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ife and Suffering of Sir Brante

태어날 때부터 운명이 정해져 있고, 신들이 실제 존재하며 인간의 운명을 관장하는 암울한 세계에서 펼쳐지는 스토리 중심의 RPG.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여러분은 판사, 재판관 아니면 기존의 질서를 뒤엎는 혁명가가 될 수 있을까요? 모두 여러분에게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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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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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위주RPG #소설읽는느낌 #선택지클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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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The Life and Suffering of Sir Brante”는 주인공의 일기를 통해 진행되는 스토리 중심의 RPG로, 그 어떠한 반대도 무자비하게 짓밟히는 세상에서 기존의 질서에 도전하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인생의 여정을 시작해 운명의 개척자로 거듭나보세요… 단, 자유를 위해서는 값비싼 대가를 치러야 할 수 있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 합니다.

Great Arknian Empire에서의 삶은 고됩니다. 그리고 평민으로 태어나 아무런 권리와 작위도 없이 가장 힘든 운명을 짊어지게 된 여러분은 운명을 거스르고 Brante 가문의 유산을 이어갈 정당한 후계자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의 관습과 편견을 이겨내야만 합니다. 출생부터 진정한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생의 여정을 거치며 엄청난 변화와 역경을 견뎌내고 매사 어려운 일에도 현명하게 판단하세요. 여러분의 선택은 주인공뿐 아니라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도 영향을 주고, 심지어는 제국의 근간을 뒤흔들 수도 있습니다.

변화의 기로


변화의 기로


왕국에서 시민들의 삶은 신분에 따라 정해집니다. 필멸자들의 운명은 Twin Gods라 불리는 신들이 만든 이러한 세상의 진리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귀족들은 다른 이들을 이끌며 군림하고, 성직자들은 사람들을 참된 길로 인도하며, 미천한 자들은 왕국의 영광을 위해 고된 삶을 살아갑니다. 아무런 의문도 가지지 않은 채 운명을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며 온 힘을 다해 세상을 지배하는 우주적 질서를 바꿀 것인지, 선택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환상이 아닙니다

게임은 챕터별로 나누어져 있으며, 플레이어의 행동과 습득한 기술 그리고 고유한 스토리라인을 형성하는 여러 개의 동시다발적 상황을 모두 기록합니다. 모든 선택에는 결과가 뒤따르며, 이에 대한 책임은 모두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가문과 사랑하는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황제를 받들며 부귀영화를 누리기 위해, 아니면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여러분이 원하는 삶에 도전해보세요. 단, 자만과 야망을 가진 자들은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인생을 건 싸움

여러분이 플레이하는 Sir Brante는 단 한 명의 인간에 불과하지만, 그에게 불가능은 없습니다. 운명이 선사하는 모든 역경을 이겨내고 세상을 지배하는 규칙을 새롭게 써 내려가세요! 판단력, 감수성, 인내력 등의 특성을 레벨업해 캐릭터를 성장시키세요. 게임 초반에 습득한 영웅의 기술은 모두 캐릭터의 성격과 세계관, 타인과의 관계는 물론, 궁극적으로는 새로운 재능과 스토리라인에 영향을 줍니다.



나만의 길을 찾아서

게임을 처음 완전히 돌아보려면 20시간 이상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스토리에 영향을 주는 갈림길이 매우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어, 매번 플레이할 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선사합니다. 귀족 판사가 되거나, 심문 방법을 배우거나, 비밀 집단의 일원으로서 혁명을 계획하거나, 아니면 전혀 다른 목표를 위해 노력해보세요. 용감히 도전한다면 운명은 여러분의 의지에 굴복할 것입니다!



현재 그리고 미래

부활 시스템 덕분에 캐릭터가 죽어도 경험은 사라지지 않으므로, 플레이어는 과거의 행적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전략을 수정할 수 있습니다. 삶과 죽음을 모두 내 손으로 관장하며, 죽음과 부활의 순환을 통해 모든 것을 건 모험에 도전하세요!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20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4,925+

예측 매출

305,962,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어드벤처 인디 RPG 시뮬레이션 전략
영어, 러시아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 브라질, 일본어, 중국어 간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22)

총 리뷰 수: 199 긍정 피드백 수: 175 부정 피드백 수: 24 전체 평가 : Very Positive
  • 내가 할 법한 선택을 하다 보니 인생이 개좆돼서 끝을 못 봤음 현실적인 게임인 듯 ㅅㅂ

