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돌아가신 외할머니께서 사주셨던 알라딘보이로 패드가 박살날때까지 열심히 했던 알렉스키드. 오래간만에 알렉스키드를 보니 괜스레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그리워진다.

고전게임 알렉스 키드의 리메이크판입니다. 고전게임은 죽으면 처음부터 해야해서 전ㅌ에 사놓고 엔딩도 못봣는데 무한 목숨이 있어서 엔딩못봤던 응애들도 엔딩을 볼수있게해주는 것만으로도 이 게임을 살 가치가 있습니다 당신의 더렵혔던 악랄한 난이도를 단돈 18000원으로 치유해주세요 갓겜입니다 하세요

한국어 지원하지 않는다 하는데 지원되어 있습니다

원작보다 조금 어려워 지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플레이 가능

난 어릴 때 어떻게 이 게임의 엔딩을 본 걸까. 어릴 떄의 나 칭찬해. 지금은 하면 빡치는데... 어릴 때 알라딘보이 팩 안 꽃으면 나오던 게임을 수십년이 지난 지금에서 다시 그때 그 느낌으로 할 수 있다는 것에 너무 만족합니다. 근데 어려운 건 어려운거야 ㅅㅂ

원작은 인생 첫 게임. 대장애들 처음 만날때 가위바위보는 여전히 똑같군요. 문어 항아리 들어가는 히든 맵도 여전합니다. 동굴맵 전에 추가 스테이지는 없던거라 조금 당황했었습니다. 그 악랄한 가시밭의 숲 맵까지 해봤는데 뭔가 조금 다른것도 같지만 추억을 되새기기에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추억의 알렉스키드.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다지만 막상 게임을 설치하면 한국어로 적용이 되있다. 리메이크와 고전판 그래픽 둘다 즐길 수 있으며 고전판이 리메이크보다 조작 난이도는 더 쉽다. (고전판이 더 정교하게 조작가능하다) 키마보다 패드로 하는게 편한게임. 실력이 녹슬었는지 죽기살기를 반복했는데 무한생명? 설정이 있어서 스토리만 볼거면 암걸리지 않고 진행 할 수 있다. 아기자기하고 잘 만들어진 리메이크 그래픽으로 추억의 게임을 다시 즐길 수 있게 돼서 좋았다. 카시오도 요괴의집을 이런식으로 리메이크 해줬으면 하는 바램이다ㅋㅋ

조작감도 미묘하게다른데 그건 리메이크라 그러려니 하지만 버그가 너무많아서 속터짐

초등학교딴가 유치원땐가 공략도 안보고 몇천판 하면서 엔딩 겨우봤던 게임 삼성 알라딘보이에 팩을 안끼고 켜면 자동으로 실행됐던 게임으로 당시에 한글화도 되어있고 가위바위보로 보스전을 진행한다던지 내 인생 첫 콘솔겜이라 아직도 기억이 생생함 특히 마지막 퍼즐요소는 당시에 풀어냈을때 엄청난 희열을 느꼈음 이번에 나온 리메이크는 갠적으론 상당히 별로라고 봄.. 액션도 답답하고 이유모를 커맨드미스가 상당히 많음 목숨을 다 소진하면 그냥 첫화면이 나와버리던 예전과는 다르게 해당 스테이지에서 다시 시작하게됨 하지만 돈이랑 아이템을 다 버려버려서 큰 의미는 없고 예를들어 오토바이 스테이지 같은곳에서 0원으로 시작하니 걸어가야됨 엔딩 보고나면 반대로 클래식 모드를 꼭 해보길 바람.. 반응속도도 빠르고 이쪽이 훨씬 재밌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바다속 가시에서 막힌사람은 그 스테이지엔 트릭이 있다는걸 알아야하는데.. 이거 모르면 개 멘붕 올수 있음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링크하겠음 https://steamcommunity.com/sharedfiles/filedetails/?id=2527086329

추억은 좋다

어린시절 이 게임 하나로 무수히 많은 시간을 보낸 기억때문에 구매했습니다. 그 당시 게임오버되면 게임을 처음부터 새로 시작해야 하는 악랄함 덕분에 엔딩을 볼 수 없었지요. 어린이는 게임할 시간이 정해져 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난이도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거의 30년이 지나 나이를 먹고 어른이 된 지금에서야 리메이크 버전으로 엔딩을 보네요. 리메이크 버전이지만 오리지널 그래픽도 함께 포함되어 있어 옛 향수를 느낄 수 있어 좋았고, 무엇보다 게임오버 되어도 해당 스테이지부터 시작 할 수 있는 변화 덕분에 엔딩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어 지원하지 않음 이라고 되어 있으나, 게임에서 한국어 설정이 가능합니다.

