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Longest Road on Earth
The Longest Road on Earth
Brainwash Gang,TLR Games
2021년 5월 27일
164 조회수
15 리뷰 수
1,125+ 추정 판매량
73% 긍정 평가

게임 정보

출시일: 2021년 5월 27일
개발사: Brainwash Gang,TLR Games
퍼블리셔: Raw Fury
플랫폼: Windows
출시 가격: 10,500 원
장르: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공식 한글 지원

태그

흑백영화보기 대사없음 짧은플탐(1시간30분)

업적 목록

업적 정보가 없습니다.

게임 소개

The Longest Road on Earth

노래로 플레이하세요. 미니멀한 게임 시스템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대화나 문구까지 모두 생략된 간결한 게임플레이를 통해 네 캐릭터와 함께 시간을 보내며 당신만의 이야기를 써 내려 가 보세요. 풍부한 감정을 담아 노래한 스무 곡 이상의 오리지널 음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상세 설명
노래로 플레이하세요.


The Longest Road on Earth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지극히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은 작품입니다. 군더더기를 제거하여 단순화된 시스템과 문구까지 모두 생략하여 간결해진 게임플레이를 통해 네 가지 짧은 이야기를 노래로 플레이하세요. 모든 이야기에는 해석의 여지가 있습니다. 각각의 캐릭터와 그들 주위의 세계를 둘러싼 이야기 중 어떤 것이 당신의 마음속에 남게 될까요?

개발자 중 한 명이 풍부한 감정을 담아 노래하는 오리지널 음악 스물네 곡의 아름답고 가슴 아픈 가사에 흠뻑 빠져들어 보세요.

The Longest Road on Earth의 여정을 따라 걸어가는 데는 두 시간가량이 걸리지만, 한 걸음 한 걸음 깊은 의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생명의 노래


The Longest Road on Earth의 여정으로 인도하는 티켓 한 장 한 장에는 평온하고 소박한 삶을 추구하는 테마와 가사가 담긴 친숙한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주 특별하지는 않지만, 인간으로서의 우리 존재와 우리의 이야기, 그리고 서로와 삶을 공유하는 방식을 정의하는 느낌과 감정, 상황과 인식이 함께합니다.



되살아나는 추억


일상의 본질을 포착하는 네 개의 챕터를 플레이하며,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사운드트랙과 함께 의미 있고 소박한 순간의 단편들을 훑어보세요. 대화나 문구가 없어 모든 순간을 캐릭터와 함께 공유하며 당신만의 해석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 길지 않은 경험이지만(세 시간 이내) The Longest Road on Earth는 민들레 홀씨를 불어 날리고, 조개껍데기를 모으고, 겨울의 첫날에 썰매를 타고, 여름에 자전거를 타는 등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기쁨으로 당신을 포근하게 감싸 안아 줄 것입니다.



조용하고 소박한 순간


The Longest Road on Earth에는 이런 일상의 경험을 퇴색시킬 도전이 없고, 실패라는 벌을 받아야 할 일도 없습니다. 모든 플레이어는 연령과 실력, 언어, 배경과 관계없이 단순한 컨트롤과 느긋한 속도에 맞춰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정보

예측 판매량

1,125+

예측 매출

11,812,500+

업적 목록

업적 정보가 없습니다.

요약 정보

스팀 리뷰 (15)

