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This Game
In "Tails of Trainspot" you can escape the hustle and bustle of reality and immerse yourself in the world of the Packan Islands, communicate with the animal residents on the island, and delve into the mysterious history of the Packan Islands.
Game Features
- Puzzle games that train logical reasoning
- Easy and fun gameplay
- Rich and interesting stories
- Elegant stations and trains
- Relaxing and refreshing art style with cute furry characters
- Multiple fun mini-games, including making bento boxes, running a drink bar, and rolling sausage dice, etc.
How To Play
"Tails of Trainspot" is a logic puzzle game with simple and easy-to-understand rules, yet it is very challenging. The map has stations marked with numbers ranging from 1 to 8, indicating the actual number of rails required to reach the station. To solve the puzzle, players need to consider how to lay the tracks between stations, adjust the number of required tracks, and ensure that all stations are connected. The following are the detailed rules:
- Rails can only be laid vertically or horizontally between two different stations.
- Rails will not intersect with other rails or stations.
- There can be a maximum of two rails between two stations.
- The number on the station represents the total number of tracks required for that station, which must be laid in the four directions around the station.
- All stations must be connected in the end, meaning the train can reach every s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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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가 필요한 지역을 누비며 철로를 연결하는 신입 토비와 티모의 이야기를 다룬 퍼즐 게임입니다. 스팀에선 한글 미지원이라고 하지만 게임 설정 들어가 보시면 한글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실수인지 한국어가 간체 중문이라고 표시되어 있음….)인물 간의 호칭이나 말투가 오락가락해서 어색한 거 빼면 내용 전달의 문제는 크게 없었습니다. 게임 진행은 '퍼즐 - 스토리 진행 - 새로운 기믹이 추가된 퍼즐 - 스토리' 이런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캐릭터랑 일러스트가 귀여워서 중간중간 보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퍼즐은 63개의 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는데, 역 사이에 선로를 제시된 개수에 맞게 연결하면 되는 간단한 퍼즐입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면 이미 놓인 선로를 치워야 한다든지, 선로 개수를 안 알려주는 등 규칙이 추가되는 식이었습니다. 나중 가면 역 개수가 많아지며 복잡해지긴 하지만 규칙 자체가 단순해서 막히거나 그런 일은 크게 없었습니다. [spoiler] 마지막에 타임어택을 요구하는 스테이지들이 나오는데, 여긴 선로 깔고 회수하는 것에 제한이 없으니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spoiler] 스토리는 퍼즐 풀면서 유적이니 뭐니 나오긴 하는데, 그냥 퍼즐 풀다가 피곤해지지 말라고 심심풀이 정도로 넣어둔 정도였습니다. 그래도 귀엽기도 하고 나름 분위기 환기도 돼서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귀여운 캐릭터와 일러스트, 적당히 머리 쓰며 퍼즐 푸는 것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할 만한 게임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