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링크 : https://www.kaguragames.com/product/the-curse-of-kubel-steam-patch/ H씬이 기대치를 충족시키진 못했지만 앨범도 많고 스토리가 전체적으로 괜찮게 꼴렸음. 제일 큰 문제는 자동이나 원버튼 스킵이 없다.

정석적인 쯔꾸르 야겜. 한글패치도 있다. NTR 물이라고 하지만, 남주의 시점에서 여주의 시점을 보고 고통을 받는 장면이 없이 여주가 혼자 끙끙 당하기만 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빼앗겼다" 라기 보다는 여주가 타락한다고 봐야 할것이다. 즉, 남주에 몰입할 수 없어 NTR물을 플레이 함으로써 느낄 수 있는 "빼앗긴 여자를 보면서 남주가 고통받는 극한의 사디스틱한 감정"과 "자기의 여자가 당한다는 마조히스틱한 감정"은 느낄 수 없고 오로지 "여주(플레이어의 몰입 대상)이 당한다는 마조히즘"만이 남는다. 그렇지만 이 말이 곧 이 게임은 꼴리지 않는다는 말이 아니다. 오히려 NTR에 거부감을 가진 사람이라도 이 게임은 NTR이 아니기에 추천하고자 하는 말이다. 위에서 언급했듯 이 게임은 NTR이라기에는 조금 부족하기 때문이다. 이 게임의 평가할 만한 점은 의외로 게임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상한 던젼 시리즈와 비슷한 로그라이크 형식의 던전 진행을 통해 최종 스테이지에 도착하고, 이를 일정 횟수 반복하는 게임으로, 무기 시스템이 없어 던전을 간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이 게임의 CG는 굉장히 꼴릿하다. 전체 CG가 몇장 되진 않고, 여러 씬에서 하나의 CG를 돌려쓰는 것을 생각하면 조금 아쉽지만, CG의 퀼리티가 높고 씬에서 제공하는 텍스트가 꼴릿하므로 쯔꾸르 야겜으로써는 훌륭하다고 할 수 있다. 결론적인 평가로써 쯔꾸르 야겜으로써는 괜찮은 볼륨과 재미를 가지고 있으며 CG의 꼴림으로써는 상위권에 위치한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3줄 요약) 1. 꼴림 2. 할만함 3. 구매 추천

장점 1. 야겜하다보면 가끔 하자있는 H씬들이 보이는데 이 게임은 다 잘 그림 2. 기존 RPG 야겜들과는 다른 방식이라 조금 신선함 3. 스토리가 좋음 단점 1. 첫 야스 보기까지 스킵하지 않으면 좀 오래 걸림 2. H씬 중복 + 새로운 야스가 아니면 글자로 야스 타임 이지랄 해놓는데 그냥 씬 반복하는게 좋았을듯 Good

RPG게임은 아님 NTR요소있음 플레이 타임이 길지않음

NTR 게임은 하루가 멀다하고 어마무시하게 쏟아져나오지만, 개중에 이 정도로 그 캐릭터의 감정 변화의 디테일함을 살린 게임도 드뭅니다. 에로신 자체는 돌려쓰는게 많다보니 다양한 에로신을 보는걸 중점으로 삼는 사람에게는 비추천합니다만, 에로신 자체의 디테일함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추천합니다. 매우 충실하게 갖춰진 에로 스테이터스 또한 에로함을 훨씬 돋궈주는 화룡정점이기도 합니다. 가능한한 많이 스테이터스를 채워서 확인해보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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