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녀 사르테는 의문의 죽음을 맞은 이후, 신비한 광대의 말에 따라 자신의 과거를 연극으로 재현하면서 죽음에 얽힌 진실을 찾아가는데... 능욕과 고문 위주의 딥다크한 성인용 비주얼 노벨로서, 궁금증을 자아내는 스토리 전개와 성우 열연이 돋보입니다. 언어의 압박과 장르적 취향에 거부감이 없다면 반전이 있는 메인 플롯이 꽤 괜찮은 듯. 덧) 잘 찾아보면 제작사 공식 패치가 있습니다. 덧2) 기본적으로 일본어 자막을 지원하지 않지만, 시작 옵션에서 '-usejp' 하면 나옵니다. [code] 스팀 큐레이터 : [url=store.steampowered.com/curator/44849820/]INSTALLING NOTHING[/url] [/code]

보1지 안보여줌 꼭1지 보여줌(외부누드패치) 야한것 보다는 주인공여자 비명지르고 괴로워하는게 주 콘텐츠인 야게임 누드패치는 커뮤니티허브에 어떤분이 올려주셨음. 그거 받아서 설치하면 됨. 약 1.3G였음. 받는 속도는 빠르더라. 위에 적었지만 이 게임은 고어물임. 게임 시작하자마자 여주가 비명을 지르면서 시작함. 물론 이번에만 비명을 지르는게 아니라 자주 비명을 지르고 야게임치고는 거의 금단이라고 할 수 있는 짓. 그러니까 여주인공 얼굴에 큰 흉터를 만들어버리는 짓도 함. 그정도로 이 게임은 여주가 괴로워하는것에 초점을 맞추었음. 물론 그렇다고 여주가 처음~끝까지 계속 괴로워하는건 아님. 도중에 좋은 사건도 있고 교1미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기도 함. 하지만 나중에가면 또 그 좋았던거 싹 갈아엎어버릴정도로 더러운 일이 나옴. 플레이 도중에 여주가 강1간 당하는데 상대방 이름이 나오지도 않는 그런 잡캐릭터(ex:병사1 병사2)랑 교1미하고, 보1지에 질내사정 당하는 일도 생김. 그리고 선택지 잘못 고르면 바로바로 베드엔딩이 뜸. 물론... 훼이크처럼 다음 선택지까지는 살아있는데 이후 나오는 선택지에서는 뭔 짓을 해도 베드엔딩 확정 선택지도 있음. (그러니 세이브 자주 하자) 성우 연기가 좋음. 다만 신음소리의 임팩트가 커서 그런지 교1미장면의 임팩트는 별로였음. 특히 처음 보는 남자들한테 붙잡히고 강1간당해서 괴로워하는 장면은 임팩트가 있는 장면임이 확실하나 여주인공이 압착기에 눌려죽는거에 비하면 임팩트가... 글쎄요.. 결론은 이 게임은 야한것도 나오고 잔인한것도 나오는데 야한것 보단 잔인한게 주 콘텐츠라고 할 수 있음. 끝으로 1. 한번 본 H씬은 갤러리에서 확인가능하며 2. 도전과제가 있으며 3. 일본어 성우연기는 있어도 일본어 자막은 지원안하는 특성이 있음. 관심이 있는 분은 나처럼 80%씩 세일할 때 꾸러미할인으로 구입하시는것을 권장합니다.

정말 대단한 스토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