 심했나? 처음 할 땐 너무 재밌게 했는데 하면 할 수록 피로감만 쌓여서 더 못하겠습니다. 실패하더라도 캠페인을 다시 시작하는 것 대신 같은 스테이지의 다른 임무로 반복을 할 수 있게 해주던가, 버그 같은 걸 고쳐서 계획 단계의 피로도를 낮춰주세요. 너무 힘듭니다.

꽤 재밌게 하는중. 시야 각 때 문에 돌파해놓고도 옆구리를 맞아죽은거 말고는 꽤나 생각대로 흘러감 정신건강을 위해 상대 대략적인 위치 켜놓고 합시다 도어 킥커스라는 게임은 안해봤습니다

재미 있음. 단 발인 산탄총이 고티임. 문 열고 방 돌입하기 전에 1초에서 2초 정도 대기 후 돌입하는 걸 추천. 도어 킥커즈2 느낌으로 하면 금방 죽음.

다른 억까랑 버그는 다 무시하고 넘어갈수 있는데, 씨발 섬광탄 깔려고 할때마다 시작지점에 이동핑 찍히는건 좀 고쳐라 개 좆같은 씨발거 덕분에 판 다 짜놓은거 엎어놓고 나옴.

전체 한글 번역이 미완료되어 있는 게임 입니다. 해당 게임은 localizor 라는 번역 플랫폼에서 번역되고 있습니다. 개발자가 단어와 문장을 유저에게 제시하고, 유저들이 직접 번역안을 제시하거나 다른 유저가 제시한 번역에 좋아요를 눌러서 번역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https://www.localizor.com/no-plan-b 꼭 자신이 생각한 번역안을 새로 제출 할 필요 없습니다. 1분도 안 걸리는 회원가입으로 번역된 문장에 좋아요를 누를 수 있습니다. 버튼 몇번만 누르면 모두가 한글로 번역된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정식출시 된 것 치곤 버그가 너무 많네요. 일단 캐릭터 움직일때마다 버벅이는건 기본이고 동선 짤때 갑자기 시간대가 끝으로 가질 않나, 윗층으로 섬광탄을 던질려고 하는데 아래층으로 던지질 않나 대기 상태를 만들었는데 다른 구간에서 대기가 안 되질 않는 등 기본적으로 있으면 안될 버그들이 너무 많습니다. 게임이 재미있든 재미없든 간에 오류들이 왜 이리 많은지 의문이네요.

개꿀잼 시간 개빨리감

그래픽 옵션 너무 높이면 멀티플레이 핑 높은 것처럼 렉걸림 퍼포먼스 이슈가 있지만 어차피 그래픽 자체가 좋지 않기 때문에 게임 알맹이만 따지면 꽤 괜찮은 게임임

확실히 재밌음 근데 제발 그만 튕겨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