  • 아버지는 귀족이고 어머니는 평민인 브란테 가의 주인공을 0살부터 키운다. 가상의 세계관이지만 현실의 프랑스 혁명 당시로 보면 될 듯하다. 챕터는 유년~소년~청년~어른으로 나뉘며 유년부터 청년까지는 이벤트가 스탯 성장에 치중되어 있다. 어른부터는 챕터 종료 시 조건을 만족시키지 않을 경우 배드 엔딩이 뜨는데, 밸런스형으로 플레이하면 이도저도 안돼서 배드엔딩이 되고 어느 한쪽 편을 들어야 한다. (다행히도 엔딩 조건은 다 표시되기 때문에 참고해서 수치 조절하면 된다) 하지만 어느 편을 들더라도 완전히 극단으로 갈 경우 극단주의자들이 득세해서 배드엔딩이 뜬다. 스탯 또한 0~9까지는 아예 없는거나 똑같고 대부분의 선택지가 10~17 정도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극단적으로 낮은 스탯은 그냥 포기하고 10 초반 정도의 스탯을 올려주는게 낫다. (참고로 어느 한 스탯으로 다 해결 가능한 게임이 아니고 이벤트마다 필요한 스탯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스탯을 골고루 올리는게 좋다) 유년~소년기때는 어려운 결정을 할 때 의지(일종의 정신력 개념)를 소모하는 게 많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의지로 해결되는 문제는 거의 없고 연줄이나 지금까지의 자신의 행적 등으로 선택지가 결정된다. 직업은 귀족, 성직자, 평민 3가지가 있고 각 직업마다 구시대 질서를 유지할 것인지, 혁명에 찬동할 것인지 루트가 갈려서 총 6개의 굿엔딩이 있다고 보면 된다. 중간에 죽을 경우 게임 오버지만 (희한하게도 3번까지는 죽어도 부활한다) 최종 선택지의 경우 목숨을 버려서라도 엔딩 조건을 맞추는게 더 좋은 엔딩이 뜬다. 사회 상황은 계속해서 나빠지고 가족들의 목표도 전부 다 이루는 건 불가능하다. 영지의 풍요도나 질서 같은 요소는 플레이어 개인이 올리는 방법이 거의 없다. 게임의 모든 요소를 알고 다회차 플레이를 하더라도 완전히 이상적인 엔딩을 내는건 불가능하며 플레이어가 할 수 있는건 누가 이기고 질지 누가 살고 죽을지를 결정하는 정도다.

  • 검공귀족으로 제국에서 출세하는 엔딩을 보기 위해 챕터 4를 여러번 다시 플레이했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내가 원하는 걸 이루기 위해서는 컨셉을 확실하게 잡고 취할 건 취하고 버릴 건 단호하게 버려야 한다.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고, 애매하게 이것저것 다 챙기려고 했다간 본전도 못 건진다는 게 이 게임의 종국적인 교훈이다. 출세를 위해서 가족 몇을 차갑게 저버려야 했다. 사제나 평민 루트도 꽤 궁금하긴 한데, 검공귀족이 되느라 진이 빠졌기에 좀 쉬었다가 나중에 해보려고 한다.

  • 처음 1회차 할때는 내가 원하는 선택지를 고르면서 스토리 진행하는게 재밌는데 2회차 할때는 내가 하고싶은 선택보다는 게임진행을 위한 스탯을 고르다보니 어느순간 재미가 확 떨어짐 왜 리뷰에서 1회차가 제일 재밌다는지 직접해보고 바로 납득함

  • 초회차 아이언맨에 선택지 결과 감추고 시작. 엔딩 시점에서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가문도 풍비박산 났다. 이것이 나의 삶이란 말인가...

  • 1회차 때 권력에 눈이 멀어 검공귀족이 되겠다고 온갖 쓰레기짓 하다 가정은 파탄나고 믿었던 연줄에겐 팽당해서 짙은 현타에 빠져, 2회차 땐 가정의 평화를 1순위에 두고 출세길도 포기하고 주위에서 욕먹는 것도 감수해가며 가족의 화합을 이루어냈습니다. 검공귀족이 되지 못한 것은 아쉽지만 아부지도 어무니도 형님도 누님도 동생님도 다 행복해보여서 이걸로 된 거겠지 씁쓸후련-한 웃음을 지었습니다만, 제가 ㅅㅂ 최종챕터에서 진짜 제 목숨까지 바쳐가며 그 난장판에서 가족을 피신시켜놨더니만 후일담을 보니 거짓말같이 가정파탄났더군요. 가족끼리 정치 이야기하면 ㅈ된다는 선현의 가르침이 백번 옳네요. 아니 동생의 목숨만으로는 당신들의 내재된 정치논객을 잠재우는 것에 부족했나요, 형님누님아? 뭐가 됐든 일단 중립기어박으라고 아부지께서 그렇게나 말하셨고 가정의 화합이 무엇보다 소중함을 어무니께서 그렇게나 말하셨거늘! 아무튼 그래서 3회차 땐 쓰레기짓을 거리낌없이 하여 검공귀족이 되고 역사에 이름을 남겼습니다. 후련하네요. 다음 회차에선 이 죄를 씻고자 신앙의 길이라도 걸어볼까 합니다. 보니까 NPC 중에서 이단심문관도 있던데 저도 이단 놈들을 불태워버릴 수 있는 것인지 기대감에 쪼끔 두근두근하네요.

  • 브란테 경의 삶과 고난,, 이름을 굉장히 잘 지은 게임이다. 유년기시절부터 노년기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선택지 사이에서 고통받는다. 가족을 위한 선택을 하면 사회적 평판이 떨어지고 사회적 평판을 선택하면 가족이 파탄남.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잃는 제로섬 게임 속에서 우리가 플레이할 브란테(경)는 회빙환 먼치킨 주인공이 아니다. 모두를 위한 선택은 없다. 나의 길을 고르고 그에 맞게 선택할 수밖에..ㅠ 텍스트 양이 꽤 압도적인데 초반의 적응기간만 잘 넘기면 중간부터는 몰입도가 엄청나다. 나는 뼛속까지 반골기질이 있는지.. 할아부지 개열받아서 중간부턴 귀족루트 버리고 가족 선택해서 농민봉기 루트 탔는데,, 빌드업 잘 해 놔서 평화자유엔딩 봤다. 그 과정에서 친구, 연인, 내 사회적 위신,, 다 버려야 했지만 ,,후회는 없다. 1회차 플레이는 (친구/연인들 다 사라진거 빼면) 꽤 마음에 드는 엔딩을 본 듯. 선택지에 따라 미래가 엄청 바뀌는 편이라 그때 그때 컨셉잡고 플레이 하면 재밌을 것 같다. 플탐이 꽤 길어서 다회차가 쉽진 않을 것 같지만.. 다음엔 사이코패스 검공귀족 컨셉으로 해보고 싶음. 선택에 따라 과정과 결말이 바뀌는 비주얼노벨류 게임 좋아한다면 매우 추천한다. BGM과 일러스트, 특수효과등이 훌륭함. 할인할 때 사는 걸 추천