비추천 플랫포머 깔끔한 그래픽의 귀여운 캐릭터들 보고 사지말자. 이거 살바에 마리오 하는게 천만 배 낫다. 고전게임 리마스터인데, 진짜 모든 점이 불편하고 노잼. 충돌 완화를 해도 상대 적한테 닿기만 하면 바로 유령이 되면서 죽어버린다. 체력도 없이 한 방에 가버리니까 허무하다. 밟기가 아니라 주먹으로 치는 스타일의 플랫포머인데 나름 손맛은 있는데, 몇 번 하다보면 재미가 없다. 글자가 읽기 힘든 폰트다. 맵 디자인이 병신같다. 유사게임이다. 원래 조작감이 안좋은데, 수중전 조작감이 머저리같다.

당신은 플랫포머 게임을 좋아하십니까? 그렇지않다면 구매하지마세요. 수파 미트 보이 만큼은 아니지만 아니 어떻게보면 그보다더 어려울수도있습니다. 난이도를 떠나서 근성으로 하시겠다하면 응원하겠습니다. 일단 리뷰 와 평가는 몇가지로 나눠서 하겠습니다. 1. 그래픽 모든 플랫포머 게임이 그러하듯이 도트픽셀 그래픽 입니다. 큰기대도없지만 그렇다고 큰실망도없는 딱좋은 수준입니다. 그런데 말이죠? 이게임을 저는 맨처음 접했을때가 국민학교4~5학년? 정확한건 기억안나는데 무튼 오래된게임입니다.그떄생각하면 많은 발전을 했습니다. 2. 조작감 플랫포머의 핵심이죠. 조작감 조작감은 20년전이나 지금이나 매한가지로 좆같습니다. 그나마 덜좆같습니다. 뭔가 마음대로 안움직여요. 예전을모르는분들떄문에 설명을하자면 예전에는 그냥 ' 아 이게 왜 저따위로 점프를하는거야' '아 이건왜 떨어지는거야' 이정도였죠 그런데 지금은 그정도는 아닙니다만 요즘시대에 비하면 쫌 좆같죠. 쓸때없는거까지 리메이크를 잘해놨어요; 3. 사운드&BGM 아 사운드 너무 좋습니다. 제 추억의 비하면 지금 사운드 너무좋아요. 묵직묵직한게 느껴지고 또 심플하기까지도하고 너무좋아요. BGM은 말이죠 준나게 만족했습니다. 그냥 말이필요없어요 너무 잘리메이크했어요. 너무 좋습니다. 4. 스토리 간단하게말하자면 알렉스키드라는 소년이 대마왕을 무찌르고 왕국을 지켜내는 스토리입니다. 원작에비하면 조금 늘어난 부분도있는데 전체적인거는 이정도입니다. 5. 종합 네 추억팔이 일지도모르는데 저는 만족했습니다. 그런데 결국 플랫포머게임이다보니 난이도가 미쳤어요. 그냥 미쳤어요 너무 어려워요. 예전에도 그랬는데 지금도 어려워요. 그냥 어려워요 마지막 스테이지 인데 3번뒤지잖아요? 그럼 1스테이지부터에요. 그냥 존나어려워요 안그래도 좆같은데 더좆같습니다. 그래도 이맛에 하는거같습니다. 다만 할인할때 사세요. 저는 추억팔이때문에 그냥샀지만 그냥 할인할떄사세요

추억의 그 게임 초딩떄 진짜 잼잇게 햇던 그게임이 리마스터되서 나온다 근데 보스전 난이도를 엄청나게 올려놔서 첨에 패턴떄문에 머리가 ㅋㅋㅋ 지금은 아주 잘 즐기고 좋습니당