총 리뷰: 15 긍정: 11 부정: 4 Mostly Positive

이것은 제작사가 지향하는 것이 무엇인지 확실하지만 명확하게 실패한 결과물이다.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추억과 사사로운 이야기를 BEICOLI라는 인디가수의 잔잔한 노래와 함께 릴렉싱하며 즐기는 게임을 생각하며 만들었겠지만, 그렇다고 하기엔 단점이 무수히 많으며, 게임이라고 불릴 자격조차 없는 창조물이다. (강제로 1시간 반동안 듣고 있어야 하는, BEICOLI의 지루하기 짝이 없는 콘서트 시뮬레이션이라고 부르고 싶다) #1시간 반이라는 짧지 않은 플레이 속에, 엄청나게 반복성이 짙은 플레이와 불친절한 스토리텔링, 조작감, 그리고 진절머리가 날 것 같은 게임 내내 이어지는 BEICOLI라는 인디가수의 노래들을 브금이 이 게임의 요소이다. 게임 조작은 스페이스바 누르기, wasd로 움직이고, 달리기가 없다. 이런 게임들 특성이 달리기가 없는데, 가야할 길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기에, 갔다가 그 길이 아니면 되돌아 가야하는 엄청나게 답답한 느낌을 준다. 심지어는 일부러 왔다 온 길을 왔다갔다 해야 진행되는 장치조차 존재해, 최악이다. 또한, 엄청나게 지겨운 BEICOLI라는 가수의 노래들은 1시간 반동안 쉬지 않고 이어지는데, 모든 노래의 분위기, 느낌, 곡조, 박자, 창법 모두 똑같기에 30분 정도 듣고나면 정말 진절머리가 난다. 필자는 중간에 볼륨믹서로 게임 사운드를 끄고, 유투브를 보며 클리어 한 수준. 진절머리 나는 브금과 답답한 게임 플레이의 환상적인 콜라보라고 할 수 있겠다. 잔잔함에 너무 집중하며, 지나치게 과해 오히려 지루하고 짜증이 솟아오르는 결과를 초래한다. 그렇지만, 장점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다. 때때로 나오는 사진처럼 디테일한 도트 감성과 애니메이션은 분명히 아기자기함을 더 해준다. 하지만, 그게 전부이기에 그 누구에게도 추천하고 싶지 않다.

👍 2 ⏱️ 1시간 55분 📅 2024-06-15

조작하는 부분이 굉장히 적다. 캐릭터들의 속도는 굉장히 느리다. 스토리도 특별히 없다. 다양한 인물들의 어쩌면 지루하다고 느낄 특별할 것 없는 하루를 그린다. 노래를 어느정도 들어야 진행되는 파트도 있다보니 시간 줄이기도 어렵다. 도트는 반복적이고 역동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노래도 대부분 잔잔하다보니까 잠이 저절로 온다. 스팀덱으로 누워서 했는데 엔딩까지 투자한 1시간 10분 동안 졸음 때문에 플레이가 세 번이나 중단되었다. 게임을 하면서 멍 때린 적은 있어도 대놓고 졸았던 적은 없다보니 좀 당황스러웠는데, 어떻게 보면 수면에 최적화 된 게임이라 할 수 있겠다.

⏱️ 1시간 9분 📅 2024-11-28

1시간 30분정도 플레이 타임이 됩니다. 게임이라는 느낌보다는 무성 애니메이션을 보는듯한 느낌이네요 대사,자막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사람의 상황같은것을 생각하면서 천천히 힐링을 받을 목적으로는 괜찮은 게임입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오래 기다려야 지나가는 부분같은게 있으니 한국인은 답답할 수 있겠네요. 나오자마자 10%할인을 해서 만원 안되는 가격에 살 수 있지만 플탐 생각해보면 나중에 50%정도 할인할때 4~5천원으로 1시간 30분정도 천천히 힐링하고 싶을때 살만한 것 같습니다.

👍 9 ⏱️ 1시간 33분 📅 2021-05-28

흑백요소로 잘 표현된 픽셀 그래픽에 끌려 데모를 플레이해보고 출시된다면 꼭 플레이 해보고 싶어 구매 후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이 게임은 동물로 표현된 서로 다른 인물이 진행에 따라 바뀌어가며 느린템포로 몇몇 사물과 인물들과 인터렉션 하는 방식으로 그들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단 몇장의 스크린 샷 만으로 매력을 느꼈을 정도로 그래픽의 완성도는 매우 뛰어나고 애니메이션이나 스케일, 회전이 되는 등, 작동하는 방식또한 흥미롭습니다. 또 대사나 효과음 없이 느린 템포의 단순한 플레이로 일상을 다룬 것은 독창적이라 할만 합니다. 다만, 효과음조차 비우고 채운 노래들이 그 완성도와는 별개로 오히려 게임의 진행과는 개연성없이 겉도는 느낌을 받게되었습니다. 마치 외부의 음악 플레이어로 게임과 전혀 상관없는 노래를 들으며 게임을 플레이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직 40여분 정도 플레이 해서 이 게임의 모든 요소를 경험했다고 말할 순 없지만, 앞서 기술한 독창성과 그래픽의 완성도만으로도 또 스트레스 없이 간단한 조작으로 앞으로 천천히 진행되는 이 게임만이 가진 고유한 느낌만으로도 플레이를 이어갈만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 7 😂 2 ⏱️ 3시간 36분 📅 2021-05-28

뛰어난 음악성을 가진 흑백 무성영화풍 게임입니다. 대사나 부차적인 설명을 최대한 배제하고 오직 등장인물들의 행동과 흘러나오는 음악으로 대강의 스토리를 유추하며 이해하는 게임입니다. 각개 등장인물들은 저마다의 사연이 있으며, 특정 부분에서는 잠시 이어지기도 합니다. 스토리 라인에 크게 신경 쓸 필요없이 그저 음악을 들으며 쉬어가는 느낌으로 플레이했습니다. 다만, 진행의 템포가 다소 느린부분이 있어서 답답해하시는 분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 편안한 휴식시간을 갖기에 적절한 게임입니다.

