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각색의 실내 테마파크 시뮬레이션 평소에 도시건설, 경영게임 장르를 좋아해서 뒤적거리다 접하게 된 "Indoorlands" 테파마크 경영이나 타이쿤류 장르 게임을 좋아해서 어린시절부터 많이 접해봤는데, "Indoorlands" 같은 실내 테마파크 경영은 처음 접해봐서 색다른 매력이 있는 듯... 마치 그 유명한 "Six flags"를 남극이나 사막같은 극한지역의 실내 테마파크로 옮겨 구현해놓은 듯한 매력이 있었어용. 생각보다 많은 종류의 상점들과 소규모 놀이기구부터 대형 놀이기구까지 구비되어있는 것에 놀랐고, 롤러코스터 외에 일반 기구도 직접 제작할 수 있는 것도 신선했어용. 다만 유저 제작 커스텀 기구는 인게임에서 움직임까지는 구현되지 않는 것과 지어진 건물을 이동시킬 때 건물 경험치가 리셋되는 시스템은 조금 아쉬운듯... 그것 외에는 오랜만에 정신없이 시간가는 줄 모르고 도전과제 100% 달성까지 재미있게 했어용 :D 개인적인 몇가지 팁을 드리자면, 1. 계약은 "연구 포인트"보상을 우선적으로. 플레이 도중 여러 보상이 따르는 "계약"은 "연구 포인트"를 보상해주는 것을 우선적으로 택하면, 초중반에 연구 테크트리에서 여러 필수요소들을 해금할 수 있어서 더욱 빠른 성장을 할 수 있답니다. 2. 놀이공원 입장 가능 입장객 허용치와 그 수요에 따른 공급량을 적절히 조절할 것. "Indoorlands"는 입장객들이 원하는 욕구와 수요를 얼마나 만족시켜주냐에 따라 놀이공원 입장권의 가격을 높게 측정하여 자금조달 하기에 유리하기에 공원 내부에 설계 해놓은 각종 기구나 상점의 다양성과 필요 수요에 따라 입장가능 허용치를 적당히 조절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용. 3. "화장실" "수리실" "청소실" "창고" 는 테마파크 곳곳에 적절히 배치할 것. 테파마크 내부에 입장객들이 점점 많아질수록 테마파크 곳곳이 더러워지고, 기구들이 잦은 고장이 난답니다. 사각지대 없이 유틸리티 건물 영역 범위에 유틸리티 건물들을 잘 배치하여 건설해두면 중후반 놀이공원을 운영하는 내내 여러 잡음을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편하게 운영할 수 있어용. 4. 컨셉과 테마를 충실히 다양하게 활용할 것. "Indoorlands"는 여러가지 테마 설정이 존재하는데, 테마와 공원의 전체적인 컨셉의 다양성 또한 입장객들의 수요 충족에 필연적인 요소이니 여러 기구들과 공원 전체를 다양한 컨셉과 테마에 색깔을 입혀주면 운영하는데 큰 도움이 되용. 무엇보다 "Indoorlands"는 자금 운용하기가 쉬운 편이고, 사막위에 눈 뒤덮힌 설원 실내공원을 세운다던가, 반대로 남극같은 얼음 뒤덮인 곳에 자연적인 숲속의 실내공원을 세운다던가 등등의 자신만의 컨셉으로 디자인할 수 있다는 점은 또 다른 재미를 주는거 같아용. Simulation of Various Indoor Theme Parks I usually like urban construction and management game genres, so I rummage through it "Indoorlands" I like Tepamark management and Tycoon genre games, so I've been experiencing them a lot since I was young It's my first time to run an indoor theme park like "Indoorlands", so I think it has a unique charm. It was as if the famous Six Flags had been moved to an indoor theme park in extreme areas such as the South Pole and the desert. I was surprised that there were many kinds of shops and small rides to large rides In addition to the roller coaster, it was refreshing to be able to make regular equipment. However, user-made customized devices are not implemented from in-game to movement, and the system of resetting the building experience when moving the built building seems a little disappointing. Other than that, I lost track of time and had fun even achieving 100% of the challenge :D To give you a few personal tips, 1. The contract shall prioritize "research point" compensation. If the "contract" that involves multiple rewards during play is given priority to compensate for the "research points," the research tech tree can release several essential elements in the early to mid-term, allowing for faster growth. 2. The acceptable number of visitors to the amusement park and the supply amount according to the demand shall be appropriately adjusted. "Indoorlands" is advantageous for raising funds by measuring the price of amusement park tickets depending on how much they satisfy the needs and desires of visitors, so it is better to adjust the admission allowance according to the diversity and needs of various equipment and shops designed inside the park. 3. "Toilet", "repair room", "cleaning room", and "warehouse" should be appropriately placed throughout the theme park. As the number of visitors inside the Tepamark increases, the theme park becomes dirty and the equipment breaks down frequently. If the utility buildings are well placed and constructed in the area of the utility building without blind spots, you can operate them comfortably without paying much attention to various noises throughout the operation of the amusement park in the middle and late stages. 4. Use concepts and themes faithfully and diversely. "Indoorlands" has a variety of theme settings, and the diversity of the theme and park's overall concept is also an essential factor to meet the needs of visitors, so it is very helpful to operate various organizations and parks by coloring them with various concepts and themes. Above all, "Indoorlands" are easy to manage Or build a snow-covered indoor park on the desert On the contrary, I think it is another fun to be able to design with your own concept, such as building an indoor park in a natural forest in an icy place like Antarctica.

이걸 할 바엔 롤러코스터 타이쿤이나 파키텍트나 플래닛 코스터를 하세요. 할 게 없음. 딱 하나 좋은 건 놀이기구를 내 멋대로 컨트롤해서 운행할 수 있다는 점 뿐.

플레이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E5A0X3W_TkQ 실내 놀이공원 건설이라는 독특한 컨셉의 게임 ! 덕분에 각 방을 기반으로 테마파크를 건설하는 시스템입니다. 놀이기구가 있는 '방'을 건설하고 그 방과 방 사이를 길로 연결하다보니 플래닛 코스터나 파키텍트 같은 다른 놀이 동산 건설 게임보다 오히려 투포인트 시리즈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투포인트 시리즈도 각 '방'을 기반으로 게임이 진행되어서 아마 비슷하다고 느낀 것 같네요 각 방이라는 확실한 구획에 따라 놀이 동산이 건설되다보니 파키텍트 보다도 더 정형화 되고 더 깔끔한 놀이 공원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방 안을 꾸미는 요소도 많아서 진짜 꾸미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한도 끝도 없이 이쁘게 잘 꾸밀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꾸미는데는 소질이 없어 기본 제공되는 설계도만 사용했지만요. 운영도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 않고 다른 테마파크 게임들과는 확실히 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어서 저는 굉장히 긍정적으로 플레이 했네요. 게임을 하면서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정보를 보여주는 창에서 글씨가 작아도 너무 작아서 보기 힘든 면이 있어서 굉장히 아쉬웠습니다. 특시 관람객들이 원하는 것을 보는 창은 도저히 볼 수가 없겠더라구요. 그리고 이거는 한글 폰트 관련 문제인 것 같은데. 몇몇 글자가 깨져서 ㅁ 로 표시되는 문제가 있어 더 알아보기 힘든 면이 있었습니다. 이런 부수적인 아쉬움을 제외한다면 게임 자체는 저는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테마파크 건설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충분히 즐기실 수 있을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