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erial_Knight's Never Yield

미래의 도쿄 스타일 디트로이트에서 생존해가는 3D 러너입니다. 도시를 영원히 바꿀 수 있는 증거를 발견한 월리의 스토리를 경험하세요. 실제 디트로이트 아티스트의 끝내주는 사운드트랙을 들으며 게임 세상을 탐험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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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팀 공식 한글패치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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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스토리
빼앗긴 것을 되찾은 수수께끼의 캐릭터인 월리가 되어 플레이하세요. 재빨리 적을 따돌려야 합니다. 진실을 밝히고 자신에게 생긴 일의 수수께끼를 풀어보세요.



게임플레이
Aerial_Knight's Never Yield는 고전 무한 달리기 게임과 비슷한 3D 사이드 스크롤 게임입니다. 흥미로운 스토리에 눈을 뗄 수 없습니다. 달리고, 점프하고, 슬라이드하거나 대시를 다양하게 조합해 장애물을 통과하세요. Aerial_Knight's Never Yield는 스피드런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물론 캐주얼 플레이어도 즐길 수 있습니다.



사운드트랙
Aerial_Knight's Never Yield의 사운드트랙은 디트로이트 아티스트인 "Danime-Sama"가 제작했으며, 세계 각지 아티스트의 보컬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개발자의 한 마디
익숙하면서도 현세대 게이머들에게 새롭게 느껴지는, 많이들 간과하는 문화 요소를 강조한 게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서 출발한 게임입니다. 출시되면 모두 즐겁게 플레이해주셨으면 좋겠고, 절 팔로우하시면 다른 게임을 제작하는 과정도 지켜보실 수 있습니다.

- Aerial_Knight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3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150+

예측 매출

2,025,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액션 어드벤처 캐주얼 인디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한국어,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스페인어 - 스페인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aerialknight.com/

업적 목록

스팀 리뷰 (2)

총 리뷰 수: 2 긍정 피드백 수: 0 부정 피드백 수: 2 전체 평가 : 2 user reviews
  • 딱 레벨 3까지는 음악과 비주얼 아트를 가벼운 게임성이라는 콩고물에 묻힌 걸 살짝 비싼 값에 구입했다고 생각했는데, 레벨 4는 1이랑 똑같고 레벨 5는 2랑 판박이인 걸 연달아서 보니까, 아 내가 호구 잡혔나? 싶어서 화가 슬슬 올라오네요. 음악에 기대가 컸는데, 총 13 레벨 중 반인 레벨 6에 올 때까지 큰 변화가 없습니다. 다르긴 한데 거기서 거기인 데다 재활용이 엄청 많아서 달라지는 게 느껴지지도 않아요. 비주얼도 멋지지 않은 건 아니지만, 자기복제로 돌려막기 하는 게 적어도 지금까진 끊이지 않습니다. "예술을 게임에 접목해봤어요!", "저는 아티스트랍니다!" 이런 게임은 한동안 덕분에 거를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엔딩까지 본 후에 다르게 느끼는 게 있다면 평가는 수정하겠습니다. + 엔딩 보고 난 후) 놀랍게도 레벨 7부터 음악 폭이 조금 넓어집니다. 보이스가 들어간 음악도 등장하고요. 후반부의 음악 구성이 전반부에 비해서는 상대적으로 다채롭습니다. 사운드 트랙은 전반의 아쉬웠던 점을 후반에서 만회합니다. 솔직히 환불도 생각했지만 레벨 9의 음악이 너무 좋아서 관뒀습니다. 레벨 구성도 변화가 눈에 보이기는 하지만 불만스러운 건 여전합니다. 모든 레벨이 해당 레벨 안에서도 3번 이상 반복되거든요. 예를 들어 장애물 ABC가 등장하는 구조라면, ABC ABC ABC로 지루하게 써먹습니다. ABC' 내지 ABD 조차 없습니다. 누가 중간에 계속 도돌이표 찍어 놓은 느낌이에요. 이런 자가복제로 만든 레벨 디자인 때문에 여전히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만들다 성의가 부족해졌다는 느낌이 드는 게 보스전인데, 레벨 2에 유일하게 보스전이 등장하고, 마지막 레벨에서조차 보스전이 없습니다. 덧붙여서 보너스 레벨에 진입할 수 있는 동전도 모든 레벨에 있는 게 아닌 것 같고, 어느 레벨에서 진입하든 똑같은 것 같기도 한데, 제가 초반에 계속 죽어서 직접 확인해보긴 어려웠습니다. 가성비도 굉장히 낮습니다. 3분 내외인 13개의 레벨이 엔딩까지 난이도의 차이가 거의 없어서 1시간이면 충분히 엔딩을 볼 수 있습니다. 아트 위주의 게임은 플레이 타임이 다소 짧아도 받아들이게 되지만, 반복적인 이 게임의 경우에는 그마저도 감안해서 보기 어렵습니다. + 에픽에서는 프롤로그도 아니고 동일한 정식 게임의 정가가 2천원인 걸 보니 확실히 호구였네요. 그냥 딱 저 가격의 게임이 맞다는 걸 누군가는 알고 있었군요. https://www.epicgames.com/store/ko/p/aerial-knights-never-yield

