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작이 상당히 미끄럽습니다. 드리프트는 하기 쉽지만 세밀조작이 어렵습니다. 마치 얼음판 위에서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편해요. 좀비사냥을 자동차로 해보니 색다른 맛이 있습니다. 주행하다가 벽에 박으면 실드? 가 줄어들어서 함부로 벽에 박지는 마시구요 업그레이드는 맨 앞에서부터 앞범퍼에 가시달기, 바퀴휠에 가시달기, 차 문짝에 톱달기, 차 뒤에 철구달기입니다. 가시나 톱은 내구도가 존재해서 전부 소모하면 알아서 장착해제되지만 판끝나기전까진 내구도가 바닥이나도 사용이 되고 수리비는 모두 동일하게 요구하므로 자동으로 장착해제될때까지 쓰다가 수리해서 쓰시면 가장 이득입니다. 철구는 내구도가 무제한인거 같은데 문제는 이게 자기자신을 자해하네요. 마치 쌍절곤 쓰는거 같습니다. 스스로를 때리지 않게 주의하세요 초반부터 나오는 독쏘는 좀비는 우리의 즐거운 주행을 방해합니다. 그 좀비 이름이 런쳐인가 그럴텐데 자동차의 외부가 아닌 차 내부의 주인공 hp부터 갉아대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죠 독을 연사하는 속도도 뛰어나고 러너마냥 잘 뛰어다니는게 너프가 필요한거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초반에 등장하는데 초반에 맞지 않게 강하네요 천천히 주행하시면 얼음위에서 주행하는것같은 주행감이라도 할만합니다. 8라운드에서 워커8마리와 런쳐1마리가 나오니까 거기서 노가다 하면 돈벌기도 은근히 할만합니다. 반복적이고 컨텐츠가 적지만 그게 2200원(할인으로1500원)이면 혜자겜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