  • 신념대로 플레이하면 원하는 결과를 못본다 사회 가족 다 마음대로 안된다. 그래서 더 몰입되고 재밌는 것 같다 다회차 플레이 할 때 세이브 기능이 없고, 특정 시기를 다시 처음부터 플레이해야 해서 조금 귀찮다 하지만 할인할 때 샀으니까 꿀잼으로 인정하겠음 조금 머리 식히고 다른 컨셉으로 다시 해봐야지

  • 이런 사람이 하면 좋음 (희망편) - 글을 잘 읽는다 - 스토리 보는걸 좋아한다 - 다양한 선택지를 경험해보고 싶다 - 다회차 플레이를 선호한다 - 세계관에 몰입하는걸 좋아한다 - 원하는 엔딩을 만들기 위해 자아를 버릴 수 있다 이런 사람이 하면 안됨 (절망편) - 글 읽는게 싫다 - 스토리를 스킵한다 - 선택만 하고 싶다 - 위대한 꿈이 있다 - 내가 가는 길이 곧 길이고 운명이다 글을 읽지 않고 선택만 하는 걸로도 충분히 엔딩을 볼 수 있는 게임 하지만 글을 안 읽으면 이 게임을 플레이 할 이유는 없을거임 평범하고 행복하게 사는게 가장 어려운 일이다

  • 게임속 삶이 현실보다 더 빡셀줄이야.. 그래도 이런 류의 게임 좋아하면 정말 재밌게 할 수 있음. 귀족으로 성공하려면 존나 확실한 개새끼가 되어야하기때문에 양심에 찔리는 선택들도 과감히 해야만 함.. 개만도 못한 선택들을 할때마다 '하.. 시바 이럴 필요까지 있을까..' 하는 감정이입도 존나 됐음.

  • 회귀자가 왜 성격 이상해지는지 알겠다... 첫 플레이때 귀족들이 너무 꼴보기 싫어서 혁명이다 개새끼들아 하면서 평민루트 탔는데 소피아한테 죽었음... 그 이후로 걔한테 복수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플레이함... 근데 또 하다보니까 걔도 불쌍해지고 정들고... 근데 걔는 항상 내가 뭔 루트를 타든 나한테 지랄함... 재밌었는데 멘탈이 아야해요

  • 진찌 난이도 헬이네.. 처음 시작힐때는 음 비호감인 형 몰아내고 영주가되어야지,아니면 혹시 왕을 몰아내고, 내가 왕도 될 수 있으려나? 라는 생각으로 시작했는데.. 그런게임이 아니네,선택할때마디, 잃는게 너무 많다. 더구나 수치 부족해서, 선택지 선택 못할때마다, 아 이게 아닌데 소리가 절로나오더라.

  • 도전과제가 안깨지는 버그가 있으면 좀 고치는게 어떨까요

  • 아 범인 자극하다 칼맞아서 죽어버렸네...

  • 옳은 일을 하려면 능력이 좋아야 한다.

  • 운명을 스스로 개척하는 게임이라는데 아니다. 브란테 경의 자서전을 읽는 게임이다. 넌 브란테 경이 아니기에 원하는대로 하지 못한다. 너가 정할 수 있는건 마지막으로 자서전을 다 쓴 브란테 경의 모습 뿐이다 트레일러보고 구매하지 마라 너는 여기서 운명을 개척하지 못한다

  • 갓겜! 가치판단의 기준에 대해 3일 동안 고민하게 한다!

  • 귀족과 평민 사이에서 태어난 플레이어가 변화하는 세상 속, 끝 없이 갈등하는 이야기. 플레이어가 만들어 나가는 소설 책이다. 글 읽는거 싫어하면 하지마라. 풍부하고도 멋진 스토리, 글과 삽화만으로 느껴지는 현장감, 태그의 "선택의 중요성" 그 잡채인 게임.

  • 뭐 하나 내 뜻대로 되는 게 없는 말 그대로 삶과.. .고난임 그러나 재미있음 가볍게 맛만 볼 생각이었는데 한 번 엔딩보고나면 2회차를 참을 수가 없음

  • 내가 뭔가 할 수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는데 자존심 상하고 시간 아깝다 공략 찾고 다회차 노가다를 하고 얻어낸 결말이 진정 내가 원해서 바꾸는 결말일까? 일단 한 사이클을 도는데 서너시간 걸릴텐데 그럴 시간 없다.

  • 브란테경은 블안해~

  • 신학자와 귀족 루트로 플레이해보고 남김 우선 1회차~2회차 까지는 스토리 보는 것만으로도 재밌고 흥미로움 근데 이건 확실한 게 모두가 행복한 트루 엔딩은 나올 수가 없더라 어떻게든 빌드 깎았는데 결국 다 실패함 설계가 그런 듯 그냥 자기가 맘에 드는 서브 주인공 위주로 플레이ㄱㄱ

  • 기대했던 게임이 아니다

  • 의미있는 삶 살기 존나 힘듦

  • 아놔 오톤 재판 할려고 스탯 맞춰놨고 기다리는데 왜 필수스탯 1떨어졋을때 이벤트 걸리는 건데 왜?? 마지막장까지 주연중에 하나라서 그런가?...