  • 톡 쏘는 맛이 빠진 탄산 음료처럼, 질주의 쾌감이 빠진 허무맹랑 러닝 액션 와패니즘 감성의 디트로이트를 무대로 주인공 윌리가 되어 빠르게 달려나가며 추격자들을 따돌려야 하는 러닝 액션 게임이다. 단순한 조작과 좋은 직관성, 그리고 감각적인 그래픽과 사운드로 어필하는 게임이다. 특유의 아트 스타일은 나름 시선을 잡아당기고 특유의 재즈 음악 또한 매력적이긴 하지만, 후술할 이유 때문에 게임의 아트와 음악이 게임에 전혀 녹아들지 못한다. 여기에 젊은 청년의 도피극을 담은 스토리는 연출이 원체 난해해 도무지 이해하기가 어렵다. 신나게 달리는 도중 장애물이 가까워지면 슬로우모션이 걸리며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고 알맞은 방향키를 눌러 장애물을 피해야 한다. 세 가지 뚜렷한 색깔을 통해 장애물의 특성을 명확히 인지시키고 단순한 조작으로 회피 액션을 유도한 건 좋았다. 하지만 슬로우모션이 지나치게 길어 게임의 흐름을 지나치게 끊어버리고 빠르게 달리며 피하는 스릴을 단박에 죽여버린다. (그나마 이 문제는 인세인 난이도로 조금이나마 보완이 된다.) 무엇보다 이 게임, 효과음이 대단히 작다! 주인공이 뛰거나 슬라이딩을 할 때, 적들이 갑자기 들어닥칠 때, 유리가 깨지거나 미사일이 날라올 때 당연히 들려야 할 효과음이 거의 들리지 않을 정도다. 이렇다보니 거칠게 뛰고 피하고 부수며 달리는 게임플레이에 생동감이 조금도 느껴지지 않는다. 그나마 배경에 흘러나오는 재즈 음악의 퀄리티가 괜찮은 편이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느긋한 템포의 재즈 음악은 급박해야 할 게임의 분위기와 그다지 잘 어우러지지 못한다. 단순히 러닝 액션의 재미를 살리지 못한 것만 문제가 되는 건 아닌게...... 이 게임, 동일한 장애물 배치를 여러 레벨에 걸쳐 재활용하고 있다. 레벨이 많지 않고 플레이타임도 짧은데, 그 짧은 시간 동안 동일한 구성의 레벨 디자인을 여러 번 보게 된다. 이게 같은 레벨에서도 보이고 서로 다른 레벨에서도 보이는 수준이라 문제가 좀 심각하다. 이 쯤 되면 완성도가 부족한 레벨 디자인의 수준을 넘어 기본적인 성의의 문제로 넘어가야 할 지경이다. 한 테이블에 올라왔던 반찬을 그대로 다른 테이블에 재활용을 하는 식당이 있다면 마땅히 비판을 받아야 하는 법이다. 빠르게 달려나가는 쾌감이나 장애물을 피하는 절묘함 그 어느 것도 제대로 살리지 못하고 있어 러닝 액션 게임으로써는 기대치를 조금도 충족시키지 못한다. 당연히 비추천. 혹여나 다른 러닝 게임을 원하는 이들이 있다면, 이 게임 말고 비트 트립 러너 2(Bit Trip Presents... Runner 2)라는 갓겜이 있으니 그 쪽을 더 추천한다. P.S! '필요할 때 불러!' 도전과제는 다른 나머지 도전과제를 획득하면 자동으로 획득된다고 하는데, 도전과제에 버그가 생겨 현재 획득이 불가능하다. 개발자가 한 차례 고쳤다고 했지만, 전혀 고쳐지지 않은 상황.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683454&memberNo=40601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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