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장의 푸가

전장의 푸가는 각자 개성을 지닌 아이들을 전차 내 각 포대에 배치해, 앞을 막아서는 적 병기를 격파하며 진행하는 드라마 요소가 가득한 시뮬레이션 RPG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서로 잘 맞는 상대"가 있습니다. 각 요소를 잘 관리하며 상황에 맞춰 편성을 바꿔야만 전장에서 살아남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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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전차운영JRPG #1vs1턴제전투 #좋은OST
"그래... 우리가 싸워야 해! 그렇지 않으면 모두 끌려가고 말 거야!"
하룻밤 사이에 전쟁의 불길에 휩싸여 버린 평화로운 시골 마을. 도망친 아이들은 포로로 붙잡힌 부모님과 어른들을 구하기 위해 거대 전차 "타라니스"에 탑승해 진격합니다!

전장의 푸가는 각자 개성을 지닌 아이들을 전차 내 각 포대에 배치해 앞을 막아서는 적 병기를 격파하며 진행하는 시뮬레이션 RPG입니다.

아이들은 각자 "감정"을 지니고 있으며, "서로 잘 맞는 상대"가 있습니다.
각 요소를 잘 관리하며 상황에 맞춰 편성을 바꿔야만 전장에서 살아남아 승리를 거머쥘 수 있습니다.

[수수께끼의 초 고대 병기, 타라니스]
아이들이 탑승한 거대 전차 타라니스는 감춰진 수수께끼가 많으며, 때때로 의사를 가지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위험한 상황이 되면 봉인해두었던 금단의 병기, "소울 캐논"이 깨어납니다.

[플레이어의 "선택"을 강요하는 RPG]
승리를 위해 무언가를 희생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다른 방법을 찾으시겠습니까?
여러분은 한정된 조건 내에서 반드시 어떤 "선택"을 해야 합니다.
목적을 이루기 위해 언제나 편하고 안전한 방법만 계속 선택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이런 상황이 닥칠 때 무엇을 우선하시겠습니까?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504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3,225+

예측 매출

162,540,000+

추가 콘텐츠

요약 정보

윈도우OS
RPG 시뮬레이션 전략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 스페인, 중국어 간체, 중국어 번체, 일본어*, 독일어, 한국어, 스페인어 - 중남미, 포르투갈어 - 브라질, 러시아어
*음성이 지원되는 언어
https://www.cc2.co.jp/support

업적 목록

스팀 리뷰 (9)

총 리뷰 수: 43 긍정 피드백 수: 38 부정 피드백 수: 5 전체 평가 : Positive
  • 우리가 구하러 가야해. 무작정 추천하기엔 미묘하지만 무난한 평작으로선 가치가 충분하다 판단되어 추천합니다. '베르만' 제국이라는 침략국으로부터 부모를 잃은 [spoiler] 12 [/spoiler]명의 아이들이 미지의 거대한 전차 '타라니스'에 탑승하여 난관을 헤쳐나가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세 가지 공격타입에 각각 아이들의 특성을 고려하고 배치하여 적과 1:1 혹은 1대 다수의 병력과 턴제 전투를 치뤄야합니다. 요즘 난무하는 오픈월드 게임들과는 완전히 척을 진 오로지 정해진 루트만을 따라가며 플레이어가 선택할 수 있는 것은 갈림길에서 난이도 선택과 소울캐논의 발사 유무뿐입니다. 이 루트는 진행중엔 번복할 수 없고 루트의 마지막엔 보스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게임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운영과 '소울캐논'을 꼽을 수 있는데 각 전투 후에는 지정된 휴식지점에 20포인트의 제한된 행동 포인트로 아이들끼리 대화하여 유대감을 돈독하게 하거나 시설을 개조하여 전략적으로 전력을 강화해야합니다. 소울캐논은 이 게임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자 주제로 전투 중 플레이어가 패배를 목전에 둘 시 아이 한 명을 희생하여 그 전투를 승리하게 만들 수 있지만 희생된 아이는 죽게되어 두 번 다시 만날 수 없게됩니다. 무난한 스토리에 약간의 선택에 대한 딜레마를 첨가한 독특한 게임으로서 이 게임은 여러모로 매력적이기도 합니다. 장점 1. 아트와 BGM 등 미적요소가 매우 만족스럽다. 2. 전투와 적절하게 연결되는 운영 요소 3.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매력 및 게임에서의 연계 단점 1. 불편한 인터페이스(여기갔다 저기갔다 이동경로가 불필요하게 길다) 2. 후반부에 지나치게 단조로워지는 전투 3. 가격에 비해 빈약한 분량

