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12.25 1시간 플레이후 추가평가 일단 1시간 조금 되도록 해봤습니다. 액션파트 자체는 확실히 전작보다 재밌습니다. 시원하고 상쾌합니다. 다만 다인전이 되면 다소 난잡해지는 문제가 있네요. 상대를 록온 할 수 있지만 록온 할때마다 바로 적을 바라보는게 아니라 공격을 누르기 전까지는 내가 누굴 보고 있는지 알수가 없어서 답답할 때가 있습니다. 또 한가지 문제점으로는 필살기 게이지가 싸우는걸로 채워지는게 아니라, 특정 장소에서 차지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겨서, 그 곳에서 자리 깔고 있어야 하는 방식이라, 필살기자체를 쓰려면 이 장소 선점에 신경써야 해서 시원한 막싸움의 의미가 퇴색되는 느낌이 있네요. 역시 아쉬운점. 컨텐츠나, 메카 커스터마이즈 파츠 및 색상이 부족한건 아직 초기 버젼이라 아직은 업데이트 여하에 따라 달라질듯 하니 지금은 기다리려고 합니다. 전작과 비교해서 로봇리그에 나서는 한명의 파일럿인 플레이어와 플레이어를 서포트하는 NPC한명만이 나와 스포츠 경기를 진행하는듯한 전개로 진행되지만 딱히 스토리라 할만한건 없고 서포트 캐릭터의 입으로 이런저런 세계관 설정 이야기를 설명해주는 방식입니다. 전작은 괴수침략에서 지구를 지키는 불타오르는 로봇물 스토리를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한글화가 되지 않은게 아쉬웠지만, 이번에는 한글화는 되었는데 스토리자체가 없는게 아쉽네요.으음.. 다만 위에 말한 문제점은 일단 게임자체의 재미에 비하면 그렇게 심하게 거슬리는 부분은 아닌데, 진짜 문제가 딱 한가지 있습니다. 리그모드 진행시 토너먼트 리그를 할 경우 발생하는 문제인데, 안그래도 사람이 없어서 매칭이 안잡히는데, 토너먼트의 첫 전투를 CPU와 싸워 승리해서 다음 전투로 넘어가려고 하면, 매칭을 잡으려고 하는데 그것을 포기하고 CPU와 싸우는 메뉴가 뜨지 않아 한없이 사람을 기다려야 합니다. 안온다고 취소할 수도 없습니다. 매칭중에는 어떤버튼도 먹히지가 않아요. 결국 강제 종료후 재 실행하는 수 밖에 없지요. 솔직히 싱글과 온라인을 아예 별개로 나눴으면 하는데, 어중간하게 둘을 합쳐서 게임을 진행하게 하다보니 그런듯 합니다. 덕분에 토너먼트 리그는 현재 F랭크에서 올라가질 못하는 중입니다. 시급하게 고쳐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제 막 발매된 게임이라 이 문제점들은 아마 차츰 고쳐지겠지요. 각 메카들의 고유기나 모션등도 전작에 비해 아주 멋지고 괜찮아졌기 때문에 조작이 간편한 격투게임 하는 느낌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주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부디 문제점이 고쳐져서 정말로 훌륭한 게임이 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제작진 여러분들 부탁해요. ====================================================== 일단 구매후 약 10분정도 리그 진행하고 적어서 딱 초반 느낌입니다. 이후 플레이하다 생각이 바뀌면 아마도 새로 고쳐쓸듯합니다. 전작도 그럭저럭 재밌게 했지만 캐릭터 디자인이 굉장히 마음에 안들었던 점이라던가 게임이 생각이상으로 심리전 위주의 게임이라 거대로봇에 맞지 않게 찔끔찔끔 싸우는 느낌이 강했던데 비해, 이번엔 모으기와 공격튕기기가 삭제되어 큰고민없이 시원시원하게 때릴 수 있게 되어서 좀더 스피디한 막싸움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한글화도 되어 있긴한데 번역이 그렇게 잘된것 같진 않네요 의미를 알것 같으면서 모르겠는 그런 느낌? DLC로는 놀랍게도 만화 ULTRA MAN과 콜라보하여 울트라맨슈트를 선택할 수 있고, 이후 세븐슈트나 베무라등이 추가되는듯 한데... 아니 한다면 특촬 울트라맨쪽이 훨씬 어울리지 않나?;; 아이언맨스타일의 등신대 갑옷이 졸지에 거대로봇이 되어버려서, 최근 울트라맨Z에 나왔던 울트로이드 제로나 악역으로 줄창 나왔던 인조 울트라맨들이 자꾸 생각나네요;; 아 정말 미묘한 콜라보다... 무엇보다 사실 가장 마음에 든건, 리그모드를 진행시 나오는 도우미 캐릭터를 봤을때 전작보다 캐릭터들이 훨씬 이뻐진건 확실하다는것! 정작 다른 캐릭터는 전혀 보질 못해서 어찌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첫 느낌은 아주 좋습니다. 진짜 전체적으로 전작의 아쉬웠던걸 제대로 보완하긴 했습니다. 10분의 짧은 플레이지만 꽤 만족스럽네요. 계속 진행해보고 어찌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화려한 타격감 화려한 스토리 그리고 온라인은 일본에서 인기가 많아 매칭이 누르자 마자 잡힙니다. 기존 격투게임보다 손맛이 좋으며 더 스릴 넘치네요 기술도 굉장히 커멘드가 쉬운편이라 초보자 분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매우 낮은 게임 입니다. 강추 드립니다. 한국에서 좀더 흥했으면 좋겠네요 초필사기 쓸때마다 그 연출은 마지 용자물을 보는 듯한 화려한 연출 덕분에 초필 보는맛도 쏠솔 합니다 29800원이 아깝지 않습니다.

어딘가 엉성했던 전작에 비해 확실히 발전함. 버릴 시스템은 과감하게 버리거나 개선하여 훨씬 박진감 넘치고 스피드 있게 바뀜. 다만 한가지 아쉬운건 이번작의 경우, 맵 대다수가 도시에서 건물들 부숴가며 난투를 벌인다기 보다는 단순히 경기장에서 싸운다는 느낌이 듬.

WE NEED MORE ULTRAMAN

개성적인 다양한 거대 로봇과 울트라맨 콜라보로 나온 괴수와 울트라맨 덕분에 재미있게 한 게임. 맵들도 개성적이고 괜찮긴 한데, 화면 시점 다루기가 생각보다 어렵고, 무엇보다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없다보니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스토리라던지 악당같은 로봇도 있었으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