  • 어떤 루트든 결국 정답에 맞는 선택을 해나가야만 하는 게임

  • 감정 이입을 하면 할수록 고통스러워지는 선택의 중요성. 가족 신앙 권력 친구 연인 정의 경력... 그 외에도 수두룩한 갈림길이 있다. 열심히 하고 싶은대로 해봤더니 1회차 5시간 플레이만에 깔끔하게 죽어버렸다! 도전과제까지 얻기 위해서(혹은 다른 전개를 보기 위해서)는 다회차 플레이가 필수. *오탈자 몇개를 제외하고는 번역은 거의 문제가 없다. 다만 비주얼 노벨급의 텍스트 분량이니 참고. *이른 죽음 후에 2회차로 엔딩까지 본 결과... 챕터4부터 5까지는 사실상 원하는 선택보다 엔딩을 보기위한 몸부림에ㅋㅋㅠㅜ 가까워진다ㅠㅜ 초반 스토리에 비해 이악물고 하게 되는 경향이 없잖다. 고통을 수반하는 성취감...

  • 귀족과 평민 그 사이의 신분으로, 자신의 삶을 결정하거나, 자신의 숙명을 따라가는 인생 시뮬레이션. 플레이어들 대부분이 민주주의 혜택을 받고 있음으로, 되려 부당함으로 점철되어진 귀족을 받아 들이기가 어려우리라. 또한 오랜 차별로 쌓인 평민의 분노 또한 정도가 없으리라.

  • 초회차->귀족 루트-모든것을 얻으려다가 아무것도 이루지 못했다, 하지만 친구를 운명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수 있도록 지켜내는 것만은 성공하였다 이회차->귀족 루트-가족을 희생하고 파멸시켰으며 친구를 저버리고 연인을 배신하였으나 그 대가로 혁명을 성공적으로 완수하였으며 역사에 이름을 남기는데 성공하였다 선택지의 결과를 보면서 플레이 하더라도 절대적인 해피엔딩이 과연 가능할까 싶을 정도로 무자비한 게임입니다. 어중간하게 밸런스 맞추려는 플레이는 오히려 더 절망적인 상황으로 나아갈수 있으며, 줄건 줘 플레이를 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매우 이로움

  • 님이 지루함을 견디고 삶을 쟁취할 수 있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함? 하세요. 호흡이 긴 인생게임은 극불호라고? 왜 들어왔어 하지 마. 근데 하게 된 걸 후회하진 않을 거임. 숙명을 받아들이고, 거부하고, 극복하고, 모든 것을 쟁취하는 그 모든 것이 정말로 즐거웠으니까. 삶이 어떤 것인지 알게 되었으니까. 이건 브란테 경의 삶과 고통이기도 하지만 당신의 삶과 고통이 될 수도 있을 거임.

  • 성우 더빙이 좀... 맥빠짐(ㅋㅋ) 그것말고는 정말 재밌네요... 몰입도 잘 되고... 1회차에 너무 씁쓸한 결말 봤더니 2회차 언제할지는..잘 모르겠음... 아 게임이 너무 상처뿐이야... 그치만 재밌었어요

  • 큰 흐름은 정해져있어서 내가 했던 선택들은 어떤 직업으로 갈지, 어떤 사람(들)에게 영향을 줄 건지 결정하는 것 같음 뒤에 봉기는 처음부터 보여주고 정해져 있어서 운명의 개척자?보단 거대한 흐름에 끌려가는 기분임.. 내가 통제할 수 없는 나라의 안쪽 상황이나 계급적 개인적인 대립때문에 선택하는데 많이 고민했고,, 그 시대에 표출하기 쉽지 않은 일을 지지하거나 무시해야 하는 상황이 오니 엔딩까지 몰입되서 달렸음 이 겜은 중간저장은 없고 인생포인트회귀(?)는 있어서 마지막에는 여러번 도르마무하면서 엔딩 여러개를 봤는데, 진짜 원하는 엔딩은 여러번해도 못봄...ㅠㅜ 아쉬웠던 건 능력치 20까지 채우면 회심의 한방이나 이벤트가 있을 줄 알았지 딱히 그런 건 없었음 능력치는 골고루 키우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봄 생각보다 이벤트 일어나는 조건이 까다롭지 않고 (참고로 재판관의 길로 가서 외교와 용맹을 20으로 채웠음) 그리고 소피아와는 친분을 유지했어야 ㄷㄷ 주교랑도...ㅇ<-<

  • 브란테경의 삶과 고난을 맛볼수있는게임 일단 나의신념은 중요하지않습니다. 내가 하나의신념을 가지고가면 남는건 끔살엔딩밖에없음 내가 한가지 컨셉을가지고나가도 이 게임시스템은 그걸 거부합니다. 모든걸 구하거나 얻을수없는데 문제는 선택과집중한다고해도 그게 과정이 행복하냐? 라고하면 대답하기 어려운부분 그리고 초반부분선택지가 굉장히중요해서 힌트없이 게임하면 중반쯤가서 그 선택의 나비효과가 폭풍처럼 몰아칩니다. 대충해서는 막챕터 진입까지도 어려운게임입니다. 하다보면 어느쪽을가야하는지 감은오는데 그걸 할수있는 능력치가 되냐?는 별개의문제(일단 부딪혀보고나서야 아.. 이게아니네? 싶습니다) 게임은 재미있었습니다. (게임이름 그대로브란테경은 어디까지 고통받는건가라는 생각밖에안듭니다)

  • 초회차 철인모드로 진행했다가 와장창 망해서 혁명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죽음. 뜻대로 흘러가는 게 없다. 귀족이 되어보겠다고 발버둥쳤는데 클릭 한 번으로 망해버리고 친구 구하겠다고 해봤더니 개죽음. 게임이 어려운건지 인생이 어려운건지.....