  • 솔직히 말하면 이 가격이면 풀보이스 했어야지. 뭐 게임성은 평범하고 플레이 할만 한데. 아무래도 소년병 느낌은 거부감이 오지네.

  • 게임 자체의 완성도는 뛰어나지만, 진부한 스토리와 반복되는 전투 방식으로 인해 퍼리가 아니라면 큰 매력을 느끼기 힘든 턴제 SRPG

  • 나름대로 즐겁게 한 것과 별개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가 하면 글쎄…라고 생각하게 만드는 게임이라서 리뷰를 남겨둔다. 게임 자체가 어린아이들이(정말 심하게 어리다…12살이 가장 나이 먹은 캐릭터라는 게 말이 되나, 2023년을 마무리하면서 했지만, 발매일인 2021 기준으로도 심하다….) 싸우는 내용이기 때문에 어지간한 사람들은 역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주의 바란다. 총점은 5점 중 3점 정도 준다. 직장인이라면 4점도 가능할 것 같다. (사두고 방치한 스팀 게임 중 도전과제를 100% 클리어하기가 이렇게 쉬운 게임이 하나 있다면 제법 뿌듯한 법이니까….) 이하는 스포일러를 포함한다. 좋은 점 - 어릴 적 몬타나 존스를 보고 왜 이런 게 더 없지…라고 생각한 사람에게는 (그래픽이) 즐거운 게임이 될 법하다. 인간형 얼굴에 귀만 달린 느낌에 질렸다면 (이 게임의 그래픽도 상당 인간형이긴 하지만…이 이상은 이유는 모르겠지만 다 성인가 게임으로 넘어가기 때문에 전연령가에서 찾는다면 이 회사 게임 말고는 없을 듯.) 추천. - 시스젠더 여성 캐릭터의 비율이 높다는 점을 높게 산다. 이런 류 게임에서는 시스젠더 남성 10명에 홍일점처럼 끼워팔기로 시스젠더 여성 캐릭터 한 명 끼워 넣고, 그마저도 제대로 스토리에 편입시키지 않거나 성적 대상으로 삼으며 즐기라고 내던져서 역함을 느껴야 하는 데에 반해 본작은 그런 느낌이 없어서(하기야 12살 이하로 그러면 미친놈들이라고 욕하면서 환불했을 것이다.) 편했다. 다만 JRPG~KRPG 특유의 여자는~이란 느낌은 여전하니 주의. - 적당한 스토리…인데 소라토로보를 하지 않고 이 게임을 하면 뭐임? 싶겠다 싶기는 했다. 개인적으로는 즐겁게 잘했고 이런 류 게임을 좋아해서 별로 거부감 없었던 편이지만, JRPG 문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가격대고 비싸고 사이버커넥트라는 인지도 없는 게임사 게임을 사겠느냐만) 한다면 조금 어색하려나…싶기도. 직장인인 관계로 1회차 20시간 내외로 끝난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지만, 생각해보니 이건 일반적으로는 단점일지도 모르겠다. 이만한 가격에 20시간 스토리…. - JRPG 치고 드물게 나쁜 놈은 나쁜 놈, 침공한 놈은 나쁜 놈, 기타 등등…의 문법을 구사하기 때문에 속이 편하다. 플레이어블 캐릭터가 침공당해서 용서못해! 하고 싸우다가도 갑자기 적군이 “너희가 우리나라를 50년간 침공했잖아…!” 같은 말을 들으면 조선의 피가 끓는 입장에서 (FE 각성 등등….) 이런 류 게임은 신선하다고 느낀다. 특히 블리츠 캐릭터가 신선했다. 