어렸을때 삼성알라딘보이로 즐겼던 팩이 없어도 기본으로 틀기만 해도 나오던 그 게임입니다. 당시에는 몰랐지만 1986년에 나온걸 보니 1985년에 나왔던 당시 최대 라이벌 닌텐도의 전설적인 플랫포머 게임인 슈퍼마리오에 영향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차별을 두려고 한 세가의 노력이 엿보이네요 게임은 원작과 미묘하게 다릅니다. 히트박스나 조작감 등 그리고 물속에서 개구리 잡을때 쓰던 버그도 없어서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느끼고 싶었던 저로서는 좀 아쉽네요. 그래도 한때 세가 마스코트라고 불리었다가 소닉한테 밀리고 그 소닉마저도 고닉 소리 듣는 마당에 알렉스키드가 현대 게임에 맞게 그래픽 수정하고 나올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는데 나온것만으로 감사했고 구입했네요 한국어 지원도 잘되어있고 추억팔이 작품으로는 잘 나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후기】 (도전과제 100% 달성 후 작성) 유치원시기 만지작 거린 첫 콘솔게임기 알라딘보이의 추억! 아무리 본인의 취약장르 '액션 플랫포머 게임' 일지라도 옛 추억 때문에 출시당일 부터 계속 눈여겨 보던 Alex kidd in Miracle World DX의 끝을 보고자 파격적인 할인률 80%(4천원)에 구입! 그리고 이번에도 큰 교훈을 얻었다. "친구야~ 넌 재능이 없어 앞으론 이런 객기 부리지 마렴 ^^" PS・ 하지만 이젠 나도 플랫포머 게임 100%달성 보유 도과헌터! (리나메는 공포, 퍼즐 게임이니 논외) 【추천하는 이유】 ① 플랫포머 100% 달성 게임 하나 들여놓고싶은 유저분들 오세요~! 플랫포머 장인&고인물도 오세요~! 평범한 조작감이 아닙니다~! 파격적인 할인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가격! 생각보다 길지않은 분량! 복잡하지 않은 진행경로! 본인같은 플랫포머 허접 피래미도 달성가능! 스팀 라이브러리에 다양한 장르를 추가하고 싶지만 플랫포머는 부담스러운 유저들에 한줄기 빛이 될수있는 적당한 타협안이 아닐까 싶다. ② 일단 챕터 하나만 돌파해 봐! 원작에서는 원코인? 기본 목숨으로만 최종챕터까지 돌파해야 했지만 본작에서 추가된 편의성 기능! 주어진 목숨을 다 잃어도 스테이지 하나만 깨면 스테이지를 클리어한 스테이지부터 이어서 도전과제도 달성가능하다! ③ 무한목숨 기능도 존재! 도전과제는 달성하지 못하지만 끝까지 진행하고 싶은 유저들을 위한 무한 목숨 기능도 존재한다. 【그래도 아쉬운 점】 ① 조작감? 매커니즘이 이게 맞는거야? 무려 점프 및 이동시 관성의 법칙이 적용된다!!! 착! 하고 착지하는게 아니고 미끄러진다!! (얼음 장판위도 아니다) 덕분에 낙사& 적과의 접촉등으로 인한 사망을 숱하게 겪을 수 있다. 거기다 점프도 정지상태에서만 점프가 가능하고 낙하중 점프는 불가능하다. (점프중 낙하가 아니고 그냥 위에서 낙하하는 도중 점프가 불가) 때문에 2단 점프는 바랄수도 없다. 그리고 그런 조작감에 대한 불만도 다른 유저들의 평가란에서 심심찮게 찾을 수 있다. 이에 대한 인식을 리메이크한 제작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는지 점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민감도 상승이란 기능도 존재하긴 한다. 하지만 해당기능을 작동시킬경우 게임내 진입 불가능한 부분이 있다는 경고가 함께 나타나 몇몇 유저들은 거부감이 들 수 있다. ② 무적상태에서 죽는 버그? 플레이중 죽을시 무적상태로 스테이지마다 진행한 위치에 따라 특정 지점에서 재시작을 하는데 무적상태에서도 죽는 이해하기 힘든 현상들이 존재한다. (개발자의 의도라면 할말은 없다) ・기억나는 사례 몇가지 1. 필드의 점프로 넘어야하는 가시&늪지역에 닿으면 무적상태에서도 죽는다 2. 챕터 11 '태양의 사막'에서 선인장 몬스터에게 죽고 리스폰지점이 몬스터 바로 위이며 무적상태임에도 몬스터에 닿아 그대로 죽는다. (안죽으려면 리스폰하기 전부터 주먹키 연타를 해야한다) 3. 챕터 19 '가위바위보 요새'에서 죽고 리스폰시 무적상태임에도 가위병사에 닿으면 죽는다. ③ 키 커스터마이징 기능 적용시킨 커스터마이징 키가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방향키가 원래대로 돌아온다. 본인이 사용하는 노트북의 방향키(화살표 위, 아래, 좌, 우)의 크기가 작아서 부득이하게 이동키를 WASD로 변경하고 플레이를 하면서 최종보스까지 돌파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이동키만 기본세팅으로 돌아간다. 점프, 주먹등 다른 키들은 커스터마이징한 대로 끝까지 작동하는데 방향키만 돌아와서 당황했다. 특히 마지막 스테이지가 비행슈팅인 점을 고려하면 방향키가 리셋되는 부분은 치명적이다. 제작자가 유저를 생각해 기껏 만들어준 커스터마징 기능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을 앞둔 스테이지에서 작동오류을 노출한 부분은 아쉬울 뿐이다.

포팅 수준은 좋습니다. 원작을 전혀 모르는 분이라면, 산뜻하고 캐주얼한 그래픽과 달리 상당한 난이도에 당황하실 수 있습니다.

리메이크 버전의 외양은 성의있게 보이는데 조작감이 매우 매우 나쁘다! 무슨 이유인지 캐릭터가 원작보다 쉽게 미끄러지게 만들어져 있고, 의도한대로 플레이가 불가능해 불쾌한 느낌을 준다. 추억의 게임을 구매하고 어지간해선 이렇게 후기를 적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