  • 잘만든 게임 시스템적인 불편함 이런건 막론하고서 , 리얼리티를 너무 추구한 것이 최대의 실수이자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솔직히 말해서 게임적 허용으로 영웅적 서사정도는 하나 만들어놨어야지 결국 인과율의 법칙안에서 캐릭터는 허우적대는것을 보고있게 된다 매혹적인 더빙 재밌는 서사 다 좋은데 왜 리얼만을 추구 했나 ? 게임을 하는 거지 단순 현실 체험만을 하기 위해서 이 게임을 택한것은 아니고 , 워킹데드가 왜 성공했는지 잘 한번 다시 생각해보길 제작진에게 바란다. 신작도 이런다면 구입하기 망설여질듯하다. 지극히 현실적이니 영웅적 서사를 기대하는 이는 구입하지 말것 그것만 추가 됬어도 플탐 제외 하고도 정가구매 추천했을텐데

  • 게임성이 너무 부족합니다 아무리 비주얼노벨 장르라고 해도 이건 좀 심해요 펜티먼트처럼 연출로 커버를 치면 좀 나았을텐데 이게임은 그것도 아니고 좀..

  • 이상하게 몰입이 안됨. 내가 미리 큰 그림을 세우고 계획을 진행하더라도 내 예상대로 흘러가지 않음. 그래서 빠져들면서 하고싶다는 느낌이 안들음. 그 대신에 이러한 점은 실제 현실성을 반영한 것 같음. 인생이 잘풀리기만하는건 비현실적이니까.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음. 그런데 난 비추임. 이런 게임은 여러번 리트를 해야하는데 리트를 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쓸데없이 많이걸림. 아니면 차라리 중간지점에서 다시할 수나 있으면 좋겠음.

  • 글을 많이 읽어야 해서 피곤한 날에는 하기 힘든 게임.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몰입감도 좋고 스토리도 좋고 아주 재밌습니다.

  • 숨겨진 결과로 하면 그냥 인생 그자체 (좃같은 방향으로) 내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네...

  • 의외로 딱 두번만 리트하고 제가 원하는 엔딩까지 금방 갔네요 이 세상 조금은 제 소신 믿고 살아도 될것 같기도 하고요 아무튼 느낀건 우리집안도 빨리 통합10 찍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성심성의를 다해 선택지를 고르면 파멸하고 마는 게임 몇번 하다보면 결국 그게 그거다... 이 놈도 똑같은 놈이다...싶은 게임 여캐가 다 이상한 게임 1회차의 감동...

  • 인생은 마음대로 되지 않는다... 그러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도 추억은 남기니.

  • 첫 게임을 결과 숨겨짐 + 철인 모드로 해야 이 게임의 진가가 드러나는거 같음

  • 사실 한국인이 바라는 건 노력에 따른 부와 명성 모두를 얻는 엄청난 성공이겠지만, 이 게임은 그와 같은 통쾌함을 주는 게임은 아닙니다. 말 그대로 프린세스메이커는 아니라는 겁니다. 다만 소설을 따라가듯 조금씩 천천히 게임을 따라갈 준비가 되신 분께는 적극 추천합니다. 제 점수는 10점 만점에 8점입니다.

  • 1회차에 소피아가 히로인인줄 알고 스윗하게 가려다가 통수엔딩 맞고 딥빡 2회차에 귀족되서 소피아 개년 조지겠단 맘으로 플레이 했는데 마지막 챕터에서 조져지는건 나여서 또 딥빡 3회차에 소피아 썅뇬 사형 시키고 반란군 대장 됐더니 반란 진압되고 집안 와장창 엔딩.. 진짜 개고생고생 해서 엄마 살리고 형, 누나 화해시키고 동생놈 갱생시켰는데 제국군 개썅눔드랏!!! 현생보다 더 고통받는 브란테 아재요.. 내가 미안타... 담회차에선 해피엔딩 꼭 만들어줄게...

  • 갓리페 엘 페로 사마 통수 치거나 발목잡는 인간들만 보다가 충성하면 진짜 갓갓갓

  • 시간이 지날수록 몰아일체가 되어간다... 몰입도 장난아니네... 1회차는 내 성격대로 가보쟈! 라고 썼지만... 엔딩을 본 지금 다시 말하자면.. 시간이 흐를수록.. 스트레스 수치가 대단했다. 수치 조건이 만족되지 않아 선택 할 수 없는것이 제일 큰 스트레스였고, 그로인해 벌어지는 과정과 결과가 또 스트레스였다.

  • 꿀잼인데 어렵다 ㅋㅋㅋㅋ 잘나가는 재판관에서 능력1이 모자라 순식간에 어머니 죽고 가문 풍비박산나고 협업자한테 배신당하여 죽어버렸다.....

  • 캐릭터들이 하나같이 나사가 빠져있음 특히 히로인쪽. 설명에는 내가 만들어 간다지만 정작 해보면 내가 끌려다님

  • 이거 이거 선택 잘해야됨... 유아 아동 청소년기의 선택이 최종운명을 좌우한다... '리플레이가치'란 태그가 있던데... 글쎄.. 두세번은 모르겠지만 그 이상은 어려울수도...

  • 스토리가 짜여있어서 자유도는 아쉽지만 1회차는 성격유형검사 식으로 한번 돌려볼만함

  • 한글화되서 재밌게 했습니다 그런데 신앙은 20인데 말빨이 낮으니 아모고토 못하더군요 시발!

