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15일, 안타깝게도 파리의노트르담 대성당이 대형 화재로 인해 크게 파괴되고 말았습니다. 비록 대성당은 복원 작업을 위해 현재 폐쇄 중이지만, Ubisoft가 마련한 가상 현실 속에서는 아직 방문할 수 있습니다.

Assassin’s Creed: Unity의 핵심이었던 노트르담 대성당의 3D 재현 작업은 역사가들의 도움을 받아 5,000시간의 세밀한 그래픽 작업을 거쳐 완성되었습니다.

찬사를 받았던 모델링 작업 덕분에 다양한 시점에서 노트르담 대성당을 관람할 수 있고, 이제껏 대중이 접근할 수 없었던 부분도 포함되었습니다. 활기찬 18세기 파리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열기구로 대성당의 아치 위를 비행하면서 멋지게 마무리해 보십시오.

카바이에-콜이 제작한 오르간에서 흘러나오는 J.S. 바흐의 음악과 함께, 4㎡ 또는 9㎡ 크기의 구역에서 주위를 둘러보고 거닐면서 대성당의 면모를 다각적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이 체험은 2019년 문화유산의 날에 유네스코 본부에서 처음 선보였으며, SXSW 영화제의 가상 영화 2020 셀렉션에도 포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