👍 2 ⏱️ 1시간 41분 📅 2021-09-23

너무 평범한 삶을 너무나도 평범하게 그려내서, 그래서 더 공감되는 작품. 공감이란 부분은 플레이어의 삶의 경험에 많이 좌우될 수 밖에 없긴 하겠네요. 게임의 큰 축을 담당하는 부분이 음악인데, 모든 곡들이 대체로 비슷한 느낌을 갖고 있지만, 전 오히려 다들 비슷비슷한 스토리에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 특히 100 Miles란 음악 좋더라구요. 사운드 트랙을 사려다 게임을 사게 된 케이스네요. Backstage Edition에 18분 정도짜리 제작 다큐멘터리 영상이 있는데, 전 이 영상도 좋았습니다. (꼭 고양이 나와서 그런건 아니고...) 게임이라기 보다는 인터랙티브 뮤직 비디오 느낌이라서, 2시간 정도 음악 감상하며 생각에 잠기고 싶으신 분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VR 쪽으로도 이런 류의 작품들이 나오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 1 ⏱️ 1시간 55분 📅 2021-06-13

'플레이'하는 게임을 생각하고있다면 이 게임은 맞지 않다. 구매버튼에서 손을 떼시길 바람. 이 게임에서 할 수 있는건 *느려터진* 좌우 이동과 특정 지점의 상호작용,그마저도 스페이스바 또는 클릭이면 끝이다. 사실 이 클릭으로 그림만 띡 보여주고 끝나는 상호작용이 다 깎아먹었다. 어느곳으로 가야하는지 알려주냐고?그런거없다.미니멀한 게임 시스템이라. 미니게임? 그런거 없다. 미니멀한 게임 시스템이니까. 도입-전개-절정-결말 의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원한다면 역시나 번지수를 잘못 잡았다. 그저 어느 한 인물의 삶에 한 부분에 들어가서 잠깐 쳐다보다가 나오게 된다. 5명의 인물들은 그냥 평범한 소시민이고 그저 자신의 일상을 산다. 다만 좋은 음악을 들으러 왔다면,대문을 활짝 열어두었으니 그대로 들어오면 된다. 플레이 하는 내내 지루하게 방향키를 누르고있는 나를 달래준건 오직 게임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뿐이다. 역시 음악 취향이 시끄럽다면 안맞겠지만,그게 음악이 안좋게 느껴질거란 말은 아니다.그저 좀이 조금 쑤실 뿐. 확실한건 이 게임의 호불호 요소가 많지만,절대로 음악이 그 중 하나가 될 수는 없다. 단순 음악감상용으로도 이걸 사보는건 괜찮다고 본다.플레이 자체가 크게 피곤한건 아니니까. 물론 *정가*주고 사는 호구는 되지 않았으면 한다.아무리 음악이 좋아도 만원의 가치는 가지지 않을것 같다. 적어도 50%, 가능하다면 70~80%할인까지 받고 사길 바란다.

👍 1 ⏱️ 1시간 35분 📅 2023-04-11

흑백 영화를 보듯 좋은 음악과 어우러지는 일상을 보는 느낌 게임이라기 보다는 영화 같다. 느린 템포가 답답하게 느껴지고 플레이를 한다기 보다. 그냥 이동 정도 하면서 클릭을 하는 것이라 호불호가 많이 갈릴 듯 하다. 잔잔하게 여유롭게 분위기를 느끼며 즐기면 좋은 듯 하지만 빠르게 즐기듯이 하기에는 답답함이 느껴질 수도 있다. 그냥 오랜만에 2D로 연출 등에 있어서 그리고 흑백 영화를 보는 듯 한 느낌이 좋았다. 하지만 자막등이 없고 뭔가 끝맺음이 명확하지 않아서 결말을 준다기 보다 오픈 엔딩의 느낌으로 우리에게 다가오는 것이 더 많은 생각을 주는 듯 싶다. 노래가 좋긴 하다. 저작권 걸릴 수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인 음악이 좋은 듯 싶다.

