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드의 겨울 II

2019년 출시작 [모나드의 겨울]을 잇는 두 번째 작품입니다.확률 요소가 없는 퍼즐형 택틱스 게임이므로 언제든지 되돌려가며 원하는 상황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6명의 주인공들이 얽힌 이야기를 따라가며 묘수풀이의 재미를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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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정보

2019년에 발표된 모나드의 겨울에 이은 두 번째 작품입니다.

시리즈에 대하여


'모두의 시선에서 진행되는, 고독한 사람들의 이야기.'
고전 SRPG 계열 게임에서 영감을 얻어 기획된 '모나드의 겨울'은 타일 기반 턴제 전투로 대표되는 전투 규칙이 제공하는 심사숙고와 묘수풀이의 매력에 다채로운 인물들이 저만의 시선과 고민을 가지고 얽혀가는 군상극 형식의 이야기를 더한 시리즈입니다.

기본적으로 ‘택틱스’ 계열, 즉 전술 게임을 지향합니다. 다양한 캐릭터 중 스테이지 환경에 맞는 조합을 찾고, 같은 캐릭터도 제약 안에서 어떤 스킬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다른 능력을 발휘합니다. 또한 전투를 하나의 이벤트로 여겨 부담없이 넘기고 스토리를 보고 싶은 유저부터, 최저레벨 플레이 등의 '파고들기'와 ‘특별한 도전’을 즐기는 전략 게임 매니아에 이르기까지 자신의 선호에 따라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입문'부터 '전설'까지 다양한 난이도 설정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징


가까운 장르의 다른 게임들과 '모나드의 겨울'을 구별하는 세 가지 주요 특징이 있습니다.

  • 첫번째로, 유닛은 충분한 피해를 받으면 죽기 전에 전장에서 '이탈'합니다. 피해를 받거나 아군이 제거되는 등 전황에 따라 '의지'가 떨어질수록 더 적은 피해로도 이탈하며, 이는 전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는 동시에 유저에게 생각할 요소를 제공합니다. 물론 이탈할 틈을 주지 않고 큰 피해를 입힌다면 죽음에 이릅니다. 이 경우에도 유닛이 죽은 흔적은 타일에 남아 피아를 구분하지 않고 주변 유닛의 의지를 변동시키므로, 난이도를 높일수록 정교하고 계산적인 플레이를 요구합니다. 또한 2부에서는 '의지'에 더불어 아군 전체가 공유하는 '사기'가 추가되었습니다. 사기 역시 의지처럼 전투의 흐름에 따라 차오르며, 사기를 소모해 전황을 뒤집을 수 있는 강력한 궁극기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 두번째로, 퍼즐 게임의 기법을 접목시켰다는 점입니다. 확률적 요소 없이 같은 행동은 항상 같은 결과로 이어지며, 원한다면 되돌린 후 다른 방법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스테이지 하나라는 큰 퍼즐의 묘수풀이를 위해 매번 재시작 후 일정 지점까지의 행동을 계속 반복해야 할 필요가 없다는 뜻입니다. 플레이어의 새로운 전략적 시도는 장려하지만, 실수에서 오는 좌절감은 최소화하고자 의도한 부분입니다.
  • 마지막으로, 무의미한 반복 플레이를 완전히 배제했습니다. 캐릭터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능력을 얻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그저 시나리오대로 진행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새로운 시도와 도전을 즐기는 사람들을 위해 이미 클리어 한 스테이지에서 지금까지 등장한 모든 캐릭터를 써볼 수 있는 '도전 모드' 를 제공하여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똑같은 플레이를 반복하는 행위에는 어떠한 보상도 없지만, 어려운 난이도에서 추가 조건까지 완벽하게 달성하면 추가 스킬 포인트를 얻는 방식은 도전의 미학이라는 핵심 개발 철학을 반영합니다.

시나리오


플레이어는 이야기를 따라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뉜 일행들의 행적을 쫓게 됩니다.
  • 음모에 빠져 하루아침에 기반을 잃었지만 다시금 맞서 싸워 정의를 지켜내려는, 다소 왕도적 주인공인 '루키어스' 일행.
  • 1부의 구원자이자 핵심 인물로 여겨졌지만 반격의 수단을 빼앗기고, 이국 땅에 표류하게 된 위기를 기회로 반전시키려는 수수께끼의 현자 '데우스' 일행.
  • 파죽지세로 진격하는 제국의 편에 서 있지만 이 전쟁과 희생이 역사에 남을 마지막 비극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친위대의 수장 노엘.