  • 정말 고난이 많네요... 하지만 재밌읍니다 적어도 pentiment보다는 선택이 인생에 영향을 아주 많이 끼친다는게 더 좋네요

  • 초회차에 철인모드는 비추천합니다. 5시간플레이동안 잘나가다가 막판에 억까3연타맞고 죽어서 그대로 세이브 증발함

  • 다른 세상이지만 내 삶을 돌아보게 되었다. 그동안의 수많은 선택이 나를 만들었구나 더욱 깊이 깨닫게 되었다.

  • 소설 읽는거 좋아하면 추천합니다. 그 되돌리는거 안하면 더 몰입감이 생깁니다. 다만.. 좀 어이없게 흘러가는 경우도 있으니 심사숙고 하는게 좋습니다.

  • 진짜 갓겜 한 인물의 인생을 체험할수 있어서 너무 재밌었어요

  • 선택지가 다양하며 그로인해 결말이 나뉘는 게임은 언제나 환영이라오

  • 소설좋아하면 개추인데 내가 스토리바꾸는 요소도 있어서 이런거 좋아하면 더 개추

  • 사고나서 첫판에 8.9시간 연속플레이가 모든걸 말해줌 그냥 사면 후회안한다

  • 브란테가의 일원으로서 행복한 삶이었어요.

  • 가족의 소중함이 느껴지는게임입니다 BGM이 좋아요

  • 재밌어요. 마음이 웅장해지는 맛이 있네요

  • 제목에 충실한 게임. 브란테경 살려..

  • 설정과 세계관이 탄탄하고 재밌음.

  • 소설 좋아하면 ㄹㅇ 추천함. 플탐도 충분함

  • 이도 저도 아니게 사니 이도저도 아니게 되네요

  • 극체화 프린세스 메이커 에요

  • 플탐은 별로 안김 근데 존잼

  • 누나 씨발 가만히좀 있어봐

  • 45,000원값하는 20,500원겜

  • 개맛도리임 ㄹㅇ

  • 공포의 쓴맛!

  • 글로리아년 보전깨마려움

  • 벌써 엔딩 3개는 봤다..

  • 재밌어요

  • 제국보수

  • Masterpiece

  • 갓겜

  • 짱잼

  • 개잼씀

  • 역시 누나는 동생을 ㅈ되게한다.

  • 중세시대의 리얼함에 섞인 조금의 판타지 모바일 게임 모험가 이야기와 같은 텍스트 어드벤쳐 장르를 좋아한다면 이 게임이 입에 맞을 것(모험가 이야기마냥 씹덕같진 않음) 중세시대에서 그나마 부유한 평민으로 태어나도 이 정도인데 가난하게 태어나면 어떨지 상상하게 된다 내 삶에서 최대한 발버둥치면 그제서야 내가 원하는 방향의 삶을 살 수는 있다. 반란군을 통솔해 수도를 무너뜨리거나, 제국의 왕이 되는 수준의 초인은 될 수 없다. 그것이 인생이니까. 이 게임이 놓친 것이 있다면 나를 포함한 많은 게이머들은 내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상당히 중요하게 여긴다는 것이다 연애를 조금 더 로맨틱하고 십덕같이 만들어주면 좋잖아 [spoiler] 딴건 차차하고 왜 귀족 히로인은 개구리가 되는걸까 [/spoiler]

  • 후반부 한글 번역이 적용되지 못한 부분이 눈에 띄지만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게임 자체는 흥미롭고 잘 짜여진 세계관과 모순을 대하는 주인공의 선택지, 그리고 잇따르는 예측할 수 없는 여러 인과로 얽힌 결과들이 과실처럼 준비되어 비밀스런 숲을 탐험하듯 마음속 깊이 잠든 미지에 대한 흥미를 꿈틀대게 합니다. 우리는 악랄한 기득권층, 그것에 저항하는 등불 위의 재판관, 신실한 구/신교의 성직자와 혁명을 소망하는 위협적인 범법자 또는 살인자 그 무엇도 될 수 있으며 그 과정은 살갗처럼 온전히 분리되지 않고 당신에게 때떄로 이롭게, 혹은 안타까운 선택지로 다가와 당신이 세계를 이해하고 몰입하는 것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세계관은 흥미롭습니다. 이 세계에는 두 명의 신이 존재하고 그들의 사랑과 법으로 사람들은 태어날 때부터 각각의 사명을 부여받습니다. 평범한 인간에게는 그들의 수명이 다하기 까지 3번의 부활이 허가되고 그것과 더불어 세계 곳곳에는 여러 기적의 증표가 있기에 신의 존재는 세계에서 불분명한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그들의 가르침은 현재 시대와는 어딘가 모순되어 있으며, 그 존재를 모독하기라도 하듯 인류를 제외한 라-타리라는 또다른 원시문명 또한 역사 속에 존재했습니다. 그리고 여러 세력들이 얽힌 이해관계 또한 정의와 탐욕을 규정할 수 없게 하며 혼란을 일으킵니다. 세계에는 다양한 대의가 존재합니다. 당신은 귀족 집안의 평민으로 노력을 통해 태생에서 벗어나 귀족이 될 수 있으며 신학자도, 분노에 휩싸인 평민으로도 남을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흥미가 이끄는 인도에 따라 선택지를 좁혀가며 탐구하고 어쩌면 비밀을 밝혀낼 지도 모릅니다. 한가지 유의할 점은 이 게임은 신경써야 할 요소가 너무도 많습니다. 앞선 선택의 결과, 가족의 불화 혹은 유대, 재산의 정도, 사회적 평판과 자신을 지지할 세력들. 또한 직업의 경력과 자신의 능력 까지도. 플레이를 하며 모든 것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원하는 미래에 맞춰 최선을 다할 뿐입니다. 이 점은 이 게임을 더욱 흥미롭고 매력적으로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될 수 있다면 첫 한 두번의 플레이는 선택지에 대한 결과를 알게 하는 항목을 끄고 플레이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편이 훨씬 재미있을거라 확신합니다.