자국 옹호는 전혀 하지 않으면서 식민 지배당하는 나라의 편에 서는…아니 이런 게 일겜에서 나온다고? 싶어서 신선하다. 괴롭고 싫은 점 - 게임 구조 자체가 어린아이들이 싸우는 내용이기 때문에 (스토리와 별개로) 애들 나이를 10살만 더 먹여주지…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다.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은 세계관 상 신인류이기 때문에 4살 나이에도 인간의 4살과 다르다고 자기를 세뇌하지 않으면 안 된다. 소울 캐논이라는 시스템이 있어서, 이 시스템을 사용하면 캐릭터가 무조건 죽어버리는데, 도대체 10살도 안 된 애들로 뭘 하라고…. 한 번 캐릭터가 죽으면 돌이킬 수도 없고 저장도 (내가 못 찾은 것일 수도.) 중단 데이터만 가능한 이런 류 문법을 사용하는 가장 유명한 게임은 파이어 엠블렘일 것인데, 거기서도 10살도 안 된 애들은 죽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좀…좀 그렇지 않냐?! - 이 시스템과 관련해 또 다른 문제는 난이도 설계다. 파이어 엠블렘 같은 게임이 난도를 극단적으로 높여 캐릭터를 죽이지 않기 위해 재시도를 반복하게 만들고 그것을 게임의 주요 시스템으로 가져간다면, 이 게임은 그런 극단적 시스템을 채용한 것치고 난도가 조금 낮은 편에 속한다고 느껴진다. 이런 미친(2023년에 로드도 잘 안되고 캐릭터가 체력이 0되면 죽는 게임을 하는 사람이면 좀 대중적이지 못한 취향이라고 가정하자.) 게임을 찾아다니는 사람들은 만족스럽지 못할 것이고, 이런 류 게임을 질색하는 사람들은 4살부터 12살까지 애들을 데리고 싸우는 시점에서 이미 포기할 것이기 때문에 이도 저도 아닌 게임이 되고 말았다는 생각도. - 개인적인 문제로, 챕터 엔드 카드중에 12살 이하 어린이들을 너무…오타쿠스럽게 그린 것이 있어서 괴로웠다…12살 이하 어린이들이니까 좀…좀 어린애답게 그려줬으면 했는데 그런 느낌이 아니고 어디 픽시브 유명인사를 데리고 온 듯한 기분이 들어서 힘들었다. - 엔딩 후 뜬금없는 소라토로보. 소라토로보 북미판을 한 입장에서는 굉장히 반가웠는데, 그것과 별개로 이 작품만 가지고 보면 이런 류 연출을 싫어하기 때문에 마이너스 점 준다. 후속은 후속대로 따로 내시오. 스팀에 소라토로보 내주지도 않을 거면서 왜 소라토로보를 갑자기….

  • 짧으면 10-13시간 이내에 엔딩 볼 수도 있는 조금 아쉬운 분량입니다만 다회차 플레이도 가능하고 콘셉트, 음악, 일러스트 모두 좋습니다. 데모로 해보시고 맘에 드시면 본편도 하시고 본편이 좋았다면 공식 만화와 단편 애니 G선상의 푸가도 즐겨보시고 이것도 좋았다면 전작 시리즈들도 해보시길 바라요!

  • 중반부터 급속도로 루즈해지는 스토리 적들도 패턴이 다 거기서 거기라 전투도 노잼

  • 이정도면 꿀잼

  • 털 제외해도 걍 게임이 재밌음

  • 뇌 비우고 할 수 있는 게임인 줄 알았더니 매우 심오한 전략 RPG였음

코멘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