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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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atures:
-A mesmerizing visual style incorporating stop-motion animation, 3D-scanned clay models, and pixel art.
-Engage in turn-based RPG combat against over 25 adversaries, each with unique capabilities and behaviors.

-Gather Wayne's crew and explore 3D environments. Use air-dashing, rolling, and gliding to find hidden treasures or evade enemies. Consult the world's inhabitants for hints, lore, and musings.

-Find TVs throughout the world to learn exciting new battle abilities like Poromer Bleb and Soul Crisper.

-Optional side content including a diverting platformer minigame and a first-person-view dungeon-crawler.

-The followup to 2015's Hylics. Hylics 2 uses motifs from its predecessor, but players unfamiliar with Hylics may still fully enjoy Hylic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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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맛같은 비주얼, 생각보다 장난없이 진지한 스토리. 전작에서 스토리 이어짐. 전작이랑 똑같이 죽음은 패널티가 아닌 새로운 준비임. 전작과는 다르게 NPC랑 "정상적인" 대화가 가능함. 물론 전작처럼 비정상적인 말을 할 떄도 있음. 비행기에서 동료들하고 얘기 나눌 수 있음. 점프하고 구르는 기믹 생김. 미니게임이 다수 추가됨. 근데 미니게임이 조작이 쥰내 어려움. 눈아픈 사람들을 위한 색인화 끄기 가능. 난이도 조절 가능함. 웨인 갑자기 너무 진지함. 솜스노사 이쁨. 데드스물랑 헤어 이상함. 폰고르마 경 겁나 강함. (총평) 그렇다. 웨인은 엎드려서 잠자는 타입이었다. 전작과 다르게 생각보다 등장인물들이 비교적 정상적인 대화와 행동을 하는데, 후반부에 기비가 부활하고 나서 주인공 일행 빼고 모두 맛탱이가 가버리는 것으로 보아, 전작의 스토리가 기비가 통치하던 맛이간 세계라고 한다면 이번작은 기비가 뒤지고 나서 시간이 조금 흐른 평화로운 세계라서 그런 듯 하다. 아마 주민들 맛탱이 가버리게 하는 마법(?)이 기비의 능력 중 하나 인 것 같다. 그래서 전작이 왜그렇게 해석이 힘들고 병맛이었는지 이해 할 수 있는 것이다. 왜냐? 정리하자면 전작(하일릭스1편)이 숨겨진 해석이 있어서 그렇게 어려운 말들을 쓴게 아니라 그냥 NPC들이 머리가 돌아버려서 그런 것 뿐이었다는 것이다. 2편에 그런 심오한 해석이 없는거 보면 답이 쉽게 나온다. 뭐 암튼 그렇다..... 전작이나 이번작이나 심오한 주제는 없었으며 주인공 일행은 악당을 저지하고 평화롭게 살게 되었다는 매우 심플한 전개였던 것이다. 아 물론 본인이 개빡대가리라서 하나도 이해 안가더라도 괜찮다. 겜하는데 뭐 교훈이니 감성이니 뭐니 찾을 필요가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