  • 방금 1회차 끝내고왔는데 2회차 무조건 할 것같아요 전 선택지 결과 키고했는데 저한테는 이게 더 맞았던듯 내가 이런 길을 갔다면 이렇게도 할 수 있었을텐데... 싶은 게 직관적으로 보여서 다회차가 더 땡겼어요, 몰론 사람마다 다르니까 본인 스타일대로 하시면 될 것같아요. 이런 텍스트 이야기 게임 좋아하시는분들은 무조건 추천해용 디스코엘리시움부터 단련된 나의 취향 요런 비슷한 분위기 게임 찾으시면 Pentiment<< 이것도 재밌습니다!

  • 저는 나약했습니다

  • 7.5/10

  • 노잼임 세계관 설정도 별로고 게임 내내 불쾌함

  • 5점 만점에 4점. 잘 만든 TRPG 게임. 시작 배경은 암울하면서도 밝지만 내 행동을 통해 그것이 더욱 극대화된다. 내 운명이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지만, 그것들을 거부하고 선택을 통해 다양한 운명으로 이끌 수 있다. 난이도가 그리 높지는 않지만, 진엔딩을 보려면 신중하게 판단하고 결정해야하기 때문에 그렇게 낮지도 않다. 엔딩이 여러 개이기 때문에 다회차가 요구되지만 직업 선택에 따라 게임의 내용이 달라지기 때문에 지루하지는 않다. 책이나 소설 읽는 것을 좋아하거나 게임 캐릭터에 몰입하는 것을 좋아하는 경우, 또는 여유로운 플레이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이 게임을 추천한다.

  • 글로리아 네이년 결국 천출의 더러운 습성은 어쩔수가 없구나

  • 현실적인 중세 이야기가 잘 녹아들음

  • 왜인지 모르겠는데 내가 이 캐릭터를 키우고 운명을 결정한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무엇이 이 정도의 괴리를 만들었는지를 생각해보면, 대부분의 비주얼 노벨이 가지고 있는 지나치게 많은 메세지를 전달하려는 것이 아닌가 싶다 내가 나로서 몰입하기 힘든 게임 외부에서 끊임없이 들어오는 내가 관심없는 정보들과 이슈들에 대해 내 선택을 강요하고 그로인해 내 운명을 바꾼다 이런 게임은 피지컬을 요구하는 액션 게임보다 더 피곤하다

  • 솔직히 처음에는 텍스트 진행 게임이라 흥미있어서 플레이했는데 다회차 요소가 다분하지만 플레이한번에 4~5시간 소모에 집중할것도 많아서 피곤한데 그놈의 의지력이 게임 몰입을 싹 망쳐버림 대부분의 선택지를 고르려면 의지력 이라는 자원이 필요한데 이 의지력이라는 자원을 얻으려면 선택지에서 방관, 포기 등 부정적이거나 바보같은 선택지를 해야 얻을수 있으며 심지어 중요선택지랑 겹쳐나오는경우가 많음 힘들게 자신의 운명을 결정하기위해 다른 스탯을 올리기 위해 선택지를 진행하면 한번 두번만에 의지력은 박살나버리는거에 반해 수십가지의 선택지들은 죄다 의지력을 요구함 그냥 몰입을 못하게하는 방지턱임 진지하게 몰입해서 하는데 나라면 이런선택을 했다 하는데 의지력 부족으로 막히고 절대 안할 선택이였어도 의지력을 채우기위해 개 병신같은 선택지여도 골라야한다거나 그럼 생각보다 자유롭지않습니다 의지력 관련만 조금 널널해진다면 진짜 완벽해질텐데 그 하나가 모든걸 씹어먹음

  • 다회차 플레이 하기엔 플레이 타임이 길다 차곡차곡 쌓아온 스탯과 이벤트에 따라 스토리가 흘러간다 원하는 엔딩을 보기가 생각보다 까다롭다 (밸런스를 맞추려 해도 안 되고 너무 맹목적이어도 안 된다) 이전의 선택에 따라 앞으로의 선택에 영향을 미치는 점이 흥미로웠다

  • 처음부터 신자로 시작해서 가족도 다 살리고 도시도 평화적으로 구하고 굿 엔딩으로 끝낸 것 같네요 2회차 할땐 검공귀족으로 해봐야 겠네요 ㅋㅋㅋㅋ 스토리가 참 재미있어요

  • 나의 삶과 고통도 힘든데 타인의 삶과 고통도 느껴야 한다 인생은 아무리 설계해도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인생은 어째서 이렇게 고뇌스럽고 힘든 것일까 게임 캐릭터 하나의 인생조차 내마음대로 되지 않는다니

  • 선택형 시뮬레이션 게임 좋아하는 사람에겐 딱 맞을 듯. 다회차 플레이로 여러 엔딩 찾아보는 재미도 쏠쏠

  • 걸작이 될 수 있었지만 약간 부족했던 게임 다회차 플레이를 갈망할 만큼의 깊이를 제공하지 못한다 더불어 선택의 즐거움 보단 선택의 괴로움을 준다 4번째 죽음 이후 포인트를 제공하는 식으로 다회차 플레이 장려요소가 추가되었다면 좋을 것 같다 점수 : 7 / 10

