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lement-174 - Part 1

Element-174 is an adult sci-fi visual novel where everyday choices can have long lasting effects. In this story-rich and erotic adventure, play as a young man new to a university as he uncovers the secrets of Branchfield and the women he meets t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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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Element-174 is an adult sci-fi visual novel where everyday choices can have long lasting effects. In this story-rich and erotic adventure, play as a young man new to a university as he uncovers the secrets of Branchfield and the women he meets there.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2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1,875,000+

요약 정보

윈도우OS 맥OS 리눅스OS
인디
https://twitter.com/GamesKnotty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1 부정 피드백 수: 1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16명의 히로인을 회차별로 공략하는 게임입니다. 한 회차당 공략할 수 있는 대상이 한정되어있고, 무려 16명이라는것은 그 말인즉 스토리는 매우 짧다는 뜻이죠. 프리로밍은 없고, 대화지문 양자택일로 스토리가 갈립니다. 일단 16명의 히로인 중에서 제 기준으로 제일 예쁜 3명을 우선 공략해봤습니다만.. 나머지 13명은 굳이 공략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렌더링은 많이 형편없고, 애니메이션은 쓰레기이며 스토리는 뭔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심지어 야스씬은 노꼴입니다. 아니 그냥 전체적으로 재미도 없고, 흥미롭지도 않습니다. 즉 스토리와 꼴림 그 어느쪽도 잡지 못한 반푼이 게임입니다. '야한' 게임도, 야한 '게임'도 아닌 그저 어중간하게 '야'한 게임 입니다..... 야!!!! 더욱이 이거 쓰다가 이제서야 알았네요. 위에 제목 옆에 Part 1 이라고 쓰여있었다는것을... 아니야.. 괜찮아... part 2 안만들어도 될 것 같아..

  • 야겜 소믈리에입니다. 상점에는 이 게임을 adult sci-fi visual novel 이라고 묘사하고 있습니다. SF물에다가 신입생으로서의 대학 생활을 섞은 내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에 적지 않겠습니다. 1. 특징 개발자가 제 생각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팬인 것 같습니다. 에피소드 전후로 오프닝 애니메이션과 엔딩크레딧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게임 내에 무료 애니메 음악도 많이 사용됐고요. 히로인 중 1명이 음악과 함께 마법소녀처럼 변신하는 묘사도 있습니다. 여러 명의 개성 있는 히로인 16명이 공략 대상입니다. 16명을 동시에 공략하는 하렘 게임은 아닙니다. 분기를 타다 보면 대다수는 걸러져서 몇 명에게 집중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구조입니다. 2. 장점 ① 선택지가 확실합니다. 이지선다 선택지를 계속 주는데 뭘 고르냐에 따라 만나는 히로인과 이벤트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A를 만나러 갈까? Yes or No' 이런 식의 선택지가 있을 때 A를 만나러 가지 않는다면 거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B를 만나는 결과를 낳습니다. 이벤트들은 앞선 이벤트의 스노우볼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고요. ② 다회차의 가치가 있습니다. 분기가 어마어마하고 엔딩도 다양합니다. 이 게임이 얼마나 분기가 많고 분량이 많냐면 분기들로 이뤄진 플로우차트가 가이드에 있습니다. 가이드는 총 50페이지나 되고 엄청 복잡합니다. 3. 단점 ① 게임이 게으릅니다. 장면 전환이 매우 적고 이미지를 자주 돌려씁니다. 같은 대화 중이면 이미지가 거의 안 바뀝니다. 캐릭터들은 같은 자세, 같은 표정으로 대화를 합니다. 거기다 대사는 또 아주 많아요.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716723764 이미지라도 있으면 다행이지 아무것도 없이 검은 배경에 내레이션으로 설명하면서 상황을 바꾸는 연출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이걸 '비주얼' 노벨이라고 부를 수가 있나요? 그냥 삽화가 있는 소설책이지. ② 캐릭터들한테 매력을 못 느끼겠습니다. 히로인들에게 정감이 안 갑니다. 주인공에게도 그렇고요. 16명이나 되는 히로인들에게 각각 개성을 부여하기 위해 각종 요소는 넣어 놨지만, 그 요소들이 잘 스며들지 않았습니다. 3일 정도 다른 게임을 하고 다시 플레이했는데 히로인들 이름도 생각이 안 나더군요. ③ 노꼴입니다. 일단 H신에 애니메이션이 없고 전체적으로 많이 부실합니다. 플레이하면서 단 한 번도 몸이 달아올랐던 적이 없습니다. ④ 스토리로 승부하는 게임인데 스토리가 좋은지도 모르겠습니다. 개연성이 많이 부족하다고 느꼈습니다. 결론은 게임이 굉장히 애매합니다. 학점으로 따지면 C+정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C+면 학사경고 수준은 아니기에 추천은 누르겠는데 그렇게 남들에게 막 추천할 정도로 좋은 게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많이 줘서 정작 필요한 부분이 부실해졌습니다. 야겜이 질보다 양을 중시하면 어떻게 되는지 보여주는 결과물 같은 게임입니다. 다회차의 가치와 확실한 분기, 플레이타임 대비 저렴한 가격은 이 게임의 장점이 될 수 있을 겁니다. 앞선 요소들이 있는 게임을 찾으시는 분은 한번 구매를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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