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새끼들 내가 팔려는거만 싸게 산다고 지랄하고있어 뒤질려고

######주의! 이 게임은 얼리 액세스라는 꼬리표 달고 나오면 안 팔릴거 알고 매우 분명하게 덜 만들었지만 버전 1.1에 공개 이 지랄 하면서 정식 출시한 척 하는 중국 알리바바 허위매물 같은 놈들입니다##### 아직 샌드박스는 없고 게임에 있는건 겨우 캠페인 7개(그 중 두 개는 튜토리얼)에 끔찍한 챌린지 모드 3개 뿐인데 가장 큰 문제는 이게 밸런스 ㅈ까는 운빨 씹망 개억까 겜이라 별로 하고싶은 생각이 이제 더 안 듬 하면서 이게 유사 게임이라는걸 느낀 순간이 있었는데 첫 번째로 기술 간 밸런스가 존재하질 않음 거주민이랑 거주민 행복도 관리하는 기술을 제외하고 다른 모든 기술트리는 게임 내내 한 두번 쓸까 말까한 쓰레기들 뿐임 게임 자체는 문명이나 서바이빙 마스처럼 턴제 보드 게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막상 까보면 모르면 뒤져야지 식으로 심시티 개빡세게 안 하면 구라 안 치고 인구 60 넘기기 전에 폭사함 구라 안 치고 모든 판의 빌드업을 인구 펌핑>>여가 시설 설치>>부족한 자원 수급 이런 식으로 해야하는데, 만약 뭣 모르고 테크트리에서 고급 빌딩이 아니라 스캐너나 농장을 찍는다? 그 판은 이미 개망했으니 어밴던 눌러야 함 왜냐면 인구가 부족함=돈 없음=노동력 없음=부족한 자원 · 테라포밍 거래도 못 함= 아무 것도 못 하고 말라죽음 이기 때문임 인구가 부족하면 돈 없음 >> 테라포밍 못 함 >> 당장 땅 파서 농장 만들어야 하는데 못 만듬 >> 식량 부족해서 다른데서 용팔이 프리미엄 붙은거 비싸게 사야함 >> 돈 더 없음 >> 돈도 식량도 없으니 사람을 더 못 받아서 테크 못 올림 같은 악순환만 반복될 뿐임 내가 김치맨이라 효율 중시하고 프로스트 펑크처럼 참피 거주민들 개같이 굴리는거 좋아해서 저거 말고는 다 쓰레기라고 하는게 아니라 게임 내에서 제시하는 제한시간 안에 클리어 할려면 저 방법 말고 도저히 떠오르질 않음 두 번째로 테라포밍은 퍼즐 맞추기처럼 딱 내가 원하는 모양이 항상 안 나와서 뭐 좀 할려면 그거 나올때까지 손가락 빨고 기다리고만 있어야 함 진짜 일부로 ㅈ같이 쓸데없는 조각만 주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 이상한 것만 갖다주는데 겨울이나 모래 폭풍 맞고 뒤지기 싫으면 존나 비효율적으로 눈물을 흘리면서 박아야 함 그나마 이건 내가 돈 주고 필요한 테라포밍 조각을 살 수 있기 때문에 그나마 통제가 가능한데 위에서 말 했듯이 다른 테크 찍어서 인구 펌핑이 조금이라도 늦는다면 생각도 못 함 세 번째로 특정 인구수를 넘기면 전문가라는걸 주는데 이새끼들도 그냥 밸런스 미국 감 한 롸벗은 심플하게 자원 1.2배 건물 레벨 보너스, 분명 에이펙스 레전드에 발키리랑 똑같이 생긴데다 쓰는 능력도 비행기 화물 효율 두 배 같은 개혜자스러운 특전 주는데 어떤 자칭 ㅈ문가 새끼는 건물 철거하면 자원 그대로 돌려받기나 이자 2% 받기 이딴걸 퍽이라고 쳐들고 나왔음 이건 그냥 글로 읽어 보기만 해도 저 넷 사이에 파워간 갭이 좀 괴상하단걸 알 수 있는데, 그럼 내가 이걸 고를 수 있느냐? 운빨 좆망겜답게 고르고 싶어도 이 판에 안 뜨면 영영 못 봄 내가 이 판을 이길 수 있느냐 없느냐는 애초에 게임 시작 첫 턴부터 난수 시드값으로 고정된 저 십새끼들 운명에 달려있음 그러니까 이 게임에 대해 다시 한번 정리하자면, 테크트리는 존재하지만 그건 뉴비들 스팀 2시간 환불 못 하게 시간 끌려고 분신술 쓰는거지 매번 매 판 항상 똑같은 빌드업을 해야하고 테라포밍은 마음대로 하지도 못 하고 가짓 수도 부족할 뿐더러 설령 앞에 두 요소를 내가 어떻게든 극복해도 게임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특전을 내가 먹냐 못 먹냐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전략이라는게 존재하지 않는 운빨좆망 유사 룰렛이라고 보면 됨 한 가지 운이 작용하지 않는게 딱 하나 있긴한데 모래 폭풍 오면 무조건 내 농장쪽으로 와서 식량 조지고 감 내 어이가 없어서 시발 억지로 짜증나게 만드는 것도 정도가 있지 이 인카운터는 사실상 개발자가 쳐들어와서 개허접 겜 개못하네 하며 티배깅 하는거나 다름없음 한 번도 아니고 세 번이나 연속으로 그렇게 당하고 참피들 탈주하는거 보니 이건 도저히 참을수가 없었음 게임이 15달러짜리라고 싸니까 할만한데? 생각하지 마시고 대략 70% 세일하면 그때 사던가 하셈 애초에 덜 만든거 사기치고 정식 출시로 둔갑 시켜서 팔고있는 새끼들이 그나마 남아있는것도 제대로 못 만들어서 삐걱거리는데

아직 튜토리얼 7개와 캠페인 3개 정도지만 아주 재밌게 즐길수 있었다. 최우선 과제는 개척자님들의 기분이다. 기분을 거스르는 운영은 결국 파멸 뿐이니... 과연 우주시대. 사람을 갈아서 성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