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ptor Boyfriend: A High School Romance

Raptor Boyfriend: A High School Romance is a dating sim about a teen girl who moves to a small secret community of cryptids. Romance a magical Fairy, a sensitive Sasquatch and a bold Velociraptor. A satirical 90's teen drama about trying to find love in your last year of high school.

트레일러 영상 보기 상점 방문하기

게임 정보

Raptor Boyfriend: A High School Romance is a dating sim about a teen girl who moves to a small secret community of cryptids. Romance a magical Fairy, a sensitive Sasquatch and a bold Velociraptor.



Play through your senior year of high school as Stella, the socially awkward teen girl who has just moved to the magical town of Ladle in search of new love!
Choose between three cryptid teens:



Meet the daring, charming Robert Raptorson as he attempts to grapple with his past and find a new purpose in life.



Woo Day Lilly, a fairy girl caught up in a complicated relationship with a ghost and who longs to move on from the small town.



Reunite with your childhood crush, Taylor Tall-Toe, and find out what happened in the time you were apart.



Earn collectibles like tapes, poems, and comics by remembering key details from conversations with your crushes.
Make choices like who to call after school, who to drop off last, who to cheer up during the holidays and more to decide which cryptid you end up with.

Who do you want to laugh and cry with? Who do you want to open up to? And who do you want to share your last days of high school with?


Features:

  • Phone calls
  • Sleepovers
  • Make out sessions
  • Chill moments
  • Collectibles
  • Bonus scenes
  • Reading - accessible font Open Dyslexia
  • Multiple Endings
  • Cassette tapes
  • It's 1997, man
  • A Furry Boi
  • A Scaly Boi
  • A Fae Bae
  • A Friday the 13th Spookfest
  • A Totally X-Treme Dinosaur
  • A Vengeful Ghost
  • A really deep moment where you star-gaze and talk about feelings and stuff
  • Controller support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75+

예측 매출

937,5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캐주얼 인디 시뮬레이션
https://rocketadrift.com/

오픈마켓 가격 정보


블로그 포스트 정보


업적 목록

스팀 리뷰 (1)