⏱️ 1시간 39분 📅 2021-12-29

세상에서 가장 긴 길은 인생이어니.옴니버스로 엮이는 이야기들은 우리네처럼 지극히 일상적이어서 서글프고, 동물들의 무표정은 외로움보다 고독하다. 속삭이듯 밀려오는 음악은 끊임없이 마음을 적시는 와중에, 흑백 화면의 영화적 연출이 도트 픽셀의 감성과 어우러지고 감정의 매개체 하나하나에 집중하는 섬세한 관찰이 돋보인다. 사랑, 기다림, 노동, 인간소외, 가난, 외로움, 귀향, 추억, 성장. 인간이 살면서 겪어내는 다양한 슬픔의 소재를 꾹꾹 응축한 주크박스이지만, 최후반부 에피소드에 희망과 연속을 다룬다는 점이 유난히 마음 벅차다.

⏱️ 1시간 54분 📅 2023-03-25

아트는 감성적인 구석이 있고 그 자체로 멋지지만, 게임으로서는 절대적으로 비추천합니다. 돈 받으며 세상에 내놓고 싶었다면 게임의 틀에 넣지 말고 영상으로만 만들었어야 한다고 봐요. 굳이 게임이어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요. 느려터진 좌우 이동을 제외한 모든 상호작용을 버튼 하나로 퉁치는 것도 모자라, 연속 컷을 연타로 진행시키도록 해놓고 아무런 안내가 없습니다. 인트로부터 엔딩까지 버튼 하나를 주구장창 눌러야 하는데 그만한 설득력도 없습니다. 불필요한 안내 UI를 줄이고 몰입을 높이기 위해 택한 방식이라기엔, 그저 무성의하게 느껴집니다. 이동이 느린 건 게임 템포에 어울린다는 느낌이 들어서 자연스럽다고 생각했지만, 챕터 사이사이 넣어둔 이동 장면의 루프씬은 플탐 늘리기로만 느껴집니다. 루프도 매끄럽게 연결 못해서 한 틱씩 튀더라고요. 2시간까지 억지로 늘리려고 하다하다 1시간 반 정도에서 손절했나 싶은 수준의 억지스럽게 늘여놓은 장면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음악은 따로 들으면 괜찮을 것 같지만, 게임 톤과 분위기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졌습니다. 한 명의 여성 보컬로 비슷한 리듬과 멜로디라 음악 전환에 따른 분위기 환기도 거의 없고요. 초반엔 아 여기서 음악이 바뀌는구나, 음악을 변경하려고 이런 연출을 하는구나 싶다가도 조금 지나면 별로 귀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고요. 결정적으로 네 개의 챕터가 별 다른 의미가 없습니다. 다양한 이들의 일상을 보여준다고 해도, 그 일상이 모여있을 때 관통하는 흐름이라도 있든, 그게 없이 정말 시시콜콜한 걸 주려거든, 장면 장면에서 느껴지는 감흥이 있어야 하는데 너무 하찮아서 의미를 찾기도 어렵습니다. 시시콜콜한 게 아름다울 땐, 그 시시콜콜함에서 저마다 공감하는 구석이 조금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한 사람의 인스타 계정을 본 것보다 못한 수준입니다. 그것도 인터넷 상황이 안 좋아서 한 컷 한 컷 느리게 본 것처럼 지루하고요. 처음 두 개 챕터 즈음 지나갈 땐 나름의 상상을 덧대어가며 봤지만, 무의미한 게 계속 반복되는데 템포도 느리니 언제 끝나나 싶었어요. 재미도 감동도 신선함도 없는 이런 예술병 걸린 게임들 너무 싫습니다.

👍 14 😂 1 ⏱️ 1시간 32분 📅 2021-11-27

노래는 좋은데 게임에 방해됨. 근데 또 해보니까 게임이 아니네

⏱️ 1시간 45분 📅 2021-09-26

상점 페이지에서 영상을 보고, 노래가 좋아 구매했습니다. 노래가 좋습니다.

⏱️ 1시간 34분 📅 2022-05-10

음악과 갬성을 느끼고 싶은사람 외에는 좀 지루해 할듯

⏱️ 1시간 40분 📅 2023-01-14

천천히 음미하는 게임

⏱️ 1시간 44분 📅 2021-05-30

느림의 미학.

⏱️ 2시간 28분 📅 2023-0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