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0.01 여러모로 아쉬운 rpg 인건 맞지만 어린친구들에게 rpg에 대한 내성과 인내심을 길러주기엔 나쁘지 않은 수준의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ㅎㅎ 구매하시려거든 할인할 때 사십시오.

생각보다 더 괜찮은 게임 불편한건 있기는 한데.. 익숙해지면 크게 신경쓰이지 않아서 심심할때마다 겜켜서 하기 괜찮음

85퍼 세일할 때 사서 3200원 가량에 구매, 한시간 반 정도 플레이함. 솔직히 농사는 그냥 한꼬집 넣은 수준이라 컨텐츠라고 부르기도 애매한 것 같고, 주요한 건 알피지적 요소인 것 같음. 근데 "저는 알피지가 처음이에요!" "게임을 처음 해봐요!" 하는 사람 아니면 하다가 졸릴 난이도 수준. 파밍 자원도 정해진 스팟에서나 가능해서 동숲마냥 마을 모든 나무 거덜내기 이런게 안됨. 근데 마을 자원은 리젠이 빠른 것도 아닌 것 같고...아무튼 npc가 귀여워서 그냥 천천히 힐링하는 맛에 할 수 있을 게임 같음. 한 줄 요약: 80퍼 이상 세일 전에는 사지 마세요.

컨트롤 세팅이 없어져버리면 게임을 어떻게 하나 얼리 억세스 게임도 이렇지는 않다

2인으로 플레이 함. [아쉬웠던 점] 1. 괜찮다 싶은 스킬이 대부분 몹들을 밀쳐내는데 이게 은근 짜증남. 앞에 몹 치고 있는데 자꾸 다른 플레이어가 밀치기 스킬을 써서 멀리 보내버려 자꾸 몹을 쫓아가게 됨 ㅋㅋㅋ (긍정적으로는 또 다른 웃음 포인트) 2. 서로 다른 길을 가게되면 화면 분할이 아닌 1P 기준으로 끌려오기 때문에 같은 화면 범위내에서만 플레이 가능해서 이게 조금 아쉬웠음. 3. 2인 플레이로 하다 보니 필요한 템 제작 시 더 많은 아이템을 필요로 하기에 더 많은 노가다를 했어야 함. 4. 배울 수 있는 스킬은 여러개인데 단축키로 등록 가능한 스킬을 4개뿐이어서 스킬 바꾸려면 마을에 가서 바꿔 등록하거나 했어야 함. (조합을 여러개 저장해서 변경 가능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음) [좋았던 점] 위에 아쉬웠던 점은 어디까지나 아쉬웠던 점일뿐... 2명에서 엔딩까지 재밌게 플레이 함.

귀여운 그림체와 쉬운 조작이 장점입니다. RPG를 시작하면 어디서부터 뭘 해야 하는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은데, 스토리를 보면서 어렵지 않은 퀘스트를 수행하고 아이템을 맞추면 됩니다. 정말 장점은 아이템을 맞출 때 많은 재료가 필요하지 않아서 성장하기 쉽습니다. RPG를 어려워하는 사람 추천

빌리징 요소가 들어간 가벼운 분위기의 액션 RPG 사람 대신 동물들이 등장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덕분에 부담이 없고 적의 공격을 회피로 피한다는 매우 단순한 로직으로 움직이는 게임이라 난이도도 낮은 편. 스토리는 엉성하지만 게임에 방해되는 수준은 아니며 성장 요소가 직관적이라 성장하는 맛도 있다. 하지만 정해진 장소에서만 저장이 가능하고, 퀘스트 간의 연결이 불친절하며 빠른 이동(텔레포트) 기능이 세밀하지 않아 게임하는 동안 불편하다고 느낄 부분이 많기 때문에 이 점 염두하고 구매하길 바람. <냥자의 모험>을 하면서 가장 귀찮은 걸 꼽으라면 [돈 벌기]인데 백날 사냥하는 것 보다 옥수수 농사 지어서 기름 파는 게 돈이 훨씬 잘 벌리는 걸 보면 인간이 왜 농업 혁명을 일으켰는지 알 수 있다. 옥수수 농사 3~4번 정도 지으면 게임하는 내내 돈 부족해서 빌빌댈 일은 없다. 최후의 결전은 가능하면 최종 장비를 맞추고 들어가자. 최종 장비를 맞췄다면 맞아가면서 해도 쉽게 클리어할 수 있지만 반대라면 지옥같은 구간을 맞이할 수 있기 때문... 작정하고 극효율 루트를 탄다면 29시간의 절반 정도면 클리어할 수 있을 정도로 이런 류의 RPG 치곤 분량이 작은 편이다. 가격이 저렴한 편이기 때문에 가볍게 가성비 높은 액션 RPG 즐기고 싶다면 해보는 걸 추천한다.

