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엇, 소원을 들어주는 인어의 눈물이 스폰지밥과 뚱이의 손에…? 에이, 그런다고 설마 무슨 일 나겠어요? 아, 물론 우주의 구조가 크게 뒤틀려 버리긴 했네요. 거기다 기사와 카우보이, 해적, 선사 시대 달팽이로 가득한 소원 세계로 향하는 문까지 열려버렸고요! 하지만 우리의 즐거운 친구 스폰지밥이 다 해결해 줄 거예요. 그것도 어마어마하게 멋진 옷을 입고 말이죠! 그럼 다 함께 신나게 놀아볼까요?
- 훅 펀치와 태권도 킥을 비롯한 다양한 플랫포밍 스킬을 배워나가세요.
- 달팽이밥이나 원시 스폰지밥을 비롯한 30가지 이상의 재미 넘치는 의상을 입어보세요.
- 서부 시대, 해파리 동산, 할로윈 메롱시티 등 7개에 이르는 개성있는 소원 세상을 마음껏 누비세요.
- 스폰지밥의 영원한 친구들과 함께 영화 이야기를 나눠보세요.
- 여러분이 좋아하는 비키니 시티 주민들도 함께 만나보세요. 실제 애니메이션 성우들이 녹음했답니다!
- Battle for Bikini Bottom 작곡가의 새로운 사운드트랙 + 시리즈의 수십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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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전작에는 없었던 여러가지 레퍼런스를 넣어두었음 (전작이 원작 2003년도 게임이다보니 아무래도 그 이후 스폰지밥 컨셉들이 등장할 수는 없으니깐) 월드에 맞게 코스튬을 입은 스폰지밥으로 게임이 진행되고 롤플레잉 스타일으로 각 월드 별로 간략한 스토리가 진행됨. 그냥 적당히 즐길 수 있는 정도 수집요소 강화되고 더 어려워진 느낌. 코스튬 해금을 위해선 이곳저곳 탐색을 깊게 해야 함. 전작 Battle for Bikini Bottom 보다 쉽고 합리적인 레벨 디자인과 난이도라서 편하게 할 수 있었음. 단점) 하지만 전작과 달리 스폰지밥으로만 플레이할 수 있고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이나 스킬이 좀 줄어든 듯 한 느낌 전작은 마리오64처럼 금뒤집개를 순서 상관 없이 모을 수 있는 방식이고 몇개 이상 모아야 다음 레벨이 해금되는 방식인데 이건 월드가 몇개 열려있고 입장할 경우 리니어하게 일자로 진행해야 하는 방식임 전작도 플랫포머로써 딱 기본은 하는 정도였는데 신작이 게임성은 더 별로가 된 듯 합니다 게임성만 봐도 정가 44800원 받을 게임은 절대 아님 수집요소도 모아봤자 코스튬 해금이 전부인데 그 고생해서 게임할땐 뒷통수만 보이는 코스튬 얻는건 좀 별로 같음. 수집요소 난이도에 비해선 동기부여가 부족합니다. 그리고 아틀란티스도 인기도 없는데 메인 빌런도 그냥 근본 플랑크톤 쪽으로 하면 안됐을까 무엇보다도 전작을 할 때가 스폰지밥 팬으로서 더 즐거웠음. 스폰지밥을 볼 때의 그 즐거움이 전작에서 더 많이 느껴진다랄까 올드 스폰지밥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역시 2003년도 그 당시 감성이 담긴 전작이 더 나은 것 같다는게 제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