  • 한줄평: 16세기 독일의 종교개혁과 30년전쟁의 서막을 판타지에 버무려서 드셔보세요

  • 아 좆됐다 내일 약속있는데 중간에 못끊어서 3시까지했다 근데 그만큼 압도적인 몰입감이 있긴 함 특히 [spoiler]4장에서 어머니가 회복하시는 부분에서 안울수가업엇음[/spoiler] 근데 다음회차에서 이번회차에 친했었던 인물들을 냉혹하게 쳐낼 자신이 없어진다는 주제에 플탐은 뒤지게 길다는게 단점

  • 어린 시절이 얼마나 중요한 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게임

  • 진짜 취향 오지게탑니다.....저는 사놓고 취향안맞아서 내다버렸음///

  • 이런 류 좋아하시는 분들한테 무조건 갓겜임 이보다 잘 만들기 어려울듯

  • 이 게임을 하기 앞서.. 반드시 여자를 경계하십시오..

  • 한번은 해볼만하다. 할인 없이 살만한 게임은 아니다.

  • 재미있는데 좀 어렵다 ㅎㅎ

  • much fun. :)

  • 재밋음

  • 세번의 죽음 끝 완벽한 죽음까지 나는 위대한 혁명가 , 독실한 순교자 , 혹은 처음부터 끝까지 방관자 , 귀족 그 모든게 브란테 바로 나,

  • 세계관 잘짬 내가 주인공인 프메 하는 느낌임

  • 1회차가 제일 재미있는 게임. 반드시 선택에 따른 스탯보여주는 옵션 끄고 본인이라면 이러한 선택 or 브란트는 이러한 사람이었다는 가정하에 마음껏 선택하세요. 진짜 재밌습니다. 근데 문제는 흔히 말하는 해피엔딩을 가려면 '최고의 선택' 만 해야 하는데 이게 공략 안보고 루트 타려면 진짜 미친듯이 똑같은거 또하고 또하고 또해야 합니다. (스킵/배속 없음) 플탐늘리기 꼼수인거 뻔히 보여서 삔또 상하기는 한데...1회차가 너무 재밌었어서 추천합니다.

  • 게임의 시대 배경은 근세 시기입니다. 근세답게 계급과 종교 투쟁이 배경에서 진행합니다. 본인은 그 속에서 출세, 대의, 가족, 우정 등을 위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선택들은 미래에 영향을 미칩니다. 연령에 따라 운명의 요건을 확인해, 맞는 선택을 하여야 원하는 결말을 볼 수 있습니다. 자신이 스토리를 주도하는 게임을 좋아하시면 적극 추천합니다.

  • 내가 선택한 선택지가 게임 내용에 충실히 반영되는 편이라 게임 몰입도가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재밌게 플레이했습니다. 텍스트의 양이 상당한 편이라 취향을 탈 수는 있겠습니다. 혼자 하는 trpg라는 말을 듣고 구매했던 게임인데 정말 그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예전에 한 사소한 선택도 후에 나비효과처럼 돌아오거나 수습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고, 엔딩 하나당 플레이타임이 꽤 길며, 여러 요소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엔딩이 결정되는 식입니다. 원하는 엔딩을 보고싶은 분이나, 다회차 플레이를 하고싶은 경우에는 조금 까다롭게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2회차 보려다 포기했습니다.(왜 행복할 수가 없어...)

  • 한 인물이 격변의 사회 속에서 탄생부터 죽음까지의 여정을 다룬 텍스트 게임 수려한 그래픽, 고풍스러운 나레이션은 인정하는 요소. 문제는, 리플레이 가치가 정말 떨어진다 탄생부터 성년기까지의 여정이 죄 똑같기 때문에 다시 플레이해봐야 플레이 년도 절반이 그냥 똑같은 사건이고 엔딩의 조건도 하도 빡빡하게 설계되어 있어서 리플레이를 하는 순간 그저 스탯 최적화 루트를 위한 클릭클릭스킵스킵이 끝. 심지어 스토리 스킵이 빠른것도 아니다 그리고 이놈의 의지력은 회복 선택지가 딱딱 나오는 것도 아니면서 요구 타이밍은 지멋대로인지도 모르겠고, 딱 특정한 루트에서만 얻을 수 있는 전제조건을 요구로 하는 선택지도 뭐이리 많은지 결론은, 딱 한번의 초회차가 끝나면 그 가치를 급속도로 잃어버리는 게임. 초회차의 몰입력을 이어서 2회차를 들어가는 순간 급격히 똥내가 올라오는 게임이다. 할인할때나 사서 하자

  • 난 귀족이 되어서 정의를 구하고, 나를 자랑스러워하는 아버지를 도와 집안의 화합을 도모하고 싶었건만, 내 뜻대로 된 것이 하나도 없구나...

  • 인생이란게 원래 자기 생각대로만 흐르지는 않는 법 (3 / 5)

  • 스토리 전개와 필력이 정말 끝내줍니다 차기작도 꼭 해볼 예정입니다!

  • 매번 시작할 때 마다 다른 선택을 할 수 있다지만 상황은 매번 같으니까 좀만 해도 질림

  • 최고의 게임이다..

  • 단순히 텍스트 나열이 아닌 선택에 따른 캐릭터의 성장이나 체력과 유사한 시스템이 있는 비쥬얼 노벨 격동의 시기에 어중간하게 살면 뒤진다는 것을 깨우치고 제국의 충실한 하인으로서 탄탄한 성공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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