'모두의 시선'에 초점을 맞춰 각자가 한 장(章)씩의 서술자가 되었던 1부와 달리, 2부에서는 세 개의 그룹에서 각각 상반된 두 명의 인물이 서술을 담당합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배경과 생각, 의도를 가진 인물들이 직간접적으로 서로에게 영향을 주며 사건의 흐름을 만들어간다는 점은 동일합니다. 자신이 생각하는 최선을 위해 발버둥치는 인물들의 행적을 플레이어라는 전지적 시점에서 조망하며 느낄 수 있는 기대감과 즐거움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스크린샷

접속자 수

가격 히스토리

출시 발매가

15500 원

추정 판매 / 매출
예측 판매량

225+

예측 매출

3,487,500+

요약 정보

윈도우OS
인디 RPG 전략
영어, 한국어, 일본어

오픈마켓 가격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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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적 목록

스팀 리뷰 (3)

총 리뷰 수: 3 긍정 피드백 수: 3 부정 피드백 수: 0 전체 평가 : 3 user reviews
  • 1부보다 퀄리티가 올라감. 전투의 재미가 1부에서는 2.5/5점정도라고 하면 2부에서는 3.0~3.5/5점. (1부는 입문은 지나치게 쉬운 것에 비해 나의 힘과 노력으로 할 수 없는 부분이 꽤 있다고 느꼈으나 2부에서는 공략 난이도가 어느정도 완급조절이 된 느낌. 하지만 1부는 소설로 치면 도입부이기 때문에 입문이 쉬워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문제 시사/캐릭터의 개성은 1,2부 모두 동일하게 매우 높음. 스토리 가독성이 1부보다 올라갔으며 1부 마지막을 한번 더 짚어줘서 이야기의 핵심을 다시 짚어줌. 노가다 없는 RPG라는 취지는 사실상 100% 달성이라고 생각. 캐릭터의 악한 행동에 대한 미화가 없어서 좋음. - 다양한 사회적인 문제를 시사하고 싶은 점은 이해하나 모든 게이머들의 원하는 바가 그렇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스크립트의 완성도 자체는 높으나, 기본적으로 대중 예술은 '중학교 졸업 수준의 지식'에 맞춰서(현재 대한민국 의무교육 수준) 제작되면 다양한 세대를 겨냥한 보급이 훨씬 쉬워집니다. 물론 게임 내부의 시대적 배경과 개발자의 희망하는 바를 고려하여 캐릭터들이 고증에 맞는 어휘를 활용하는 것은 좋으나, 다양한 사람이 즐기게 하기 위해서는 어휘나 문장을 다소 쉽게 변경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팀이 좀 더 규모가 커지고 예산이 확보하여 캐릭터들의 의상 변경 등 소위 꾸미기 요소를 넣으면 해당 요소를 좋아하는 게이머들을 확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캐릭터들은 매력이 넘치지만 유저들은 그 캐릭터를 '내가 꾸미고 공들이고 싶다.'라고 생각하니까요.) 즐겁게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고생많으십니다.

  • 독특하고 다소 심도있는 전략적 시스템이 매력적이었던 1부를 재미있게 플레이했었기 때문에 전략RPG 매니아로서 2부도 출시를 기다리다가 이제야 플레이를 해보게 되네요. 1부부터 시스템적으로 완성도는 충분했으나 인디게임의 자원 한계상 그래픽이나 UI/UX적으로 직관성이 다소 떨어져 불편한 점이 있었다면 2부는 그런 단점을 거의 해소한 상태로 공개되어 더 쾌적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유닛의 애니메이션과 각종 특수효과가 추가되어 보다 역동적인 전투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난이도는 과연 턴제 전략 게임 매니아들이 매니아들을 위해서 만든 게임이라고 보일 정도로 꽤 까다롭고 도전정신을 불러일으키는데요. 22장(2부의 3번째 전투)부터 골머리를 앓으며 몇 번이나 캐릭터 조합과 배치, 전략을 바꿔가며 클리어를 했습니다(우클릭을 통해서 모든 행동을 바로 취소할 수 있어 편하게 시행착오 가능). 난이도가 짜증이 나도록 높은 게 아니라 해법을 찾으면 성취감이 들 정도로 잘 짜여있는 스테이지였습니다. 캐릭터 육성만 하면 무지성으로 깰 수 있는 전투가 아닌 깊은 생각을 통해 한 수 한 수 나아가도록 하는 훌륭한 전투 디자인에서 오랜만에 전략게임의 정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난이도가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스토리 감상을 먼저 하고 싶다면 난이도를 언제든지 낮출 수도 있고 후에 높일 수도 있어서 편리합니다. 저는 마저 게임을 끝내러 가겠습니다 ㅋㅋ

  • 1편은 프롤로그 및 레이나 쪽 2편은 루키어스의 입장에서 그리고 신 인물 출연 3편이 뭔가 최종장 느낌 2편은 뭔가 애매하게 끝난 느낌이었지만 각자 달라지는 생각과 욕심은 끝없다를 생각 하게 만드는 것이 신기 했다. 난이도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둔 듯 해서 다회차로서도 플레이 하기 좋게 만들었고 첨엔 입문으로 스토리 보게 만든 것도 용이 한 듯 싶다. 3편이 아마 최종장이 될 듯 한데 그 내용이 궁금하다. 스토리만 본다면 6-7시간 정도 더 다양한 것을 본다면 시간을 증가 할 것이다. 애들이 많아지면 버벅이는 점 말고는 특별한 나쁜 점 없었고 이전 보다 전투 및 기타 등등이 쫄깃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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