최악의 버그가 아직도있다 스킬쓰다가 쳐맞는건지 어쩐지모르겠는데 제자리걸음만 계속하고 어떠한짓을해도 못푼다 맞아죽기전에는... 겜자체는 나쁘지 않지만 이렇게 쉽게구현되는 버그조차 출시 3년이넘어감에도 안잡힌거때문에 비추 박겠습니다.

스토리 똥싸다 끊긴 기분

별 기대 안하고 할인하길래 사서 했는데 푹 빠져서 며칠동안 했네요 농사도 좋아하고 전투도 좋아한다면 한번 쯤 해볼만 합니다 근데 생각보다 농사 비중은 퀘스트 말고는 크게 차지 안하는 듯합니다 전투는 공격하고 피하는 게 기본인데 단순해서 재미없는 분들이 있는 반면 저는 세밀한 조작에 미숙한 편이라 이 정도 조작이 딱 맞았어요 전투해서 경험치를 모아 레벨 업 하는 시스템이 아니라 전투 - 파밍 - 재료모아서 장비 업그레이드 하는 식으로 냥자가 강해지는데 노가다 좋아해서 저는 나쁘지 않았어요 검, 활 무기는 둘 중 편한거 쓰시면 되고 마법은 원소의 구체를 모아 익히는 식인데 4가지만 쓸 수 있었지만 전투 진행하는데는 크게 문제 없었습니다 게임상으로 58일차에 엔딩 봤구요 너무 빨리 본건지? 해금이 안된 음식 퀘스트가 좀 있습니다ㅜ 엔딩 크레딧 스킵 안되더니 계속 플레이는 가능하던데 계속 하면 퀘스트 진행 될는지...? 인기는 크게 많지 않은지 공략이나 정보는 조금 부족한 편입니다 텔레포트도 몇군데 없어서 음 볼륨이 작은 편이라 플레이 타임 늘리긴가? 했는데도 생각보다 엔딩이 너무 빨라 좀 아쉬운 감도 있어요 원래 평일에는 퇴근하고 게임 안하는데 이건 며칠간 푹 빠져 했던지라ㅎㅎ 스토리 확장팩이나 볼륨 키워서 2 나온다면 구매할 의사는 충분히 있고요 지금 90퍼 해서 거저주는 격이니 찍먹 추천드려요~

스턴 걸리면 안움직여 지는 버그 걸리고 끔

솔직하게 조금만 더 관심주고 만들었으면 되게 잘 만들수 있는 게임인데 아쉽다 전투도 밋밋하고, 편의성도 너무 부족하고, 노가다로 해서 얻을 수 있는 재화나 경험치가 거의 없다시피하여 내가 몬스터를 잡거나 농사를 하는 의미를 크게 찾지 못하겠음

1070원이면 속는 셈 치고 한번 살만해요.. 사이버펑크 하고 있을때라 재미없게 하긴했는데 컨텐츠가 없는 게임은 아님..

평범한 모험게임 너무 평범해서 오히려 사기적인 요소를 넣는게 더 웃길거같다

마을별 창고공유가 안되고, 의도된 동선낭비와 메인 퀘스트 먼저 클리어 이후에 서브 퀘스트 연계가 안됨(버그?) 등의 게임 곳곳의 불친절한 부분때문에 시간허비를 생각보다 많이하게 됨. 느긋하게 21시간 정도 플레이햇는데 편의성 개선하면 플레이시간 5시간 컷일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