총 리뷰 수: 1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1 user reviews
  • 고등학생 Stella가 외딴 동네로 이사가면서, 해당 동네의 고등학교에 다니는 3명의 미지 생물 (Cryptid) 들과 사귀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총 3명의 공략 가능한 캐릭터가 있으며, 각각 오토바이와 장난치기가 취미인 활발한 성격의 공룡 Robert / 그림에 재능이 어느 정도 있지만 전 여친의 유령이 항상 주변을 따라다니는 요정 Day / 기타를 치면서 노래를 하는 걸 좋아하고, 주인공의 어린 시절 친구였던 빅풋 Taylor 이다. 총 7일의 시간 동안 선택지를 고를 수 있으며 (게임 내 이들과 보내는 시간은 실제로 7일보다는 길며, 관계가 진행되며 선택지를 고를 수 있는 날들이 플레이어 입장에서 7일이라는 것이다), 선택지가 게임 내 어느 정도 있긴 하지만 게임 내 관계를 진척시키는 것은 다행히 직관적이라 "어 이거 선택지 잘못 고르면 망하는 거 아니야?" 라는 걱정은 할 필요가 없었다. 더 정확히 표현하자면, 매일 저녁 위 3명의 친구들과 놀기 전에 전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을 한 명 고를 수 있는데, 해당 인물에 맞추어 관계가 향상되며, 이후 주인공 + 3명의 미지 생물들이 모여서 놀 때 가끔 특정 누구를 선택하는 이벤트가 나올 때 고른 사람에 따라 그 방향으로 관계가 향상하는 간단한 방식이다. 그러면 선택지가 전혀 상관이 없냐? 는 또 아닌데, 선택지에 따라 다양한 지문이 준비되어 있는 건 당연하고, 몇몇 선택지는 잘 선택해야 해당 선택지에 관련된 업적들을 딸 수 있다. 또한, 위에서 말한 전화 통화를 할 때 전화를 하는 상대방이 자신에 대한 TMI를 흘려주는데 (다행히 대화 도중 TMI가 담긴 부분이 굵은 글씨로 표시되기 때문에, 모든 대화를 다 외우고 다닐 필요는 없다) 나중에 이벤트 진행 도중 이와 관련된 선택지를 골라 주면 관계 향상과 함께 해당 인물에 대한 수집 요소가 해금된다. 이걸 모으고 감상하는 재미도 있고, 결정적으로 수집 요소 100% 모으기가 도전과제 중에 있기 때문에 도과 수집을 좋아한다면 꼭 기억해야 할 대상 중 하나이다. 스토리의 경우, 일단 게임 내 주인공 및 공략 가능 대상이 모두 고등학생 졸업 직전이기 때문에 불건전한 장면은 전혀 나오지 않으며 (그나마 키스씬은 나온다),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감상한다는 마음으로 스토리를 감상하게 될 것이다. 개인적으로 그냥 러브 코메디처럼 개그성 스토리로 진행되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했다가 의외로 캐릭터 별 어두운 면들을 읽으며 몇몇 부분들에 대해 공감하게 되었다. 더 자세히 서술하자면, 위에서 말한 3명의 공략 캐릭터별로 슬픈 과거가 있는데, 이들에 대한 진중한 대화를 나누며 과거에 의해 생긴 변화를 치료해 주고 시간이 진행되며 (해당 캐릭터별 관계를 쌓아가며) 공략하는 캐릭터가 주인공에게 마음을 열어주고 결국 서로 연애를 하게 되는 걸 보는 매력이 있는 게임이었으며, 특히 마지막 7일에 나오는 에필로그격 스토리를 보고 크레딧에 연애에 성공한 캐릭터에 따라 크레딧 장면이 다른 면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게임 제목이 "공룡 남친" 이라 공룡이 진짜 공략대상이고 나머지 2명은 쩌리 (?) 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3명 모두 나름 진중한 스토리를 다루고 있고, 딱히 "진 연애대상" 이라고 게임 내 특정지어 주지 않으니 진엔딩 같은 건 없다. 그래도 위에 말한 3명 중 가장 애정이 갔던 과거 이야기는 공룡 Robert의 이야기였는데, 큰 스포일러는 하지 않겠지만, 나머지 2명은 약간의 판타지적 요소가 있는 것에 비해 Robert는 (본인이 공룡인 것만 빼면) 생각보다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을 것 같은 과거 이야기인 것 같아서, 그리고 뭔가 내가 예전에 겪었던 일과 비슷한 사건이 나와서 개인적인 감정이 조금 실린 것 같다. 그렇다고 Day나 Taylor의 과거 이야기가 허무했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3명의 스토리 모두 충분히 읽을 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였다고 생각해 게임의 스토리적 측면에서는 크게 비판할 부분이 없었다고 생각한다. 결론적으로, 개성있는 주인공들과 의외로 진중한 스토리로 인해 나름 몰입하여 재미있게 플레이 한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 주인공들이 고등학생이라 나처럼 나이가 좀 먹은 사람이 하면 (.....) 약간 유치찬란한 장면들이 있을 수는 있으나, 그냥 달달한 하이틴 로맨스물 하나 본다는 생각으로 한다면 너무 오글거리는 부분은 없을 것이라 생각해 추천한다. 여담) 개인적으로는 첫 날부터 공략 상대를 고르면 그냥 게임 끝까지 그 인물만 쭉 파고, 그렇게 (3명의 인물별로) 총 3번 게임을 해보는 걸 권장한다. 어짜피 게임 내 스킵 기능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2,3회차 때 반복되는 대화는 빠르게 스킵할 수 있고, 한 인물만 한 회차에 파니 해당 대상에 더 몰입이 잘 되었던 것 같다.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